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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까무냐스는 스페인 바스크 지방 어린이 선정 한 2017년 올해의 책으로 재미는 물론 유쾌하고 따뜻함이 전해지는 이야기까지 재미있게 만 나볼 수 있다. ![]()
낡고 초라한 집에 사는 마법사인 까무냐스는 손톱을 자르지 않는 도깨비로 손톱이 아주 길고 뾰족한 모습을 하고 있다. 까무냐스는 두꺼비 혀나 모기 다리, 거미 콧물 같은 재료를 이용해서 마법을 부리기 도 하는데 또 보름달이 뜨는 밤 까무냐스는 집을 나서 식량 창고에 저장할 아이들을 잡 으러 가기 위해 마을에 들어서게 된다. 까무냐스는 창가에서 있는 보름달처럼 얼굴이 새하얀 블랑카를 보게 되고 블랑카를 잡아가기 위해 접근하는데 블랑카가 자고 있는 침대로 천천히 다가가는 까무냐스는 날카로운 손톱으로 블랑카의 찌르려는 순간 갑 자기 뿌우우웅~ 하고 방귀가 나오고 말았습니다. 방귀 소리에 잠에서 깬 블랑카는 까무냐스를 보고 착한 마법사 삐루호라고 말하자 까 뮤냐스는 성질을 내며 자신의 무시무시한 얼굴과 무시무시한 손톱과 이빨을 보여주며 도깨비 까무냐스라고 말하지만 블랑카는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착한 마법사 삐루호 라며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내세우자 까무냐스는 순간 자신의 정체성에 의문을 갖 게된다. 하지만 배가 고픈 까무냐스는 블랑카의 냄새를 맡았는데 순간 땅콩만한 두드 러기가 혀끝에서 볼록 올라온걸 느끼게 되고 집으로 돌아와 자신의 모습을 찬찬히 뜯 어보며 자신이 정말 삐루호라고 생각하게 된다. 무시무시한 까무냐스의 처음 모습과는 다르게 한껏 온순한 모습을 하고 블랑카에게 날까로운 손톱을 잘라달라고 손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귀엽게만 느껴진다. 유머러스하면서도 재미와 지혜가 담긴 블랑카와 까무냐스 이야기 아이도 너무 좋아 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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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 표지를 보았을 때에는 아이들을 위한 책인데 이렇게 무시무시하게 생긴 괴물이 등장하다니 아이들이 과연 좋아할까?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런데 아이는 저랑은 보는 관점이 조금 다르더라구요. 이 책을 보면서 귀여운데?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저 역시도 다시보니 이 책 표지에 등장하는 괴물이 뭔가 억울해보이기도 하구요. 뾰족한 손톱에 삐죽삐죽한 이빨을 갖고는 있지만 그래도 무서워보이지는 않네요^^ 그런걸 보니 누가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서 보이는 모습이 달라져 보일 수도 있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이 책속에 까무냐스도 역시 자신이 몰랐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바로 귀여운 소녀를 통해서 말이죠.
처음 시작부분에 나오는 까무냐스 이야기는 정말 무시무시 하답니다. 두꺼비 혀나 모기 다리 이런 재료들을 갖고 마법약을 만들기도 하구요. 게다가 식량창고에 저장할 아이들을 잡으러 마을에 내려온다니 보통 아이들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해줄 때 하는 그런 괴물의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귀엽고 똑똑한 블랑카를 보게 되고 자고 있는 블랑카를 잡아가려고 하죠.
하지만 블랑카는 무시무시한 까무냐스를 보고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답니다. 그러면서도 까무냐스에게 너는 무시무시한 도깨비 까무냐스가 아니라 착한 마법사 삐루호라고 하면서 이야기한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부인하던 까무냐스가 나중에는 자신이 삐루호라고 믿게 된답니다.
