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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
"(사계절)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 내용보기
​ 일본의 만행을 생각하면 참 속이 시끄러워집니다.역사 속에서 만행을 저지른 것은 팩트이고 그 사실을 제발 인정하고 진정한 사과만 해도 우리네가 그들을 바라보기 한결 수월할 텐데  사과는커녕 딱 잡아떼고 있으니 속이 부글부글한 건 당연한 거죠.억울하게 돌아가신 수많은 분들과 이용당하고 버려지고 상처받은 수많은 분들에 대한 안타까움도 물론 크지만
"(사계절)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 내용보기




일본의 만행을 생각하면 참 속이 시끄러워집니다.
역사 속에서 만행을 저지른 것은 팩트이고 그 사실을 제발 인정하고 진정한 사과만 해도 우리네가 그들을 바라보기 한결 수월할 텐데  사과는커녕 딱 잡아떼고 있으니 속이 부글부글한 건 당연한 거죠.
억울하게 돌아가신 수많은 분들과 이용당하고 버려지고 상처받은 수많은 분들에 대한 안타까움도 물론 크지만 우리의 역사, 우리의 땅, 우리의 문화까지 구석구석 그들의 치졸한 손길이 안 거친 부분이 없다는 걸 알게 되니 모른다는 것이 이렇게나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더군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더 답답해졌어요.
몰라도 이렇게 모를 수 있나 싶어서요.
 



이 책은 '일정 시 피징용자 명부' 의 시선으로 서술이 되고 있어요.
이 명부는 일본이 36년간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삼았던 일을 정리하는 자리에서 한국 대표단이 일본이 저지른 잘못의 증거로 제출하려고 했던 거였는데요.
어딘가 말 그대로 처박혀 있다가 60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온 귀한 자료랍니다.
2013년 11월 17일,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되면서 그 가치를 세상에 드러내게 된 거죠.
이 귀한 자료가 도대체 그동안은 왜 어둠 속에 있었을까요?

 




1945년 일본으로부터 해방이 되고 1950년 6.25전쟁을 치르면서도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로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 끌려가 고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정리한 책 65권을 모았어요.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일본으로 갔지요.
1953년 일본에서 있었던 회담에서 혹시나 일본 정부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 이 증거를 내놓고 제대로 반성하고 사죄하고 배상하라고 하기 위해서였는데요. 허무하게도 회의는 금세 끝이 났다고 하네요.
그런데 어이없게도 우리나라 대표단은 이 장부를 일본 땅에 그냥 두고 한국으로 돌아가버렸답니다.
그렇게 60년이 흘렀대요.
정말 평화롭고 선한 우리 민족이 참 좋지만 때로는 정말 답답하고 짜증이 날 때가 많아요.
그 귀한 자료를 그렇게 세월 속에 묻어두다니요.
그 긴 세월 동안 대사관 분들은 그 상자가 안 궁금했을까요?
다행스럽게도 대사관이 이사를 하면서 그 상자들이 누군가의 눈에 띄었고 버려질 위기를 거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수가 있었답니다.
 


이 책의 저자이신 정혜경 선생님이 일하시던 곳이 바로 강제동원 조사 위원회였고 이곳에서 '일정 시 피징용자 명부'의 가치를 알아보게 된 거죠.
이렇게 중요한 곳이고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을 텐데 정부의 결정에 따라 2015년에 문을 닫았다고 하니 무엇이 정말 중요하고 안 중요한 건지, 어떻게 결정하고 누가 결정하는지 참 되묻고 싶네요.
 


2013년에 한국으로 왔지만 자료가 있어야 할 곳이 정해지지 않아 이리저리 옮겨 다니던 그때 한 기자의 기사로 장부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일본이 왜 전쟁을 하게 되었는지, 그 전쟁에 왜 우리 민족이 희생이 되어야 했는지 등이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일본이라는 나라는 참 정이 안가네요.
일본의 세계정복이라는 어처구니없는 계획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았는지... 그 대가를 꼭 치르기를...
 


<일정 시 피징용자 명부>에는 22만 8,724명의 사연이 담겨 있다고 해요.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네요.
그 사연들은 다 얼마나 가슴 아프고 원통한 내용들일까요?
 그중에 한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쭉 읽다 보면 제가 이 상황이었으면 원통해서 죽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열네 살에 군산에 있는 보국대에 가면 일본으로 징용 안 가도 된다는 거짓말에 속아 비행장 만드는 일을 시작으로, 김제 비행장, 발전소 공사장, 평안북도 강계에 이어 일본 탄광까지, 그에 그치지 않고 군인으로 전쟁에 참여하기까지 했으니 한 사람의 인권은 완전 깡그리 무시되었더군요. 읽는 제가 속이 부글부글~
살면서 그 원통함을 어찌 끌어안고 사셨을까요?
 할아버지 한 분의 스토리만으로도 일본의 인권 유린이 얼마나 지독했는지 알 수 있네요.
 



