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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복수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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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담을 수 없는 무시무시한 외모의 소유자. 그는 교도소에서 출소하자마자 친구의 술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그의 외모 때문인지 그가 저지른 범죄 때문인지 그를 포용해주는 사람은 오직 그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뿐이었다. 그런 그에게 그는 이후 자신의 범죄를 막아달란듯 의미심장한 말을 하였는데, 나는 다시 한번 변호를 맡아달란 말로 해석했다. 그러나 이것은 중요치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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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담을 수 없는 무시무시한 외모의 소유자. 그는 교도소에서 출소하자마자 친구의 술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그의 외모 때문인지 그가 저지른 범죄 때문인지 그를 포용해주는 사람은 오직 그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뿐이었다. 그런 그에게 그는 이후 자신의 범죄를 막아달란듯 의미심장한 말을 하였는데, 나는 다시 한번 변호를 맡아달란 말로 해석했다. 그러나 이것은 중요치 않았다.

이 책은 사건이나 가해자에 관해서만 서술한 것이 아니라 피해자 및 그의 가족들에 관하여 서술했다.

그러고보니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사건이 일어날 때 대부분 뉴스는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들이 보기 싫은, 가해자와 그 사건들을 부각시키며 방송할 뿐, 피해자들을 보호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 책은 나에게 조금 열린 시야를 준 것 같은 의미 있는 책이다.

 

 

 

w****8 2019.03.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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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복수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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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도전하는 작가의 소설...추리소설이라고 해야하는지는 의문이다. 범죄 소설이라고 해야 하나...반전 소설이라고 해야 하나..잘 모르겠다. 소설의 구성은 매우 특이하다. 목차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빼면 5장으로 나뉘어 있는데 각 장이 사람 이름이다. 말그래도 한 장에 대해서는 그 사람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5장 모두 그 사람의 시점에서 가타기리 타츠오라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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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도전하는 작가의 소설...

추리소설이라고 해야하는지는 의문이다. 범죄 소설이라고 해야 하나...반전 소설이라고 해야 하나..잘 모르겠다. 소설의 구성은 매우 특이하다.

목차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빼면 5장으로 나뉘어 있는데 각 장이 사람 이름이다. 말그래도 한 장에 대해서는 그 사람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5장 모두 그 사람의 시점에서 가타기리 타츠오라는 남자를 관찰한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첫 장은 가타기리와 오랜 인연이 있는 국수집 사장의 시점이고,

두번째 장은 가타기리의 변호를 맡았던 젊은 변소하의 시점,

세번째 장은 가타기리의 딸의 시점

네번째 장은 가타기리가 복수를 하는 남자의 법적 부인의 시점

다섯번째 장은 가타기리에게 우연히 도움을 받은 남자의 시점이다.

전말은 이렇다.

가타기리는 요코라는 여자를 만나 서로의 미래를 다짐하고 결혼하고 딸을 낳았다. 하지만 가타기리는 기쿠치의 식당에서 기쿠치의 부인이 조폭에게 협박당하고 갈취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다투다가 조폭의 칼을 빼앗아 조폭을 찌르게 된다. 구금은 당했지만 나름의 사정이 있어 집행유예로 풀려나게 되지만 요코와 딸은 남편을 떠나게 되고 가타기리는 그 후로 자잘한 범죄를 저지르며, 얼굴에 문신도 하고 공장에서 사고로 왼팔도 절단당하고 35년간 교도소를 들락날락한다.

 

(스포 있음)

 

하.지.만.

이게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사실 구금 당했을 때 조폭이 가타기리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가타기리의 집에 찾아가 요코에게 마약 중독을 만들어버리고

강제로 성폭행하고 그 충격과 환각으로 딸을 헤칠까봐 두려운 요코는 5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게 된다.

그 후로 반 식물인간 상태로 딸과 함께 친정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그 후 그 조폭은 다른 살인사건을 일으켜, 무기징역으로 교도소를 가게 되고

가타기리는 자신의 부인의 복수를 위해 일부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범죄를 일으켜 조폭을 만나기 위해 교도소를 들낙날락 한 것이다.

또한, 얼굴의 문신은 조폭이 자신을 못알아보기 위해 한것이고

공장에서 팔을 절단당한것도 조폭의 교도소(무기징역)과 장애인의 교도소가 같은 교도소인 것을 알고 일부러 절단한 것이다.

어차피 조폭은 무기징역이라 요코에 대한 범죄가 가중되어 봤자 더 받을 형도 없기 때문에 자신이 복수를 하기 위한 것이었다.

우직하게 35년을 이곳 저곳 교도소를 돌아다녔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마지막 교도소에 들어갔을 때 조폭은 가석방 되어 나가 버렸다.

그 후 그 조폭을 만나기 위해 마약거래를 하게 되어 둘은 만나게 된다.