어떤 사람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모두가 무시무시하다고 하는 생각하는 까무냐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서 까무냐스는 자신의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조금은 엉뚱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재미난 책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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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출판사에서 재미있는 책이 출간되어 소개해드려요. 신나는 새싹 시리즈 신간이랍니다. 꿈꾸는 씨앗 - 유아 그림책 신나는 새싹 - 초등 저학년 튼튼한 나무 - 초등 고학년 푸르른 숲 - 청소년 문고 이렇게 연령대별로 구분되어 있어서 책을 선택하기 편하답니다^^ 올해 초등 1학년이 된 아들램에게는 신나는 새싹이 딱!!! 그런데 까무냐스??? 처음 들어보는 괴물인데.. 과연 누구일까요?
옛날 옛날에 낡고 초라한 집에서 어느 마법사가 살았어요. 마법사의 이름은 까무냐스였어요. 까무냐스는 손톱을 자르지 않는 도깨비였기 때문에 손톱이 아주아주 길고 뾰족했답니다. 으억!!! 손톱이 길고 뾰족한 까무냐스라.. 앞으로 손톱 자르기 싫어하면 너 까무냐스된다라고? ㅋㅋ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까무냐스는 식량 창고에 저장할 아이들을 잡아가려고 마을에 가요. 뚱뚱하든 빼빼 마르든, 키가 크든 작든 머리카락이 노랗든 빨갛든 밤색이든 까무냐스는 어린이라면 가리지 않고 다 좋아했어요. 자신은 삐쩍 말랐기때문에 먹을 것도 없어서 괴물이 잡아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아들램에게는 적잖은 충격이.. ㅋㅋㅋ
까무냐스는 어느 집 창가에서 블랑카를 보았어요. 블랑카는 보름달처럼 얼굴이 새하얀 아이였어요. 게다가 여우처럼 꾀가 많고 부엉이처럼 영리했지요. 까무냐스가 오늘 밤 이 아이를 잡아 가려고 하는 것 같은데 과연 블랑카를 잡아 갈 수 있을까요? 아이가 무사해야할텐데요..
천천히, 아주 천천히 까무냐스는 침대로 다가갔어요. 까무냐스는 검지를 번쩍 쳐들었지요. 날카로운 손톱으로 블랑카의 목구멍을 쿡 찌르려고 말이에요. 그런데 갑자기 뿌우우우웅! 그만 방귀가 나오고 말았답니다.
ㅋㅋㅋ 중요한 순간에 방귀라니.. 그래도 얼마나 다행이에요. 블랑카가 잠든 채로 그냥 속수무책 당하지 않아서.. 그런데 깨도 문제네요. 얼마나 무서울까요? 잠다 깨보니 눈 앞에 괴물이 있다니..
잠에서 깬 블랑카가 눈을 마구 비빈 다음, 씩 웃으며 소리쳤어요. "어라, 착한 마법사 삐루호네!" "난 삐루호가 아니라 손톱이 무시무시한 도깨비 까무냐스다." "흥, 내가 속을 줄 알고? 착한 마법사 삐루호 맞는데, 뭘." "까무냐스라니까!" "웃기지 마! 네 코 좀 봐." "내 코가 뭐 어때서?" "가지처럼 엄청 크잖아. 착한 마법사 삐루호의 코처럼!" 자~~~ 이제부터 이 둘의 신경전이 계속되는데 블랑카는 까무냐스가 삐루호라고 주장하고 까무냐스는 까무냐스라고 주장하고 과연 누구 말이 맞을까요? ㅋㅋㅋ
무시무시한 까무냐스 앞에서 블랑카는 절대 물러서지 않고 조목조목 이유를 대요. "이빨이 죄다 부러지고 썩었잖아. 착한 마법사 삐루호의 이빨처럼!" "툭 튀어나온 데다 빨갛잖아. 착한 마법사 삐루호의 눈처럼!" "난......, 그러니까 내가 까무냐스인 줄 알았는데......" 블랑카의 당당한 모습과 구체적인 근거에 까무냐스는 자신의 정체성을 의심하기 시작하지요. ㅋㅋㅋ
"머리카락이 네 가닥뿐이잖아. 착한 마법사 삐루호의 머리카락처럼!" "어쩌면 내가 정말 삐루호인지도... 그래도 상관없어! 난 널 잡아먹을 거야." 블랑카는 계속 까무냐스가 착한 마법사 삐루호라고 우기고 까무냐스는 자신의 정체성을 의심하지만 그래도 잡아먹을 거라고 하는데.. 블랑카는 이제 또 어떻게 맞대응할까요??? ㅋㅋㅋ 과연 까무냐스는 블랑카를 잡아먹을 수 있을까요???