그래도 조금의 위안이 되는 것은 일본인 중에서도 역사적 사실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고 우리에게 사죄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예요.
곤도 노부오라는 변호사는 홋카이도에서 가장 맛있는 쌀을 생산하는 히가시카와가 어떻게 이런 게 가능했는지 조사하다가 억울하게 끌려와 고생한 한국인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그래서 그때 고생하셨던 한국 분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직접 만나 전하기도 하고 동료들과 단체를 만들어 활동을 하겠다고 하네요.
일본의 나고야에 사는 다카하시 마코토는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아이치현 조선인 강제 연행 역사 조사반'을 만들어 조선 여자 근로 정신대에 관해 조사하고 기록하는 일과 추도 기념비를 세우는 일을 했다고 해요.
그리고 미쓰비시 중공업을 재판정에 세우는  소송을 진행했지요. 비록 재판에서 지기는 했지만 무엇이든 계속 해나가겠다고 하네요.
이런 한 분 한 분으로 인해 그래도 마음이 조금은 누그러집니다. 하물며 일본 정부가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죄하고 살아계신 분들의 마지막을 편하게 가실 수 있도록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마도 일본과 우리의 관계는 훨씬 좋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일제 치하를 직접 겪지 않았음에도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일본에 대한 분노가 가득한 것은 그들이 그들의 죄에 대해 인정하지 않기 때문 아닐까요?
 




군함도에 대한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나가사키에 사는 다카자네 야스노리라는 분은 원자 폭탄 때문에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은 책임이 일본에 있다고 생각해서 일본의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한국인을 돕는 일에 평생을 바친 오카 목사님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나가사키 평화 자료관을 만들어 운영하고 계세요.
일본 정부의 돈을 한 푼도 받지 않고 회원들의 회비와 입장료로 운영되고 있다고 해요.
이런 분들이 있어 그나마 작은 위안이 되네요.
2015년에 일본 정부가  하시마를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올렸는데 많은 한국인, 중국인, 연합군 포로들이 고생하고 죽어간 곳이라는 내용은 쏙 빼고 일본  근대화의 상징이라는 것을 앞세웠더군요  딱 일본스러운 행동이죠.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도 참 모르는 게 많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조금씩 잊혀지고 외면하다 보면 우리 먼 미래에는 유야무야되어버릴까봐 살짝 두렵기도 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하는 것부터 시작인 것 같아요.
그래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 테니까요.
참 속상하고 불편한 내용이었지만 그래서 더 꼭꼭 씹어 읽었던 책이었어요. 

 



 

r****7 2017.09.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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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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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기억하라]   여름방학 때 [군함도] 영화를 보고 일제강점기때 강제동원에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부산에 있는 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다녀와서는 사진 속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책은 강제동원 피해진상 규명 위원회에서 일을 하시면서 슬픈 역사에 대해 아이들이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책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마냥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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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기억하라]

 

여름방학 때 [군함도] 영화를 보고 일제강점기때 강제동원에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부산에 있는 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다녀와서는 사진 속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책은 강제동원 피해진상 규명 위원회에서 일을 하시면서 슬픈 역사에 대해 아이들이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책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마냥 일본은 나빠 하는 생각에서 부터 시작했는데, 구체적으로 힘없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은 고통을 당했다고 생각이 드니 화가 많이 났습니다. 더욱 지금도 그때의 일에 대해 사과 한마디 하지 않는 일본에 대해 화가 많이 났습니다.

 

먼저 일본과 한국대표들이 모였을 때 우리나라가 제시했던 일정 시 피징용자 명부. 많은 명부들을 보며 아마 할 말이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군함도 영화에서도 증인을 없애기 위해 군함도에서 일했던 우리나라 사람들을 갱도에 다 묻어버릴려고 했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무엇보다 기록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책은 우리에게 우리가 할 일은 기억하고, 실천하고 깨닫는거야..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는데 그치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억울했다고 우리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d*****h 2017.09.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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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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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   2013년 7월 2일 주일 한국 대사관 서고에서 오래된 문서가 발견됩니다. 1953년 정부에서 발행한 ‘일정 시 피지용자 명부’였어요. 제목을 그대로 풀이해보면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 끌려간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 놓은 책’입니다. 무려 22만 8천 7백 2십 4명의 명단이 적혀있지만 이 명부에 오르지 못한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고 하니 일재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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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

 

201372일 주일 한국 대사관 서고에서 오래된 문서가 발견됩니다. 1953년 정부에서 발행한 일정 시 피지용자 명부였어요. 제목을 그대로 풀이해보면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 끌려간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 놓은 책입니다. 무려 228724명의 명단이 적혀있지만 이 명부에 오르지 못한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고 하니 일재시대에 얼마나 많은 우리나라 국민이 일재에 의해 끌려갔을지 마음이 아프고 화도 났습니다. 일본은 아직도 제대로 사과조차 안 하고 있으니까요.

