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에서 구세군 자선남비를 만나게 되면 ‘벌써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금년에는 그런 분들을 돕는 단체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 때문에 어려운 분들이 힘든 겨울을 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1933년 12월 18일자 미국 오하이오주의 캔턴시에서 발행되는 <캔턴 리파저토리>에 트럼프 카드 크기의 작은 광고가 실렸다고 합니다. 화이트칼라 남성분들을 위한 배려! 만약 당신이 내일 먹을 빵을 걱정한다면 복지단체에서 도움을 받아야 할지 고민할 것입니다. 아마도 그런 사람이 수백 명은 될 것입니다. 제가 이런 상황에 놓인 75가구에게 즐겁고 복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다면 매우 기쁘겠습니다.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나 가족들의 신원은 절대로 밝히지 않겠노라 약속합니다. 제게 편지로 사정을 알려 주시면 곧 재정적인 도움을 드리게Ttmtq니다. 편지를 보내실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B. 버돗, 오하이오 주 캔턴, 유치우편. 1933년이면 대공황으로 인해서 많은 미국인들이 힘들게 살 때라고 합니다. 한겨울에 집안을 덥힐 석탄 한 덩어리, 한끼 식사가 아쉬울 때이지만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신분을 밝히고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을 속이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는 그 시절 어려운 사람들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도움을 주겠다는 광고를 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편지를 보냈을까 싶습니다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편지를 보냈고, 처음 예정과는 달리 150명에게 B. 버돗이라는 가명으로 5달러의 수표를 보내주었고, 그 수표를 받은 사람들은 정말 따듯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5달러는 지금의 화폐가치로 보면 100달러 정도가 되는 금액이라고 하니 적지 않은 돈이었을 것입니다.
75년동안 비밀에 부쳐져 있던 이 이야기가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것은 B. 버돗의 외손자인 테드 겁이 어머니로부터 외할머니의 유품을 건네받으면서 B. 버돗이 외할아버지 샘 스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당시 수표를 보내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낼 수 있었던 사람들이 보낸 편지를 읽고 나서입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제가 1977년에 처음 진료봉사를 하는 동아리를 만들어 주말진료에 나설 적에도 주변에서 전혀 알지 못하도록 했던 것도 남들 눈에 어떻게 비칠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공연히 우쭐한 느낌을 가지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샘 스톤 부부는 가족들마저도 모르게 이 비밀을 무덤까지 가지고 간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테드 겁은 외할아버지 샘 스톤의 삶을 추적하고, 버돗으로부터 수표를 받은 사람들의 후손들을 추적하여 그들과 그 후손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조사해서 세상에 알리게 된 것입니다. 아마도 그가 외할머니의 유품을 건네받을 즈음 미국은 부동산버블이 무너지면서 맞게 된 심각한 경제적 위기상황이 대공황과 비교되곤 했기 때문에 대공황을 넘긴 선조들의 지혜가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우선 고려되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루마니아에서 유대인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온 외할아버지의 숨겨진 이력, 불법적으로 신분을 감추고 살아왔던 이유를 추적하여 밝힘으로서 외할아버지의 근본을 제자리로 돌려놓으려는 생각이었을 것 같습니다.
샘 스톰에게 편지를 보낸 사람들과 그 후손들이 어려운 여건을 어떻게 이겨 나왔는지 보여줍니다. “대공황기에 성장한 아이들이 그렇듯이 두 아들은 자신들을 위한 어머니의 희생에 감사했지만, 밝은 전망을 갖게 해 준 나라에도 고마워했다. 이렇게 어우러진 희생과 감사는, 그들이 전쟁터에서 시험을 당할 때 ‘가장 위대한 세대’가 되는 기반이 되었다.”(128쪽)
그 당시 자신의 삶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배려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의사들은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무료로 진료하고, 현금이 없는 사람들에게 외상으로 우유를 대주는 사람, 부엌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에게 갖 구운 옥수수빵을 건네는 주부들이 적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외상을 지은 사람들은 한 푼이라도 벌이가 생기면 외상을 갚았는데 덕분에 외상을 준 사람들이 파산을 면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추위가 더해가는 세밑입니다. 어려운 분들에게는 일년 가운데 가장 견디기 힘든 시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분들이 희망을 끈을 놓지 않게 손을 내밀어주어야 하겠습니다. 추신) 성탄절 아침 신문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현금을 나누어주는 산타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LA 노숙자에게 찾아온 산타 ‘10달러 선물’ (http://news.joinsmsn.com/article/104/4840104.html?ctg=13) 곳곳에 불쑥 나타나 ‘100달러 성탄선물“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839840&ctg=1301).