블랑카의 당당한 모습과 구체적인 근거 제시에 아들램도 까무냐스가 까무냐스인지 아님 착한 마법사 삐루호인지 헷갈려 하더라구요.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위풍당당 블랑카와 까무냐스의 웃기는 반전이~~~^^ 그건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곰곰이 생각하던 아들램이 드디어 결론을 내렸는데 아들램은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까무냐스일까요 삐루호일까요? 저는 (블랑카가) 영리하다고 했으니 꺄무냐스같은데요. 그래도 삐루호가 좋아요. 착하잖아요!! 만약에 제가 마법사였다면 금을 많이 무한 개로 만들 거에요. 보석도요. 진짜 까무냐스는 바보에요. 그런 영리한 아이는 건드리면 안되고요. 저도 영리한 아이가 될래요!! (자고 있는 블랑카와 까무냐스 그림) 라고 썼네요. ㅋㅋ 까무냐스도 아들램도 모두 깜빡 속을 만큼 무섭고 긴장되는 순간에도 전혀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뜻을 밝히며 근거를 대고 위기상황을 모면했어요. 위기상황을 모면했을 뿐 아니라 뒤에 나오는 반전의 상황까지도.. ㅎㅎㅎ 이렇게 깜빡 속은 까무냐스가 바보같고 블랑카처럼 영리한 아이는 건드리면 안된다고..^^; 그리고 자신도 영리한 아이가 되겠다고 하니 정말 괴물을 만나면 잘 대처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을 잡아먹는 괴물이지만 당찬 블랑카 앞에서는 얌전히 말에 귀 기울이는 괴물이라니.. 어찌 재밌고 유쾌하지 않을 수가 있나요. 여태까지는 아이들을 잡아먹는 괴물이었지만 진짜 착한 마법사 삐루호가 되는 건 아닐까요? ㅋㅋㅋ 까무냐스는 아이들을 데려가서 잡아먹는다는 스페인 구전 동화의 무시무시한 괴물 띠오 까무냐스에서 그 소재를 찾은 이야기에요. 우리 나라에 망태할아버지가 있다면 스페인에는 까무냐스가 있었지요^^
그래서 다음 날은 우리 나라 망태할아버지 이야기를 읽어 보았어요^^ 음.. '무시무시한 까무냐스'의 연계도서랄까요?ㅋ
망태할아버지 책을 읽고 망태할아버지 종이컵 인형극을 보고 나서 더더욱 믿게 되었지요. ㅎㅎㅎ (2년전 아들램~)
어둠, 귀신, 도깨비.. 등 아이들에게 무서운 것은 천지이죠. 그런데 도깨비가 눈 앞에 떡 하니 나타났는데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오히려 너는 까무냐스가 아니고 착한 마법사 삐루호라며 당당히 자기 주장을 펼치는 블랑카의 모습은 재치있고 지혜롭게 위기상황을 모면하는 우리 전래동화 속 토끼와 별 반 다르지 않아요. 수많은 전래동화 속 꾀많은 토끼처럼 무섭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대처할 수 있는 것!!! 그런데 뒤 이은 재치있는 반전까지!!! 그러니 어찌 이 책이 재미있지 않을 수가요^^ 아직까지도 망태할아버지를 믿는 아들램에게 이 책은 너무나도 흥미롭고 재미 가득하고 용기를 주는 책이었어요.
