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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367페이지, 24줄, 28자.
신비한 마법서 <마법사 아브라함의 서>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소피와 조시 뉴먼은 길 건너편에 있는 커피점과 서점에서 여름방학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존 디라고 하는 사람이 서점에 와서 닉 플레밍(니콜라스 플라멜)과 대치합니다. 휘말린 남매는 함께 달아나는데 도착한 곳은 엘더라는 오래된 종족 중 하나인 헤카테의 위그드라실입니다. 헤카테는 소피의 마법을 일깨우지만 조시에게는 시간이 없어 못합니다. 엘더인 바스테트, 후기 엘더인 모리간과 그 하수인 존 디의 공격으로 헤카테는 죽습니다. 스카타크의 할머니인 엔도르의 마녀 도라는 소피에게 공기의 마법을 전수합니다. 힘까지 줬다는데 뭔 소린지는 모르겠고요.
설정을 보면 원래 인류가 깨어나기 전에 세계를 다스리던 종족이 엘더족입니다. 이들은 다양한 마법을 비롯한 능력을 보유했었는데, 유독 쇠에만 취약합니다. 인간이 성장하면서 쇠를 다루게 되자 몰락합니다. 아브라함은 엘더족을 모두 인간계에서 몰아내고 <마법사 아브라함의 서>에 다양한 비밀을 숨겨둡니다. 보존자가 여럿 교체되는 동안 시일이 흐르고 이제 마지막에서 두번째 보존자인 플라멜이 그 비밀의 일부를 깨닫습니다. 엘더는 이 마법서를 통해 원래의 힘을 되찾으려고 합니다. 이는 인류의 멸망을 뜻하기도 하니 인간으로서는 막아야 한다는 뜻도 되고요.
좀 가벼워 보이는데 2, 3권을 마저 읽어야 제대로 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0911-120911/12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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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판타지 제왕'이라 불리는 마이클 스콧의 대하 판타지 『불사신 니콜라스 플라멜』 제1권 "신비의 연금술사" 편. 세계의 신화를 무대로, 어둠의 세력에 대항해 싸우는 쌍둥이와 니콜라스 플라멜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코덱스라 불리는 '마법사 아브라함의 서'를 지키는 수호자인 니콜라스는 600살도 넘은 불사신이다. 하지만 세상을 지배하려는 다크엘더들과 그의 추종 세력들이 니콜라스를 찾아내 코덱스를 빼앗으려 한다. 그들에게 쫓기던 니콜라스는 코덱스가 예언한, 세상을 구할 쌍둥이 소피와 조쉬의 힘을 일깨워 세상을 구하려 하는데…. 자신들이 평범한줄 알았던 청소년 아이들이 마법세계와 접하면서 사실 어마어마한 잠재된힘을 가지고 있었다는것과 세계를 구할 운명일지도 모른다는, 꽤나 클리셰적인 내용임에도 전 3권이라는 짧은 권수가 인상적이다. 판타지 작품을 접하고는 싶지만 기본이 5,6권을 넘어가는 분량에 부담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면 추천하고 싶다. 처음 이 책의 홍보를 '해리포터' 시리즈에 묻어가려 했는지 해리포터에서 살짝 등장했고 본책 속 중요 등장인물인 '니콜라스 플라멜'을 엄청 띄워주기에 자칫하다가는 '어? 해리포터의 스핀오프작인가?' 라는 착각을 할 수도 있을정도여서 거기서 호감이 왕창 깎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속 내용이 너무 판타지의 클리셰를 모아놓은것 같아 개인적으로 그다지 만족하지는 못했다. 인간이 아닌 신, 신화적인 존재들을 왜 이다지도 신비롭지않게 표현한거며 큰 사건을 겪었다고는 해도 지혜롭지 않은방향으로 갈팡질팡하는 아이들의 행동이 그다지 흥미롭지는 않았다. 악당도 너무 뻔하게 '얘 악당입니다!' 라고 보여주는것 같아서 별로.. 그렇다고 악당다운 카리스마나 매력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그냥저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