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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를 살펴보면, 여러가지 발견이 이루어진 경위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연히 어떤 현상이 관찰된 것이 계기가 되는 경우와, 끊임없는 실험과 연구가 발견을 이루어낸 것이 그것이다. 그러나, 앞의 경우라 하더라도 무심히 넘기지 않고 누군가가 그 사실에 주목하여 열심히 노력을 기울여야만 그것이 발견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것이다. 지나쳐 버리면 그것은 발견이 아니니까.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알고 있는 것들이나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발견되었을까? 이 책은 역사속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주고 있다. 일반인에게는 상식정도의 수준으로 흥미롭게 읽을 만 하고, 과학을 가르치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어려운 내용을 도입하는 부분에서 사용할 좋은 얘깃거리가 될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우리가 잠잔 곳에서는 대기의 압력이 감소되어 있기 때문에 물은 필연적으로 더 낮은 장소보다 낮은 온도에서 끓었다. 감자는 끓는 물 속에 몇 시간을 끓여도 생것과 별로 다를 바 없이 딱딱하였다. 나느 두 사람의 동료가 그 까닭을 토론하는 것을 엿들었다. '이 망할놈의 남비, 감자따위는 삶고 싶지 않은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