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빙 열풍이 불면서 운동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이 꽤 오래 전 이야기지요~ 그러면서 제 오랜 소원(^^)이었던 일들이 이루어지는 듯한 모습을 얼핏 보였습니다~ ㅎ 아이들이 주로 먹는 과자 속에서 MSG 성분이 없어지기 시작하고 각종 제과 회사들은 맛은 좀 덜하더라도 예전보다는 건강을 해치지 않겠구나.. 란 착각(!) 을 일으키게 많은 노력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MSG 무첨가라고 쓰여 있는 제품들도 식품 관련 법과 제도들의 허점을 이용해서 이리 저리 바꾸다 보면 MSG 무첨가 제품이라는 허울만 보기 좋을 뿐 실제로는 변한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이 또 다른 이슈가 되었던 적도 있었구요~.. 이 책은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눈속임하던 표시 성분들이 어떤 것인지를 명확히 알려주고 그 외에도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푸드 '룰' 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답니다~ 크림도 치즈도 들어 있지 않은 무지방 크림치즈처럼 어마어마한 가공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만들어질 수 없지만 '무지방' 이란 단어로 마치 건강에 더 좋을 듯 치장한 음식들인 콩을 재료로 한 가짜 고기, 인공 감미료, 가짜 지방, 녹말 가루 등에 대한 이야기부터 무엇을 먹고,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고, 어떻게 먹어야 할지의 이야기들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로 제시하고 있답니다~ 물론 우리가 먹는 음식들 속에 많은 첨가물들이 들어 있고 그것이 암을 일으키거나 불임, 당뇨, 키 성장 억제 및 각종 성인병과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도 그리 예민할 필요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존중하지만.. 그래도 선택하는데 있어서 다른 눈가림을 없애서 자신이 '알고 선택해서' 먹어야 한다는 것이 제 의견인데요.. 그런 올바른 선택을 도와줄 수 있는 책을 만나게 되어 반가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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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방학이라 날마다 무얼 해 먹여야 할까 고민한다. 학교에 다닐 때는 학교에서 영양성분이 골고루 되어 있는 식단에 맞게 음식이 나오기 때문에 별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방학하고 보니 아침과 점심 메뉴 만들 생각을 하니 머리가 아플 정도이다. 한참 자랄 때라 식사시간마다 오늘 메뉴는 무엇인지, 무슨 특별한 반찬이 있는지 묻고 마음에 들지 않는 음식이면 달걀프라이라도 해 주어야 한다. 되도록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채소류와 육류가 골고루 들어간 음식으로 해주려고 하지만 식품영양학에는 젬병인 나는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다행인 것은 아이들이 특별하게 음식을 가리는 게 없다는게 고마울 뿐이다. 우리 어른들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들에게 튀긴 것 보다는 구운 것을 단 것 보다는 담백한 음식을 해주려고 노력한다. 삼겹살 구이가 맛있지만 수육으로 만들어 주려 하고 있다. 생선도 마찬가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 차에 새로운 책 음식에 관한 책을 읽게 되었다. 음식을 먹어라. 너무 많이 먹지 마라. 되도록 식물을 먹어라. 가장 중요한 결론인 이 것을 시작으로 책 내용은 짧고도 간단하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들과 조심해야 할 것들을 말해 주었다. 직장생활을 한다는 핑계로 그로 인해 바쁘다는 핑계로 우리는 갈수록 간단한 음식을 많이 섭취를 하게 된다. 직접 요리한 것 보다는 공장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음식들. 그리고 식당에서 만들어준 음식들. 자연 그대로의 식품이 아닌 가공되어 만들어진 음식들을 너무도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것이다. 