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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하고는 너무 놀랬다. 책이 너무 얇아서였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깨알같은 글씨로 주옥같은 내용을 가득 담고 있어서 다시 더 크게 놀랬다. 예전에 활자화된 실물로 이루어진 신문 또는 잡지 매체를 주로 이용했는데 디지털 혁명을 통해 저널리즘 환경도 많이 변화했다.
예전에 잭웰치 관련 책을 읽고 감동받았던 적이 있다. 어마무시한 기업들도 오랜 시간이 경과하면 하나 둘씩 사라지지만 발전과 혁신을 이루는 기업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때로는 냉혹하다는 비판을 받아가면서까지 잭웰치가 개혁을 외쳤기에 지금껏 기업이 유지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의 인간적인 면모에 대한 평가까지 여기서 다루고 싶지는 않다.
2020그룹보고서는 뉴욕타임스의 미래보고서인데 사실 그리 먼 미래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지면 중심의 현 체제를 재편하여 변화한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맞추려는 노력들이 담겨 있다. 저널리즘에 종사하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 누가 저널리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갖고 다니면서 읽기에 좋을만큼 얇은 책이지만 그 깊이만큼은 결코 얕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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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가 1157만명을 기록하여 한국영화 역대 흥행 12위에 등극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찔끔찔끔 흘렸었는데, 무엇보다 나에게 감동을 준것은 외신기자와 택시운전사가 각자의 직업적 사명을 위해 목숨을 넘나들며 만들어진 우정이었다 한편으로는 영화를 보면서 저런 기자 하나있어 믿고 읽는 기사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조회수에 목숨건 기사들보면 화가난다. 나는 사회적이슈에 매우 관심이 없는사람이라 한번 읽은 기사가 내가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에 영향력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알게된 오보소식을 들으면 누구보다 열받는다 한두벅 속는게 아니다보니 이젠 자극적인 기사 제목만 봐도 욕이 나온다 신뢰할 수 있는 기자스타 한명이라도 있으면 마음편히 그분 기사만 읽고 싶다. 지금 독자들이 원하는게 나처럼 이런게 아닐까? "제대로된 고급정보" ![]() 이제 신문사!! 마케팅전략을 바꿔야될 때이다 그럼 저널리즘 어떻게 바뀌어야할까? 독보적인 저널리즘을 통해 뉴욕타임스 2020그룹 미래보고서를 참고할 수 있다. ![]() ![]() 보도의 혁신, 구성원의 혁신, 업무 방식의 혁신, 뉴스룸 설문조사로 크게 4 섹션으로 나눠 비전을 전달하고 있다. ![]() 뉴욕타임스의 목표는 독창적이며, 시간을 투자하고, 발품을 팔아 취재했으며, 전문성이 확보된 디지털 저널리즘 모델이 실현 가능함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디지털 유료회원 숫자를 획기적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 신문 구독자로서 정말 공감된다. 전문서적에에서 얻을 법한 유니크한 정보, 잘 다듬어진 정보가 데일리로 업데이트가 된다면 돈내고서도 본다. 무료신문과 구독한 신문의 퀄리티 차이가 없어서 유료구독을 하지 않을뿐이다. ![]() 2017년 1월에 발표된 뉴욕타임즈2020리포트를 빠른 기간내 한글로 편하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하지만, 나같이 저널리즘의 문외한이자 관심을 가지려는 독자에게는 리포트만으로 전달되는 제약된 정보가 조금 아쉬웠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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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뉴욕타임스는 미래보고서인 2011년 유료 구독을 시작한 뉴욕타임스. 누가 공짜뉴스를 두고 돈을 주고 구독을 하겠냐며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했지만 남다른 콘텐츠를 뽑내며 유료서비스는 지금 엄청난 이익을 창출해 내고 있는 부분이에요 구독자 중심의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끈임없는 변화. 뉴욕타임스는 자극적인 제목기사나 소액광고로 노력을 허비하지 않고 강력한 저널리즘 콘텐츠를 공급해 전 세계 수백만명의 독자들의 지갑을 열게하고있어요. 