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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었던 책들인데 이번에 새로 판형이 나와서 소장용으로 구입했습니다. 저처럼 소장용으로 구입하시려는 분이 있다면 정말 비추입니다. 판형이 너무 작고 위 아래 좌우 여백이 좁아서 읽기 불편합니다. 같이 주는 케이스는 허접해서 바로 버렸네요. 이 책은 소책자 시리즈에 더 가깝습니다. 내용은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저자는 기독교 역사를 가르치는 교수인데 비극적인 사고를 통해 아내와 어머니, 아이를 잃습니다. 그리고 남은 세 아이를 키우면서 살아갑니다. 수많은 시간 동안 고뇌하고 하나님 앞에 몸부림치며 우러나온 삶의 진리를 담고 있어서 깊은 감동을 줍니다. 첫번째 책인 하나님의 뜻은 우리 인생 가운데 두신 하나님의 뜻에 대한 바른 시각을 전달하며 두번째 책인 하나님의 침묵은 기도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재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세번째 책인 하나님의 은혜는 비극적인 사고를 겪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인생을 돌아보며 어떠한 환경과 사건이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제한할 수 없다는 깊은 진리를 깨닫고 해줍니다. 책 자체는 정말 강추하고 싶습니다. 다만 소장용으로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차라리 이전에 출간되었던 양장본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