|
|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로 여자친구에게
선물한 'Mr. 버돗의 선물'이라는 책
미국에서 있었던 감동적인 실화로
가슴의 따뜻함은 물론이고
안에 이쁜 그림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시각적인 아름다움까지 갖추고 있어서
더더욱 좋았다^^
물론 책을 선물 받은 여자친구 또한
제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상당히 좋아했고 책을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네요
저도 용돈 아껴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부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연말 좋은사람에게 좋은 책 추천해 하시려면
이 책 강추합니다^^ |
|
날 선 바람이 불던 주말 오후, 번화가에 나갈 일이 있었다. 무표정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 거리에 그보다 더 무표정한 두 소녀가 구세군 냄비 옆에 서서 '불우이웃을 도웁시다'라는 상투적인 말을 하고 있었다. '요즘에는 이런 봉사활동도 있나'라는 생각이 든 순간
그렇구나, 연말이구나. 올해 사랑의 열매 온도계가 아직도 0.5도 밖에 되지 않았다던 흘려 들은 뉴스와 올해 경제성장률은 자그마치 6.1%에 달했다던 즐겁지 않았던 뉴스가 동시에 생각나 잠시 주위를 서성이다 나 역시 무표정한 무리에 섞여 빨간 소녀들 옆을 지나쳤다.
약속 시간이 아직 남아 서점에 들렀다. 논술서적을 뒤적이는 학생들, 자기계발서를 들춰보는 몇몇 어른들 외에 텅텅 빈 서점에서 잠시 한가로운 망중한을 들기다 책 한 권이 눈에 띈다.
1933년 겨울, 5달러로 작은 기적을 일으킨 Mr.버돗의 이야기
눈 감은 세 아이들이 기도하고 있는 모습의 표지에 방금 지나온 빨간 소녀들의 모습이 겹쳐진다.
이 책에는 누군가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자신의 따뜻함을 잠시 미루어 두었던 과거 이야기. 그리고 다시 한번 그 온도를 찾아가는 현재 이야기가 겹쳐져있다. 온통 어둡기만 했을 세상에 한 장의 편지로 희망을 주었다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에 멋쩍은 웃음을 짓다 그래도 아직 사람이 희망이라는 생각에 책을 집어들고 서점을 나섰다.
약속 장소로 가는 길, 빨간 소녀들 위에 걸린 작은 별이 보인다. |
|
Mr. 버돗의 선물 뉴욕타임스 천만 독자를 울린 감동실화
이 추운 겨울에 가슴 훈훈한 이야기를 만났다. 우리나라도 IMF를 겪으면서 참 많은 미담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금모으기 운동’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큼 행복과 믿음을 선사하는 활동이었다. 장롱 속에 꼭꼭 숨겨두었던 금들을 모두 꺼내 슬기롭게 IMF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Mr. 버돗의 선물’(테드 겁 지음, 공경희 옮김, 중앙books 펴냄, 2010)은 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 시절 어렵고 힘든 이웃 150가구에 작은 지적을 선물한 Mr. 버돗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 테드 겁은 Mr. 버돗(샘 핀켈스타인)의 외손자이다. 2008년 어느 여름날 외할머니의 낡은 가방 속에서 외할아버지의 편지를 발견하면서 비밀이 풀린다.
1933년 12월 18일자 미국 캔턴에는 일자리를 잃어 살아갈 방법이 막막하고, 먹을 것이 없어서 굶기 일쑤였던 어느 겨울, 〈캔턴 리파저토리〉에 트럼프 카드 크기만한 작은 광고 하나가 실린다.