작년 유치원 다닐 때 있었던 에피소드 하나 소개해드릴께요. 아들램과 이름이 같았던 같은 반 친구가 있어요. 이름이 같기에 구분하기 위해 이름 앞에 별명처럼 지어 붙여 불렀는데 그 아이는 워낙 개구쟁이이기도 하고 친구들로부터 "선생님, 000가 ~~~ 했어요" 등등의 민원?이 많이 들어 오는 아이였다고 해요. 그런데 선생님이 이 아이 이름 앞에 착한 000이라고 붙여 부르기 시작했고 친구들도 모두 그렇게 불렀지요. 저희 아들램은 멋진 000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은 거겠지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 아이는 친구들에게 장난도 덜 치고 싫어하는 행동도 덜 하며 진짜 착한 000가 되었던 거에요. 유치원 친구들은 아직도 만나면 멋진 000, 착한 000라고 불러요. ㅋㅋㅋ 유치원 선생님께서 정말 아이들을 잘 다루시고 보살피신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 이 책의 이야기와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도 무시무시한 까무냐스 말고 착한 마법사 삐루호가 되도록 아들램에게 이렇게 교육시켜 볼까요? ㅋㅋㅋ 그림책에서 아이 교육 팁을 얻다!!!
험난하고 위험한 이 세상을 재치와 지혜로 무장하고 당당히 헤쳐나갈 수 있도록 '무시무시한 까무냐스' 읽어 보심 어떠실까요? 당차고 똘똘한 블랑카와 블랑카를 잡아먹으려다가 정체성 혼란에 빠진 까무냐스의 엉뚱 발랄 대~ 설전!!! 재치와 지혜를 배우고 괴물에 대한 무서움도 극복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 '무시무시한 까무냐스' 저는 당연히 이 책을 강추드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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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까무냐스~~신나는 새싹 62번째
2017년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네요.. 내가 무섭게 생겼다고?? 내 이름이 뭐냐고?? 나를 알고 싶으면 이 책을 봐봐. 책 표지만 보면 그림이 독특해요.. 괴물같기도 하고, 도깨비 같기도 하고, 그런데 손톱이 무지 길어요.. 아 ~~ 이 친구는 마법사인가보네요.. 마법사?? 어떤 마법사?? 옛날에 숲 저편에 , 산저편에, 강 저편에, 마을 저편에, 낡고 초라한 집한채가 있었어요.. 마법사의 이름은 " 까무냐스" 손톱을 자르지 않은 아주아주 길고 뾰족한 도깨비였어요..
까무냐스는 평범한 마법사였지만, 평범한 재료만 모아서 평범한 마법을 부렸어요.. 두꺼비 혀, 모기 다리, 거미 콧물~~ 평범해 보이진 않는거 같은데~~^^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까무냐스는 항상 마을에 내려가나 봐요.. 부리나케 집을 나와서 마을로 내려가요.. 왜 가는 걸까요?? 바로 식량창고에 저장할 아이들을 잡으러 간데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어린아이라면 다 좋아한데요.
까무냐스는 어느 집 창가에서 블랑카는 소녀를 보았어요.. 블랑카는 보름달처럼 얼굴이 새하얀 아이였고, 꾀도 많고, 영리한 아이예요.. 늘 그렇듯, 달은 올려다본다음, 잠자리에 들었어요.. 까무냐스는 기회는 이때다 싶었나봐요.. 침대로 다가가 이를 악물고 한걸음, 한걸음 바짝 다가간 까무냐스~~ 날까로운 검지 손톱으로 블랑카의 목구멍을 찌르려는데, 그만 뿌우웅~~ 블랑카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고, 씩 웃으면서 소리쳤어요.. 착한 삐루호다~~까무냐스는 버럭 소리를 지르면서, 까무냐스는 화가 나서 자기의 생김새를 설명했어요.. " 흥, 내가 속을 줄 알고??" 블랑카는 겁도 없네요.. 손톱도 길고, 못난 얼굴을 하고, 이빨이 죄다 부러지고 섞고~~ 아무리 설명을 해도 무서워하지 않는 블랑카가 미웠어요.. 고집이 쎈 삐루호~~까무냐스가 가진 몸짓과 행동은 삐루호와 같았어요. 까무냐스는 블랑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였고, 블랑카는 성질을 꾹 누르고 계속 우겼어요.. 오히려 블랑카는 삐루호에 대해 열심히 설명을 해 주었어요.. 까무냐스는 계속 들어보니 자기가 삐루호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난 긴 손톱으로 아이들을 잡아먹고 싶었어요.. 하지만 블랑카는 오히려 당당하게 말을 했어요. " 넌 아이들은 잡아먹으면 몸에서 두드러기가 난다고!" 까무냐스는 갑자기 배가 너무 고파져서, 블랑카를 잡아먹으려고 했지만, 갑자기 혀 끝에서 두드러기가 올라오는것이 아니겠어요!! 그래!! 난 삐루호야! 내 이름도 기억 못하는 착한 마법사 삐루호!!
