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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으로 마케팅을 위해서 만들어진 자극적인 제목의 책이다. 하나의 외국어를 끝낸다는 것은 지극히 난해한 일이다. 외국어를 학습하여 원어민의 85~95%의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소위 말하는 외국어를 마.스.터. 한다고 볼 때 그 과정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원어민이 아닌 다음에야 대동소이 할 것이다. 언어를 학습하는데 있어서 보통 4가지 분야로 나누게 되는데 누구나 알듯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이다. 이 중에서 학습의 방향성을 정해본다면 듣기 -> 말하기 -> 읽기 -> 쓰기 의 순서가 보통 생득적인 순서라고 보겠다. 아기들은 부모와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고 그 말을 따라 말하며 상황에 따른 언어를 익힌다. 이 때는 보통 명사위주로 이미지와 연관된 단어 학습을 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소위 말하는 아기가 '말'을 뗀 후에는 그 언어의 '알파벳'을 발음하면서 익히고 단어들을 하나씩 배우게 된다. 그리고 점 점 더 아기의 지능이 발달하면서 난이도를 올려가면서 언어 학습을 하게 된다. 이 부분에서 자기가 태어난 곳의 언어를 배우는 원어민 아기와 세컨드 랭귀지로 배우는 성인 외국어 학습자의 차이가 생겨난다. 왜냐하면 언어 학습의 경우에는 그 언어에 노출되는 시간과 그 언어를 사용하는 시간이 매우 중요한데 원어민 아기가 타겟 언어에 24시간 노출되고 사용하는 반면에 2차 언어로서 외국어를 학습하는 성인의 경우에는 두뇌구조도 다르고 타겟 랭귀지에 대한 노출의 정도와 사용의 빈도도 10분의 1보다 낮을 것이다. 이러한 환경적 차이를 인식할 때 한 가지 언어를 6개월 만에 끝낸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인가? 이 책을 읽어보신 분은 이 질문에 스스로 답해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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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관심있던 차에 표지가 눈에 띄어 발견한 책이다. 6개월에 중국어 끝냈다는 사람 본 적 없는데, 어떻게 공부했길래 세계 최대 IT기업인 알리바바 입사했는지 궁금했다. 특히 '한자 1도 몰랐던 내가 중국어를 하다니!'란 글은 한자 약해 망설이던 나한테 구세주 같은 방법을 기대하게 되었다.
그러나 중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기대했던 나의 생각은, 책을 읽으면서 버렸다.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공부법이지, 쉬운 공부법은 아니다. 남들 여러 해 동안 하는 노력을 꼭 필요한 공부로 압축해 강도 높게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저자가 20대인 것 같은데, 어디서 그런 전략과 추진력, 무서운 집중과 적극성이 나오는지 감탄스럽다. 프롤로그에 '이 책은 전문가가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려고 쓴 책이 아니라 비전문가인 제가 중국어를 어떻게 공부했는지 그 '전략'을 공유하는 책이에요.'라고 썼다. 중국어, 중국문학 전문가로서가 아닌 취업을 앞둔 대학생이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서 공부한 내용이라 일반인이 따라하기 쉽지는 않지만, 따라하면 비슷하게 될 것 같은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책이다. 1장 중국어, 하기 전엔 정말 몰랐다! 중국어 하면 먼저 한자가 떠오른다. 그 많은 단어와 성조, 어려운 한자쓰기와 어려울 것 같았던 문법 등 ... 그래서 쉽게 접근하지 못했는데 이 장에서는 그런 두려움을 없애준다. 중국어를 시작하려는 사람들 또는 시작하고 싶지만 망설여지는 사람들은 꼭 읽어야 할 내용이다. 저자는 두려움을 떨치고 도전해보라고 한다. 2장 큰 목표를 작은 목표로 재구성하기 '열심히 하기 전 자신의 니즈부터 파악하라.' 팍팍 와닿는 말이다. 어학공부 할 때 나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은 인증시험 급수가 목표가 된다.
과정에서의 단기 목표는 되지만 궁극적으로 외국어를 공부하는 목적이 될 수는 없다. 나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게 성공적인 어학공부의 지름길이라는데 동의한다. 3장과 4장 중국어가 이렇게 쉬웠다니 / 중국어, 절대 까먹지 않아요 이 장은 중국어 배우는 사람들이라면 밑줄치며 봐야할 부분이다. 목차만 봐도 왜 그런지 알 수 있다.
5장 실력을 쑥쑥 키우는 생생 중국어 중국에 관심 많은 나도 실제 중국 제품이나 어플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저자가 상하이 총영사관에 계셨던 정경록 영사님에게 자극을 받은 것처럼, 나는 저자를 통해 자극받게 된다. '중국에 온지 6개월이 흘렀지만 스마트폰 켜면 가장 먼저 들어가는 건 위챗이 아니라 카카오톡이고, 검색할때는 구글과 네이버만 보고 바이두는 보지 않았다'는 저자의 고백은 사소한 것 같지만 절대 사소하지 않은 방법이다. 목차 중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할 말이 많은 사람이 되자 식사 자리에서 주도권을 잡는 법 대화를 이어가려면 '척'이 필요하다. 나만의 머스트 등 따라하고 싶은 태도이고, 배우고 싶다. 6장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이제 그만 저자는 공부가 취미인 사람인가 보다. 짬짬이 놀면서 하라는데, 이런 정도로 습관이 되었다는건 오랜 시간 누적된 힘이 있기때문이다. 많은 것을 건드리는 것보다 적은양의 컨텐츠에 집중! 또 집중하라는 말로 들린다. 노트는 흔한 공부법이지만, 저자 말대로 실천하고/반복하고/써먹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도 중국어 공부가 현재 진행형이란다. 대단하다는 생각이고, 자신의 노하우를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 부록도 알차게 썼다.
