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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좀비입니까? 2] 독특한 소재로 만들어지는 진부한 이야기
"[이것은 좀비입니까? 2] 독특한 소재로 만들어지는 진부한 이야기" 내용보기
1편에서의 이야기는, 이계 능력자의 도움으로 좀비가 되어 불사신이 되며, 또한 마법 소녀가 된 주인공이, 자신을 죽인 범인을 찾아 복수하는 복수극이었습니다. 독득한 소재와 라이트노벨 특유의 즐거운 문장으로 재미있게 읽었기에 두 번째 소설 역시 기대를 갖고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작가가 아이디어의 한계를 맞이했나 봅니다. 이번 이야기는, 주인공을 좀비로 만들어, 그의 복
"[이것은 좀비입니까? 2] 독특한 소재로 만들어지는 진부한 이야기" 내용보기

1편에서의 이야기는, 이계 능력자의 도움으로 좀비가 되어 불사신이 되며, 또한 마법 소녀가 된 주인공이, 자신을 죽인 범인을 찾아 복수하는 복수극이었습니다.

독득한 소재와 라이트노벨 특유의 즐거운 문장으로 재미있게 읽었기에 두 번째 소설 역시 기대를 갖고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작가가 아이디어의 한계를 맞이했나 봅니다.

이번 이야기는, 주인공을 좀비로 만들어, 그의 복수를 도와주었던 네크로맨서의 과거와 그 과거를 극복하는 이야기였습니다.

네크로맨서는 이전에도 다른 누군가를 좀비로 만든 적이 있었고, 그 좀비는 영원한 생명의 압박을 견디지 못해 자신을 좀비로 만든 네크로맨서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 음모를 꾸밉니다.

이런 과거의 연인이었던 좀비의 역습을 받고, 현재 좀비인 주인공이 다른 하렘의 동료들과 힘을 합쳐, 들러붙는 여주인공의 과거의 남자친구를 혼내주는 이야기였습니다.

1편에서는 복수의 법칙을 충실하게 따르면서도, 독특한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만, 2편에서는 소재의 독특성도 이제는 시들해지고, 내용은 점점 더 진부한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아 하니, 이 후에도 몇 권이 더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 이 이후의 책은 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역시 아무리 좋은 소재와 캐릭터가 있다고 해도, 좋은 스토리가 없으면, 그저 평범한 이야기에 지나지 않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l*****6 2011.09.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