물론 가족을 생각해서 그런 음식들을 기피하고 직접 구해 직접 요리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는 사실을 안다. 저자는 이런 것들에 대한 염려를 나타낸다. 나는 나름대로 음식을 만드는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느꼈다고 해야겠다. 우리와 음식의 관계를 올바르게 정립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64개의 법칙중 우리가 잘 알면서도 무심코 지나갔던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64개의 법칙중 24번째인 네 다리(포유류)로 서 있는 것보다 두 다리(가금류)로 서 있는 것을 먹는 게 좋고, 그보다는 다리 하나(버섯과 채소류)로 서 있는 것을 먹는 게 좋다. 증조할머니가 음식이라고 인정하지 않을 식품은 어떤 것도 먹지 않는다. 라고 하는 등 가장 기본적인 것을 먹으라고 저자는 말한다. 허기가 면할 정도로만 음식을 먹고 자연 그대로의 음식을 적게 먹는게 현명한 음식 섭취 방법이라고 얘기한다. 요리에 그다지 소질이 없지만 우리 가족이 먹을 음식은 직접 요리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물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었지만 말이다. 그나저나 내일은 또 어떤 요리를 만들어놓고 출근하지? 묵은 김장김치랑 김과 멸치볶음과 매생이국이 있는데 이것만 먹으라고 하면 먹을게 없다고 하려나,,,, 아이들 입이 더 무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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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가면 넘쳐나는 식재료들 사이로 무엇을 사야할지 막막하다. 많은 자연식품들이 있지만 더 많은 가공식품들이 있다. 갈수록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 할 필요성을 느끼며 무엇을, 어떻게 잘 먹어야 할지를 알고 싶고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전체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1부 : 무엇을 먹어야 할까? 2부: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어야 할까? 3부: 어떻게 먹어야 할까?
1. 음식을 먹는다. 2. 증조할머니가 음식이라고 인정하지 않을 식품은 어떤 것도 먹지 않는다. 3.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을 성분이 들어 있는 식품은 피한다. 4. 고과당 옥수수 시럽이 함유된 식품은 피한다. 5. 가장 많이 첨가되어 있는 세 가지 성분 중 당분(혹은 감미료)이 함유된 식품은 피한다. 6. 다섯가지 이상의 성분이 함유된 식품은 피한다. 7.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발음하기 어려운 성분을 피한다. 8. 건강 기능 표시가 되어 있는 식품은 피한다. 9. 이름에 '저칼로리'라든가 '저지방', '무지방'이라는 신조어가 따라붙는 식품은 피한다. 10. 진짜인 척 하는 음식은 피한다. 11. 텔레비전 광고에서 본 음식은 피한다. 12. 슈퍼마켓 가장자리에 있는 식품을 구입하는 대신, 가운데 통로는 가까이 하지 않는다. 13. 나중에 썩게 될 음식만 먹는다. 14. 날것의 상태나 자연에서 자라는 모습을 상상하라 수 있는 성분으로 만든 음식을 섭취한다. 15. 가능한 한 수퍼마켓에서 벗어난다. 16. 농산물 직판장에서 간식을 구입한다. 17. 사람이 요리한 음식을 먹는다. 18. 모두가 수술용 모자를 쓰고 조리해야 하는 장소에서 만든 음식은 먹지 않는다. 19. 공장에서 만든 음식은 먹지 않는다. 20. 자동차 창문을 통해 전달되는 식품은 음식이 아니다. 21. 모든 언어권에서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것은 음식이 아니다. 가령 빅맥, 치토스, 프링글스 같은 것들 말이다. 22. 대체로 식물을, 특히 잎을 먹는다. 23. 육류는 입맛 돋우기용 또는 특별식으로 이용한다. 24. 네 다리(포유류)로 서 있는 것보다 두 다리(가금류)로 서 있는 것을 먹는 게 좋고, 그보다는 다리하나(버섯과 채소류)로 서 있는 것을 먹는 게 좋다. 25. 색깔 음식을 먹는다. 26. 시금치 물을 마신다. 27. 잘 먹는 동물을 먹는다. 28. 공간의 여유가 있다면 냉동고를 구입한다. 29. 잡식동물처럼 먹는다. 30. 건강한 땅에서 잘 자란 음식을 먹는다. 31. 가능한한 야생에서 자란 음식을 먹는다. 32. 기름기가 많은 생선을 무시하지 않는다. 33. 박테리아나 곰팡이들이 소화하기 쉽게 요리해놓은 음식을 먹는다, 34. 음식에 직접 설탕과 소금을 넣는다. 35. 자연상태에서 얻을 수 있는 달콤한 음식을 먹는다. 36. 