 

이 책은 강제 징용을 가셨던 분이나 가족의 증언을 싣고 있습니다. 명부에 실린 22만 명의 이야기를 다 알 수는 없지만 세분의 이야기를 읽고 나니 그 시대를 역사시간에 배워서 알고 있다는 것이 저의 큰 착각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열네 살부터 열여덟 살 사이 징용을 다섯 번이나 끌려가신 할아버지의 이야기부터 자신이 태어나기 전에 사할린으로 징용가신 아버지를 70세가 넘어서도 찾고 계신 할머니, 새 색시때 징용 보낸 남편을 90이 넘어서도 예쁜 옷을 입고 기다리는 할머니……. 우리 주변에 이렇게 가슴 아픈 역사의 산 증인들이 계신대도 모르고 살았다는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우리가 역사에서 배우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역사 교육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자랑스러운 역사만 후세에 들려줄 것이 아니라 가슴 아픈 역사도 잘 알려주어야 합니다. 정부가 어떤 순간 잘못된 선택을 하거나 국제 정세를 알지 못해 뒤처지면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을 수 있고 그 결과 가장 고통 받는 건 일반 국민들이란 것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m******4 2017.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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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자
"[사계절]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자" 내용보기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자    우리가 할 일은 기억하고, 실천하고, 깨닫는 거야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이던 시절, 일본은 세계를 상대로 큰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전쟁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수백만 명을 강제 동원했습니다 이들은 사할린 탄광에서 석탄을 캐고, 나고야 비행기 공장에서 부품을 조립했으며, 여러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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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자 

 

우리가 할 일은

기억하고, 실천하고, 깨닫는 거야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이던 시절, 일본은 세계를 상대로 큰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전쟁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수백만 명을 강제 동원했습니다

이들은 사할린 탄광에서 석탄을 캐고,

나고야 비행기 공장에서 부품을 조립했으며,

여러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원래는 평범한 아버지, 어머니였고 누군가의 아들, 딸이었지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작은 실천을 통해 역사의 교훈을 깨닫는 것입니다

 

일본으로부터 받은 상처, 만행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죠

직접 겪어보진 않았지만

이야기를 듣는거로도 끔찍하고 가슴아프더라구요

자신의 잘못을 인정 못하고

자꾸 발뺌하는 일본때문에 더더 화가 나요

 

우리나라가 얼마나 고통을 받았는지

우리 어린이들은 아직 잘 모를거예요

 

가슴아픈 역사지만 솔직하게 가르쳐주고

아이들도 이분들을 기억하고

깨닫도록 하는것도 중요한 일인것 같아요!!

 

이런 역사는 되풀이되지 않아야 하니요

 

직접 이야기해주는 대화체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부담없이 책을 읽을 수 있답니다

직접 아이들한테 들려주는 형식이라

아이들도 더 잘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것 같아요

 

차례

 

기록이 말하는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

기억하고 실천해야 해

 

 

내 나이는 올해로 예순네 살이야. 4년 전 환갑이 되던 해에

비로소 세상에 빛을 보았어

2013년 11월 17일, 두 건의 언론 기사가 60년 만에 처음으로

나를 세상에 내보내 주었단다

 

문장이 딱딱하지 않죠?!

어려운 내용이지만 아이들이 더 받아들이기 쉽게

직접 이야기해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답니다

 

나는 '일정 시 피징용자 명부'야

책으로 따지면 65권이야

내 뼈는 22만 8,724개야

그런데 내 뼈는 모두 이름이란다

 

나는 대통령의 명령으로 이 세상에 태어났어

태어나자 마자 일본으로 가서

일본이 발뺌하면 나를 증거로 내라고 했으나

내가 나설 틈도 없이 회의가 끝나고

나는 한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계속 일본에 있게 되었어

 

 

실망이야. 정말 실망이야

1,2년도 아니고 무려 60년을 기다렸는데

내가 쓰레기라고?

버려질 위기에 처했지만

강제 동원 조사 위원회 덕분에 나는

한국으로 갈 수 있게 되었어

 

 

강제 동원 조사 위원회란?

강제 동원 패해자와 시민들의 노력으로 2004년 2월 국회에서

만든 특별법에 따라 2004년 11월 10일 문을 연 우리나라의 정부 기관이다

위원회는 강제 동원 피해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조사하는 일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는 일, 희생당한 분들에게 위로금을 드리거나

해외에 있는 유해를 발굴해 모셔 오는 일,

그리고 후손들이 강제 동원의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사료관이나 추도 공간 만들기 같은 중요한 일을 하는 곳이다

그러나 2015년 12월 31일 예산 부족을 이유로 정부의 결정에 따라

문을 닫고 역사의 뒷길로 사라졌다

 

아직도 고통받고, 해결되지 않았는데

예산 부족으로 사라졌다니

씁쓸하네요 ㅠㅠ

 

 

내 뼈 22만 8,724개는 사람의 이름이야

이들은 한반도를 비롯해 일본, 남사할린,중국, 만주, 동남아시아,태평양 등

넓은 지역에 군인으로, 군무원으로, 노무자로, 일본군 위안부로

동원됐던 사람들이야

남자도, 여자도, 나이 많은 노인도 어린이도, 일본의 침략 전쟁에 동원됐어

 

