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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마음 짠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났습니다. 청소년 문고라 하였지만 어른이 읽어도 심리치유되는 정말 괜찮은 책이었어요.
제목에서 예측할 수 있듯이 목차 자체도 엄마가 남겨준 단어들로 표현되었습니다. 그런데 단어에 대한 풀이가 흥미롭지요. 아빠의 마술쇼보다 더욱 흥미로웠던 엄마의 비밀 마법의 단어들이 코비에게 힘이 되어줍니다. 사실 엄마의 안전에 대한 불안이 극심한 아들녀석이기에 엄마가 병에 걸렸거나 죽는 이야기 읽기를 힘들어 합니다. 혹시 이 이야기도 아이가 힘들어 하면 어쩌나 고민하였지만, 다행히도 마법의 단어들로 힘든 상황을 잘 극복해 내는 코비의 이야기를 보며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번에 부모님 두 분을 잃어버리는 심정은 어떠할까요? 다행히 언니가 있기는 하지만 할머니의 결혼으로 인해 파리에서 미국으로 홈스테이를 하던 아이들이 미국 학교 생활을 하는 환경적 변화까지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까웠답니다. 하지만 심리적인 이유로 엄마랑 아빠가 섬에 무사히 살아계신다고 알고 있는 코비가 이런저런 경험을 겪은 후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엄마 아빠와의 이별을 잘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의 흐름이 늘 불안해 하던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별은 어른이 된 후에 겪어도 몹시 힘든 일이지요. 책을 읽는 동안 제 마음도 치유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단어의 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 동안 조금 더 희망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함께 하는 지금 이 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였습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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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마술사. 엄마는 작가인 코비와 브룩자매. 그런데, 어느 날 부모라는 사람들은 항해 여행 때문에 자매를 남겨둔 채 떠나버리더니, 이젠 그 자매를 맡아서 보호해 주던 할머니는 자신의 신혼여행을 위해 손녀들을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자신의 아들에게 맡겼다. 도대체 이들 어른들은 왜 이 자매를 생각하지 않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한참 이후 상황이 어찌된 것인지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다. 둘이서 친구이자 언니 동생으로 잘 지내는 코비와 브룩 자매. 할머니와 함께 프랑스에서 살다 이제는 다른 나라인 미국으로 와서 윔 삼촌 집에서 삼촌과 함께 살면서 학교도 다니고 친구들도 사귀고 한다. 하지만 학교에서 별로 잘 지내지 못 하는 코비. 자꾸 친구들이 코비를 왕따아닌 왕따를 시켜 코비도 자신의 주변에 관한 이야기를 거짓말로 한다. 즉, 부모님이야기나 친하게지내는 윔삼촌의 이웃이야기나. 그리고 그런 거짓말들이 추후에는 들통난다. 가끔 이렇게 스스로 뭔가가 힘들고 어려울때면 코비는 엄마가 알려준 마법 단어들을 혼자 읊은다. 그럼 그 문제가 해결될 때도 있다. 27개의 마법 단어들은 언니 브룩도 모르는 엄마와 코비만의 비밀단어들이다. 난 글씨도 잘 모르는 코비가 포스트잇에 하나씩 적흰 그 마법단어들을 읊을 때는 이루고자 하는 소원들이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건 아마도 내가 세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다보니 코비가 많이 안타깝고 짠한 마음이 들어서 일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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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남긴 27단어” 샤렐 바이어스 모란빌 지음 정용숙 옮김 상실의 슬픔을 이겨내는 한 아이의 힘겨운 노력과 그 아이를 지켜주는 마법의 27단어에 얽힌 비밀이 담긴 아름다운 책!
뒷모습의 여자아이에게서 느껴지는 쓸쓸함, 외로움. 그리고 '엄마가 남긴 27단어' 라는 따뜻한 제목이 담긴 표지를 넘기니 목차에는 엄마가 남긴 27단어가 고스란히 나열되어 있다. 그리고 단어와 관계가 있기도 하고, 없어보이기도 한.. 단어가 나타내는 조금은 특별한 의미가 함께 기재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몇몇 단어들이 있었다.