블랑카의 집에서 뛰쳐나와 마을을 지나 강을 건너, 산을 건너 집으로 향했어요.. 그리고는 다락방에 가서 무언가를 찾아 보았어요.. 블랑카가 한 말이 다 맞는거였어요.. 그럼 이제 남은 건, 손톱~~ 까무냐스는 손톱을 자르려고 준비하는데, 블랑카가 와서 이쁘게 손톱을 정리해주네요. 여기서 교훈을 얻었어요.. 내가 바로 누구인지를 한번 더 생각해주게끔 하는것이지요.. 친구들도 생각날 때마다 자기 얼굴을, 자기 자신을 거울로 비춰보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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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까무냐스~ 주인공 까무냐스는 마법사 도깨비에요. 생김새는 털복숭이에 긴 코와 긴 손톱~~~왠지 무지 지져분해보이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딘가모르게 순수해보이는 동그란 눈망울이 넘 귀여워 보이기도 한답니다.
마르가리타 델 마소 글, 샬로테 파르디 그림, 김지애 옮김 저자 마르가리타 델 마소는 스페인 사람으로 스페인의 구전 동화 속 아이들을 데려가서 잡아먹는다는 무시무시한 괴물 띠오 까무냐스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이 책을 썼다고 해요~ 책의 제목은 무시무시한 까무냐스이지만 보면 볼수록 넘 귀여운 까무냐스 입니다.^^
책의 내용은 '옛날 옛날에 낡고 초라한 집에서 어느 마법사가 살았어요.'로 시작해요.
주인공 까무냐스는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마을로 내려가요. 식량 창고에 저장할 아이들을 잡아가려고요. 책에 보름달을 묘사한 부분이 있는데 '달은 마치 눈송이처럼 희고 둥글고 반짝반짝 빛났지요.' 이 표현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 외에도 중간중간 섬세한 표현과 묘사가 나오는데 아이들의 어휘력과 표현력 향상에 상당히 좋은 영향을 주는거 같아요^^
이런~ 아이를 잡아가려고 방에 들어갔는데 그만....방귀를 뿡~~~
그바람에 아이가 잠에서 깼어요. 얼굴이 둥글고 하얀 이 아이의 이름은 블랑카에요. 블랑카는 무지 영리하고 당찬아이에요. 까무냐스를 보고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까무냐스에게 너는 착한 도깨비 삐루호라고 합니다. 점점 우기기를 넘어 나중엔 설득을 시키죠.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까무냐스는 오래된 여행 가방에서 거울을 꺼내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블랑카가 말한 삐루호의 모습과 같음을 보고 자신이 까무냐스가 아니라 삐루호였다고 쐐기를 박지요. 그러면서 손톱을 잘라야겠다고해요.. 앞으로 착한 도깨비 삐루호로 살아가겠다는 의미인거 같아요^^ 이 책은 주인공보다 조연이 빛나는 그런 책이에요. 블랑카의 영리하고 당돌하며 오랜 설전끝에 끝내 까무냐스를 길들이고 마는 그런 모습은 정말 대단하고 아주 매력적이에요.^^
도깨비 이야기와 잘 어우러진 그림과 함께 주인공 까무냐스가 설득 당해지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나중엔 사랑스럽기까지^----^ 블랑카와 까무냐스의 설전은 책을 읽는 중간중간 꽤 유쾌했어요~ 이야기에서 우리가 위기에 처했을 때의 자세도 배우게 되고 블랑카의 영리하고 당찬모습도 넘 멋지고 글의 섬세한 표현한 묘사가 너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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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까무냐스
마르가리타 델 마소 글
샬로테 파르디 그림
김지애 옮김
무시무시한 까무냐스는
아이들을 데려가서 잡아먹는다는
스페인 구전 동화 속 무시무시한 괴물
띠오 까무냐스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그림책이예요
괴물,도깨비,마녀 요런거 나오면
무조건 좋아하시는 6세 이신지라...