우유 색깔을 변하게 하는 시리얼로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다. 37. 흰 빵을 많이 먹을수록 일찍 죽는다. 38. 맷돌로 간 기름과 곡물 종류를 애용한다. 39. 직접 요리해 먹는 다면야 정크 푸드를 얼마든지 먹어도 좋다. 40. 보충제를 챙겨먹는 사람처럼 행동하되 보충제는 먹지 않는다. 41. 프랑스 사람처럼, 일본 사람처럼, 이탈리아 사람처럼 그리스 사람처럼 먹는다. 42. 전통음식이 아닌 것은 일단 의심해본다. 43. 저녁을 먹을 땐 와인 한잔을 마신다. 44. 비싸게 사서 적게 먹자. 45. 적게 먹는다. 46. 배부르기 전에 수저를 놓는다.' 47. 심심할 때 먹는게 아니라 배가 고플 때 먹는다. 48. 자신의 위장과 상의한다. 49. 천천히 먹는다. 50. 처음 한 입이 진수성찬 51. 식사 준비에 걸리는 시간만큼 천천히 즐기면서 식사한다. 52. 접시와 컵을 더 작은 것으로 구입한다. 53. 적당한 양을 먹고 더 이상 먹지 않는다. 54.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는다. 55. 식사를 한다. 56. 간식은 가공하지 않은 자연식품으로 먹는다. 57. 자동차가 연료를 공급받는 장소에서 내 식사를 공급받지 않는다. 58. 먹는건 식탁에서만 이뤄져야 한다. 59. 혼자 먹지 않도록 노력한다. 60. 특별식은 특별식으로 대한다. 61. 밥그릇을 깨끗이 비우지 않는다. 62. 공간에 여유가 있다면, 채소밭에 그렇지 않으면 창가 화단에 채소를 심는다. 63. 요리를 한다. 64. 가끔은 법칙을 어긴다.
저자가 말하는 Rule은 Rule이라기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보다 쉽고 신속하게 식품을 선택하도록 도와주는 광범위한 지침이다. 위에 명시한 64가지의 규칙이 이 책 내용의 전부이다. 푸드 룰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뭔가를 알려주기를 기대했었는데 의외로 소박하고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다. 그리고 몇몇 룰들은 내용이 겹친다. 저자가 미국인이라 내용이 미국 실정에 맞게 써 있다. 물론 우리 식생활도 서구화되고 마트구조도 미국의 마트와 다를 바 없어 공감가는 부분들도 많지만 (예시로 사용되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스플랜다는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상용되는 것들은 아니다. 그리고 미국 주유소는 작은 수퍼마켓을 겸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 몇몇 내용들은 우리 생활과는 조금 달라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다. 특별히 어려운 내용이 없고 글자 폰트도 크고 삽화도 많이 삽입되어 있어 작게 책 한권 분량이 나왔는데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며 음식과 식습관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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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바닥에 질펀히 펼쳐 놓은 상인들의 난전 사이를 헤짚고 이것 저것 구경하는 재미와 다양한 사람들의 흥정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는 비할 곳이 없다. 다른 곳에 볼일 있어 가는양 대문을 나서곤 하셔도 눈치 빠른 난 엄마보다 앞서 잰 걸음으로 시장가는 골목 입구에 서서 엄말 기다리곤 했었다. 온갖 물건이 다 있는 시장이지만 그중 군것질 거리, 찬거리며 먹거리가 넘쳐 났다. 언제부턴가 재래시장을 대신해서 편리하고 깨끗한 대형마트들이 동네 어귀에 하나씩 들어서더니 사람들의 발걸음을 사로 잡게 되었다.
사람들은 산더미처럼 쌓인 물건들을 두고 뭘 사야할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어느 것이 영양가가 많고 건강에 좋은지, 식품첨가물 표시 등을 꼼꼼히 살펴보게 되었다. 마트에서 장을 볼 때나 외식을 할 때면 물건들과 먹거리를 눈앞에 두고도 왜 뭘 사야할지,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게 될까? 도대체 언제부터 먹는 일이 이처럼 복잡해지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일까? 음식들의 효과를 따지며, 좀처럼 발음하기도 어려운 콜레스테롤이나 필수 아미노산, 오메가-3 란 영양 성분을 따져야 하는지, 복잡해진 식생활과 관련해 어떤 것들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저자는 '세상 모든 음식의 법칙(푸드 룰)’에서 속시원히 밝히고 있다.