헛소리… 못된 사람들 물리쳐준다. 변신…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도와준다. 잠시 동안일 뿐이야… 불행하거나 힘든 상황에 놓은 사람을 도와준다. 단어들을 보고나니 책 속 내용이 더욱 궁금해진다. . . .
주인공인 코비의 부모님은 5년전 폭풍으로 인해 바다에서 목숨을 잃었다. 항해를 떠나기 전 코비의 엄마는 마법의 27단어를 남겨주었다. 이 단어들은 코비로 하여금 앞으로 맞닥뜨리게 될 커다란 슬픔과 절망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어 주기도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오히려 그 슬픔속에 갇혀 슬픔을 되뇌이게 할 슬픈 단어가 되기도 한다.
가족을 잃은 슬픔은 세상 어느 아픔에 비할 수 없이 큼을 알기에 어린 코비의 마음상태가 어땠을지 너무나도 공감이 되었다.
힘겨운 코비가 자신이 겪은 슬픔을 인정하고, 그 아픔을 딛고 마음의 문을 열기까지 가족과 주변사람들은 빨리 슬픔을 이겨내라는 재촉도, 어설픈 위로도 하지도 않는다. 다만 코비가 그 거대한 슬픔과 마주할 마음의 힘이 생길 때까지 저마다의 무게를 감당하며 기다려 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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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마음이 따듯해지는 도서를 만났다. 코비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던 마법같은 단어들로 하여금 나 역시 위로함과 치유함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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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쑥쑥문고, 엄마가 남긴 27단어
샤렐 바이어스 모란빌 지음 , 정용숙 옮김
아름다운 사람들
코비의 부모님은 5년 전 바다에서 폭풍을 만나 돌아오지 못하고 있어요.
코비는 엄마가 남긴 27단어가 엄마 아빠를 돌려줄 거라고 믿어요.
코비는 힘들 때마다 엄마가 남긴 27단어의 마법을 사용하지요.
부모를 잃은 코비가 슬픔을 이겨내는 힘겨운 노력과 상실의 상처를 이겨내는 과정을
코비를
지켜주는 마법의 27단어에 얽힌 비밀과 함께 마법의 단어에 의지한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야단법석
: 흥미진진한 일이 펼쳐진다.
몬트필리어
: 광장처럼 커다란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제압하기
: 상황을 진정시킨다
스크램블
: 맛었는 음식을 맛있게 해준다.
나팔바지 : 자매가 화해하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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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 엄마 아빠가 있는 섬으로 데려다준다.
금어초 : 조급하게 기다리는 일을 당장 일어나게 한다.
딜레탕트 : 알면 안 될 사실을 숨겨준다.
잠시 동안일 뿐이야 : 불행하거나 힘든 상황에 놓은 사람을 도와준다.
필로 번들 : 포근하게 감싸준다.
하루살이 : 비를 멈추게 한다.
인색한 : 그리운 엄마의 냄새가 난다.
무지갯빛 : 아픈 마음을 되살려 준다.
...
이 책의 차례는 이렇게 27가지 단어와 알수 없는 그 의미가 적혀있어요.
이 27가지 단어는 코비의 엄마가 남긴 단어이지요.
코비는 엄마가 남긴 27단어의 의미를 하나하나 찾아가며 힘들 때마다 27단어의 마법을 사용합니다.
부모를 잃은 코비 비극에 빠진 한 아이의 심리와 행동을 엄마가 남긴 27단어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코비를 바라보는 어른이 어떤 방식으로 코비와 교감을 하고 함께 어울러 살아가는지...
어른들의 깊은 사랑과 성숙한 행동으로 코비는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한발짝씩 세상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아름답게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얼마나 힘이 들면 엄마가 남긴 단어의 의미를 되새기며 엄마 아빠가 돌아오기를 바랬을까...
그 마음에 저도 가슴이 찡해지네요.