만약 당신이 내일 먹을 빵을 걱정한다면 복지단체에서 도움을 받아야 할지 고민할 것입니다. 제가 이런 상황에 놓인 75가구에게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기회를 드릴 수 있다면 매우 기쁘겠습니다.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분과 가족의 신원은 절대 밝히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편지로 사정을 알려주시면 곧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_ B. 버돗.
먹을 빵이 걱정인 이들 75가구에게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기회를 준다는 내용이었다. 버돗의 배려심은 정말 고개를 숙이게 한다. 캔턴에는 버돗을 아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을 매일 볼 수도 있고 가게에서 물건을 사갈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어렵다고 속사정을 털어놓기에는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가명으로 신문 광고를 낸다. 철저히 비밀에 붙이면서 말이다. 신문사 사람들도 그 정성을 알았는지 1면에 기사를 실어준다. 처음에는 75가주에 10달러를 주려고 하였으나, 편지가 쏟아지는 바람에 좀 늘려서 150가구에 5달러씩 보내기로 한다.
이 사실은 75년 동안 비밀로 남겨져 있다가 외손자 테드 겁에 의해 의문이 풀린다. 저자는 그 가방 속에서 나온 편지들을 읽으면서 며칠을 보낸다. 그러면서 Mr. 버돗이라는 가명이 만들어진 배경도 알게 된다.
Mr. 버돗은 미국에서 부유하게 산 사람이 아니라 유대인 출신으로 늘 불안한 환경에서 살았던 사람이다.
이 추운 겨울에 힘들게 지내는 사람들에게 나누는 정성이 널리 널리 퍼져서 모두 웃음지으며 살 수 있는 세상이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이 편지들은 비밀을 완전히 보장했던 만큼 그 시대상을 보여 주는 가장 솔직하고 슬픈 글들이었다. 대중에 공개될 가능성이 없었기에 그 시기를 꾸밈없이 보여 주고 있었다. 이 편지들은 어느 개인이나 가족의 고군분투를 기록한 것을 뛰어넘어 역사상 가장 극심한 궁핍에 시달리던 시기에 도시 전체가 겪은 싸움의 기록이었다. --- p.39 |
|
이 책 [Mr. 버돗의 선물]은 저자가 어느 여름날 외할머니 낡은 가방 속에서 오래된 편지 뭉치와 'B. 버돗'이라는 서명이 적힌 150장의 지급이 완료된 수표들을 발견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그로인해 대공황 시절, 겉치레로 가득한 나눔이 아닌, 힘들고 지친 누군가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주기 위해 보석 같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Mr. 버돗'... 그의 정체가 75년 만에 드러나게 된다. 그가 의도했던 바는 아니었지만 작금의 우리는 그가 시도했던 그런 나눔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된다. 진정 우리가 해야할 게 무엇인지에 대해...
1930년대의 미국은 요즘의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 위기와 흡사한 대공황을 겪은 직후라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거나 먹을 것이 없어 살아갈 방법이 막막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 와중에 '캔턴 리파저토리'란 신문에 작은 광고 하나가 실린다.
"만약 당신이 내일 먹을 빵을 걱정한다면 복지단체에서 도움을 받아야 할지 고민할 것입니다. 제가 이런 상황에 놓인 75가구에게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기회를 드릴 수 있다면 매우 기쁘겠습니다.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분과 가족의 신원은 절대 밝히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편지로 사정을 알려주시면 곧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_ B. 버돗." 이 광고는 온 도시의 눈을 사로잡고, 뉴욕에까지 알려졌다. 이틀 후 우체국에는 편지가 쇄도했고, 버돗은 쏟아지는 편지를 모두 외면할 수 없어 10달러를 5달러로 쪼개 모두 150가구에게 작은 기적을 선물한다. 'Mr. 버돗'은 대공황으로 상처 받은 사람들을 모두 구원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그의 선물을 받은 사람들은 절망에 굴하지 말라는 격려와 희망을 얻었다.
'버돗'은 이 광고만으로도 어려움을 겪던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누군가 자신을 보살펴 준다는 위안을 선물했다. 아이에게 빵 한 조각도 사 줄 수 없을 정도로 무능력한 부모라 자신을 자책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래도 아직 일어설 수 있다는, 무언가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 또한 선물한 것이다.
