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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이 읽기에 적합한 위인전 시리즈인 비룡소에서 출간되고 있는 <<새싹 인물전>>은 코믹한 삽화와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특징입니다. 39번째 도서인 <허 준>에서도 이 시리즈의 특징이 잘 드러나고 있는데, 허준의 얼굴을 약탕기 모양으로 코믹하게 표현하고 있지만, 허 준이 명의였음을 그림을 통해서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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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새싹인물전은 시리즈 도서랍니다. 이 시리즈는 영국 Fanklin Watts 출판사의 Famous Lives 시리즈를 기반으로 국내 창작물을 덧붙인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위인동화랍니다. 지금 예준이 5살...슬슬 위인전을 읽어주어야 할 시기가 되었답니다. 어릴수록 위인 이야기의 힘이 크게 발휘한다고 합니다. 새싹 인물전은 종래의 위인전과 다르게 만화 같은 친근한 캐릭터가 옛사람들의 이야기를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재미있는 사건처럼 보여준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5살 예준이랑 읽기엔 부담스러울 정도로 글밥이 많았지만 제가 먼저 읽고 예준이에게 줄거리를 읽어주는 형식으로 허준을 만났답니다.
옛날엔 신분 제도가 있어서 영특하고 공부를 잘해도 허준처럼 엄마가 노비의 천한신분이면 그 자식도 노비라서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얘기를 꺼내면서 허준을 소개해 주었답니다.. 예준이 허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옛날엔 정말 힘들었겠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전 예준이와 허준의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간결하고 꼭 집어서 허준의 이야기를 아주 맛깔나게 전해주는 책이네요.. 올해 여름에 예준이에게 수두가 찾아왔었는데... 미리 새싹 인물전의 허준을 만났다면 예준이 이마에 대따시 큰 상처를 남기지 않았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좀 늦게 만나서 많이 많이 아쉬웠답니다.. 동의보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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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그림이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해주고자 그린 그림인줄 알았는데.. 뒷장의 실제 동의보감에 이 그림과 아주 비슷하게 그려진 걸 보고서.. 허준의 업적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답니다. 뒷장에는 사진으로 보는 허준 이야기는 좀더 생생하게 허준의 일생이 다가오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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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전' 하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윤후맘은 '어렵다' '글밥이 많고 지루하다'는 느낌이 가득하답니다 더구나..큰아이 윤후군이 42개월이다 보니 늘상 윤후맘의 독서목록과 구매리스트에서 열외였던 바로바로..비룡소의 새싹인물전이랍니다 2년전쯤..새싹인물전의 <안네프랑크>를 통해 이미 좋은 인상을 받긴 했으나 당시 겨우 돌쟁이였던 윤후군에게 보여주기엔 어림도 없던 책이라 다른 곳에 입양을 보냈었으니 윤후군이 정식으로 처음 만난 위인은 윤후맘이 소개하려고 하는 <허준>이 되겠네요^^
새싹인물전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동화로 재미있는 글과 유머러스한 그림이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있는데요 글밥이 그리 길지 않은데다 이야기 전개가 빨라 책장을 열면 글이 술술 읽혀진다지요
요건..책뒷표지에요 약탕기를 쓴 허준의 어릴적 그리고 노인의 모습은 각각 재미나고도 진지함이 엿보이는데요 말풍선에 담긴 이야기는 허준의 일생을 집약해 놓았다고 해야 할까요? 마치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편안한 말투로 풀어내는 이야기가 눈과 귀에 쏙쏙~~~~
책 본문의 모습인데요 허준의 어릴적 이야기부터 어의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신념을 굽히지 않고 소신있고 꿋꿋하게 조선의 의학 발전에 힘쓴 허준의 일대기가 숨가쁘게 펼쳐진답니다 윤후맘에겐 '허준'하면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친 탤런트 전광렬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그의 진지하고도 실감나는 연기와 새싹인물전 속 허준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사뭇 대조적이라 매칭이 되지는 않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허준 그의 의학에 대한 열정과 그가 남긴 훌륭한 업적들이겠죠
한편..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옛말이 있지요?? 고을원님인 아버지와 노비인 어머니를 두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천한 신분으로 살아가야 하는 비운속에서도 자신의 처지를 절대 비관하지 않고 자신이 뜻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모습은 내아이들..더 나아가 모든 아이들이 본받았음 하는 바램이랍니다
이야기가 끝이 나면 뒷면에 '사진으로 보는 허준 이야기'와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순간' 코너를 두어 출간 400주년을 맞이한 [동의보감]과 허준을 비롯한 동양의 한의학과 서양의 양의학의 차이 그리고 두 의학이 접목되어 가는 과정과 본문의 이야기가 너무나 익살스러운 그림 때문에 아쉬운 점이 컸다면 요 부록코너는 좀 더 전문적이고 진지(?^^)하게 다가오네요^^
42개월 윤후군은..사실..허준의 일대기를 모두 이해하지는 못해요 허준이 한의학 백과사전인 [동의보감]을 만들었고 조선뿐만 아니라 동양 의학을 집대성한 의원이라는거엔 큰 관심없지만 녀석에게 약탕기를 쓴 허준의 모습이 꽤나 재미나고 가깝게 느껴졌나 봅니다 "엄마..이건 뭐에요?" "나도 이거 해보고 싶어" 툭 하면 병원놀이를 하자고 야단이거든요 헤헤..윤후야..엄마는 네가 허준처럼 멋진 의사가 되지 않아도 좋아 엄마가 바라는게 있다면 허준처럼 네가 하고자 하는 일에 소신을 굽히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 오래도록 간직했음 한단다 엄마는 항상 윤후 널 응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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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준
유타루 글 / 이홍기 그림
비룡소 펴냄
비룡소에서 나온 새싹 인물전은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이렇게 접해보기는 처음입니다. 어떻게 위인의 이야기가 펼쳐질까 궁금했었는데요 책을 보는 내내 너무나 재미있어서 읽고 또 읽었습니다. 아이들이 위인전을 좀 지루해 하거나 싫증낼수도 있는데 이 책은 저학년 아이들 한테 딱 어울리는 책입니다. 7살인 둘째도 얼마나 재미있게 읽던지요. 책 표지를 보면서도 재미있는지 깔깔 거리며 웃고 개그맨 누굴 닮았다면서 허 준 선생님이 진짜로 이렇게 생기신거냐구 물어보았답니다.