이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

우리 모두의 이야기임을 명심해야 할거 같아요

 

 

일본은 마냥 평화롭게 살던 우리나라 사람들을 전쟁터로 내몰았지

군인으로도 끌고 갔지만, 군인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을

데려다 전쟁 물자를 만들거나 운방하는 일을 시켰어

한 사람이 한 번 동원되기도 했지만 두 번 넘게 갔다 온

사람들이 많고, 다섯 번이나 다녀온 사람도 있어

일본의 전쟁에 동원된 우리나라 사람들의 수는 정확히

헤아릴 수조차 없어 여러 번 다녀온 수까지 모두 합하면

782만 명이나 된다고 하지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힘은 없었지만

참기만 하지는 않았어

가지 않으려고 매를 맞기도 했고

항국에서 달아나기도 했어

여러 명이 산으로 들어가서 죽창을 들고 싸우기도 했어

어쩔 수 없이 끌려간 뒤에도 계속 시위하고 항의했지

 

 

일정 시 피징용자 명부에 실린 22만 8,724명은 바로

22만 8,724개의 사연이라고 했지?

그 사연들 중에는 별의별 이야기가 다 있어

 

일본의 탄광에서 탄을 캐며 부모님을 그리워하던 소년도 있고

태평양에서 비행장 닦던 청년도 있었어

경상북도의 어느 방직 공장에서 일하다가 감독에게 얻어맞고 눈물짓던 소녀도 있고

함격북도에서 철로를 놓던 할아버지도 있었어

 

이들의 이야기 직접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기억해 주면 돼

 

전쟁이 우리 아버지를 빼앗아 갔다는 것을

나같이 징용 끌려가서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찾는

70대 할머니가 있다는 것을

우리 어머니처럼 70년이 넘도록 남편을 기다리는 할머니가 있다는 것을

그리고 나같이 아버지 찾는 사람이 더 많이 있다는 것을

그냥 기억만 해 줘

 

넘넘 먹먹해지더라구요

아직도 이런 분들이 많은데

우리는 점점 잊고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합리화 하기에 급급한 일본 정부

 

그러나 일본 사람들중에서도 자신들의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우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국민도 있더라구요

이런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서

일본 정부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해줬으면 좋겠어요

 

할아버지들의 사연이 담긴 훗카이도를 기억해 주세요

옛날에 할아버지들이 만든 발전소 터널은 지금도 사용하고 있어요

유수지를 이용해 농사도 잘 짓고 있지요

강제 동원이라는 가슴 아픈 역사 속에서

만든 시설은 오늘날 중요한 역사 유산입니다

우리 일본인들은 이 역사를 후손들에게 계속 이야기해 줘야겠지요

귀중한 역사 유산도 그대로 남겨 주어야 하고요

그리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새로 단체를 만들었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려고 합니다

고마운 할아버지들 이야기를 마을 사람들이 기억하기 위한 활동이지요

 

 

우리도 역사 거울도 더러워진 것 같으니 우리도 닦아야겠어

그런데 우리는 일본의 침략 전쟁으로 피해를 당한 나라니까

일본 사람들과 거울 닦는 방법이 달라야 하지 않을까?

 

먼저 일본의 침략 전쟁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는 거야

다른 사람에게도 잊지 말고 알려 주고

그리고 우리도 장애가 있는 분이나 약한 사람을 보살피는 마음을 기르자

그러면 우리의 역사 거울도 반짝반짝 빛날거야

 

우리의 아픈 역사

잊지 말고 꼭 기억하고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올바르게 가르쳐줘야겠어요

 

우리가 할 일은

기억하고, 실천하고, 깨닫는 거야

 

이 문장 꼭 기억하자구요!!!

 

s****6 2017.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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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사계절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사계절" 내용보기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저자 : 정혜경저자 정혜경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한국근대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일제 시대 재일동포들의 민족운동과 일제 말기 강제동원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정부기관인 ‘국무총리 소속 일제강점 하 강제동원 피해 진상규명 위원회’에서 11년간 조사과장으로 일했고, 지금은 역사문화콘텐츠에 관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사계절" 내용보기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정혜경
저자 정혜경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한국근대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일제 시대 재일동포들의 민족운동과 일제 말기 강제동원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정부기관인 ‘국무총리 소속 일제강점 하 강제동원 피해 진상규명 위원회’에서 11년간 조사과장으로 일했고, 지금은 역사문화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조선 청년이여 황국 신민이 되어라』, 『지독한 이별』, 『봄날은 간다』, 『징용 공출 강제연행 강제동원』, 『우리 마을 속의 아시아태평양전쟁유적: 광주광역시』, 『화태에서 온 편지』, 『터널의 끝을 향해』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최혜인
그린이 최혜인은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어린이 책 디자이너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그리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 『아빠는 내 마음 알까?』, 『나는야, 꼬마 디자이너』, 『사라진 미생물, 메두사를 찾아라!』, ‘곰이랑 배워요’ 시리즈, 『우리들은 자란다』 들이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일제 식민지 지배 당시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겪었던 사실에 대해 어린 우리 자녀들에게

올바르게 온전히 그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다.