'버돗'에게 받은 게 단돈 1달러였어도... 아미 몇십센트였어도 사람들은 희망을 얻었을 것이다. 그들에게 중요했던 것은 금액의 많고 적음이 아니었기에... 지금의 우리에게도 필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그런 희망이다. 다시 할 수 있다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
이 책을 읽으며 지난 내 삶을 돌아보게 된다. 난 누군가를 진심으로 도와준 적이 있었는지... 학교 다닐때 봉사활동이라고 몇 번 해 보기는 했지만 그게 진정한 의미의 봉사활동이었을까? 겨울마다 거리에서 울리는 구세군 냄비의 소리는 왜 그리 외면했는지... 갑자기 내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워진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이야기임과 동시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겪은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기적이라고도 말할 수도 있는...
|
|
직장을 잃어버리고 하루 아침에 일할 곳이 사라지고, 정말 남는자와 떠나는자를 겪지 못한 사람이라면 이책을 읽기를 권하고싶다.몇해전 나는 잘나가던 회사가 부도가 나서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었다. 부도나기전 6개월가량 월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결혼하고 나서 3개월가량 월급을 타지 못해 그동안 아내가 모아둔 돈으로 생활을 하였다. 정말 그때는 다른곳으로 왜 이직을 결심하지 않았는지, 지금에와서는 그 경험이 나에게 있어서 참 인생의 경험이었던 것같다.
MR 버돗의 선물은 저자가 우연히 발견한 외할머니의 오래된 편지 뭉치를 발견하고 쓴 책이다. 편지는 미국의 경제대공황의 힘든시기에 쓴 것들인데, 마치 이책을 읽으면서 그 편지의 내용들이 우리가 겪은 IMF 한파와도 같았을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1997년 김영삼 정부시절 금융위기로 인한 IMF 한파는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고 거리로 나 않은 시기 아니였는가. 그때 그시절은 정말 직장 구하기도 힘들었고, 지금도 그렇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버돗에게 편지를 쓰신분들의 희망을 읽을수가 있었다. 버돗의 선물은 비록 5달러라는 작은 돈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그돈은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희망이었을 것이다. 순간 IMF때 버돗이라는 사람이 한국에서도 있었다면 하고 생각을 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부라는 것이 타국가에 대해 부족하지 않은가, 미국이란 나라를 무시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기부문화가 있어서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한다.
금년 나는 2학기때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과목을 수강했었다. 우리가 더불어 잘사는 방법은 우리 기업들이 사회의 빈곤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을 해본다. 궁극적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갈수 있는 방법은 우리 기업가 들의 인식 전환인것 같다. 학교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문국현씨가 해외에 나가 기업가들의 포럼에서 보면 한국의 기업가들은 어떻게 하면 이익창출을 더 할수 있을까 하고 고민을 많이 하지만 외국기업가들은 어떻게 하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는 것들을 보고 얼마나 우리기업가들이 속물인가를 생각했다고 한다.그만큼 아직 우리 기업들이 부족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끝으로 나는 이책을 통해 작고 소박한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알게되었다. 크리스마스가 오기전에 일독을 권하고 싶다. |
|
[Mr. 버돗의 선물]
지은이 : 테드 겁
출판사 : 중앙북스
페이지 : 279쪽
요즘은 아이랑 같이 읽어야 할 역사책이나 아이를 잘 키워보겠다고 결심을 하게 하는 부모서 위주로 책을 보다가 참으로 오랫만에 나를 위한 책을 읽은 거 같아요. 이 책은 우리아이가 중학교 들어갈 때쯤 이 책을 읽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오랫만에 머리 손질을 하려고 미용실을 갔었어요. 미용실 가면 여자분들은 아다시피 3시간은 기본으로 있어야 하잖아요. 그 지루한 3시간동안 무엇을 할까 고민 하다가... [Mr. 버돗의 선물]을 들고 갔기로 했어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그동안은 미용실에 책을 가지고 갈 생각을 왜 못했는지 나의 바보스러움에... 안타까웠을 뿐이었답니다.
이 책이 더 감동으로 다가온 이유는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이었기 때문에 감동적인 내용들 하나하나가 더 실감이 났던 거 같아요.