가장 가독성이 떨어지는게 뻔한 기사들인데 기사의 시각화로 비주얼 저널리즘을 보이는 뉴욕타임스 실제로 사람들은 그래프와 사진한장으로 뉴스를 선택해서 보기도 하는것같아요 (저역시) 물론 장점만 있는것도 아니고 무조건적인 미래를 보장하는것도 아닌게 단점에 대한 이야기도 잘 나와있더라구요 좀더 차별화가 필요하고 구독연령층을 파악해야하며 소통도 홈페이지 뿐만이 아니라 폭넓어야 한다 등등 기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글들을 읽음으로서 뉴욕타임스가 어떻게 혁신을 준비하고 미래에 대처하는지, 우리나라 신문사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해서 알수있는 기회인지라 즐겨 보게되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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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저널리즘.... "뉴욕타임스"를 아시나요?? 이렇게 질문을 사람들에게 던진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일것이다. 그 만큼이나 뉴욕타임스가 가지고 있는 언론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혁신하고 바꾸려는 움직임을 이 책을 통하여 발견하였다. 어느새 "공짜 뉴스"로 도배되어있는 디지털 언론 시장에서 당당하게 언론다운 뉴스를 보여줄테니, 사용료를 지불하라는... 그야말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인것이다. 21세기 언론은 진실을 밝히는 일보다는 광고판이 된거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이러한 이유중에는 종이신문을 구독하는 이들이 감소함으로써, 언론이 얻을수 있는 수익이 자연스럽게 줄고 이를 메울수 있는 것으로 디지털 구독료 대신 광고를 증가시킨것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러한 관행을 자신들의 자신감으로 깨뜨린것 같다. 뉴욕타임스의 또다른 혁신의 목표는 바로,양질의 기사를 위하여 훌륭한 인재를 많이 찾아내는것이다. 훌륭한 인재를 통하여 좋은 기사를 많이 쓰겠다는 포부인것이다. 이 혁신은 자연스럽게 인사와 관련이 되게 되는데, 이로인해 기존 내부인사들에게는 큰 갈등을 빚어낼수 있는 문제이다. 과연,"뉴욕타임스"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목표를 이루어낼지 궁금해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우리나라의 내로라 하는 언론들은 대부분 자신들의 세력을 넓히기 위한 노력으로 언론의 본질에 대하여 혁신하지 않고 뚜렷한 언론의 존재이유를 점점 잃어가는것 같아 더욱 그런듯 싶다. 뉴욕타임스의 혁신이 언론 혁신의 좋은 귀감이 되기를 바래본다.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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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종이신문이라는 것이 전자신문이나 인터넷 뉴스에 밀려 그 가치가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도 여전히 전자책보다 종이책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듯 종이신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자신문이 보편화되기 전에 종이신문(이라고 부르기도 이상하지만 신문이라고 하면 다 종이신문이었으니까)은 사람들에게 뉴스를 알려주는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매체였다. 하지만 종이신문은 이제 사라지고 전자신문의 시대가 왔다. 그런 종이신문 중에서 '뉴욕타임스'는 신문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알려진 신문이다. 영화를 보더라도 뉴욕이라는 배경엔 꼭 뉴욕타임스가 등장하는 장면이 나올 정도이다. 이런 독보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뉴욕타임스도 시대에 맞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종이신문과 함께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전자신문을 만드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이다. 예전엔 종이에 인쇄된 기사를 보기 위해 다음날 또는 더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지만 요즘은 사정이 다르다. 인터넷이 연결되거나 스마트폰만 있다면 뉴스를 금방금방 만들수도 있고 볼수도 있다. 게다가 요즘은 글자가 아닌 영상으로 뉴스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오랜 전통의 뉴욕타임스도 영상뉴스를 만들고 보여주고 있다.
