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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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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다는 이유로 용사로 소환되었으나 박탈당한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부모님이 원래 이 곳 출신이라 미인쪽에 속하는데.. 주인공만 못생겼으니..ㅋㅋ 이번은 츠이게라는 마을에 도착하고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주인공은 츠이게로 오는 동안 얻은 마물의 소재로 모험가 길드에 있던 의뢰를 완수합니다. 그리고 상인시험까지 통과하고요..그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왜 항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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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다는 이유로 용사로 소환되었으나 박탈당한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부모님이 원래 이 곳 출신이라 미인쪽에 속하는데.. 주인공만 못생겼으니..ㅋㅋ 이번은 츠이게라는 마을에 도착하고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주인공은 츠이게로 오는 동안 얻은 마물의 소재로 모험가 길드에 있던 의뢰를 완수합니다. 그리고 상인시험까지 통과하고요..그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왜 항상 무슨 시험이 있다고 그러면 이세계의 수준은 꼭 중학생이나 초등학생 레벨같이 낮은 수준으로만 묘사되는건지.. 주인공이 대부분 고등학생이라 그런지 몰라도 무사히 정착하기 위해 수준을 너무 낮게 잡은건 좀 무리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왕과 귀족도 있는 세상인데 상인이라는 직종이 겨우 초등이나 중등수준에 그친다면 아무래도 살기가 좀 어렵지 않을까싶은데 계산만 할 줄알고 상품에 대해 알기만 할 줄 알면 된다는 느낌인데.. 그러면 일반인과 별 다르지 않나 싶은데 일반인도 계산은 할 줄 알아야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그 물품이 뭔지는 알아야 살 수 있을 것 같은데..ㅎㅎ 물론 세부지식으로 들어가면 다르겠지만요..ㅋㅋ 주인공도 뭔가 이상한지 학교가 없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했으니까요.ㅋㅋ 그리고 이번에는 주인공 대신 소환된 용사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뭐.. 주인공이 언제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사이가 좋아질거란 느낌은 안드네요.^^

j*****e 2021.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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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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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웃긴 작품중에 하나인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권입니다! 이야 이세계물이기는 하지만 히로인들이 상당히 유쾌해서 그런지 시간가는줄도 모르면서 읽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이번권을 통해서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용사들의 움직임이 슬슬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거 무슨 복선일지도? 과연 우리의 주인공을 용사를 만날수 있을지?! 뭐 만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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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웃긴 작품중에 하나인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권입니다! 이야 이세계물이기는 하지만 히로인들이 상당히 유쾌해서 그런지 시간가는줄도 모르면서 읽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이번권을 통해서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용사들의 움직임이 슬슬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거 무슨 복선일지도? 과연 우리의 주인공을 용사를 만날수 있을지?! 뭐 만나지 않겠습니까?

d********2 2018.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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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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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중 주인공을 도와주는 사람들은 대부분 무조건적인 착한사람이거나 악행묘사가 가벼운 경우가 상당히 많은대 여기서 나오는 렘브런트라는 상인은 주인공에게 상당히 호의적이지만 종자인 신의 과거를 보는 힘으로 본 진실은 악인이지만 주인공에게 알려봐야 인간불신에 앞으로도 도움이 될것같아 알리지 않는 부분은 거의 없는지라 신선한 느낌이내요. 그 외에는 1권에서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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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중 주인공을 도와주는 사람들은 대부분 무조건적인 착한사람이거나 악행묘사가 가벼운 경우가 상당히 많은대 여기서 나오는 렘브런트라는 상인은 주인공에게 상당히 호의적이지만 종자인 신의 과거를 보는 힘으로 본 진실은 악인이지만 주인공에게 알려봐야 인간불신에 앞으로도 도움이 될것같아 알리지 않는 부분은
거의 없는지라 신선한 느낌이내요.
그 외에는 1권에서 얻고 바로 아공간화 되고 지금은 신이 주도하는 나라같은 느낌이내요. 1권에서도 그렇긴하지만...
YES마니아 : 로얄 r********0 2020.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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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짓은 되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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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권입니다. 이번 권은 츠이게 도시에서 일어나는 일이네요. 토모에의 주인이 되며 토모에의 아공에 하이오크, 엘더드워프, 리자드맨 등을 받아들이고 영주가 된 미스미 마코토인데요. 츠이게로 가서 상회를 설립하거나 저주 해결 소재 의뢰를 해결하거나... 먼치킨 능력을 유감없이 보이는 주인공입니다. 이번 권을 읽다보면 렘브란트 상회가 핵심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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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권입니다. 이번 권은 츠이게 도시에서 일어나는 일이네요. 토모에의 주인이 되며 토모에의 아공에 하이오크, 엘더드워프, 리자드맨 등을 받아들이고 영주가 된 미스미 마코토인데요. 츠이게로 가서 상회를 설립하거나 저주 해결 소재 의뢰를 해결하거나... 먼치킨 능력을 유감없이 보이는 주인공입니다. 이번 권을 읽다보면 렘브란트 상회가 핵심이 되는데요... 역시 나쁜 짓은 되돌아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4 2019.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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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권 리뷰 -마물에게 사랑받는 못생긴 남자, 인간어 못함-
"[스포주의]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권 리뷰 -마물에게 사랑받는 못생긴 남자, 인간어 못함-" 내용보기
긴 글 주의     여신에게서 못생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쫓겨나 이세계 끄트머리에 불시착하게 된 주인공 마코토, 지역에서 토지신 역할하던 드래곤 녀와 계약해서 부하로 들이고(후에 토모에라고 이름 붙여준다.), 손에 잡히는 거라면 뭐든지 먹어버리는 대식가 거미 녀(후에 미오라는 이름을 붙여준다)와 계약해서 부하로 들였다. 원판이 마물인 토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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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주의