그래도 다행히 기댈 곳 없는 코비를 따뜻하게 대해주는 어른들이 주변에 있었기에 코비는 닫았던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을 마주하게 되었고, 내가 아이에게 하는 말한마디 단어하나가 상처가 되거나 그 아이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책을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지 안혹, 아이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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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면서 과연 엄마가 남긴 27단어는 무엇이고 어떤 의미가 있는 책인지 무척 궁금했다. 책 표지에는 노란 보름달과 그것을 쳐다보는 한 소녀의 뒷모습이 나온다. 왠지 아련하고 쓸쓸함이 묻어나는 느낌이 드는 책 표지였다. 코비의 엄마는 소설가로 집에서 작업을 하였는데, 그때 코비의 나이는 5살이었고 엄마 주변을 서성이면서 엄마로부터 포스트잇에 적힌 단어들을 선물처럼 하나씩 받았다. 코비는 엄마에게 받은 단어들을 어떤 상황에 맞서 이겨내는 주문처럼 생각한다. 그 단어들은 “앞으로!: 엄마 아빠가 있는 섬으로 데려다준다. 헛소리: 못된 사람을 물리쳐준다. 변신: 올바른 선책을 하도록 도와준다. 제압하기: 상황을 진정시킨다. 딜레탕트: 알면 안 될 사실을 숨겨준다. 필로 번들: 포근하게 감싸준다. 보조개: 작고 힘없는 것들을 지켜준다. 인색한: 그리운 엄마의 냄새가 난다. 링구아 프랑카: 사랑해요...” 등이다. 코비는 이 마법의 단어들이 부모님을 돌려줄 거라 믿는다. 그리고 엄마가 남긴 27단어의 의미를 찾아가며 힘들 때마다 단어의 마법을 사용한다. 아직 부모님의 죽음을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어린아이인 코비... 아이는 엄마가 남기고간 27단어로 슬픔을 이겨내기도 하지만, 자신만의 세계에서 나오지 못한다. 이런 코비가 마음의 문을 열기까지 할머니, 사촌, 친구, 선생님 등 주위사람들의 깊은 사랑과 성숙한 기다림이 있었다. 이제 아이는 진정한 마법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마음의 문을 열고 마법보다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부모를 잃은 아이의 마음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팠지만, 한편으론 슬픔을 이겨내고 조금씩 성장해가는 아이의 모습과 주변사람들의 사랑을 볼 수 있었던 따뜻한 책이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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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존재, 엄마가 되어 보고 더욱 그 존재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 깨달았다 깨닫고 있는 중이다 참으로 위대한 존재이며 가까운 존재인 엄마 이상하게도 엄!마!라는 단어는 참으로 사람을 서정적이게 만들어버린다 눈물이 핑 돌게 하기도, 무한한 힘과 에너지를 주기도, 무한정 슬퍼지거나 기뻐지게 만드는 엄마라는 존재 어린아이 코비에게 그런 존재가 하루아침에 없어지게 된다 그 슬픔과 상실 속에서 굳세게 일어나는 코비의 모습을 그려낸다 소설가인 엄마 5살 코비는 엄마의 마법 27단어를 접하게 된다 상상하면 현실이 될 수 있는 마법의 단어들... 소중하게 간직한 27단어가 바다 폭풍에 돌아오지 못하는 엄마아빠를 기다리는 아이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 흔한 힘내라, 사랑한다는 마법의 언어들이 아니였다 야단법석, 앞으로, 몬트필리어, 금어초, 제압하기, 스크램블, 장신구, 헛소리, 변신, 나팔바지, 프리지어, 잠시동안일뿐이야,딜레탕트, 필로번들, 부표, 카리용, 보조개, 하루살이, 라구, 인색한, 링구아 프랑카, 무지갯빛 이게 무슨 마법의 언어들이야 라고 차례를 보며 생각했던 단어들 아이는 엄마가 남긴 선물같은 마법의 단어를 통해 성장하고 성숙해간다 그리고 어른들은 그 모습을 기다려준다 진정 아이가 슬픔을 이겨내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 아이들에게도 시련이 닥치면 엄마를 기억하며 이겨낼 용기쯤은 가지고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엄마와 아이가 통하는 비밀단어, 마법의 단어 같이 곰곰히 생각해본다 엄마가 너희에게 전해줄 소중한 단어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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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이 여자 아이가 엄마를 잃었구나...