지난 방학동안 한국사에 대한 여러 책들을 읽어보며

국제일제강제동원 역사관을 가본 기억을 떠올려보았다.


이 책을 보면서 일제에 의한

자행된 강제동원의 참상을 눈으로 확인하고 보면서


꿈과 희망을 빼앗긴 징용 피해자들과 유족들의 아픔에

정말 가슴이 많이 아팠다.


왜 우린 이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하는가를

이 책을 보면서 더 이 나라의 한 국민으로써

더 분명히 그 가치와 이유를 알게 만든다.


우리가 역사관에서 보는 것과 이 책에서 읽게 되는 사실들은

빙상의 일각이겠지만, 이것이 징용 역사 속에서

우리도 함께 하고 있음을 연결고리 시키면 좋을 것 같다.


그저 과거의 이야기로 덮고 넘어갈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얼마전 뜨거웠던 영화로 알려진

군함도에 대해서 그 진실을 제대로 알고 의미를 깨닫고

역사적 참상을 제대로 이해하길 원했다.


초등 고학년이지만, 아직 이런 책들을 많이 접해보지 않은 아이들에게도

이 책은 이해하기 쉽게 적혀 있지만

결코 가볍지는 않은 내용이라

그 무거움을 우리가 제대로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랬다.


'일정 시 피지용자 명부'에 실린 22만 8724명..


이들의 사연들 중에 정말 기가 막히고 놀라운 이야기들 중

일부의 내용을 이 책 속에서 만나보게 되었다.


일본의 탄광에서 탄을 깨며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소년,

태평양에서 비행장 닦던 청년,

경상북도의 어느 방직 공장에서 일하다가 감독에게 얻어맞고 눈물짓던 소녀 등..


강제 동원을 한 번도 아닌 다섯 번이나 갔다 온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정말이지 큰 충격이었다.


이런게 다 나라가 없어서 생긴 일이고, 전쟁 때문에 이렇게 된거라면

우리는 지금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의 사람으로써

어떻게 이 나라에서 내가 무얼 하며 살아갈지를

정말 깊이 생각하고 깨닫게 되면 좋을 것 같았다.


전쟁 없는 세상에서 태어났으면

우리처럼 학교에도 다니고, 기술도 배울텐데

살아도 산 것이 아닌 삶을 살면서

희망도 꿈도 잃어갔던 가슴 아픈 사연들..


전쟁을 모르는 우린 정말 상상도 못할 일들이다.


할아버지는 그런 상상은 할 필요조차도 없다고 말씀하신다.


전쟁은 겪지 않는 게 좋으니까.


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도 안되기에 무조건 막아야 한다는 걸.


또한 나고야 비행기 공장에 동원된 소녀들을 기억하고자 한다.


'조선 여자 근로 정신대'라는 이름으로

미쓰비시 중공업에 끌려온 소녀들..


13세 이상 여학생이나 결혼하지 않은 여성들은 이 공장에서

높은 담장으로 둘러싸인 지옥 속에서 하루 12시간 넘도록 비행기 부품을 만들었다.


배고픔과 손찌검을 당하며 월급도 받지 못하고 자진으로 목숨을 끊기까지하는

정말 가슴 떨리는 아픔을 지금도 잊지 못할 것 같다.


우리 딸 아이와 비슷한 나이의 여학생들이

꽃다운 나이에 이 같은 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것이

정말 마음이 아팠다.


벌써 할머니가 된 소녀들은 어린 자신들을 속이고 사죄하지 않는 일본에 분통을 터뜨렸다.


이 나라의 평화를 누가 지킬 수 있겠는가.


피와 눈물로 얼룩진 뼈아픈 우리 역사를

그 역사의 현장 속에 있었던 그 분들을

우린 기억해야 한다!


반드시...


그리고 이와 같은 일이 또 반복되지 않도록

지금 우리의 자리에서 무얼하면 좋을지를

아이와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이야기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어른들의 생생한 증언과 가슴 아픈 이야기를

우린 귀기울여 듣고 마음에 새겨

반드시 꽃피는 봄이 오는 따뜻한 햇살을 그 분들이 맞을 수 있도록

이 나라와 이 민족이 평화롭길 바라고 원한다.


 

i******n 2017.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제 강제 징용, 이름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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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출판사에서 출간된 또 하나의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정혜경의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란 책입니다.   이 책은 <일정 시 피징용자 명부>라는 문서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일정 시 피징용자 명부>는 이승만 정권에서 이루어낸 귀한 자료로, ‘식민지 시절에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 끌려간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 놓은 책’입니다. 각 마을마다 집집마다 돌아다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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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출판사에서 출간된 또 하나의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정혜경의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란 책입니다.

 

이 책은 일정 시 피징용자 명부라는 문서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일정 시 피징용자 명부는 이승만 정권에서 이루어낸 귀한 자료로, ‘식민지 시절에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 끌려간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 놓은 책입니다. 각 마을마다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일일이 하나하나 그 이름과 사연을 조사하여 적은 자료로 19531월에 65권의 책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귀한 자료가 여태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게 잠들어 있다가 2013년에야 비로소 일본주재 대사관에서 발견된 겁니다.