어려서부터 영리했던 허준 선생님. 아이들과 신나게 놀고 장난꾸러기인 어린시절 모습은 여느 아이들과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노비의 신분에도 영특한 모습은 아이들의 희망을 불어 일으켜 주었습니다.
유명한 의원집에 찾아가서 제자가 되고 싶었지만 약초 이름도 모르고 어디에다 사용하는지도 모르냐는 의원님 말씀에 허준 선생님은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세상에 그냥 되는 것은 없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신 모습이 여기에 나타나 있습니다. 뭐든 원하는것은 어떻게든 이루고 마는 허준 선생님.
그런 마음으로 불쌍하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신 마음 착하신 선생님. 스승님은 늘 열심히 하시는 허준 선생님의 모습을 보시고 취재를 보러 가라고 하십니다. 그동안 열심히 한 보람이 있는지 당당한 의원이 되신 선생님. 궁에 들어가 임금님을 도우고 중국 의학 책이 중국 사람들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이 들어 다시 편찬도 하시고 광해군이 두창에 걸렸을때 정성스럽게 간호를 해서 건강을 되찾습니다.
허준 선생님의 지극 정성에도 불구하고 임금님이 돌아가시자 귀양을 가게 됩니다. 귀양길에서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의보감'을 완성하십니다. 낮은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한결같은 노력과 열정으로 내의원 자리에 오른 허준 선생님. 생명의 소중함을 귀하게 생각하신 선생님의 뜻을 읽으며 아이들은 감동하고 또 감동을 합니다.
그리고.. 허준선생님께 편지도 써보았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런 위인전을 많이 읽고 다른 분들의 삶을 살펴보면서 나의 미래도 꿈꿔보고 그들의 삶 속에서 인간적인 감성도 얻게 됩니다. 어느새 다른 책도 또 사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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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보는데 역사드라마인 동의보감이 떠올랐어요 책을 읽는데 드라마의 장면이 순간순간 떠올라 더 재미있었어요 그러나 1학년인 아이는 아직은 어려움이 있나 봅니다 아마도 이 책은 2학년 후반부쯤에는 너무도 재미있게 볼것이라 생각해요 그래도 우리 건이는 엄마랑 번갈아가며 끝까지 읽고 정리를 해보았답니다
허준....하면 동의보감이,동의보감 하면....허준이 자동으로 나와지지요 신분의 차별이 심했던 조선 시대에 서자로 태어난 허준은 어버지 허론의 배려로 지리산으로 떠나게 되어요 강원도로 간 허준은 약초를 캐러 다닌것을 보고 따라다니며 약초에 대해 익히게 되지요 그러다가 그 일대에서 소문이 자자한 의원이 죽어 가던 사람을 살려내는 과정을 보면서 허준은 의학의 길에 들어섭니다 스승의 추천으로 취재를 치러 내의원에 입성하고 이후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꿋꿋하게 조선 의학 발전에 기여하지요
동의보감이 나오기 이전, 우리나라 의원들은 중국의 의학서에 의지하여 병자를 치료했다고합니다 그러나 먹고 사는 환경이 확연하게 다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중국의 의학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을뿐만 아니라 어려운 한자로 표기되어 있는 의학서를 읽을 수도 없었고, 읽는다고 해도 중국에서나 나오는 약초를 우리나라에서 구하기는 어려웠다고합니다 십 육 여년의 변하없는 노력 끝에 1610년 한의학 백과사전인 동의보감을 출간합니다 오늘날에도 동의보감이 종종 거론되어 나오기에 그 위대함이 얼마나 높은지를 잘 알 수 있는거 같아요 동의보감은 지난 2009년 유네스코 기록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우리나라 높은 의학 기술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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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함께 읽고 허준에 대해서 마인드맵을 해보았어요 일부는 다시 책을 들춰보며 정리를 하였고 동의보감이 어디까지 전해졌는지는 잘 기억을 했더라구요 출판사마다 위인은 있는것 같은데 비룡소 새싹인물전은 그림이 참 독특하여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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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아이와 함께 비룡소 새싹인물전 중 허준을 읽었어요. 