미용실에서 제가 너무 책을 심취해서 읽으니까 헤어디자이너분께서 무슨 내용이냐고 재미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헤어디자이너분께 해드린 이야기를 이제 글로 남겨보려고 해요.
1933년의 일이에요. 미국이 대공황이후라서 경제가 너무 어려웠던 시기죠. 실직자가 늘어나서 먹고 살아가기 막막했던 때에 Mr. 버돗은 신문 한귀퉁이에 광고를 냈어요. 화이트칼라에게 보내는 광고였어요. 어려움에 처한 75가구에게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재정적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죠. 신원을 묻지도 않고 어려운 상황을 편지로 보내주기만 하면 도와주겠다는 것이었어요.
화이트칼라들이 실직을 해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사회도 신경을 써주지 않고 본인들도 자존심을 앞세워 남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 않아 더 어려움에 부딪힐 것 같아요. 그때 Mr. 버돗의 광고는 작지만 그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원래 버돗의 계획은 75가구에게 10달러씩 주려는 것이었지만, 어려운 사연이 너무 많아서 5달러씩 150가구에게 도움을 주었어요...
5달러... 그당시엔 꽤 큰 값어치를 지닌 돈이에요. 하루 1달러 벌이가 안되는 사람도 많았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5달러를 받기 위함이 아니라, 사람들은 희망을 받고 싶어했고 버돗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을 안겨준 거 같아요.
작은 도움과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같은 기적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느끼게 된 거 같아 마음이 훈훈해졌답니다. 정말 때로는 작은 것이 가장 강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네요. 저도 누군가의 버돗이 되어야겠죠?
|
![]() 추운 날씨만큼이나 어느 연말보다도 쌀쌀한 분위기 속에서, 주변 친한친구에게 이런 책을 선물하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친구들에게 정말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2008년 어느 여름날, 외할머니의 낡은 가방 속에서 외할아버지의 편지와 지급이 완료된 150장의 수표들을 발견하게되면서 비밀은 풀리게된다.
복지단체에서 도움을 받아야 할지 고민할 것입니다. 제가 이런상황에 놓인 75가구에게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기회를 드릴 수 있다면 매우 기쁘겠습니다.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분과 가족의 신원은 절대 밝히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편지로 사정을 알려주시면 곧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B.버돗.
내가 버돗(샘)에게 쓰는 편지
버돗씨 안녕하세요!~ 저는 버돗의 선물이라는 책을 읽고 정말 제 자신을 많이 채찍질하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지금 저는 당신이 시도했던 나눔을 통해 많은걸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아직 많이 어린 저지만 추운 겨울 이책을 통해 단순히 봉사활동을 하는것이 따듯함을 나누어 주는건 아니구나~라는걸 배웠습니다. 늘 근처 복지관에가서 단순히 청소를 하고 오는 것이아니라~ 인간대 인간으로 따듯함을 전하는것이 진정한 나눔의 의미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세상은 예전보다 풍족해졌지만 더 살기가 힘든 현실이 슬프기만한 요즘이다. 힘없는 노동자에게 맷값을 수표로 던져주고 매질을 하는 재벌2세가 있는 반면, 하루 식대 300원으로 폐지 팔아 식사를 해결하는 학교 청소부원이 있다. 상류층 사람들이 VVIP라는 신분을 달고 호위호식할때 학교에서는 점심을 굶는 어린 아이들이 있다. 이런 세상을 살고 있는 내가 따뜻한 커피 한잔을 들고 지하철 역내를 여유롭게 지나갔던 오늘 내 옆에는 웅크린 채 신문과 박스를 덮고 있는 노숙자들이 있었다. 그런 그들에게 어떠한 도움도 주지 못하고 돌아선 내가 불편한 마음으로 만난 책이 한 권 있었다. 바로 ‘Mr.버돗의 선물’이라는 표지가 따뜻해 보이는 책이었다.
