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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모임에서였다. 우리는 남과 여의 공감 능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 선배가 최근에 본 ‘짤’을 들려주었다. 내용은 이렇다. 부인이 목이 마르다 한다. 남편이 물을 한 잔 갖다 주었다. 부인이 화를 냈다. 이유는 자신의 목마름에 남편이 공감하지 않았기 때문이란다. 나에게는 아들 둘이 있다. 난 아이들이 근사한 남자로 자라기를 나의 둥근 배를 쓰다듬으며 그때부터 바랐다. 타인의 감정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근사한 남자 말이다. 그런 남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본인의 감정을 스스로 읽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큰 아이가 세 살이던 해 크리스마스에 내가 골랐지만, 산타 할아버지가 주신 선물이 앤서니 브라운의 ‘기분을 말해 봐.’이다. 너무나 유명한 작가의 너무나 단조로운 이야기. 하지만 그 작가의 색감은 마음을 어루만지며, 그 단조로운 구성에도 구석구석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육아에 지친 나의 마음과 감정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된다. 내가 아이와 가장 많이 나누는 대화도 ‘지금 기분이 어때, 엄마 기분은 어떨까, 동생 기분은 어떨까, 친구 기분은 어떨까, 왜 그런 기분이 들까?’ 등등이다. 그리고 두 번의 크리스마스를 더 보낸 아이는 이제 자신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낸다. 당신의 아이가 감정 읽기에 익숙치 않다면, 아직 감정 표현에 서툴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부모는 ‘지금 기분이 어때? 책에서 어떤 그림과 같아? 책 어떤 색 과 같아?’라고 조금 거들기만 해도 우리는 아이의 감정 읽기를 충분히 길라잡는 것이다. 아이가 이유 없이 떼를 쓸 때, 부모는 아이의 감정 폭발의 근원을 위로해야 한다. 우리의 감정은 모두 다 자연스러운 것이다. 슬픔, 분노, 부끄러움, 질투 등도 결코 나쁜 감정이 아니라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아이의 모든 감정은 외면받지 않아여 하며, 그것이 폭발되기 전에 그 감정은 위로받아야 한다. 하지만 너도 나도 아직은 서툰 부모이기에, 대신하여 이 책이 조금이나마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고, 아이에게 위로가 되길 부모로서 믿고 의지해 본다. 마지막으로 늘 감정의 미동도 없는 나의 남편에게도 이 책을 추천한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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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참 정말 정말 좋아합니다. 침팬지를 주인공으로 해서 다채로운 표정과 감정들을 보여주고 있네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은 사실 잘 알고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자신의 감정을 잘 알아야 감성적으로도 풍부해지고 스트레스나 대인관계에서의 어려움도 더 잘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행복함을 느낄 줄 알아야 그리고 행복함을 표현할 줄 알아야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을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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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브라운의 기분을 말해봐 라는 책인데요. 집에 이 작가의 시리즈가 많은데 그림과 내용이 넘 좋더라구요. 그래서 종종 구입하는 앤서니브라운 시리즈랍니다.
의사소통이 수월하지 않은 아이에게 필요한 질문이 이 책의 제목인데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성인기의 사회생활의 밑바탕이 되는데, 아이들에게 다양한 감정과 심리 등등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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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나, 히야시 아키코. 우리 아이에게 책을 사줄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작가죠. 앤서니 브라운도 마찬가지에요. 앤서니 브라운의 다른 책을 갖고 있고, 우리 아이가 좋아해서 앤서니 브라운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시리즈니까 더 흥미를 가진 것도 있구요.) 사실 이 책은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어요. 긍정적인 감정 표현보다 부정적인 표현이 더 많아서... 읽어주면섣 조금 찝찝하죠. 기쁨 행동 즐거운 이런 감정을 더 많이 알려주면 좋을 텐데, 어차피 슬프고 화나고 짜증나고 무섭고 쓸쓸하고 외롭고 이런 건 즉각적으로 알게 되잖아요. 그래서 아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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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브라운의 유아를 위한 감정 그림책 『기분을 말해 봐』. 이 책은 소심하게 움츠려 있는 침팬지에게 ‘기분이 어때?’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침팬지는 여러 상황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하나씩 이야기한다. 장난감이 다 싫을 만큼 재미없다가, 폴짝폴짝 뛰고 싶을 정도로 행복하다가, 호기심이 가득한 눈망울로 뭐든지 궁금하다며 다양한 상황 속에서 느끼는 여러 감정을 솔직하게 말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감정 및 심리 등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원색 계열의 배경색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다양한 감정의 느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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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하고 싶은 말들이 많아 어떻게 참았을지가 궁금할 정도로 말이 정말 많은 우리 아들. 말이 너무 늦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컸지만 한 단어 뱉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문장도 쭉쭉이다.
사람이 말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이유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준비한 앤서니 브라운의 기분을 말해봐.
어린아이들이 한 번쯤은 접할 상황들의 연속에서 주인공 원숭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다양한 감정표현으로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게 된다면 엄마인 나와의 관계도 좀더 편안해지겠지.
그림도 귀엽지만. 내용도 충분히 매력적인 책. 역시나 추천도서는 남다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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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권 샀는데 그중에 제일 먼저 집어들고 한참을 보내요! 가끔 키즈채널에서도 나왔던 책이라, 아이가 익숙해 할것같아 주문했어요. 색체가 다채롭고, 글자 수도 적고, 감정에 관한 거라 연기하며 재밌게 읽어주기도 좋아요! 아이가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읽어주면서 감정표현 연습하기에도 너무 좋을것같네요! 그때만을 기다리며 열심시 읽어 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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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기의 기분을 남들에게 얘기 할 수 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구입했어요. 부정적인 기분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고 그런 기분을 느끼는 것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다고 생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샀어요. 누구나 항상 웃고 밝을 수는 없죠. 상황에 따라서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아.. 이 감정은 이런거구나 이렇게 스스로 알아차리기를 바래요. 책 마지막에 여러 장면들이 나오면서 아이에게 물어봐요. 기분을 말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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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부터 구입한 책입니다. 아기가 5개월때부터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아빠 책을 읽었는데요 그림이 크고 색감이 자극적이지 않다보니 그림책 보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기분을 말해봐도 페이지당 큰 그림 하나씩 있어서 집중하기 좋고 한 문장씩만 나와있어서 읽어주기도 좋아요. 호들갑 떨면서 읽어주면 정말 좋아합니다. 물론 내용은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부모의 목소리를 들려주면서 그림을 보는거라 아기 정서에는 좋을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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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면 아이가 무척 좋아해요. 감정 표현도 매우 다양해졌어요. 그저 우는것 뿐이었던 거에서 개월수 맞춰 성장한거겠지만 이책을 읽어주고 나서 더 그런거 처럼보여서 자주 보여주는 편이예요. 양장이라 18갤 아가가 보기에 무리가 있어서 아쉬워요. 힘조절이 잘 안 되서 그런지 보드북은 괜찮은데 양장은 쉽게 찢어져서 벌써 한장이ㅠㅠ 보드북이 있으면 새로 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