까무냐스는 또 새로운 종류의 도깨비라
귤스가 보면 좋아하리라 생각됐지요
자고 일어나서 까무냐스를 본 귤스는
좀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식량 창고에 저장할 아이들을 잡으러
마을로 가는 까무냐스
마침내 블랑카 곁으로 다가간 까무냐스가
검지를 번쩍 쳐들었어요
날카로운 손톱으로 블랑카의 목구멍을 쿡 찌르려고 말이에요
살짝 무섭긴하죠~?ㅋ
그런데 갑자기 뿌우우우웅!
그만 방귀가 나오고 말았답니다
너무 진지하게 보는 귤스~ㅋㅋ
방귀소리에 잠에서 깬 블랑카는
무시무시한 도깨비 까무냐스더러
착한 마법사 삐루호라고 우깁니다
가지처럼 엄청 큰 코도
죄다 부러지고 썩은 이빨이며
모두 착한 마법사 삐루호이기 때문이라고~ㅋㅋ
"삐루호! 너 고집 한번 세구나, 네 눈 좀봐!
얘 말귀를 참 못 알아듣네!"
"내 눈이 뭐 어때서?"
"툭 튀어나온 데다 빨갛잖아.
착한 마법사 삐루호의 눈처럼!"
"정말?"
까무냐스가 의심 가득한 목소리로 물었어요
"난...., 그러니까 내가 까무냐스인 줄 알았는데...."
ㅋㅋㅋ 당돌한 블랑카~
까무냐스보고 무조건 삐루호라고 우깁니다
까무냐스도 자신이 삐루호인지 까무냐스인지
헷갈리기 시작하고~ㅋㅋㅋ
그치만 삐루호인지 까무냐스인지
상관없이 그냥 잡아먹기로 하지요~
블랑카 겁먹을 아이가 아니죠~
"제정신이야? 넌 아이들을 먹을 수 없어.
아이들을 먹으면 네 몸에서 두드러기가 난다고!
성가시게 굴지 말고 어서 가서 잠이나 자!"
블랑카를 잡아 먹을려고 했던 까무냐스 혀끝에서
정말 땅콩만한 두드러기가 올라온~
이쯤되니 까무냐스는 본인이 삐루호라고 굳게 믿게 되지요~ㅋㅋ
집으로 후다닥 돌아간 까무냐스는
거울을 봅니다
가지처럼 큰 코
부러지고 썩은 이빨
툭 튀어나온 빨간 눈과
네 가닥뿐인 머리카락
전부 블랑카가 말한 모습 그대로였어요
"맙소사! 정말 삐루호잖아!
내가 도깨비 까무냐스인 줄 알았는데
휴우....., 그럼 이제 손톱을 잘라야겠네."
아, 참!
이야기를 끝내기 전에 한 가지 알려 줄게 있어요
그건 바로 이따금 거울 보는 걸 잊지 말라는 거예요!
마지막 이 말이 저자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이겠죠~
우리는 우리가 마음 먹기에 따라서
삐루호가 될수도 까무냐스가 될수도 있다는~
내가 누구인지 생각하며 살자~!! 뭐 그런~
얘가 까무냐스냐고 물었지요~
"아냐 아빠 삐루호야~!!"
"뭐 ?? "
"삐.루.호.!!"
"여기 까무냐스라고 써있는데 무슨 삐루호야?"