 

 

여신에게서 못생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쫓겨나 이세계 끄트머리에 불시착하게 된 주인공 마코토, 지역에서 토지신 역할하던 드래곤 녀와 계약해서 부하로 들이고(후에 토모에라고 이름 붙여준다.), 손에 잡히는 거라면 뭐든지 먹어버리는 대식가 거미 녀(후에 미오라는 이름을 붙여준다)와 계약해서 부하로 들였다. 원판이 마물인 토모에와 미오는 주인공과 계약하면서 인간의 모습을 할 수 있게 되었긴 한데 인간의 모습이 되었다고 해서 인간의 개념을 탑재했다고는 할 수 없다. 게다가 토모에는 드래곤이라는 인간이라면 범접할 수 없는 마물이고, 미오는 글자 그대로 재앙이라고 일컬어지는 검은 거미(과부 거미?)의 화신이다. 어쩌면 주인공은 이세계가 이 둘에 의해 멸망할지도 모를 일을 사전에 막았다고도 할 수 있다.

 

아무튼 이번 이야기는 황야에 띄엄띄엄 있던 도시 하나를 초토화 시키고 아무 일 없다는 양 다시 길을 떠나는 주인공과 어딘가 나사가 빠진 히로인(The마물) 둘의 여행과 종착점을 그리고 있다. 미오가 워낙 강하다 보니 앵간한 마물은 접근을 못한다. 여행길은 순탄 그 자체. 토모에는 수련이니 뭐니 하며 사라졌다. 얘는 당초에 이멋세의 '아쿠아'같은 존재다. 사고 처놓고 나 몰라라 하고, 주인공의 명령은 듣는 둥 마는 둥, 주인공 기억을 뒤져서 얻은 시대극 정보에 심취해서 사무라이 흉내를 내지 않나. 지 성질에 못 이겨 때 쓰는 거 하며. 이번 에피소드에서 미오가 모험가에게서 돈 뜯어내는 장면을 보고 자기도 따라 한답시고 뚜들겨 팬 모험가 주머니를 뒤지고 일본도 비슷한 거 주워서 이제야 폼 난다는 둥 그녀가 보이는 만행은 배꼽을 잡게 한다.

 