![]()
![]()
지금은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며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찾아가는 곳이 미국이지만 책의 배경이 되었던 1930년대 대공황시기의 그곳은 우리가 상상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직장도 없이 굶주리고 절망에 빠져 있었다. 그들은 일을 하고 싶어도 취직할 곳이 없었고 한 조각의 빵과 우유도 아이들에게 쉽사리 주지 못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아닌 살기위해 버티는 그때에 그들이 느꼈을 삶의 비애는 얼마나 컸을까? 바로 이때에 그들에게 작은 손길을 주저 없이 내민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Mr.버돗이었다. 경제적 궁핍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절망에 빠져 상처투성이가 된 그들의 마음까지도 헤아려 준 그의 선행은 지금 보아도 놀랍기만 하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그저 어려움에 처한 그의 이웃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간절히 소망했던 누군가가 보낸 희망의 메시지는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가 행복을 찾도록 이끌어주었다. 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기 위해 보낸 사연들은 각자의 특별한 사연들을 담고 있었지만 공통적인 한 가지는 바로 ‘내가’ 아닌 ‘우리’ 혹은 ‘가족’들을 위한 가슴 절절한 메시지였다는 것이다. 어린 자식들에게 먹여줄 빵과 음식을 간절히 원하는 엄마가 있었고 따뜻한 외투와 신발을 딸에게 선물해주고픈 실직한 아버지의 소망이 있었다. 또 누군가는 자신도 힘들지만 더 어렵고 배고픈 또 다른 이웃을 위해 애정 어린 부탁의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런 편지를 쓰는 본인 역시 춥고 배고팠지만 그들은 누구하나 나를 도와주세요라고 말하지 않았다. 나의 자식, 부모, 이웃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해 달라고 부탁한 것이었다.
![]()
이 편지들을 받은 버돗은 그들에게 약속한 5달러를 보냈고 그들은 또한 기쁨에 겨운 답장을 다시금 보냈다. 당신이 보낸 5달러는 정말 우리에게 커다란 희망이었고 특별한 선물이었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그들은 Mr.버돗이 누구인지 몰랐지만 그는 편지를 보낸 이들을 잘 알고 있었다. 바로 자신의 이웃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Mr.버돗이 대단한 거부이며 부자였기에 스스럼없이 선행을 베푼 것이 아니었다. 그 역시 미국으로 이민 온 루마니아출신 유대인으로 자신의 족보와 가족사까지 위조하고 속여야만 했던 불행한 사람이었음은 물론 파산직전까지 갔을 정도의 경제적 위기에 닥치기도 했다. 그랬기에 이 시절 배고픈 고통이 얼마나 큰지를 알았던 그가 이렇게 멋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먼 훗날 그의 외손자는 그들이 할아버지에게 보낸 편지들을 읽고 Mr.버돗의 선행이 세상에 뿌린 씨앗들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는데 그가 내민 작은 손길은 결코 작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가 선물한 것은 단지 5달러짜리 수표가 아닌 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삶의 희망과 용기, 기적을 건네준 것이었기 때문이다. Mr.버돗은 대공황으로 상처받은 사람들을 모두 구원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그의 선물을 받은 사람들은 절망에 굴하지 말라는 격려와 희망을 얻었다. 그는 150장의 수표로 어려움을 겪던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누군가 자신을 보살펴 준다는 위안을 선물했다. 버돗은 아이에게 빵 한 조각도 사 줄 수 없을 정도로 무능력한 부모라 자신을 자책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래도 아직 일어설 수 있다는, 무언가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 또한 선물했다. [본문중] 경제적 궁핍도 그랬지만 그들의 가장 큰 상처는 역시 밑바닥까지 추락한 자존감과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절망감 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때 누군가가 당신이 지금 얼마나 힘들지를 이해합니다. 그것은 당신의 잘못도 아니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마지막 순간도 아닙니다. 그러니 힘을 내세요. 당신을 위해 작은 손길을 내미니 잡아주세요. 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면 이것만큼 커다란 선물이 어디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그가 선물한 5달러는 경제적 가치로만은 환산할 수 없는 최고의 선물이 되었던 것이었다. 이 감동스런 이야기가 가득 실린 이 책은 읽는 내내 내 마음속에도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해주었고 세상은 역시 내가 아닌 우리가 함께여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래서 올 크리스마스는 유난히 따뜻했던 건지도 모르겠다. 어른이 되고 보니 세상은 평등하지 않은 곳이라는 걸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알게 되었다. 