 

    

이 자료에는 일제에 의해 강제로 동원된 228,724명의 이름과 그 사연이 적혀 있다고 합니다. 23만 명 가까이 되는 수많은 사람들이 강제 징용을 당해 고통을 당했던 겁니다.

 

이 가운데는 다섯 번이나 징용을 다녀온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돈은 한 푼도 받지 못하고, 군산으로, 김제로, 정읍으로, 평안북도로, 그리고 일본으로 강제 징용을 당하여, 비행장 공사, 굴 파는 공사, 수력발전소 공사, 탄광 등에서 강제 노동을 하였던 경우입니다. 강제로 일을 해야만 하는 서러움보다 배고픈 게 제일 괴로웠다는 할아버지의 증언은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일제에 의해 강제 노동을 하며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일본군이 되어 싸우라는 일제의 말에 거부하다 결국 학도 증용이란 이름으로 시멘트 회사에서 강제 노역을 했던 할아버지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결국 이 때의 일로 폐를 상하여 평생 폐결핵으로 고생하셨다는 이야기는 일제에 의해 우리 민족이 얼마나 큰 한이 있는지를 알게 해줍니다.

 

사할린에 강제 징용되어 끌려간 후, 그 생사 여부를 알 수 없는 아버지를 찾아 오랜 세월을 찾아 헤맨 할머니의 눈물 가득한 이야기는 우리의 정부가 얼마나 많은 일을 놓치고 있는지도 알게 해줍니다. 과연 오랜 세월 우리 정부가 국민들의 억울한 눈물을 닦아줄 의지가 있었는지를 묻게도 하고요.

 

작가는 말합니다. 이들 수많은 이들의 한 많은 사연을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고요. 우리가 직접적으로 그분들을 위해 행동할 수 있는 것들도 있겠지만, 이렇게 그분들의 눈물, 아픔, 억울한 사연들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그분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입니다.

 

    

책 마지막 부분에는 일본인들 가운데서도 자신들 선조의 죄에 대해 사죄하는 모습과 그분들의 멋진 활동들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바로 여기에 희망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계적인 눈 축제로 유명한 홋카이도까지 우리 선조들의 억울한 착취와 노동의 흔적이 있음을 책은 이야기해줍니다. 홋카이도는 추운 지역이기 때문에 산 위의 눈이 녹아 물은 많지만, 정작 이 물로 농사를 지을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홋카이도에서 나는 쌀들이 아주 유명하대요. 그건 바로 그곳에 차가운 물을 보관하여 수온을 올리게 하는 유수지 건설이 있었기에 가능했답니다. 그리고 그 유수지는 바로 우리 한국인들이 강제로 끌려가 만든 것이고요. 이런 사연들을 알게 됨이 참 감사합니다. 언젠가 홋카이도에 가게 된다면, 그곳 풍경만이 아닌, 우리 선조들이 겪었던 그 역사적 현장들도 다녀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기억과 방문이 바로 흐려져 있는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임을 책은 이야기 합니다.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는 일본을 욕하라는 책이 아닙니다. 우리의 슬픈 역사를 알고 기억하고, 작은 행동들을 통해, 흐려진 역사의 거울을 깨끗하게 하라는 책입니다. <일정 시 피징용자 명부라는 문서에서부터 시작하는 내용들이 참 유익하고, 반드시 알아야만 할 그런 역사적 내용들입니다. 이런 앎이 우리네 아이들의 역사관을 바로세우고, 한일관계를 보다 더 긍정적으로 만들어 가게 하지 않을까 싶은 너무나도 좋은 책입니다.

h***r 2017.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사계절출판사
"[서평]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사계절출판사" 내용보기
징검다리 역사책 중 13번째 책인,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는전쟁을 겪지 않는 현재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든 책이다전쟁을 겪은 세대와,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간의 생각은 같을 수 없으니, 이렇게라도 당시의고통이 어떠했는지, 상황이 어떠했는지, 책으로나마 아이들에게알려줄 수 있는 것 같아 참 다행이다.전쟁이야기란 , 먼 나라의 이야기 처럼,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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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역사책 중 13번째 책인,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는

전쟁을 겪지 않는 현재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든 책이다


전쟁을 겪은 세대와,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간의 생각은 같을 수 없으니, 이렇게라도 당시의

고통이 어떠했는지, 상황이 어떠했는지, 책으로나마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것 같아 참 다행이다.


전쟁이야기란 , 먼 나라의 이야기 처럼,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는 너무도 생소하다. 그리고 현재 한국사회에서도

전쟁이란 80-90세대에게만 생생할 뿐, 이제는 먹고사는 것에 대한 걱정말 하고

있다.


이 책을 지은 이는 정부기관인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진상 규명위원회'

에서 조사과장으로일했지만, 그곳도 어느 순간  문을 닫았다고 한다(2015년).