27단어가 참신하기 그지 없다 ㅎ
5년전 바다에서 폭풍을 만나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그 낯선 환경과 사람들 속에서
특히 코비는 엄마가 알려준 27단어로
아이는 엄마와 아빠의 환상을 만들어내며
주변 어른들과 굳이 자극하지 않고
나는 소설 속 진짜 어른들처럼 값 싼 동정심과 얄팍한 마음씀으로
어린 아이라도
개개인의 상처치유력을 좀 더 믿고
진짜 어른스러운 삶을 꿈꾸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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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남긴 27단어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샤렐 바이어스 모란빌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 . 엄마가 남겼다는 27단어에 대한 궁금증도 컸지만 제목만으로도 뭔가 상실의 아픔이 느껴진다. 많고 많은 말을 남기고 싶었을 엄마의 말들을 괜시리 떠올려보게 된다. 초등 고학년인 딸아이에게도 조심스레 이 책을 내밀면서 아이와 함께 어른이 읽어도 되는 소설이기에 가족 모두 저녁 시간을 할애해 좋은 책 한권으로 마음이 훈훈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게 되는 아픔만큼 힘든 것이 있을까. 더욱이 부모를 먼저 떠나보게 되는 가족들에게 특히 아이들이 받게 되는 심리적인 압박감과 상실감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 것이다. 아픈 만큼 성숙한다고 하지만 이런 아픔은 정말 맛보고 싶진 않다. 세상을 향해서도 단절되어가는 마음을 어떻게 소통하며 살아갈지 남겨진 가족들에게 정말 숙제로 남아 있을 것 같다. 떠나는 엄마가 남긴 27단어.. 마법의 27단어가 살아갈 힘이 되어주는 내 삶의 나침판과도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 더더욱 이렇게 힘겨운 일을 겪게 되면서는 그 단어의 의미를 더욱 되새기면서 그 안에서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수도 있겠다란 생각도 해본다. "심리치료사가 할머니더러 널 다그치면 안 된다고 했었어. 부모님이 절대 돌아올 수 없다는 사실을 할머니와 내가 행동으로 보여주라고 했지. 하지만 네게 그 사실을 받아들이라고 강요해선 안 된다는 거였어. 그리고 언젠가는 네가 그 사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될 거라고도 했지. 난 그 순간이 오는 게 얼마나 두려웠는지 몰라." 엄마 아빠가 돌아갔다는 사실을 인정하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을지 그 모든 것들을 감당해야 하는 건 코비 자신이기에 그 누구도 코비를 다그치거나 충고하려 하지 않았다. 그런 배려와 기다림이 코비가 엄마가 주고 간 주문 덕분에 슬퍼도 행복해질 수 있는 마법처럼 외로움과 맞서 싸우면서 어둠 속에서 빛을 바라보는 연습을 혼자서 했었던 것이다. 여전히 끝없는 분노와 슬픔이 차오르고 외로움에 사무치는 그 마음이 영영 사라지지 않겠지만 믿어지지 않는 이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코비에겐 영원히 볼 수 없는 부모님을 머릿속으로 기억하고 상상해야만 한다는 사실이 참으로 힘겨운 씨름을 하고 있는 중일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건 부모님 역시 코비와 브룩을 향한 사랑은 변함없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건 사랑이니깐. 마법이라고 하면 참 우습기도 하겠지만, 우리의 삶엔 이처럼 기적처럼 존재하는 뭔가의 힘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을 난 믿고 싶다. 이런 상처를 가진 이들에겐 좋은 심리 치료서가 될 것만 같다. 그렇지 않더라도 이 책을 보면서 마음 속의 상실과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코비를 향해 더 큰 박수와 내 삶에도 그런 용기와 희망이 싹트길 바라는 마음에서 많은 힘을 얻게 되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마음 가득 생각이 깊어지는 이 책을 보면서 아이도 엄마인 나도 마음이 슬프면서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함께 그 마법의 27단어의 비밀을 찾아가보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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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남긴 27단어, 상실의 상처를 이겨내는
마법
![]() 슬픔에
잠긴 아이를 지켜주는 마법의 27단어에 얽힌 비밀!