어쩌면 모든 사람들이 공통의 욕망과 이기심을 가지고 있기에 불평등한 사회가 유지되는 것이 당연한 것인지 모른다. 그렇다면 가난과 절망에 빠진 수많은 사람들은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아야만 하는 것일까? 그들이 절실하게 내미는 도움의 손길을 붙잡아 줄 사람은 누구일까? 나는 이 물음에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그들에게 작은 손길을 내미는 사람들은 상위 1%의 백만장자도 아니고 특별한 누군가도 아니다. 바로 그들의 이웃인 평범한 우리들이라고 말이다. 특히 지난 역사를 돌이켜보면 경제가 어렵고 살기 힘들 때 오히려 우리 주위의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희망의 불씨는 대단한 것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97년 IMF로 나라의 근간이 흔들릴 정도의 경제위기에서 우리 국민들은 자발적으로 금을 모아 위기를 헤쳐 나가려 했었고, 사랑의 열매 모금액은 사상최고액을 기록했었다. 그러고 보면 오히려 이런 온정의 손길은 모두가 어려울 때 더욱 많아지고 빛을 발하는 묘한 힘을 가지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수줍게 내미는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힘겹지만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힘과 용기가 된다는 걸 더는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작은 손길을 내미는 이가 바로 나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싶다. To. Mr. 버돗 당신이 선물한 5달러는 기적의 또 다른 이름이었음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
![]()
버돗의 선물을 읽으며 함께 웃기도 하고 함께 울기도 했습니다. 편지를 쓴 사람과 그 편지를 읽는 버돗의 과정들이 책에 보여지면서 버돗의 5달러가 전해져 한 가정에 큰 보템과 희망이 된 것은 제게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책은 버돗이 다른 사람들을 도왔다 라는 단순한 내용이 아닌 그 당시 대공황이라는 사회, 버돗의 어린시절, 그리고 버돗의 인생, 버돗의 사랑, 버돗이 되기까지의 사연이 들어있습니다. 책 한 권속에 버돗의 모든 것이 들어있습니다. 버돗이 큰돈을 한번에 기부한 것이 아니고 10달러씩 자신에게 편지를 쓴 사람에게 주려고 한 점에서 인상 깊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져 5달러씩 편지를 쓴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작은 돈을 많은 사람들에게 주었다는 점에서 조금이라도 한사람이라도 더 도움을 주려 했던 버돗의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편지를 보내라는 점은 아마도 어려운 사람들의 사연을 읽으며 자신도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기에 누구보다 공감할 수 있고 그 마음을 치유해주기 위해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버돗의 마음이 제 마음에 와 닿았고 너무도 감동적이고 같은 사람으로서 버돗은 너무 훌륭해 제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버돗은 5달러의 선물을 통해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어주었습니다. 5달러는 마음속의 따뜻함과 기쁨, 희망이라는 선물을 같이 해주었습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보인다 라는 말처럼 슬픔과 절망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희망을 주어 마음속에 열정을 가지고 힘차게 살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렇게 한사람 한사람 아주 많은 사람들이 선물을 받으며 그 사회의 분위기 자체를 바꾸었습니다. 버돗에게 5달러를 받은 사람들은 모두가 처음부터 가난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일부분은 부유하게 상류층에서 살던 분들이 미국의 대공황이라는 시기를 맞으며 자신의 재산이 무너지고 한순간에 가난으로 몰락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 한순간에 모든게 사라진 절망과 마음의 상처를 버돗에게 위로받고 치유했습니다. 한때 부유했던 시절이 있었기에 누구에게쉽게 아픔을 터놓을 수 없고 혼자서만 고통을 앓는 사람들에게 버돗이라는 익명의 사람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안식처가 되고 희망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보며 가족의 사랑과 편지를 쓰는 사람의 마음을 공감하며 느낄 수 있었습니다. 큰 힘이 되어준 버돗이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버돗은 단순한 익명이 아니었습니다. 생각보다 더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고 그는 버돗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너무도 참혹한 과거에서 빠져 나올 수 없고 평생 자신을 붙잡는 과거를 떨쳐내려 거짓으로 이름을 바꿀 수밖에 없었던 상황 속에서 고통을 이겨내고 선행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자신을 위조한 것은 나쁜 것이었지만 같은 사람으로 공평하게 사회에서 인정받기까지 어쩔 수 없었던 많은 고난들이 안타까웠습니다. 그가 자신을 구분 지었던 사회를 하나로 안아주었다는 점이 더욱 감동이었습니다. 많은 절망과 고통의 유년시절이 있었기에 그는 다른 사람들의 고통과 절실함을 더욱 잘 알았습니다. 