세계에서 하나 밖에 없었던 기관으로, 더이상 그 기관은 존재 하지 않는다.

나라의 역사를 조사하는 기관을 없앴다는 것에 대해, 많이 안타깝기만 하다.


그리고 20년동안 연구하면서 알게된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주기

위해 일을 하고있고, 그로 인해 이 책도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책속에 나오는 사연들은, 전쟁 당시의 상황에서 강제로 일을하러 불려나

가고, 군인으로 끌려가간 이들과 가족의 이야기가 담아져있다.



늘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어른인 나도 조금은

먼 나라의 이야기 처럼 느껴지긴 했다. 하물며 아이들은 어떨까..


이 책을 읽고 나서

학교에서도 전쟁당시의 상황에 대해,지속적으로 알려주고, 시청각자료

까지 동원해서 아이들이 역사를 꼬옥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생겼다. 누군가에게 큰 아픔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고,

위로해 준다면, 그분들의 한도 덜 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다.



언제나 그렇듯 , 사계절 출판사의 책은

아이들에게, 또 어른들에게

큰 의미를 남기는 것 같아서, 항상 믿고 펼치게 된다.


오늘도 감동..

a*****8 2017.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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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징검다리역사책/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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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징검다리 역사책13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 군함도 영화가 얼마 전 개봉했고영화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었지요저도 영화를 보았고 내용면에서는 아쉬움이 많았지만 군함도라는 영화를 통해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의미있는 영화라고 생각했는데요우리가 일제강점기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위안부, 군함도 외에도 많겠지만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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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징검다리 역사책13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


 군함도 영화가 얼마 전 개봉했고
영화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었지요

저도 영화를 보았고 내용면에서는 아쉬움이 많았지만
 군함도라는 영화를 통해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의미있는 영화라고 생각했는데요

우리가 일제강점기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위안부, 군함도 외에도 많겠지만 정작 제가 아는 것이 거의 없네요ㅠㅠ

작가 정혜경 선생님은 정부 기관인 일제강점하강제동원 피해진상규명위원회에서 11년간 조사과장으로 일하시면서 전쟁역사속에
서 강제 동원된 이야기를 해주야 할 필요성을 느꼈기에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 책을 쓰셨다고 해요

 

ㅡ 기록이 말하는 일제 강제 동원

ㅡ 이름을 기억하라

ㅡ 기억하고 실천해야 해

세 가지 이야기를  통해 강제 동원 이야기를 들려주시는데요

 

1953년 한국과 일본 정부 대표들이 일본에 모여
일본이 36년 동안 우리 나라를 식민지로 삼았던 일을 정리하는 회의에 이승만 대통령이  한국 대표단에게 책 65권이 든 큰 자료 상자를 주셨다고 해요

그것은 식민지 시절에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 끌려간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 놓은 책, 일정 시 피징용자 명부인데요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전국에서 모은 자료라고 해요

자칫 쓰레기 소각장으로  사라질 뻔한 일정 시 피징용자 명부를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제 강점기에 겪은 일들이 드러나기 시작하지요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일정 시 피징용자 명부에 실린 22만 8724명의 사연들의 몇몇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보국대 가면 일본 징용 안가도 된다는 말에 군산 일본군 부대로 갔다가 일본 탄광, 영장까지 45년 해방이 되면서 돌아올 수 있었던 할아버지 이야기등 세 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 를 통해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되고
일제강점기때 우리의 실상을 다시 한 번 읽게 되니 마음이 아프지만

현재 사과와 반성없는 일본의 행태로 더욱더 분노만 치밀어오르는데요

 내가 이 시점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느냐?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세 번째 이야기에서 해주고 있네요


책의 문구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기억하고,

실천하고,

깨닫는 거야.


초등학생, 그리고 부모님들도 꼭 한 번 읽으보셨으면 하는 책이네요
j*******0 2017.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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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이름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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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이름을 기억하라!모두들 잊지 않았겠죠?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였던 시절.  일본이 일으킨 여러 전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강제 동원 되었습니다.사할린 탄광에서 석탄을 캐고,공장에선 비행기 부품을 조립하고,전쟁터에선 목숨을 내 놓고.우리 곁에 있던 우리의 가족들이였습니다.  일본의 침략과 함께 시작된 강제동원.일본은 아시아 태영퍙 전쟁을 일으켰는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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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이름을 기억하라!


모두들 잊지 않았겠죠?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였던 시절.  일본이 일으킨 여러 전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강제 동원 되었습니다.

사할린 탄광에서 석탄을 캐고,

공장에선 비행기 부품을 조립하고,

전쟁터에선 목숨을 내 놓고.

우리 곁에 있던 우리의 가족들이였습니다.

 

 

일본의 침략과 함께 시작된 강제동원.

일본은 아시아 태영퍙 전쟁을 일으켰는데. 전쟁에는 물자, 자금, 노동력이 필요했습니다.

그 위험한 전쟁터에 우리나라 사람들을 강제 동원되어 내 보냈습니다.

