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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책을 읽으니 가장 먼저 위의 구절이 떠오르더군요. 쓸데없는 걱정으로부터 마음의 무게를 내려놓을 수 있는 여지를 주는 멋진 명언이죠.
이 교훈을 유아나 어린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동화책으로 만든게 바로 이 READY FOR ANYTHING 인 듯 싶습니다. 먼저 등장인물을 살펴보죠. 이 책은 걱정이 많은 소심한 성격을 가진 한 친구와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친구 이렇게 두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표지를 살펴보면 오리와 너구리가 나오는 데 표정만 봐도 누가 걱정이 많은 소심한 친구인지 금방 짐작할 수가 있죠.
줄거리... 화창한 어느날, 너구리와 함께 피크닉을 가기 위해 오리가 너구리 집에 찾아옵니다. 함께 피크닉 가기로 미리 약속을 했었는데 너구리의 마음이 바뀌었네요. 벌들의 공격,폭풍우,동굴에서 만날지 모르는 불을 뿜는 용 등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걱정이 많은 너구리. 마치, 피크닉이 가기 싫어 핑계라도 대는 듯 합니다.
너구리의 걱정이야기를 다 들은 오리는 너구리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나비,강에서의 시원한 물놀이,연날리기,함께 놀기를 원하는 아기 용 등 기분좋은 상상으로 피크닉을 유쾌한 방향으로 이끌어 갑니다.
소심한 너구리에 비해 오리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마치 오리를 아름답고 좋은 성격으로 이야기가 이끌어 나가는 거 같지만 작가는 오리의 덤벙대는 단점을 드러내어(도시락 바구니를 두고 오는 것)
어느 성격이 더 좋다 나쁘다라고 말하지 않고 함께 있음이 아름답고 좋음을 깨닫게 해 줍니다. 즉, 아무리 좋아보이는 성격이여도 그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존재하며 서로 상호보완해 주며 살아가는게 현명함을 작가는 동화를 통해 교훈을 주고 있네요.
이 책을 통해서 배울수 있는 표현들 what if~: "~하면 어쩌지?, " ~하면 어떻게 될까? 의 의미로 쓰이는 표현 원래는 "what would happened if +주어+동사'의 구조인데 줄여서 구어처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이 MLL 시리즈는 mother tip 이 있어서 활용하기 좋은 거 같아요. 위 내용도 마더 팁에 잘 나와 있어요.
♥ CD 평가 (★★★★★) -성인남녀와 어린아이의 목소리로 다야하게 녹음이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드는 목소리로 골라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배경음향효과도 글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깔끔하고 좋습니다.
♥ 내용 평가 (★★★★★)
♥동화내용수준 이 책은 MLL Step2 단계로 8-9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6살인 아들과 함께 읽기에 그닥 어렵지 않아 6-9세를 대상으로 해도 상관이 없을 듯 합니다.
♥ 아이의 반응 아이와 피크닉 가는 놀이를 하며 소풍을 갈때 챙겨가고 싶은 물건을 골라보고 명칭을 알아보는 놀이를 해 보았어요. mat ,a picnic basket, water to dri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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