![]()
코비의 아빠 위대한 알리기에리 씨는 해양학자이자
마술사예요.
위대한 알리기에리 씨는 코비의 유치원에서 온갖 마술쇼를
보여주어
코비를 으쓱하게 해주었어요. 코비의 엄마는 소설가예요. 그녀는 소설 속에서 멋진 인물들을 만들어내고 매일같이 사람들을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하지만 엄마의 마법은 코비와 엄마 둘만의
비밀이에요.
엄마아빠가 긴 여행을 떠난 후 연락이 되지
않았어요.
코비는 엄마가 남긴 마법의 27단어의 사용법을 스스로
깨쳐가야 해요.
그리고 한 마법 단어를 통해 본 부모님 소식을 언니
브룩에게 알리고 싶었지만
둘만의 비밀을 발설하면 마법이 힘을 잃을까 두려워
침묵해요. 그리고 하루 하루 보내는 동안 코비는 마법 단어들의
쓰임새를 알아냅니다.
코비와 브룩은 할머니가 새로운 결혼으로 신혼여행을 가는
동안
미국의 윔 삼촌 집에서 지내게
됐어요.
학교에도 다니지요.
하지만 코비는 여전히 마법의 단어들을
떠올리고
부모를 만나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는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해요.
어쩌면 그녀는 자신이 건설한 세계에서 나오고 싶어 하지
않는 건지도 몰라요.
그곳에서 만난 화가 헨코크 부인(할머니의 연적이자
친구예요),
헨코크 부인의 딸이자 윔 삼촌이 구애를 펼치는
샐리,
학교 선생님, 같은 반 친구들...
코비는 그들 모두 각기 자신만의 삶과 사랑의 방식이 있음을
깨달아요.
그리고 5년 넘게 돌아오지 않는 부모님에 대한 진실도 알게
되지요.
결국 코비는 거대한 슬픔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돼요.
그리고 진정한 마법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답니다.
마법보다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지요.
르 자임(L'Chaim)! 멋진 인생을 위하여!
어떤 상황에 닥쳤을 때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을 때 그들과 어떤 방식으로 교감해야
하는지,
함께 일구어가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이야기예요.
다그치지 않고 기다려주는 어른들,
아이가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고 한 발짝 내딛을
때까지 꾸준히
인내해주고
마침내 건강한 모습을 대할 수 있게 되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는 책
≪엄마가 남긴
27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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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는 할머니, 삼촌, 친구의 사랑보다도 폭풍우를 만나 돌아오지 못하는 엄마, 아빠의 사랑이 필요한 아이다. 한창 엄마아빠의 사랑이 필요한 어린아이니까. 코비 엄마는 항해를 떠나기 전 마법의 27단어를 남겨주었고,
결국 코비는 어마아빠의 부재를 인정하고 부모의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 책은 누구나, 어른이 읽어도 좋을 소설이다. 코비와 함께 마법의 주문 27개를 따라가다보니 먹먹해졌던 내 마음이 어느새 평화로워진다. 하지만 무지갯빛 주문이 주는 효과처럼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기적같은 일과, 별빛 가득한 하늘처럼 엄마,아빠의 사랑을 가득 안은 채 살아갈 수 있도록 코비를 응원한다.
무지갯빛-아픈 마음을 되살려 준다 프리지어- 느긋하고 행복하게 만든다 마음에 드는 주문은 가끔 내 자신에게 걸어도 좋을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