이외로 세상 모든 음식의 법칙은 간단하다. '가장 허기질 때, 가장 자연에 가까운 음식을, 가장 적게 먹으라는 것'이다. 이는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기에 새삼스레 책으로 펴냈을까 싶었지만 한장 한장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고개를 주억거리게 만든다.
저자는 영양학을 지나치게 맹신하지 말라고 한다. 영양학은 우리의 건강을 연구하는 학문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먹거리를 고를 때마다 한참을 망설이며 살펴보는 영양 표시속에 적힌 수치는 우리의 건강과는 무관하다고 한다. 또한 몸에 좋은 가공 식품이 있을 거라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아무리 설탕을 대신한 자연성분의 단맛 내는 첨가물을 넣었어도,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한 신선한 가공식품이라 선전해도 가공 과정에서 첨가된 회학물질들이 우리 몸에 이로울리는 없을 것이란 생각엔 공감한다. 음식처럼 생긴 물질과 음식은 엄연히 다르다며 저자는 먹을 수 있는 음식물과 겉모습만 음식처럼 생긴 여타의 가공식품, 정크푸드 등을 구별하고 있다. 배고플 때와 먹고 싶을 때를 엄격히 구별하고 일상적인 식사와 특별식을 반드시 구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가 알고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상당부분 왜곡된 것이란 사실이 얼떨떨하고 믿기지 않지만 곰곰히 저자의 말들을 곱씹어 생각하면 모두 옳은 말임에 틀림없다.
이 책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64개의 지침을 따로 묶어 실생활에 활용할수 있도록 했다. 음식처럼 생긴 물질과 음식을 구별하고 싶다면, 지침 2번 ‘증조할머니가 음식이라고 생각할 만한 것만 먹는다’를 기억하라고 한다. 이는 증조할머니와 유제품 코너 앞에 있다면, 다양한 유제품 중에서 할머니가 선택하실 음식을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상을 앞서 사신분들 말씀엔 경험을 통해 얻은 진리가 있음이다. 거친음식과 채식 위주의 우리 조상들의 식단이 건강식이였음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다만 단것과 기름진 음식에 길들여진 우리의 입맛을 바꾸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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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먹는 일 만큼 단순한 일은 없다고 생각해 왔다. 그냥 몸에서 끌어당기는 대로 마구 먹어왔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어느날부터는 몸이 음식을 거부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늦게 먹는 야식, 내키지 않는 회식, 억지로 먹는 술...이러한 음식이 몸속에서 독소가 되어 몸이 아프게 만들고 있었던 것이라 생각된다. 그즈음 눈에 들어온 책이 푸드룰이다. 저자는 버터가 마가린보다 더 몸에 좋다는 것을 알고계신 어머니께 책을 바친다고 했는데, 어릴 적에 밥에 마가린을 비벼먹은 기억이 떠올랐다. 헉! 음식을 먹는 기본적인 법칙을 알고 먹는다면 몸이 좋아하겠다는 기대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정말 간단명료하면서도 법칙이 쏙쏙 머리에 들어오게 설명되어 있다. 64가지의 법칙을 설명하면서 맨마지막은 모든 법칙을 내팽겨치는 특별한 날이 있어도 괜찮다고 말한다. 정말 재미있는 책이다. 특별한 날은 말그대로 특별한 날이므로 매일 특별식을 먹지는 않을테니 법칙에 얽매이지 말라고 권한다. 직접 만들어 먹는 특별식이라면 더욱 좋겠다. 책에는 조금 의외의 이야기도 있지만,우리가 늘 들어왔던 이야기도 많다. 가공되지 않는 자연식품이 좋다던가, 식탁에서만 식사를 하라던가, 첨가물이 많지않은 단순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던가...가능한 공장에서 만든 음식은 피하고 슈퍼마켓도 피한다. 한마디로 가공식품은 피하고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주제다. 요즘은 요리를 배우고 있다. 이 책의 조언대로 가급적 자연식품을 맛있게 조리해서 가족들에게 주고 싶어서다. 공간만 있다면 야채를 직접 키우고도 싶다. 요리를 배우다보니 이 책의 조언대로 그렇게 복잡하거나 어려운 일은 아닌 듯 하다. 더우기 나와 가족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의 법칙을 실천하는 일이니까 더욱 보람을 느낀다. 