이들은 여행 끝에 '츠이게'라는 도시에 도착한다. 여기서 주인공 마코토는 상인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뒷배를 구하려 하는데 당연히 에피소드가 일어난다. 도시 최대 상인의 퀘스트를 받아 클리어해가면서 인정을 받고 주인공은 상인으로서 초석을 다지게 된다. 모험가가 아니고 웬 상인 같은 뚱딴지같은 이야기가 들어가는지는 조금 복잡하다. 일단 주인공의 레벨은 1이다. 이건 어린애만도 못한 레벨로서 당연히 사람들로부터 멸시를 받게 된다. 여신의 농간인지 아무리 노력해도 1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하지만 마력은 토모에와 미오를 압도한다. 이 두 마물이 덤벼도 주인공을 이기지 못한다. 이 두 마물은 이세계에서 최종병기에 가깝다. 그런 그녀들이 이기지 못하는 주인공의 능력이란, 요컨대 힘은 없지만 강하다는 이세계 전생 먼치킨 클리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쨌거나 상인이 되고 싶은 건 그런 이유(렙)도 있고, 여행이라는 목적도 있고, 처음 이세계로 와서 만났던 향기 나는 오크 녀와 그녀의 부락을 이공간에 이주 시켰는데 거기서 생산되는 각종 물품을 팔고 싶다는 의향도 있어서다. 그러니까 모험가 행세를 하면서 상인으로, 근데 여신의 저주로 인간어를 못하는 데다 선남선녀만 존재하는 이세계에서 가는 곳마다 못생김 주의보가 발령되는지라(그래서 항상 가면을 쓰고 다닌다 샤아처럼) 뭘 해보고 싶어도 난간에 부딪힐 뿐이다. 부하 둘은 사차원으로 항상 골 아프게 하지, 사람들은 레벨 1이라고 깔보는 일이 예사다. 이번에도 이 지역 최대 상인을 찾아갔을 때도 처음엔 존대를 하다(지역 최대 상인이) 주인공 렙이 밝혀지자 단번에 반말에 무시 일관이다. 주인공이 아무나 못 구하는 의뢰 품을 내놓았을 때도 존대는 돌아오지 않았다.

 

이런 난관을 뚫고 주인공은 상인으로서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 하지만 거래했던 도시 최대 상인의 이면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데, 작가가 아무리 먼치킨이라도 만능은 아니라는 걸 역설하듯 본의 아니게 악인을 돕게 되는 이야기여서 조금 씁쓸하게 한다. 분명 몇 번의 플래그나 단서가 있었음에도 그동안의 플래그에 지쳤는지 주인공은 상인의 추악한 이면을 간과해버린다. 그로 인해 선량한 사람은 나쁜 놈이 되고, 연쇄적으로 여러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된다. 여기서 문제는 주인공이 타인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자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고 선량한 사람이 피해를 보고 있음에도 능력이 안 되니까 그만두는 게 어때? 같은 약자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는 거다. 사실 이런 부분은 갑자기 힘을 얻은 것에 대한 우월감에서 비롯되는 게 아닐까 하는 메시지로도 비춰진다.

 

이를 뒷받침하는 게 자신이 바랐던 이상향의 용사를 소환하지 못했던 여신은 새로운 용사 두 명을 소환해서 마족과 싸우는 최전선에 있는 두 나라에 파견하게 된다. 한쪽은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용사(일단 A로 지칭)로서의 길을 착착 진행하는 반면에 다른 한쪽(B로 지칭)은 이용만 당하며 쥐여 짜여지고 있음에도 자각을 못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너는 강하니까 하며 황녀가 몸과 마음을 다 받처오며 띄워주니 정말 그런가? 싶어 우월감에 빠져가는 B의 모습에서 타인을 위한다는 마음은 찾을 수가 없었다. 작가가 이런 점에서 참 리얼리티 있게 그려가는 게 일품이다. 힘에 심취하면 사람은 어떻게 되는가와 감언이설에 놀아나 우월감에 빠져가는 인간의 심리를 잘 표현한다고 할까. 주인공은 전자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기야 주변에 마물들 밖에 없으니 인간의 감정을 느낄 수 없었긴 할 거다.

 

용사 이야기가 나와서인데, A와 B는 여신에 의해 각각 다른 나라로 소환이 되었다.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한쪽은 주변의 조력을 얻어 정석적인 용사로서의 길을 가는 반면에 B는 용사와 여신을 인정하지 않는 군사대국에 소환되어 이용만 될 뿐인 모습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여기서 사실 A도 주변의 조력을 받고 용사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지만 B와 마찬가지로 이용당하고 있을 뿐이라는 거다. 시사하는 건 주변의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 있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성이 바뀌어간다는 실험적인 요소가 있다는 것이다. A는 동료의식에 사로잡혀 착취 당하면서도 사람들을 구하려 하고, B는 어머니를 앗아간 마족에 대한 분노에 먹힌 황녀에 의해 착취 당하면서 사람(B)이 악으로 변해간다는 것이다. 뭔 말하고 싶냐면, 주인공도 주변에 마물밖에 없다 보니 인격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것이다.

