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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아이들과 청소년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저로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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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따뜻해진다. 사랑이 희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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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제목만 보고 빌려온 책이다. 처음 기대는 "사랑받기에 충분하다"는 제목 때문인지 자기계발서나 심리치료 관련 책으로 알고 빌려왔는데 막상 읽어보니 수녀님의 일기나 에피소드 모음집 이라는 판단이 든다.
책을 보면서 내용은 무난한거 같은데 뭔지 모르게 마음을 찐하게 울리는 여유이 있다.
조금 읽다가 마음이 울려서 더이상 책을 못보다가 흔들림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린다. 계속 읽으면 나도 모르는 짠함이 올거라는걸 알지만 과자에 손이 가듯이 또 읽어간다.
한 내용이 길게 이어지지 않아서 부분 부분 읽어볼만 하다.
종교적인 색채는 표면화되지 않았으니 타종교인이라고 해도 거부감은 없는 내용이다.
꼭 같이 일독하시기를 권해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