가타기리의 목적은 조폭을 죽이려던것이 아니었다. 되려 조폭이 자신을 죽여, 죽을 때까지 교도소에서 나오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어차피 자신의 부인은 투병끝에 죽어버렸고 자신이 살아봐야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기에...

결국에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고 죽어가며, 자신과 부인과 자신의 어린딸이 있는 사진을 바라보며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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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실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정말 여운이 남는 소설이었다.

어찌 보면 가타기리에게는 그 방법 밖이 없었나 싶었지만, 가타기리처럼 고아에, 재산도 없고, 배운것도 없어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법적인 방법도 어려울 뿐더러 조폭에게 복수할만한 방법은 더더군다나 없었을 것이다.

35년간 조폭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하나로 모든 것을 버리고 모든 관계를 끊어버리고 주변사람의 오해를 받으며 살아가는 것올 보니

이건 정말 영화화해도 대단한 영화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만에 몇 일동안 여운이 남는 소설이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r*******r 2017.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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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복수라면,
"이런 복수라면," 내용보기
우연히 들린 서점에서 광고 하고 있기에 구매했다. 총 다섯명의 인물을 통해서 퍼즐을 맞추듯 구성되는 사건의 진상 이라지만 사실 첫번째 이야기를 읽어보면 대충 이야기의 큰 틀은 보이게 마련이다. 이런 류의 소설의 구성은 반전 물이기에, 처음과 끝의 격차가 꽤 크게 마련이다. 이에 처음에 나온 인물의 묘사와 사건들을 반대로 해석해서 보면 대부분 맞기 때문이다. 납치와 강도를
"이런 복수라면," 내용보기

 우연히 들린 서점에서 광고 하고 있기에 구매했다.

 총 다섯명의 인물을 통해서 퍼즐을 맞추듯 구성되는 사건의 진상

 이라지만 사실 첫번째 이야기를 읽어보면 대충 이야기의 큰 틀은 보이게 마련이다.

 이런 류의 소설의 구성은 반전 물이기에, 처음과 끝의 격차가 꽤 크게 마련이다.

 이에 처음에 나온 인물의 묘사와 사건들을 반대로 해석해서 보면 대부분 맞기 때문이다.


 납치와 강도를 번갈아가면서 하고 얼굴엔 표범무늬 문신을 한 남자의 이야기.


 제목에서처럼 그의 복수가 얼마나 통쾌할 지에 흥미를 갖고 보았으나,

 그의 복수는 통쾌하지 않았다. 오히려 저게 복수야? 싶을 정도이야.


앞에서 살짝 언급을 했지만, 퍼즐 형태의 구성은 인물이 갖고 있는 성격을

 얼마나 입체적으로 보여주냐가 포인트이다. 마치 그라데이션처럼 한 가지 사건을 다른 관점에서

 인물의 선격이 악에서 선으로 혹은 선에서 악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매끄러워야

 이야기의 재미가 살아나기 마련이다.


 그런 면에서 이 소설은 완벽했다. 주인공의 성격은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천하의 범죄자에서 사연을 갖고 있는 인물로, 그리고 츤데래로, 그리고 따스한 남자로 변모한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이다.


 마지막 반전이 아쉽다. 스포일러기에 자세히 언급하지 않지만

 이런 식의 복수라면 난 반대이다. 복수는 살을 내주고 뼈를 베어야지,

 반대가 되면... 복수가 아니다.


 조금 더 강렬한 결말이었다면.

YES마니아 : 플래티넘 y*****s 2017.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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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복수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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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읽는 야쿠마루 가쿠의 신작이 발매되서 바로 구입하여 읽어보았다.전작에 비해서 재미면에서 떨어지는 면은 있지만 그럭저럭 읽은 만한 추리소설이었다.여러사람의 시점에서 주인공 가타기리 타츠오의 일생의 재구성하는 면이 신선하고 좋았다.무모하지만 처절한 남자의 복수을 위한 몇십년의 시간..... 가슴이 먹먹해진다.야쿠마루 가쿠의 입문작으로 손색이 없고 이 작가의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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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읽는 야쿠마루 가쿠의 신작이 발매되서 바로 구입하여 읽어보았다.


전작에 비해서 재미면에서 떨어지는 면은 있지만 


그럭저럭 읽은 만한 추리소설이었다.


여러사람의 시점에서 주인공 가타기리 타츠오의 일생의 재구성하는 면이 신선하고 좋았다.


무모하지만 처절한 남자의 복수을 위한 몇십년의 시간..... 가슴이 먹먹해진다.


야쿠마루 가쿠의 입문작으로 손색이 없고 


이 작가의 책이 맘에 든다면


'천사의 나이프' 추천합니다. 


p*****3 2017.09.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