 

맺으며: 이번 리뷰는 필자가 봐도 횡설수설만 늘어놓고 알맹이는 없다는 게 느껴진다. 아닌 게 아니라 이번 이야기는 외전에 가깝다. 황야에서 겨우 사람이 사는 도시로 와서 상인으로서의 길을 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그걸로 끝이다. 이후에 자투리 형식으로 토모에의 시각에서 주인공의 뒷배가 되는 도시 최대의 상인 뒤를 캐고 더러운 진실을 알아가는 내용과, 용사 A와 B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당연하겠지만 이 용사들은 앞으로 주인공과 접점을 만들어 갈 것이다. 그렇기에 외전 형식이지만 중요한 에피소드가 아닌가 싶다. 흥미롭게도 아마 A는 주인공에게 협조적이지만 B는 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B를 받은 황녀가 보통 미X년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고 보니 거미 녀 미오에 대해선 별로 언급이 없는데, 사실 존재가 좀 희박하다. 이번에 모험가를 협박해서 돈 뜯어내는 장면은 좀 흥미로웠지만... 그리고 미오는 용사 A와 접점이 있는 거 같다. 그래서 앞으로가 더욱 흥미롭다고 할까.

YES마니아 : 로얄 s***9 2021.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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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보인다 일본문화 최고!!의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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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는 난민촌에 털 난 수준의 베이스가 아닌 제대로 된 도시에 도착한 마코토 일행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권 후반부에서 절야라는 이름의 베이스를 토모에와 미오가 괴멸시켜버렸던 일에 대해 뻔뻔하게도 구출한 모험가들에게 진실을 은폐한 뒤 그들이 절야 괴멸 소식을 전달하는 특별 임무를 수주하게 유도했다는 사실이나 구출받아 이동하는 중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뻔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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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는 난민촌에 털 난 수준의 베이스가 아닌 제대로 된 도시에 도착한 마코토 일행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권 후반부에서 절야라는 이름의 베이스를 토모에와 미오가 괴멸시켜버렸던 일에 대해 뻔뻔하게도 구출한 모험가들에게 진실을 은폐한 뒤 그들이 절야 괴멸 소식을 전달하는 특별 임무를 수주하게 유도했다는 사실이나 구출받아 이동하는 중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뻔뻔하게 그들이 방해되는 몬스터 퇴치의 소재들을 채집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의외였다.


즐비한 이세계물에서는 단면적이고 정해진 역할만 수행하는 느낌의 인물들이 많은데다 등장인물의 선악이 대부분 변하지 않는 반면 마냥 착하거나 마냥 악한 이들이 아니라 뻔뻔하기도, 양심을 지키기도 하면서 입체적인 성격을 가진 이들의 모습은 꽤 신선했다. 이는 2권에서 주된 사건의 중심인 렘브란트 상회의 이야기에서도 드러나는 특징이다. 그 과정에서 토모에의 사려깊은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또 다른 의외의 서술은 모험가였던 토아가 몸을 팔다가 약물에 몸이 망가진 원인이 그녀의 모험가 업무 진행 방식인 빚을 내고 준비를 해서 달성금으로 수익을 내는 점에 있다는 부분이나 이후 타국에 소환된 남자 용사가 황녀의 의도대로 놀아나며 의도적으로 접근한 그녀는 물론 마안에 매료된 다른 여성 동료 둘과도 관계를 가졌다는 내용이 담담하게 지나간다는 부분이다. 라이트노벨에서는 이런 강한 수위의 전개를 후반부에 사용하거나, 감정선을 넣어가며 중요하게 활용하는데 그야말로 어젯밤에 잤다 라는 식으로 서술되고 이 마안이 여신이 내린 능력이며 여성들을 매료한다는 부분에서 향후 마코토 일행의 여성진에게 영향을 끼칠까 우려가 되기도 한다.


한줄평으로도 언급했고 1권의 리뷰에서도 이야기했던 부분이 역시나 수면 위로 떠올랐다. 시대극 사랑에 빠진 토모에의 일본 문화 찬양과 일본도 칭찬은 마코토나 다른 모험가에게서도 나오기 시작하고, 토모에는 아예 일본도를 휘두르는 부하들을 따로 양성시키기도 하면서 일본 대단해!의 클리셰를 따르고 있다.


아마 이후의 이야기에서도 이런 서술이 자주 나올 가능성이 있어보인다는 것이 몰입에 다소 방해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u*****5 2019.10.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