저자는 매일매일 음식을 먹는 일이 습관으로 자리잡길 기대하며, 평상시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매일매일 몸이 좋아하는 음식 습관을 길들이기에 더욱 노력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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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음식의 법칙’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이 책은 미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저술가이자 환경운동가인 마이클 폴란의 책이다. 나는 그의 명성도, 책도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번에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된 『푸드룰(Food Rules)』으로 겨우 그의 책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전에 얼핏 『잡식동물의 딜레마(Omnivore's Dilemma)』라는 책의 이름은 들어본 적이 있었기에 그의 책이 어떤 내용인지 확실히는 모르겠으나 어설프게는 감잡았지만 먹고 살기 바빠 그의 책에 특별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이제 와 생각해보니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는 그의 책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야할 것을 알겠다. 생태계의 가장 끔찍하고도 무자비한 포식자, 인간이 제대로만 행동한다면 유일하게 생명체가 살아숨쉬는 지구란 행성이 행복하게 생존할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어쨌든 내가 감잡은 『잡식동물의 딜레마』의 내용은 바로 이것이다. 뭐가 어찌됐든 인간의 유해하고도 끊임없는 욕망에 대한 것일 것이란 것!! 그래서 그와 비슷한 뉘앙스를 가진 이 책에 나온 64가지의 법칩 중에서 가장 충격적이고 마음을 뜨끔하게 했던 것은 첫 번째 규칙인 [음식을 먹는다]였다. 나는 내가 상당히 잘 챙겨먹고 건강을 끔찍이도 챙기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저 나는 먹는 것을 좋아할 뿐이었다. 입에만 달콤하기만 하다면 몸쯤이야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것처럼 살아왔다. 내가 좋아하고 밤참으로 자주 찾게 되는 것이 라면이고, 그것도 종류별로 많이 늘어서있는 컵라면인데다가, 저녁때면 나도 모르게 대형할인마트에서 어슬렁거리면서 괜히 살까 말까 망설이곤 한다. 그러면서 스스로에게 위안을 삼는 것은 편의점에서 사먹는 것보다 얼마나 싸냐~ 였다.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한심하다. 세상에 사는 이유가 오로지 먹기 위해서인 것처럼 그렇게 철없게 살았다.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것이 초콜릿인데, 이것도 아예 안 먹으면 그만일 것을 칼로리 계산한다고 여러 가지 초콜릿을 들고 비교하는 척 하는 심각하게 고민한다. 이러니 몸이 좋아질 리가 있겠나. 게다가 되지도 않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야식을 금했던 적이 있었다. 며칠 하지도 않았는데 그것에 대한 반대 스트레스로 인해 먹을 것에 폭주했다. 그 때는 왜 이렇게 빵이 맛있던지... 빵의 참맛을 새롭게 발견하고 내린 결론은, ‘모든 빵은 맛있다’였다. 그전까지 빵 같은 간식을 그리 좋아하지도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그 때는 진짜 빵이 이렇게나 맛있는 것이란 것을 확실히 느꼈다. 그것도 치즈가 들어간 빵이란 빵은 모조리 먹어야 할 정도로 절박했다. 치즈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안 먹는 것은 용납이 안되었으니까!! 먹고 싶은 것은 하나 같이 몸에 부담이 가는 것뿐이니,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심각하게 고민했다. 먹고 싶은 거 먹고 살다가 한 방에 훅 갈 것인지, 아니면 조금씩 절제를 하며 자신을 욕망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낼 것인지... 다이어트를 일주일 했나 모르겠다. 하지만 내겐 무리하게 억압하는 것이 안 맞는다고 생각이 들어 이제는 무리하게 먹을 것을 제한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 구구절절이 맞는 말이다. 음식 같아 보이기만 할 뿐, 정말 음식이라고 할 수 없는 것들로만 채워진 대형할인마트에 가면 어찌 그리 유혹을 많이 받는지.... 