새싹인물전이란 말을 들었을 때 참 예쁜 이름을 지었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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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을 받아들고 첫 장을 폈을 때 깜짝놀랐어요. "사람 얼굴이 왜 이래요?"라며 깔깔 웃는 우리 우석이. 위대한 인물이라기 보다는 친숙하고 쉽게 이야기 나누는 책이라는 것을 사실 전 소설 동의보감을 5번 이상 읽었거든요. 이 책에서는 천재의 비범함보다는 시행착오와 과정을 성숙으로 허준이 완정되어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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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의 이름을 몰라 꾸중을 듣고 나면 약초 이름을 외우고 무엇보다 아픈 사람들을 귀히 여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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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와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두루 볼 수 있는 쉽고 재미있고 배울 게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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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세상사 다양한 경험을 쌓지못한 아이들이기에 아이들이 꾸는 꿈은 한정되어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듯 아는 만큼의 꿈을 꾸는 것인게지요.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려주고 앞서간 인물들의 삶을 통해 내 아이의 꿈을 키워주고자 많은 엄마들이 필독서처럼 인물이야기를 읽히고 있더라구요. 뭐..이런 말을 하는 저 역시 꼭 전집이 아니더라도 초등 교과에 등장하는 인물이거나 아이가 관심을 가지는 직업에 관련된 인물이야기들을 읽히려 애쓰고 있네요. ^^;;; 제가 자라던 시절의 인물이야기는 '위인전'이라하여 인물의 위대한 업적과 그들의 남들과는 다른 뛰어남을 이야기하며 내가 본받아야하는 신격화된 느낌의 인물이야기였다면 요즘 나오는 인물이야기들은 하늘의 잡을 수 없는 해와 달, 별같은 인물이 아니라 바로 나와 같은 , 평범한 우리 이웃의 모습과 같은 사람으로 그들도 역경과 실패 앞에서 좌절하고 힘들어했지만 결코 포기하지않았음에 촛점을 맞추고 있더군요. 비룡소의 대표 인물이야기인 '새싹인물전'시리즈도 그러한 듯합니다. 인물 이야기가 일단은 논픽션이기에 좀 딱딱할 수 있음을 생각해서 좀더 재미있게 다가가고자 한 것인지 그림이 참 익살맞더라구요. 처음엔 주전자같기도 한 약탕기 모양의 허준 모습에 좀 뜨아했었답니다. ㅋㅋㅋ 근데 아이들에겐 이런 모습이 참 효과적이었던 거같아요. "우와~ 얼굴이 주전자야..재미있어보이는데??" 한의원에서 봉지에 다 담겨져나오는 약만 본 아이들에게 약탕기는 생소한 탓에 처음 아이들 눈에는 허준의 얼굴이 약탕기가 아닌 주전자로 보였나보더라구요.ㅎㅎ 주전자가 아니라 약탕기이고 허준이 침과 한약으로 사람을 치료하는 한의학의 대부이기에 얼굴을 이렇게 은유적으로 약탕기 모양으로 그린 것같다 이야기해주었더니 고개를 끄덕거리는 형제들~! '허준'이라는 인물이야기를 읽는 것 뿐 아니라 사라져가는 옛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이 중국과 일본에서 탐낼 정도로 잘 지어진 우리 의학책이며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는 이야기, 서양에서도 침과 음식으로 병을 다스리는 동양의학에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에 우리 아이들이 우리 것이 좋은 것이라며 자랑스러워하기도 했구요. 처음으로 읽은 허준의 이야기로 우리 아이들 "쓴 약"과 "무서운 침"으로 기억되던 한의학이 자랑스러운 우리 의학이 되었답니다. 또한 새로운 분야의 직업세계를 하나 더 알게 되었으니 우리 아이들 꿀 수 있는 꿈의 부피가 조금 더 자라게 되었답니다.
직접 가 볼 수 있었으면 더없이 좋았겠지만 지방에 사는 고로 아쉽지만 인터넷으로 허준 박물관을 방문해보았답니다. 방학동안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수도권사시는 분들은 한번 다녀와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ㅎ 허준박물관은 사이버관람관이 없어서 많은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 아이들과 약초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허준게임을 통해 우리 의학에 사용되는 도구들과 그 쓰임새를 알아 볼 수 있었답니다. 다음에 서울에 가면 꼭 허준박물관도 가보자고 말하는 우리 아이들~! ㅎㅎ 요럴 땐 지방살아 아쉬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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