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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일본을 한번쯤 여행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드는 생각중에 하나가 참으로 정갈하고 깔끔한 그들의 거리와 포장문화를 꼽을 것이다. 나또한 처음 일본을 방문했을때, 방금 청소한듯한 깨끗한 거리와 가지런히 정렬되어있는 자전거들.. 그리고 가게마다 사람의 눈길을 끄는 이쁜 포장들에 정신을 놓고 구경했었던 기억이 있다. 도쿄는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는 나에게는 꼭 한번쯤 들러보고 싶은 야경의 도쿄타워^^ 일드와 애니 등으로 많이 접하는 자연스러울정도로 정감가는 일본의 도쿄타워를 가보고 싶은 로망을 품으로 손에 든 책 [지하철타고 도쿄 한바퀴]
야마노테션은 도쿄중심부를 한 바퀴 도는 도쿄의 대표적인 전철 노선이다. 아먀노테션을 타면 시부야, 하라주코, 신주쿠, 신바시, 아키하바카, 에비스 등의 도쿄 핫 플레이스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각각의 역마다 명물이나 특산물, 관광지, 주변 산책지 등을 이쁜 케릭터와 함께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역의 특징을 잘 잡아서 쉽게 이해하고 우리가 관광을 갈때 쉽게 찾을 수 있게 설명을 해 두었다. 이쁜 그림이 우선 눈길을 끄는 이 책은 읽다보면 일본 도쿄를 혼자서 일주를 한듯한 느김이 들 정도이다. 각 역마다 내려 역의 특성을 파악하고, 즐길것을 찾는 일본 여행 그리고 일본의 문화적인 특징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옛부터 10대의 패션거리로 유명한 하라주쿠나 에비수 등 요즘 떠오르는 거리등을 통해 일본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역주변으로 유명한 샵을 표시한 지도에는 전화번호 주소, 휴무일등이 수록되어 있어서 여행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듯 싶다.
일본의 전통문화속에서 그들의 의지도 엿볼수 있는 것이 새롭고 신기했다. 우리에게는 참으로 낯선 자신들의 프라이드로 만드는 음식, 건강에 좋은 빵을 만든다는 철칙아래 작고 소소하게 하는 가게들이 즐비하고 오래된 건물에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거리도 있다. 우리와는 참으로 동떨어진 느낌을 갖게 하고 부럽다는 느낌까지 들게하는 부분이다.
일드를 보면 작은 동네의 소박한 우동집을 몇대에 걸쳐서 가게를 그대로 이어서 하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부럽다고 생각했다. 우리같으면 오래 된것은 돌아보지 않고 새롭고 좋은것만 찾는 습성때문에 오래된 가게나 좀 잘된다 싶으면 신축을 하고 증축을 하기도 하는 것을 보면서 오래된 옛기억을 점점 잃어가는 것이 안타깝고 아쉬웠는데.. 일본은 그런 추억까지 계승해가는거 같아 우리와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일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중에 하나가 온천과 고양이이다. 나는 일본여행을 하면서 도심 곳곳에서 한가롭고 나태롭게 여유를 즐기는 고양이들을 많이 보았고 가게마다 복고양이든지, 아니면 귀여운 고양이 케릭터 인형을 많이 보았다. 우리에게는 고양이는 사악하고 무서운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데 일본은 그렇지 않은것이 고양이 매니아인 나에게는 너무나 행복한 동네였다. 애완동물 천국 일본.. 그런 전혀 어울릴거 같지 않은 일본의 도쿄..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새로움을 창조해가는 도쿄.. 그런 도쿄를 쉽게 편하게 풍물을 즐기며 여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 이 책 한권이면 이젠 도쿄 지하철타고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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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야마노테선 지하철을 타 볼 예정이다. 숙소가 메구로에 있으므로 이 노선의 지하철을 타고 한 바퀴를 돌면-물론 내렸다가 다시 탔다가를 반복하겠지만-제자리에 돌아오게 될 것이다. 서울의 2호선처럼.
