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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귀여운 젤리일가의 이야기! 젤리발바닥일가 1, 타지마 타지코
"좌충우돌 귀여운 젤리일가의 이야기! 젤리발바닥일가 1, 타지마 타지코" 내용보기
타지마 타지코의 <젤리 발바닥 일가>는 그야말로 일상생활의 유머스러움과 귀여움으로 가득하다.  젤리는 개나 고양이의 발바닥에 튀어나온 몰캉몰캉한 부분을 애칭으로 부른다고 하는데,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젤리일가 전원이 자신의 발바닥, 젤리를 보여주며 "냥!"하고 있다. 하하. 이 얼마나 귀여운가!  젤리 발바닥 일가는 가장으로서 위엄을 피고 싶어하지만 그러기는 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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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지마 타지코의 <젤리 발바닥 일가>는 그야말로 일상생활의 유머스러움과 귀여움으로 가득하다.

 젤리는 개나 고양이의 발바닥에 튀어나온 몰캉몰캉한 부분을 애칭으로 부른다고 하는데,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젤리일가 전원이 자신의 발바닥, 젤리를 보여주며 "냥!"하고 있다. 하하. 이 얼마나 귀여운가!

 젤리 발바닥 일가는 가장으로서 위엄을 피고 싶어하지만 그러기는 커녕 오히려 기를 못펴는 착한 아빠 니케와 주식으로 사료가 최고라고 하며 늘 주식으로 사료를 내어주시는, 살에 민감하지만 티비 앞에 누워 과자먹기가 취미이신 알뜰살뜰한 엄마 타마 그리고 이 집의 귀염둥이이자 이상하게 나이에 맞지 않게 큰 단순한 치로로 구성되어 있다. 끝에 가서 안경을 낀 치로의 오라버니까지 등장하는데, 치로가 태어나기 전에 집을 떠나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하하. 갑자기 가족이 늘었다!

 지금까지 고양이가 말을 하는 정도는 기본으로 생각하고 그들이 사람들과 어울리며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리는 것을 보긴 했지만, 이 만화는 정말 고양이를 위한, 고양이에 의한, 그야말로 고양이만 등장하는 고양이 만화다. 이렇게 철저하게 고양이나 등장할 줄이야! 아, 물론 선생님이나 친구로 개도 등장하곤 한다.

 고양이가 마치 사람처럼 더위에 고생하며 밥(사료)에 투정하고, 밸런타이 데이를 챙기고,칠석 설날 등의 명절을 챙기며, 친구 결혼식에 가기도 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수많은 에피소드를 고양이를 통해 재미있게 보여준다. 짧고 임팩트 강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웃음이 멎을 겨를이 없게 만드는 젤리 발바닥 일가의 이야기!  


 

아기고양이인 치로와 그녀의 친구들이 나누는 대화이다. (치로가 새끼고양인줄은 여기서 처음 직접적으로 깨달았다!) 정말 새끼 고양이들은 참으로 귀엽게도 저런 냄새를 좋아한다. 하하:)
 

 

달팽이를 주워 오겠다며 나간 치로는 나름 생각 끝에 "집없는 애들은 데려오고 집 있는 애들은 돌려 보냈다"고 한다. 그 결과가 민달팽이와 공벌레! 하하! 진짜 치로는 정말 재치덩어리다.

 

 본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은 고양이를 통해 우리 일상 가족사를 돌아보게 해준다는 것이다. 살이 쪄서 고민하는 엄마 타마, 소풍 때 도시락으로 설레는 치로,  아빠 니케의 가장으로서의 고민 등이 잘 드러난다. 그런 모습을 유머스럽게 그림으로써 같이 따라 웃을 수 있는데 그것은 누구나 한번 쯤 겪어보고 생각해본 일이기 때문이다.

