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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감정을 자극하는 동화책, 딸꾹질
아이의 침대에서 책을 읽어주다, 어느새 아버지에서 아이로 돌아간다. 왜 어른들은 바쁠까, 왜 나는 지금 바쁘다고 생각할까.
왜 아이들의 목소리가 시끄러울까, 왜 아이들은 딸꾹질을 시작했을까. 어릴적, 어른이 되고 싶었던 이유는 자유롭고 싶어서였다. 하지만, 부모로부터, 학교로부터 조금 자유로워졌지만, 오히려 다른 것에 얽매여 더더욱 자유를 잃어간다.
딸꾹질이 멈추길 희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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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일하는 엄마 아빠가 읽으면 가슴아플 이야기입니다. 저도 처음엔 그냥 재밌는 이야기로 생각했는데 조카에게 두번 세번 읽어주다 보니 조금 먹먹하네요. 코믹하게 그려져서 우울하진 않지만 주인공 꼬마에게 자꾸 미안해져요TT 아이들은 얘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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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전작을 재미있게 봤던 터라 신간이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딸꾹질> 역시 작가 특유의 엉뚱한 생각과 발랄한 이야기가 잘 살아 있는 그림책이네요. 바닥에 철퍼덕 엎어져 있는 한 사람과 하늘로 퐁 튀어오르는 그림이 그려진 표지를 보았을 때는 좌충우돌 코믹 스토리가 연상되었지만, 한 장 한 장 읽어 나갈 수록 페이지 넘기는 속도가 느려지더니 마지막 장을 덮을 때쯤에는 뭐라 말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이 몰려들었습니다. 엄마 아빠에게 조잘조잘 이야기하고 싶은 아이와, 바빠서 아이의 말을 귀담아 듣지 못하는 엄마 아빠의 이야기. 어쩌면 현대 사회를 사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인 듯해요. 아이들을 대하는 일을 하는 까닭에 아이들의 마음을 제법 잘 알고 있다고 자부했었는데, 막상 내 아이들의 말을 귀기울여 들었던가 하는 생각이 들어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림도 아주 독특합니다. 인물의 표정이 마치 명랑 만화처럼 익살스럽고 과장되어 있고, 곳곳에 웃음을 유발하는 것들이 꼭꼭 숨어 있답니다. 아이들은 그런 것들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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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에게 읽어 주라며 누나가 선물해 준 그림책. 우리 딸아이는 '딸꾹' 소리만 나면 뭐가 그리도 재미난지 숨이 넘어가게 까르르 웃네요. 아이가 웃으니 나도 힘이 나서 더 과장해서 딸꾹 딸꾹 몸짓까지 하며 읽어 주게 되더군요.
사실 아빠 입장에서는 웃고 넘어갈 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아요. 퇴근하고 돌아오면 아이는 하루 종일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쫑알대는데 난 늘 "그래 그래" 하며 건성으로 듣고 넘겼던 것 같아 미안해졌습니다.
그림책을 이렇게 집중해서 본 게 대체 얼마 만인지... 이제 가끔, 아니 자주 우리 아이에게 책도 읽어 주고 함께 시간도 많이 보내야겠다는 소박한 다짐을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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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산 책들은 그림책을 추천하는 책들을 읽고 산 책들이다.
엄마인 나는 이 책을 보고 뜨끔하기도 했다.
일단 그림이 위트있고 재미있다. 내용도 신선하고 흥미롭다. 아이가 재미있어 한다. 엄마인 나도 읽으면서 즐겁다. 이렇게 재미있는 그림책을 쓴 작가가 부럽기도 하다.
일단 그림이 위트있고 재미있다. 내용도 신선하고 흥미롭다. 아이가 재미있어 한다. 엄마인 나도 읽으면서 즐겁다. 이렇게 재미있는 그림책을 쓴 작가가 부럽기도 하다.
일단 그림이 위트있고 재미있다. 내용도 신선하고 흥미롭다. 아이가 재미있어 한다. 엄마인 나도 읽으면서 즐겁다. 이렇게 재미있는 그림책을 쓴 작가가 부럽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