"아빠~ 책을 좀 봐~ 삐루호라니까~"
아빠와 당돌한 귤스는 티격태격~ㅋㅋㅋ
귤스는 까무냐스가 아이들을 잡아먹는데서
잔뜩 긴장하고 보다가
삐루호여서 마음이 놓이고 좋아졌긴했지만
뚱뚱해서 좀 싫다고~ㅋㅋㅋ
삐루호가 조금 날씬해지면 좋겠다고 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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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유머와 부드러운 지혜가 가득 담긴 도깨비와 소녀의 이야기 무시무시한 까무냐스 글 : 마르가리타 델 마소 / 그림 : 샬로테 파르디 출판사 : 씨드북 ![]() 애정하는 씨드북 출판사의 신간을 놓칠 수가 없지. 제목은 무시무시한 까무냐스인데 표지 그림만 봐서는 엉뚱하고 더럽고 멍청해 보이는 듯. ㅎㅎ 요새 괴물이나 귀신, 도깨비 등을 엄청 좋아하는 딸에게 보여주기에 딱 안성맞춤인 그림책이다. 내용은 무서우면 절대 안되므로. ㅋㅋㅋ
책을 펼치니 제일 먼저 빨강과 하양 줄무늬가 교차되는 그림이 나왔다. 나는 감옥같다고 말했고 이어서 딸은 지하라고 말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주인공 도깨비 까무냐스의 바지 무늬였다. ㅋㅋ 우리 모녀는 그 사실을 확인하고 동시에 빵 터졌다. 이로써 무시무시한에 대한 긴장을 풀고 이야기를 즐길 수 있었다. ㅎㅎㅎ 옛날 옛날에 마을 저편, 강 저편, 산 저편, 숲 저편의 낡고 초라한 집에서 어느 마법사가 살았다. 그 마법사의 이름은 까무냐스로 도깨비였다. 손톱을 자르지 않는 도깨비라서 손톱이 아주아주 길고 뾰족했다.
까무냐스는 평범한 마법사였다. 두꺼비 혀나 모기 다리, 거미 콧물 같은 평범한 재료로 평범한 마술을 부리는.
까무냐스는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숲을 가로지르고 산을 오른 다음, 다시 산을 내려와 단숨에 강을 건너 마을로 갔다. 왜냐하면 식량 창고에 저장할 아이들을 잡아가기 위해서. 그날은 보름달처럼 얼굴이 새하얀 블랑카라는 아이를 잡기 위해 아이의 방으로 들어가 아이의 침대로 천천히, 아주 천천히 다가갔다. 마침내 블랑카 곁으로 바짝 다가간 까무냐스는 날카로운 검지 손톱으로 블랑카의 목구멍을 쿡 찌르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뿌우우우웅! 방귀가 나오고 말아 블랑카가 잠에서 깨어났다.
블랑카는 씩 웃으며 소리쳤다. "어라 착한 마법사 삐루호네!" "난 삐루호가 아니라 손톱이 무시무시한 도깨비 까무냐스다." 까무냐스가 버럭 성을 냈다. 하지만 블랑카는 전혀 겁먹지 않고 말했다. 가지처럼 엄청 큰 코를 가졌다고, 착한 마법사 삐루호처럼. 이빨이 죄다 부러지고 썩었다고, 착한 마법사 삐루호처럼. 눈이 툭 튀어나온 데다 빨갛다고, 착한 마법사 삐루호처럼. … 블랑카는 이와 같이 여우처럼 꾀가 많고 부엉이처럼 영리하며 용감하기까지 한 소녀였다. 결국 까무냐스는 자신이 까무냐스인지 삐루호인지 정체성 혼란에 빠진다. . . . 무시무시한 까무냐스는 게다가 엄청난 지혜를 배울 수 있고 커다란 감동까지 받게 된다. 처음에는 아이를 잡아먹는 도깨비 마법사 까무냐스에게 반감이 있었는데, 소녀의 말에 귀기울이고 착한 마법사로 변해가는 엉뚱하지만 발랄한 내용에 푹 빠져 친구가 되고 싶어졌다. 예로부터 말 안 듣는 아이들을 겁주기 위해 우리나라에 망태 할아버지가 있었다면 (현재 우리 딸은 홍콩할매귀신을 제일 무서워한다, 아빠가 하도 겁을 줘서.) 스페인에는 띠오 까무냐스, 즉 까무냐스 아저씨가 있었다. 아이들을 데려가 잡아먹는다는 구전 동화 속 무시무시한 괴물 띠오 까무냐스가, 스페인 동화작가 마르가리타 델 마소에 의해 도깨비 친구로 재 탄생한 것이다. 다섯살의 딸은 물론 나까지도 무척 재미있게 봤다. 역시 씨드북!
