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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젤 케네디의 사계 발매 20주년 음반을 구매한 후에 그에 대한 편견을 줄여보고자 구매했던 음반. CD1은 클래식곡을 CD2는 재즈곡 위주로 모아 놓은 compilation 음반이다. CD1의 첫곡은 당연한 선곡이지만 그의 18번에 해당하는 사계의 가을 3악장. 클래식에 대한 그의 연주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기전에는 케네디라는 것을 알고 듣는 하에서는 모습이 떠올라 왠지 정통에 벗어나는 느낌을 갖는다. 차라리 그의 장점은 CD2에 있는 듯 하다. 그만의 자유로운 영혼과 프리 스타일의 재즈스러움을 보여준다. 바이올린 재즈곡을 그리 많이 접할 기회가 없다보니 더 귀한 느낌도 준다. CD2 하나만으로도 이 음반의 가치는 있다고 생각된다. 문자그래도 "나이젤 케네디 베스트 앨범" 아닌가? 그의 히트곡이나 그의 모습이 잘 담겨 있는 앨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