또 내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빠질 수 없는 것이 햄이다. 어릴 때 많이 못 먹었던 것이 그렇게 한이 되었던지, 햄은 모두 좋아한다. 아주 싼 입맛이다. 그런데 그것이야말로 음식이 아니지 않은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모두 음식이 아니니, 이것만 줄여도 충분히 몸은 살릴 수 있을 것인데... 그런데 또 문제인 건, 기업체에서 쓴 술수에 그냥 넘어가버린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니까 내 모습이 보였다. 과자를 좋아하는 내가 칼로리가 높은 과자를 그냥 먹기엔 뭔가 께름직하니까 ‘무슨무슨 첨가’라고 쓰여 있기만 하면 마음 편히 먹게 된다는 것이다. 정말 완전히 순진하지 않은가! 아무리 몸에 좋은 것을 넣는다고 해도 그것 자체가 합성된 물질일 텐데 그것이 무어 그리 몸에 좋을꼬. 정말 미련하긴 왕 미련했던 나이다. 그런데 후회 많은 이 상황에서도 희망은 있다. 이젠 나도 안다는 것이다.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이고, 들린다고 했다. 나는 조금 미련하긴 했지만 이제 알긴 아니까 예전만큼은 많이 먹지 않고 일단 몸을 먼저 생각하지 않을까. 요즘 들어 피부가 많이 재생을 하지 못한다. 그것도 생각해보면 내가 먹는 것으로부터 영양을 공급 받아 만들어내는 것이니 어쩌면 당연한 현상인지 모르겠다. 그러니 좀 더 예뻐지고 싶다면, 좀 더 현명해지고 싶다면, 좀 더 욕망에 휘둘리지 않고 싶다면 아는 대로 조금씩 실천해볼 것이다. 대체 식품에 현혹되지 말고, 기능성 식품에 현혹되지 말고,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채소 위주로 먹는다면 피부도 아프지 않고 몸도 아프지 않을거다. 분명 그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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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동물의 딜레마] 이후 마이클 폴란을 다시 만났다. 잡식동물의 딜레마가 우리의 먹거리에 대한 독자의 딜레마를 심화시켰다면 이 책은 분명하고 명쾌하다.
짧고 간단한 규칙들 속에서 제시하고자하는 바가 확실히 전달되는 잘 정리된 책이다.
어찌 보면 식단이란 특정한 지역이 제공하는 식물, 동물, 곰팡이균에 사람이 적응해온 진화 과정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게 봤을 때 새로운 음식이나 혁신적인 요리는 일종의 돌연변이와 유사하다. 이런 현상을 진화 과정상의 점진적인 발전이라고 생각하고 싶겠지만, 사실상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 (p.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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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처에 널린 눈에 보이는대로 음식을 사 먹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다. 요즘처럼 바쁜 삶들을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즉석음식이나 가공식품이라면 쉽게 손이 가는것은 사실이다. 빨리 나오는 음식들과 몇번씩이나 가공되고 정제되어진 식품첨가물 가득한 음식들을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고르지는 않는다. 이미 익숙해진 생활방식이라서 무의식적으로.....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삶의 패턴이 바뀌고 있다. 익숙해진 바쁜 삶으로 인해 사람들이 무기력해지고 아프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자신의 몸에 대한 걱정과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빠르게 확산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인식하며 고민하기 시작한다.
무엇을 먹어야 하고,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어야 하고, 어떻게 먹어야 할까?
음식을 가려먹기를 원하고, 어떤 음식이 도움이 되며 그 음식속의 특정 영양소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알기 원하며, 어떻게 조리를 해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은지.... 사소한 정보조차도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앎의 열망이 높아지고 있다.