 끝이 없을 정도로 무한히 쏟아져 나오는 에피소드들에 우리 일상은 이렇게도 재미난 걸로 채워져 있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스쳐지나가던 것들을 이렇게 고양이를 통해 지면으로 만나니 색다르게 다가오는 것이다. 2권도 기대가 된다! 젤리일가여러분들, 힘내시라냥! 

j*****9 2011.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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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 네코지마 일가 등장이요!
"똥꼬발랄 네코지마 일가 등장이요!" 내용보기
보통 사람들은 젤리라고 생각하면 디저트나 간식으로 먹는 젤리를 생각한다. (쁘*첼같은 것. 나의 경우에는 제*뽀 세대다. (푸하)) 그러나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젤리란 말을 들으면! 그렇지, 육구를 생각한다. 그렇다면 육구(肉球)란 무엇이냐. 개나 고양이의 발바닥의 볼록한 부분을 말한다. 즉, 말랑하고 볼록한 고양이 발바닥 부분을 젤리라는 애칭으로 부르는데, 분홍색 발바
"똥꼬발랄 네코지마 일가 등장이요!" 내용보기
보통 사람들은 젤리라고 생각하면 디저트나 간식으로 먹는 젤리를 생각한다. (쁘*첼같은 것. 나의 경우에는 제*뽀 세대다. (푸하)) 그러나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젤리란 말을 들으면! 그렇지, 육구를 생각한다. 그렇다면 육구(肉球)란 무엇이냐. 개나 고양이의 발바닥의 볼록한 부분을 말한다. 즉, 말랑하고 볼록한 고양이 발바닥 부분을 젤리라는 애칭으로 부르는데, 분홍색 발바닥은 딸기 젤리, 검정색 발바닥은 포도 젤리라고 부른다. 참고로 우리 티거는 포도 젤리, 우리 보리는 딸기 젤리와 포도 젤리가 적절하게 섞여 있다.

『젤리발바닥 일가』는 네코지마家의 가족들의 일상을 그린 만화로 아빠 니케, 엄마 타마, 딸 치로, 집 나갔다 돌아온 오빠 곤이 이 가족의 구성원이다. (곤은 뒷부분에 등장하기 시작) 이들은 사람들처럼 산다. 그러나, 사람은 전혀 나오지 않는 만화이며, 등장하는 고양이와 개들은 사람처럼 회사에 가고, 학교에 가고, 시장을 보고 문화 생활을 하지만, 하는 행동 하나하나는 고양이의 행동을 그대로 묘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테면 그루밍이나, 꾹꾹이를 비롯해 상자만 보면 들어가고 싶은 욕구를 감추지 못한다거나, 움직이는 물체를 보면 잡고 싶어 안달하는 행위들, 고타츠만 보면 들어가고 싶은 욕구에 시달리는 것들. 그러한 것들이 이 고양이가족의 생활 속 곳곳에 등장한다.

작품은 초겨울무렵부터 시작해 네코지마家와 그 주변 개와 고양이들의 1년간의 다사다난한 모습을 보여준다. 일본 특유의 명절로는 히나마츠리, 칠석, 설날 등의 풍경이 묘사되어 있고, 그외의 행사로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크리스마스, 타마의 친구의 결혼식 등의 풍경이 묘사되어 있다. 치로의 학교 생활편으로는 운동회를 비롯해 소풍이야기도 있고, 이 가족들의 문화 생활로는 도예 교실, 뜨개질 교실 이야기도 있다.


이 장면은 히나마츠리 에피소드의 마지막 장면이다. 치로를 위해 치로의 할아버지가 마련해 주신 무려 7단짜리 히나제단. 할아버지의 급방문에 당황한 엄마가 히나 제단을 차리다가 그만 히나 인형의 목을 부러트리게 되었고,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엄마는 히나 네코로 변신한다나 뭐라나. 이 장면을 보면서 어찌나 웃기던지. 이렇듯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 이 책의 재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아빠의 고달픈 사회(및 가족) 생활이나 엄마의 주부로서의 이야기 등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엄마도 여자이다 보니 자신의 통통한 몸매에 대해 느끼는 점이라든지, 식사 준비에 있어서의 고단함이라든지는 고양이 가족을 넘어 사람 가족의 이야기도 떠올리게 만든다. 또한 다양한 고양이 및 개들의 등장도 즐길거리 중의 하나이다. 특히 견종마다의 특유한 모습을 잘 표현한 개들의 모습은 잔재미를 더해준다. 그러고 보니 고양이들은.... 그냥 고양이들이구나. 하여간 그렇다.


이렇듯 고양이 특유의 행동을 묘사한 부분과 사람들의 이야기와 비슷한 그들의 삶을 보면 미소가 절로 지어지고, 우리 고양이들을 생각하면서 큰 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젤리발바닥 일가』. 2권도 얼른 나와줬으면 좋겠다. 기다리고 있겠다냥!

사진 출처 : 책 본문 106p, 책 뒷표지


y*****5 2011.01.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