<독보적인 저널리즘>에서 말하는 뉴욕타임스는 오랜 역사와 많은 고정 독자들을 가지고 있다. 이런 뉴욕타임스가 영상뉴스를 만들고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뉴욕타임스의 지면은 여전히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면은 뛰어난 기사, 사진, 그래픽, 예술적 감각이 합쳐진 결과뭉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는 애매한 상황이라고 한다. 현재의 편집국의 구조는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를 만드는 데도 결코 효율적이지 못하다. 하지만 독자들의 수요가 변했고 이에 맞춰 뉴욕타임스도 변화의 길을 걸었다. 뉴욕타임스가 추구하는 고유한 저널리즘의 가치는 변하지 않았지만 그 가치를 표현하는 방식이 바뀐 것이다. 앞으로 뉴욕타임스는 시대에 맞게 직면한 문제들을 이겨내며 새로운 뉴욕타임스로의 변신을 시도할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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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기레기' 라는 말을 씁니다. '기자' 와 '쓰레기' 의 합성어인데 기사 같지 않은 기사를 쓰는 기자를 비하해서 부르는 말입니다. 예전에 종이 신문만 있었을 때는 나름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전문성과 자부심이 있었는데 IT 기술이 발달하면서 종이 신문을 찍어내는 시설이 없더라도 손쉽에 인터넷 상에서 언론사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뉴스의 출처를 보다보면 처음 들어보는 이름도 많네요. 언론사가 난립하다 보니 독자 수를 늘리는게 중요한 언론사 입장에서는 대중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면서 '... 충격', '... 경악' 등의 표현을 많이 쓰게 되었지만 정작 기사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한두번 낚이다보니 처음에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기레기라는 말이 호응을 얻으며 널리 쓰이고 있네요. 반면 뉴욕 타임스나 워싱턴 포스트라는 이름을 들으면 신뢰, 권위, 양질의 기사 등이 생각납니다. 외부에서는 높게 평가받고 있는데 내부에서는 어떤 고민과 문제가 있을까요? '독보적인 저널리즘' 은 뉴욕 타임스 2020 이라는 TF 에서 뉴욕 타임스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을 분석한 보고서를 번역한 책입니다. 뉴욕 타임스도 중대 기로에서 큰 변화를 겪었네요. 수백년 동안 종이 신문은 세상의 모든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는 수단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빠르다고 생각했던 시간도 인터넷에서 퍼지는 속도에 비하면 매우 느리게 되었네요. 사람들이 종이 신문 대신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소셜 미디어, 언론사 웹사이트에서 뉴스를 읽으면서 위기를 맞게 되었는데 뉴욕 타임스의 선택은 유료화였습니다. 인터넷에서 빠르게, 그것도 공짜로 볼 수 있는데 누가 돈을 내고 뉴욕 타임스의 기사를 읽을까요? 결과는 예상과 달리 150여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뉴욕 타임스 유료 멤버로 가입하였습니다. 하지만 대외 환경이 빠르게 변화면서 뉴욕 타임스도 지속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2020 그룹 보고서는 뉴욕 타임스의 변화의 방향에 대해 보도의 혁신, 구성원의 혁신, 업무 방식의 혁신으로 나눠 여러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종이 신문은 텍스트 위주였지만 인터넷을 접하며 자란 세대는 시각적인 요소에 더 반응합니다. 뉴욕 타임스도 이를 고려해 기사의 시각적인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네요. 구성원과 업무 방식에서도 더 이상 과거에 종이 신문을 만들던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새롭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업무도 재정의 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언론의 역할을 대신하는 매체도 많아지고 있고, 독자층의 성향도 변화하고 있어 앞으로 어떤 방향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뉴욕 타임스의 미래도 달라질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보고서를 만든다는 것은 그만큼 치열하게 내부에서 토론을 하면서 결정한다는 말인데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뉴욕 타임스의 현재 모습과 내부의 고민,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등을 읽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 판형은 일반 책보다 작고 페이지 수를 고려했을때 책 가격이 약간 비싼 감은 있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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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저널리즘 근간에 이르러 특별한 관심을 받거나 이슈를 독점하는 뉴스들을 제외하고는 우선순위에서 밀리거나 외면당하는 현상이 비일비재하다 보니 신문과 방송 등 매체에서 뉴스편식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다. 