전쟁터뿐만 아니라 전쟁에 필요한 물자를 만들기 위해서 공장으로 보내진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우린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직도 그들은 자기가 잘못을 저지른것도 외면하고 있습니다.


1953년 한국과 일본 정부 대표들은 일본이 36년동안 우리나라를 식민지 삼앗던 일을 정리하는 회의를 합니다.

대표단에게 이승만 대통령은 큰 상자를 줍니다.

그 상자안에는 "일정 시 피징용자 명부"가 있었습니다.

대통령 지시를 받고 강제동원 된 사람들에 대한 자료였습니다.

"너희가 저지른 일의 증거가 여기 있다. 그러니 제대로 반성하고 사죄하라" 따지라고 대통령께서 주셨다 합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말하는 기사나 뉴스를 보면 자기들은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매번 역사 왜곡만 하고 있습니다.

30년 넘도록 반성과 행동으로 실천하는 일본인들도 있는데.. 왜 아베총리나 일본 정치가들은 그런적이 없다고 할까요.

지워지지 않는 역사.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듣고, 기억해주세요.

뼈아픈 역사가 있는 우리나라.

내 주변에 가족이였을 그 분들을 기억 했으면 합니다.

일본은 하루 속이 죄를 인정하고, 제대로 된  마음으로 용서를 구했으면 합니다.

y****8 2017.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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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정혜경/사계절/일제 강점기 피해자들을 잊지 말아야~~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정혜경/사계절/일제 강점기 피해자들을 잊지 말아야~~" 내용보기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정혜경/사계절/일제 강점기 피해자들을 잊지 말아야~~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강제 동원한 이들은 이제 거의 살아있지 못하는데요. 80여 년의 세월동안 그분들은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았을 겁니다. 잊힐래야  잊혀지지 않는 기억들이 자신을 괴롭혔을 텐데요. 이 책은 그분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일제의 만행을 기억해서 다시는 이 땅 위에 전쟁이 발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정혜경/사계절/일제 강점기 피해자들을 잊지 말아야~~" 내용보기

일제 강제 동원, 이름을 기억하라/정혜경/사계절/일제 강점기 피해자들을 잊지 말아야~~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강제 동원한 이들은 이제 거의 살아있지 못하는데요. 80여 년의 세월동안 그분들은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았을 겁니다. 잊힐래야  잊혀지지 않는 기억들이 자신을 괴롭혔을 텐데요. 이 책은 그분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일제의 만행을 기억해서 다시는 이 땅 위에 전쟁이 발발하지 않기를 비는 마음으로 적어놓은 책입니다.

 

 

 

 

강제 동원 조사 위원회!

태평양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조선 사람들은 일본을 위해 강제로 동원된 사람들이었는데요.

 한국은 국회에서 만든 특별법에 따라 강제 동원 조사위원회를 2004년에서야  문을 열었답니다. 뒤늦은 감은 있지만 일제 강점기에 강제 동원돤 사람들에게 조그만한 위로가 되었을 겁니다. 이런 일은 국가가 나서서 해야하니까요. 2015년 12월 31일, 예산 부족으로 문을 닫았지만 강제 동원 조사 위원회는 많은 일을 했으니까요.    

 

 

 

 

 

1953년 한국 정부는 일제가 강제 동원한 수를 일일이 조사해서 <일정 시 피징용자 명부>를 만들었는데요. 그 자료는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로 전국에서 모은 자료이고 내무부 장관의 사인까지 있었는데요. 하지만 그 자료가 60년 만에 빛을 보게 되어 2013년 11월 17일 뉴스화 되었답니다. 그 동안은 주일 대사관 서고에 잠자고 있었는데요. 이 책의 저자인 강제 조사 위원인 정혜경 박사와 주일 한국 대사관의 노력으로 마침내 빛을 보게 되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정혜경 박사가 관여한 일제의 강제 동원 조사에 관한 글이 있고요. 여러 형태로 일제 강제로 동원된 사람들과 그 사연들이 있답니다.

보국대에 가서 비해장을 만들기도 하고, 학도병으로 강제로 끌려 가기도 하고, 위안부로 강제로 동원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데요. 사할린에 강제 동원된 사람들, 동남아에 강제 동원된 사람들, 일본에 강 제 동원된 사람들 등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답니다.

 

 

이들은 탄광이나 비행장, 군수 물자를 만드는 곳 등 많은 곳에 강제로 동원된 사람들인데요. 여자들은 근로 정신대라는 이름으로 강제 동원되었답니다.

 

아직도 이들을 찾아 헤매는 가족들이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간절했어요. 더불어 이들을 도와주는 일본인들에 대해서도 당연하지만 고마운 생각도 들었고요, 

 

 

 

알고는 있었지만 생생한 이들의 증언을 듣고 나니 더욱 그 이름을 기억하고 전쟁이 없는 세상을 바라게 됩니다. 더불어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바라고요.

 

이 책에는 우리가 그 이름을 기억하고, 전쟁의 실체를 깨닫고, 전쟁이 없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엮은 책입니다.   

 

 

 

 

 

 

 

 

a******7 2017.09.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