책 <푸드룰>은 이런 사람들의 건강과 식품의 영양에 대한 물음에 대해 짧고 간략하게 명쾌하게 알려준다. 식품과 영양에 대한 이론과 역사, 과학적인 설명이 가미된 깊이있는 책도, 해박함의 절정의 책도 아니지만, 오히려 먹는것에 대해 우리네 일상생활과 실천에 대해 다루고 있기 때문에 귀에 쏙쏙 들어오는 착한 책임은 분명하다. 제대로 된 음식을 적당히 먹으며, 패스트 푸드와 가공식품으로 대체되는 서양식 식단을 과감하게 끊을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해준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옛 방식의 발효음식과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사적인 음식 격언들이 그저 스쳐 지나가는 말과 풍습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가장 현명한 음식과 영양 조리지침이 아닐까 싶다.
책에 소개된 간략한 64개의 법칙은 들으면 기존에 알고 있었던 법칙들도 있지만 의외성의 법칙들도 있어서 흥미로웠다. 가령.... 증조할머니가 음식이라고 인정하지 않을 식품은 어떤것도 먹지 않는다.... 가공식품 섭취에 대한 유해성을 염두해두었고, 이름에 '저칼로리 '라든가 '저지방' '무지방'이라는 신조어가 따라붙는 식품은 피한다.... 저지방 무지방이 말 그대로 몸에 좋은줄 알고 장바구니 속에 과감하게 넣곤했는데, 탄수화물이나 지방 하나를 덜 넣거나 빼는것이 우리네 몸의 살찌우는 것을 막을 수 있을거라는 사람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한듯한 마케팅이란 점에서 놀랬다. 슈퍼마켓 가장자리에 있는 식품을 구입하는 대신, 가운데 통로는 가까이 하지 않는다. 대체적으로 마트에 가보면 가공식품이 매장의 중앙통로를 차지하고, 대부분의 신선한 식품인 농산물이나 육류 생선류 유제품은 벽쪽 늘어선 방식이었다니.... 생각해보니 정말 그랬다. 모두가 수술용 모자를 쓰고 조리해야 하는 장소에서 만든 음식은 먹지 않으며, 공장에서 만든 음식은 먹지 않는다. 자동차 창문을 통해 전달되는 식품은 음식이 아니다. 모든 언어권에서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것(빅맥, 프링글스..) 음식이 아니다. ..................
많은 법칙들이 있지만 특히 가공식품을 섭취함으로 인한 폐해를 지적하며 아울러 전통식품의 중요성이 두드러진 책이었다.
마지막으로 그럼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끝으로 <푸드룰>에 대한 결론을 맺는다. 너무 많이 먹지 않는것에 대한 여담들이 나온다. 배부르기 전에 수저를 놓는다거나, 자신의 위장과 상의하거나, 심심할때 먹는것이 아니라 배가 고플때 먹는다거나, 식사준비에 걸리는 시간만큼 천천히 즐기면서 식사를 하는 것.. 밥그릇을 깨끗이 비우지 않으며 혼자 먹지 않도록 노력할 것... 공간에 여유가 있다면 채소밭에, 그렇지 않다면 창가 화단에 채소를 심는다.
