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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 님의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입니다. 하루 10분 짬짬이 읽는 세계 걸작 단편 005번째 이야기입니다. 드미트리는 잘난 척하는 아내가 꼴보기 싫어서 밖으로 겉돌고 있고 안나는 지루한 결혼생활을 견디기 힘들어서 잠시 바닷가로 혼자 요양와있음 얄타에 온지 이주일 된 드미트리 드미트리치 쿠로프는 이곳에 익숙해져서 차츰 새로운 얼굴에 흥미를 가지게됨. 베르체 찻집에 앉아 있으려니 젊은 여인이 바닷가 거리를 지나가는게 보임 몸집이 자그미한 금발의 여인은 베레모를 쓰고 있었고, 그녀의 뒤에는 하얀 스피츠가 따르고 있었음 똑같은 옷차림에 똑같은 개를 데리고 다녀서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이라 불림 그러다 저 여인이 남편이 없다면 한번 사귀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 드미트리 |
| 이 작가님이 이런 내용의 소제를 곧잘 다루시는 것 같습니다. 권태로운 결혼 생활에 지친 남자와 잠시 쉬러 온 여자의 가벼운 만남과 설렘을 그리고 있습니다. 소재는 어떻든간에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많고 섬세하여서 심리묘사에 대한 공부는 됩니다. |
| 외국판 사랑과 전쟁을 보는 듯한 느낌의 작품이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이런 것이 유행한 것인지 아니면 시대상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리 공감가지는 않는 작품이었습니다. 불륜남, 불륜녀의 로미오와 줄리엣 흉내 로맨스물 같은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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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로운 결혼 생활에 지친 은행가 구로프와 젊고 매력적인 여인 안나의 예상치 못한 만남과 비밀스러운 사랑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입니다. 얄타라는 낯선 휴양지에서 우연히 시작된 그들의 관계는 일상으로 돌아온 후에도 깊어지며, 두 사람은 각자의 삶 속에서 벗어나 서로에게 점점 더 강렬하게 끌립니다. 불륜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표면적인 사건보다는 인물들의 내면 변화와 감정의 흐름에 집중합니다. 구로프와 안나는 처음에는 가벼운 만남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진정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 감정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합니다. |
| 이처럼 귀하고, 이처럼 절대적인 사람이 없다는 것을 뚜렷이 느끼고 있었다. 시골뜨기들 속에 섞여 있는 이 자그마한 여인, 흔해빠진 손잡이 안경을 두 손으로 만지작거리고 있는 전혀 산뜻할 것도 없는 여인, 그 여인이 이제는 그의 모든 생활을 채워 주는 슬픔이요, 기쁨이요, 그가 현재 원하고 있는 유일한 행복이었다. |
| 안톤 체호프 작가닝믜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리뷰입니다. 바닷가 거리에 개를 데리고 다니는 새로운 얼굴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돕니다. 이곳에 온지 얼마 안된 쿠로프는 차츰 새로운 얼굴에 흥미를 가지게 됩니다.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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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타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던 은행원 드미트리 쿠로프는 그곳에서 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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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에서 만난 유부남, 유부녀가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입니다. 그런데 러시아 작가들은 이런 불륜 문학을 꽤 많이 썼네요. 아내에게 불만인 40살 직전의 유부남과 갓 20살을 넘긴 유부녀가 휴양지에서 불같은 사랑에 빠져 제자리로 돌아가고도 서로 못잊을 정도가 되려면 인물들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져야 할텐데 독자의 시선으로 보면 참 별론데 인물들끼리는 잘도 좋아하네요. 무매력의 캐릭터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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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에 회의를 느끼는 20살을 갓 넘긴 유부녀 안나가 휴양지 얄타에서 40살 직전의 유부남을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짧지만 강렬한 알탈 이후 일상으로 돌아오지만 잊지 못하고 재회하고 밀회를 즐기고 그리고 열린 결말.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소재는 아니지만 짧은 작품이라 가볍게 읽었어요. 일탈 상대인 드미트리가 무매력이라 이해는 안되네요. 작가의 생애 마지막 작품이라니 그 점에 의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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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디흔한 불륜 이야기 같았다. 하지만 이야기는 평범해 보일 정도로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담았다. 도시의 거리에 소문으로만 듣던 여자를 우연히 만난다. 공원에서 식사하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서 앉아서 대화를 나눈 것이다. 남자는 서른 후반, 결혼해서 자식까지 있지만 바람기 때문에 따로 산다. 하지만 여자에게 이런 사실을 빼고 번듯한 직업, 그럴듯한 취미, 남에게 자랑할 만한 재산 규모 같은 이야기만 한다. 여자는 2년 전 결혼을 했고 당분간 이 도시에 머문다. 서로 자신에게 불리한 이야기는 빼고 대화가 오간 느낌이다. 남자는 여자가 자신의 딸과 비슷한 나이라고 추측하지만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설레는 듯. 전형적인 바람둥이네. 일주일 뒤 둘은 더욱 가까운 관계가 되었다. 그녀는 그를 밀어내고 헤어졌지만 그가 기어코 그녀가 사는 도시로 찾아왔다. 그녀는 여전히 그와 거리를 두려 하지만 애틋한 마음은 있나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