특히평판과 함께 광고수입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매체의 입장에서 보면 독자들의 뉴스구매와 광고주의 입김사이에서 외줄타기하거나 눈치를 보지 않을 수없는 지경에 이르다 보니 필요이상의 부수를 찍어내고 심지어는 타 신문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신문부수의 절대 발행량을 부풀려 재정부실화의 원인을 제공하고 이는 다시 내용의 가공화, 독자의 감소를 가져오는 악순환을 지속시켰다. 이것은 비단 우리 나라 신문, 방송매체에 국한된 것은 아니어서 그나마 사정이 훨씬 양호하고 우리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 세계의 유수한 신문제국 중 하나인 뉴욕타임스 조차 위기 의식을 느께 이런 2020 보고서가 나왔다는 점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고시급히 체질을 개선하고 저널리즘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는 경고음으로 해석해야 할 듯하다. 전 부문에서 디지털화가 전방위적으로 진행되다 보니 신문도 예외는 아니어서 포털과 함께 인터넷판 발행 등 다변화되고 시각과 청각, 클릭에 의한 촉각 등 입체적인 감각을 총동원하여 뉴스를 접하는 재미가 쏠쏠해 진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호사다마라고 좋은 점이 있으면 꼭 나쯘 일이 끼어든다. 질이 떨어지는 저급한 뉴스, 일부가 가공된 엉터리 뉴스, 아예 조작된 가짜 뉴스 등 익명성을 무기로 디지털 세상에서의 뉴스는 영역의 경계가 없이 외연을 무한 확장 할 수 있다는 장점(?) 이 있으나 이는 도리어 뉴스의 본질을 흐리고 왜곡과 부실을 조장하는 역기능도 발생하게 된다. 이 그룹 보고서에서도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을 보면 정보의 홍수로가짜, 엉터리 뉴스양산과 과잉경쟁에 의한 공짜뉴스 세례, 그리고 사이트 접속 클릭 수와 발행부수에 의한 절대량 평가방식의 위험성, 광고수입에에 의존하다 보니 선정적인 제목뽑기로 내실없는 뉴스 내보내기, 기자들의 경쟁치열과 업무과중에 따른 급조되고 가공된 뉴스 등을 들 수있다. 한편 유로뉴스의 조건을 보면 독자들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를 추구하면서 콘텐츠의 다양한 공급으로 독자들의 자발적 기사 읽기를 유도해 소비와 구입에 있어서 충성된 고객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진과 활자, 동영상 등 입체화되고 가치가 있는 디지털 기사를 그 전제조건으로 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중대 기로에 서 있다고 스스로 자문해 본 뉴욕타임스 구성원들의 보고서는 디지털화를 이루고 혁신을 가속화해 필수적이고 영향력있는 내실있는 뉴스의 언론사로 자리매김하고 싶은 것이고 독창적이고 전문성이 담보된 선도적인 언론사로 거듭나고 싶다는 열망이 담겨 있다. 그 세부적인 내용으로 보도의 혁신으로 서비스 저널리즘이라는 단어로 다양한 뉴스의 콘텐츠와 요즘의 복합 쇼핑몰에서 하루를 보내는 소위 몰(mall)족 처럼 장시간을 온전히 뉴욕타임스라는 거대 플랫폼의 틀안에서 머물며 즐기기를 권하는 거대한 계획이다. 이것은 내가 보기에도 독자들을 충성고객화하는 단순한 논리에서 벗어나 한 사람의 인생과 이념, 가치관을 송두리째 뉴욕타임스의 인큐베이터에서 배양, 양육하는 지난한 과정을 거쳐 뉴욕타임스 인간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모골이 송연해 짐을 느끼게 된다. 두번 째, 구성원의 혁신은 구성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특히, 그 중에서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신기술 및 전문 특화교육의 실시와 더불어 유관 부서간 구성원들과의 활발한 회의와 협력 등을 통해 서로의 관점도 이해하고 조율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을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이고 외부인재의 영입도 다양한 인재풀의 형성으로 다양하고 보편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해 준다는 점에서 정체성의 균열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기에 충분하며 공감대도 형성되리라 생각된다. 세번째로 거론된 업무방식의 혁신은목표달성을 위한 책임감으로 귀결된다. 성공의 총량화는 개개인의 기여도를 세심하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기에 개인의 성과가 수치로 정확히 측정하는 것을 성공의 척도로 삼는 재평가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기사조회 숫자만이 성공은 아니고 내용과 기초적인 부분을 보완해 미세한 것까지 실수를 하지 않는 완벽함이 우선되어야 회사의 명성이 담보될 것이라는 점을 들고 있다. 이외에도 언론사와 독자간의 소통과 정형화에서 탈피해 간소화시키는 방안도 거론되었다. 빠른 뉴스, 질적인 부분보다 양이 우선시되고 이념과 논조에 지나치게 편향되고 분열된 우리의 언론관에서 보면 그지없이 부럽고 지양해야 하며 앞으로 지향해 나갈 방향이라 여겨진다. *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급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