에필로그에서 알리바바 홍보영상에서 했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제 꿈은 기업가입니다.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포착해내는 눈을 가진 기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단순히 이익을 내기 위해 일하는 기업이 아니라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만들 겁니다. 알리바바가 중국에서 엄청난 혁신을 만들어낸 것처럼 말이죠." 어린 친구의 대단한 포부가 느껴진다. 그런데 어느날 혁신적인 기업가로 성장해 또 다른 책에서 만나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 나의 후기.... 저자의 알리바바 홍보영상을 찾아봤다. 힘들게 찾았는데, 영어로 말해서 띠엄띠엄 알아들었다. 한국말만 할 줄 아는 사람의 비애라고나 할까~~~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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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앞으로 도래할 시대를 준비하는 방향을 제시해주고 싶은 때가 많습니다. 남북통일이 반드시 될거라는 희망과 믿음으로 통일된 한반도라는 전제하에서 지리적으로 인접한 중국이라는 강대국은 대한민국의 생존, 번영과 직결되어 있으며 외교의 능력에 따라 큰 기회의 땅이라는,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현실적인 입시의 제약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긴 하지만 아이들에게 공대를 가서, 중국어를 유창하게 해야 경쟁력있는, 쓸모있는 인재가 될것이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한자조차도 꺼려하는 편이라 제 말이 와닿는 학생들이 거의 없겠지만, 단 한명의 아이라도 받아들이고 준비한다면 대한민국에 미래 인재가 탄생할수 있겠죠. 아이들에게만 하라고 하지말고, 영어 수업하기 전에 한자하나 중국어 한마디라도 아이들에게 전달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중국어 공부 시작 전 공부 방향을 설정해줄 입문서로 선택해 읽어보았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정말 디테일하게 했던 현실적인 공부법을 제시했다는 것입니다. 꼬리를 물고물어 단어를 깊이 있게 파고들기, 위챗 등으로 살아있는 실제 쓰이는 주요 구문 읽히기 난이도 맞는 중국드라마 한편 정해서 반복 시청하기 등 한국에서 중국어 공부 시작하려는 저에게는 먼저 동기부여를 위해 HSK 5급에 도전해야겠다는 확실한 목표가 생겼습니다. 이 책은 무엇보다 중국기업에 취업을 할,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 틈틈이 실용 비즈니스 중국어를 어떻게 습득할 수 있는지 핵심적인 팁을 주고 있다고 봅니다. 제가 중국어를 시작하려는 목적과 100프로 부합하는 책은 아니지만, 현 10대, 20대, 중국으로 진출할 미래 세대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알짜배기 책입니다. 무엇보다 필자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에만 초집중하는 모습, 각기 본인들의 일에만 집중하느라 바쁜 회사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기보다는 하나라도 더 배워가기 위해 일을 도맡아하는 근성...등 곳곳에 드러나는 필자의 사회생활에서의 모습은 단지 중국어 단기공부법이라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벗어나 현 젊은 세대가 배워야 할 더 큰 지향점이 아닐까하는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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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다. 어떻게 6개월만에 HSK 6급을 취득했는지 말이다. 공부 비법도 궁금했고 과연 이렇게 빠른 기간에 성과를 낸 사람의 목소리를 책으로나마 간접적으로 듣고 싶었다. 일단 중국어에 대한 공부 방법이 담긴 강의형 저서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공부는 자신이 해야하며, 중국어 조차 몇 문장 있지 않은 책이다. 그럼에도 책을 읽고 난 후 에는 중국에 대한 자신감이 늘어나고 새로운 포부가 생기는 경험을 하게 된다. 나 또한 중국어 공부를 지금까지 해오면서 두루뭉실한 목표를 다시 설정하게 됐다. 또 현 시점에서 중국어를 다시 정리하게 됐다. 앞으로의 목표를 두고, 절실하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고 중국어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바라보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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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6개월에 끝내고 알리바바 입사하기 실제로 중국어를 6개월에 끝내고 싶어 이 책을 구매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제목에 써 있긴 하지만 책 제목은 과장해서 써야 잘팔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리바바에 입사한 내용은 진짜다. 나는 중국어에 이만큼 투자할 생각은 없지만 그녀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싶어 구매했다. 내가 모르는 새로운 세상이 중국을 통해 펼쳐지고 있었고 저자는 중국어를 통해 그 세상으로 가는 문을 열었다. 이 책을 읽는데 있어서 저자의 중국어 공부법을 중점적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저자가 어떻게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는지 그 마음가짐과 행동방향을 위주로 보는 것도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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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어려운데 중국어 까지 정복해야 하는 시대이다. 지금도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없이는 참 살아가기 힘든 지경이 아닌가.. 중국어는 커녕 한자 한자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저런 성공을 하였을까.. 믿기진 않는 내용이다고 생각했다. 아이에게 중국어를 시키거나 본인이 처음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단계에 읽어보고 공부한다면 좋을 내용이 많이 들어있다. 성조는 무엇이고 어려운 발음을 어떻게 하면 잘 극복할 수 있는지 저자가 노력하고 깨달은 비밀을 알려주는 좋은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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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정도 집중해서 읽으면 읽을수 있을 정도로 술술 읽히는 책.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이것 저것 생각이 많아 지게 된다. 이런 식의 영어공부책은 많이 나왔지만 중국어에 대한 책은 처음본것 같은데 책을 다 덮은 순간 얼릉 공부를 하고싶게 한다. 저자는 IT업계 쪽에 일하다 보니깐 더 절실히 공부하게 되었고 그쪽과 관련된 공부 방법이 잘 나와있다. 그치만 꼭 그쪽 계열이 아니라 해도 책을 읽고 공부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우선 저자가 말한 어플부터 다운 받아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