마지막으로 겉 모습만 보고 성격까지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점이지만, 스스로의 외모를 깔끔하게 관리하는 것은 꼭 키워야 할 습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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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 무시무시한 까무냐스
무시무시한 까무냐스
책 제목대로 무시무시하게 생긴 까무냐스가 표지에 그려져 있네요.
하지만 뭔가... 좀... ㅎㅎ
어리둥절한 표정을 하고 있는 것 같은 까무냐스
어떤 이야기가 펼쳐 질지 궁금해지네요 ^ ^
스페인의 망태 할아버지 "까무냐스"
어린시절 망태할아버지라고하면 우는 아이도 뚝 그치곤 했는데
스페인의 망태 할아버지 까무냐스는 어떨지
우리나라 망태 할아버지처럼 무시무시한 존재일까요?
이 책에서는 까무냐스와 블랑카라는 소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낡고 초라한 집에 어느 마법사가 살고 있었죠.
바로 까무냐스.
까무냐스는 손톱을 자르지 않는 도깨비였기에 손톱이 아주아주 길고 뾰족했죠.
두꺼비 혀나 모기 다리, 거미 콧물 같은 평범함 재료를 이용해 마법을 부리기도 했죠.
보름달이 뜨면 까무냐스는 마을로 향했어요.
어린아이를 잡아먹으려고 말이죠.
어린아이라면 가리지 않고 다 좋아했어요.
숲을 가로 질러 산을 내려와 강을 건너 도착한 마을..
망태할아버지도 아이를 잡아가는데...ㅎㅎ
까무냐스도 비슷하네요 ^ ^
까무냐스는 어느 집 창에서 블랑카라는 소녀를 발견했고.
그 소녀를 잡아가려 집으로 들어갔죠.
고양이처럼 손톰을 바짝세워 창문 옆 나무 위로 성큼 성큼..
창문을 열고... 까무냐스는 침대로 다가갔어요..
엑... 근데 그 순간...
방귀가 나오고 말았답니다.
뿌우우우웅~~~!!!
하하하하하하하
이런이런... 무시무시했던 까무냐스의 이미지가 한순간에 ...하핫..^^;;
딸래미는 방귀 얘기에 빵터져 웃네요
괴물이야기 책이라고 하니 사실 표정없이... 이야기를 듣고 있었는데 말이죠.
방귀소리에 깬 블랑카,
까무냐스를 보고 "어라! 착한 마법사 삐루호네!"라고 외치는데
그 때부터 블랑카와 까무냐스의 티격태격이 시작되네요.
블랑카는 아이답지 않게 까무냐스를 보고 놀라기는 커녕, 까무냐스가 삐루호라며
조목조목 이유를 대며 삐루호라며 이야기를 하네요
가지처험 코가 엄청 크고 삐루호처럼..
이빨이 죄다 부러지고 삐루호처럼..
툭 튀어나온 데다 빨간 눈도 삐루호처럼..
머리카락도 네 가닥 뿐이고 삐루호처럼..
까무냐스는 점점 혼란이.... ^^;;
그리고 블랑카는 까무냐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넌 아이들을 먹을수 없어 아이들을 먹으면 네 몸에서 두드러기가 난다고!"
헛...이건 또 무슨 소리..
아이 잡으러 왔다가 정체성 혼란만 겪고 간 까무냐스..
집에 돌아온 까무냐스는 거울을 찾아 얼굴을 봅니다.
"맙소사.정말 삐루호잖아!"
이제그럼..손톱을 잘라야겠네.....
블랑카는 까무냐스의 손톱을 잘라주로 집에 왔어요.
얌전히 손톱을 깎는 까무냐스..^^;;
덩치는 크지만 어린 블랑카에게 설득을 당하는 모습도 재밌고~
재밌는 모습의 까무냐스도 재미있네요 ^ ^
무시무시할것 같았던 까무냐스의 모습에 마음편히 읽은 딸래미 ~
요런 책은 언제 읽어도 재밌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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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이야기라고 하면 다 으시시하고 무서운 도깨비가 등장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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