다른 사름들에게 선행을 하면서 그는 진정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준 기쁨은 버돗에게도 자신을 괴롭혔던 과거를 잊을 수 있는 기쁨이었습니다. 버돗이라는 가명을 통해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을 구속했던 사회에서 벗어나고 자신의 자손들이 자유롭고 새로운 세상에서 살기를 바라는 바람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편지를 받고 그 편지를 간직해온 버돗의 마음이 더욱 애틋했습니다. 책속에 나온 편지들과 그 사연들을 읽으면서 이 책은 1권이 아닌 여러 권의 가치가 담겨있다고 느꼈습니다. 각각의 사연이 너무도 슬프기도 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들을 보며 제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버돗 한사람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과 침울한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한편으로는 믿을수 없었고 그만큼의 감동과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누군가로 인해 내가 희망차게 살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도 깨달음을 주고 제 자신에 대해 더욱 소중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버돗을 존경하고 저 또한 본받고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닌 마음입니다. 이것이 버돗이 내게 알려준 것입니다. 버돗의 선행이 후에 손자에게 까지 전해지며 그 편지들과 5달러의 선물은 후손의 시대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손자(글의 작가)가 편지주인공들을 찾아나서게 되면서 그 주인공의 손자들을 만나기도 하고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버돗 한사람의 선행은 아주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선행의 감동을 전해줍니다. 버돗의 선물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선행을 실천하게 된 계기도 되었고 그로 인해 그의 자식이나 후손들에게도 그 마음을 가르치거나 전해져 한집안의 대를 따뜻하고 올바른 마음으로 바꾸어 놓기도 했습니다. 한사람의 5달러가 이렇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니 전 책을 읽으면서 이게 진짜인가? 믿을 수 없었지만 실화이기에 많은 것들을 제 마음에 담아두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의 생각이 버돗을 통해 달라지고 마음도 따뜻해지고 세상을 보는 눈이 더 넓어지고 달라졌습니다. 가끔씩 저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가 만족하지 못할 때도 있고 부정적인 생각과 불행을 느꼈던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속의 편지를 쓴 사람들을 보며 저의 모든게 선물 그 자체라는걸 알았습니다. 정말 모든 것에 감사하고 행복을 느꼈습니다. 한때의 저의 생각이 어리석었고 책을 통해 감동의 울림과 감사한 마음도 함께 깨달았습니다 저 또한 책을 통해 5달러 이상의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책을 읽으면 한동안 제 마음에 머물곤 합니다. 책을 통해 느낀 마음들도 함께 머뭅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속에 이내 사라지곤 합니다. 버돗의 마음이 지금 제 마음속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 마음만은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습니다. 일상에 지치고 힘들 때 저를 붙잡아 주는 멘토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큰 부담으로 외면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힘이 된다면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돈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누구에겐 작은 돈이 누구에겐 큰돈이 될 수 있고 누구에겐 절실하고 소중한 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모든걸 제 가치로만 생각했던 것이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조금의 도움이라도 어떤 사람에겐 큰 도움이 되고 아주 작은 실천이 어떤 사람에게는 희망이 될 수있다는 것을 버돗의 선물을 통해 배웠습니다. 버돗의 선행 속에 담긴 비밀을 밝히기 많은 고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책을 통해 밝혀 주신 샘스톤 손자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버돗의 선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고 영향을 받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저 역시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제 것을 지키려 손안으로 가두는 것보단 하나를 다른 사람을 위해 내어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버돗을 본받아 저도 작은 선행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Mr.버돗의 선물을 통해 저에게는 2011년이 따뜻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