아주 쉽지만 중요한 법칙들... 건강을 위해서 유쾌한 삶을 위해 먹는것 이상 중요한 것 더 있을까? 똑똑하게 음식을 해먹기 위해 조금 아주 조금 더 몸을 부지런해진다면 특별한 장수밥상이 부럽지 않을 듯 싶다. 직접 만든 음식과 식재료 속에서 건강한 삶이 어떤것인지 나름 생각해 본 책이 아니었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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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지은이인 마이클 폴란은 뉴욕타임즈 최고의 베스트셀러 '마이클 폴란의 행복한 밥상' 의 저자이다. 그는 이 책을 쓰면서 식품에 관한 여러가지의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하게 되는데 이 책 '푸드 룰'은 그런 그가 나름대로 정립한 식품에 대한 여러가지 룰이다. 그는 식품영양학자도 아니지만 여러가지 정보를 읽게 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일관된 것들을 찾아냈는데 바로 이 책에서 아주 간단하면서 명쾌하게 적어주고 있어서 망각의 동물인 사람들이 재차 읽어도 지루하지 않도록 해주고 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그가 내린 결론은 사실 아주 간략하다. 9개의 단어만으로도 충분히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음식을 먹어라. 너무 많이 먹지 마라. 되도록 식물을 먹어라" 이다. 뭐 다 아는 이야기라고? 맞다. 하지만 우리는 이 사실을 금방 잊어버리고 다시 편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달고 짠 음식을 먹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이다. 무엇을 먹어야 할까? 바로 음식이다. 그는 빅맥, 콜라같이 어느 나라에서도 이름을 알 수 있는 것들은 결코 음식이 아니라고 한다. 증조 할머니가 살아계시다면 결코 먹이지 않을 마트의 알록달록한 간식거리들도 음식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니까 음식이냐 아니냐를 가르는 것을 사실상 아주 쉽다. 증조 할머니라면 먹지 않을 음식이 먹지 말아랴 할 음식이고 전통의 기준으로 볼 때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바로 그런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프랑스 사람들은 고기에 포도주, 열량이 많은 음식을 매일 먹지만 이상하게도 그 어느나라 사람들보다 살이 찌지도 않았고 건강하기까지 하다. 그들은 음식을 아주 천천히 대화를 즐기며 조금씩 먹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가공된 식품이 아닌 직접 요리한 음식들이라면 고기든 튀김이든 프랑스 사람들처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그건 건강한 식사라는 것이다.
이 중에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김치와 요구르트, 사워크라우트, 간장, 사워도(발효시켜 시큼한 맛이 나는 반죽이나 빵) 같은 살아 있는 미생물에 의해 변형된 음식물의 효능에 대해서도 적고 있는데 식물로부터 얻을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영양소인 비타민 B12의 좋은 보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균제들은 소화기 계통과 면역 체계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면서 알레르기 반응과 염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세상 어디에서도 통할 음식의 법칙을 소개해 주는 이 책은 정말 한 장 한 장 너무나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좋다. 어려운 용어도 머리아프게 만드는 활자도 거의 없다.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는다." 는 말은 어디선가 몇 번이고 들은 말인데 이 책에서도 나온다. 그만큼 음식의 법칙은 사실 가까운 곳에 있다. 친정어머니의 잔소리에도 할머니의 말씀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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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은 그다지 먹는 것에 대해서 걱정을 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만큼 세상에 먹을 것이 넘쳐난다는 것이겠죠. 물론 그렇게 이야기하면 아프리카에서 굶주리는 아이들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말이죠. 한 때는 쌀이 없어 혼식이나 분식을 장려하곤 했는데 요즘은 쌀이 남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쌀과자도 만들고 여러가지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들이 나오지만 정작 우리들의 식탁에는 양만 많지 실제로 우리들의 건강에 좋은 음식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패스트 푸드의 음식들은 가볍고 빠르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너무 맛있잖아요. 채소나 다른 거친 음식들에 비하면 너무나 부드러운 음식들. 하지만 이로 인해서 아이들의 치아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는 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정작 삶의 질은 나아지는 데 왜 그렇게 음식에 대해서만은 그토록 무관심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성인비만과 함께 아동비만도 심각한 문제인데, 음식으로 인해서 점점 우리 몸에 망가지고 있다면 무언가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푸드룰. 세상 모든 음식의 법칙. 이라고 하는데, 음식이라는 것이 도대체 뭘까요?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주고 때로는 맛있는 음식을 통해서 행복을 느끼기도 하죠. 그런데 이런 음식들에 우리가 그 유해성을 알지 못하는 각종 화학첨가물이 들어가고 있다니.. 저자는 음식에 대해서 여러가지 법칙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정리해보면 가장 허기질 때 - 우리는 습관적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가장 자연에 가까운 음식을 - 아무래도 몸에 좋은 약이 쓰다고 하듯이 사실 맛은 별로 없을지라도 건강에는 아주 좋은- 가장 적게 먹으라는 것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넘치는 것은 모자라는 것만 못하다- 사실 이것이 무슨 세상 모든 음식의 법칙일까? 생각하게 되지만 막상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니겠어요. 살아가면서 우리들이 무엇을 먹어야 될지? 어떻게 먹어야 할지? 이런 고민들을 하게 되는데 이 책을 통해서 그런 고민들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음식 = 생명이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