참 재미있게 꾸며 놓은 책이다. 각 지하철에 어떤 가게들이 있는지 어떤 구경거리가 있는지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친절하게 보여 주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다니는 데에 안성맞춤인 소개다. 이 책을 들고 가서 짚어 가며 들러 보고 싶을 정도이다. 들르게 된다면 책을 보고 그림도 따라 그려 봐야지.
여행을 가서 우리가 하게 되는 경험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먹는 것, 사는 것, 보는 것, 생각하는 것......만나는 것까지. 그런 경험들은 우리의 일상에 어떤 도움을 주게 될까. 고마움 혹은 다행스러움? 돌아갈 일상이 있어서 고맙고, 일상을 떠날 여유가 주어져서 고맙고, 그런 여유를 누릴 수 있어 다행스럽고, 살아서 얻는 기쁨들에 고마운 인사를 할 수 있어 다행스럽고.
이 정도면 충분히 기대가 되는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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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갑작스럽게 가게 된 여행이라 준비 기간이 짧았고, 정보 수집도 덜 된 상태에서 출발하게 된 것이다. 일본을 몇번 다녀온 남편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마도 우왕좌왕 하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했을 것이고, 알찬 여행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도쿄는 업무차 딱 한번 밖에 가보지 못한 남편을 너무 믿었던 탓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 되었던 것 같다. 일상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그 후유증은 꽤 오랜시간 남았는데, 이토 미키의 <지하철 타고 도쿄 한 바퀴-야마노테선 명물>을 보면서 다시 한번 도쿄 여행을 꿈꾸게 되었다. 진작 이 책을 알았더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을텐데, 이렇게 간단하게 잘 요약된 책을 읽었더라면 새로운 곳을 여행할 때 자신감이 생겼을 것 같았다.
복잡한 도시의 지하철 노선은 보는 것만으로도 어지럽다. 서울의 지하철 노선만 봐도 그럴진데, 일본의 지하철 노선은 일본어로 적혀있어 읽기도 어렵다. 그나마 도쿄의 지하철은 모두 영어표기가 되어 있기 때문에 외국인도 알아볼 수 있도록 되어있지만, 다른 지방의 지하철에선 영어표기 조차도 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우선 도쿄의 지하철은 야마노테선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야마노테선은 도쿄의 중심부를 도는 지하철이며 29개 역으로 이뤄져 있어 노선이 짧아 한 시간이면 한 바퀴를 돌 수 있다. 각 역마다 유명한 곳과 맛있는 음식들이 있어서 천천히 돌아보며 산책할 수 있다.
일본하면 도쿄, 도쿄하면 록폰기 힐스, 신주쿠, 도쿄타워, 하코네, 오다이바, 야스쿠니도리, 시부야, 야나카긴자 등 유명한 곳이 너무 많다. 번화가나 쇼핑가도 좋지만, 번화가에서 가까우면서도 일본의 문화 유적지와 에도 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았으면 좋겠다. 도쿄 중심을 도는 야마노테선을 타면 이 곳들을 다 돌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복잡한 지하철 노선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도쿄역을 시작으로 간다, 아키하바라, 오카치마치, 우에노, 우구이스다니, 닛포리를 거쳐 신주쿠, 요요기, 하라주쿠, 유라쿠초역까지, 그곳에는 온갖 명물들이 가득하다. 모양과 맛이 다양한 일본의 과자들, 소바, 라멘, 맥주, 도시락, 케이크, 어묵 캔 등 나의 눈을 사로잡는 것들이 무궁무진하다. 다시 한번 도쿄를 찾는다면 이 책 한권이면 다 해결될 것 같아 든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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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전에 일본 소설 상실의 시대를 읽고 그 속의 지하철인지 아니면 전철인지 하여튼 그런 것이 나오는 부분에서 감명을 받은 적이 있었다 서민들이 사는 인간적이고 정감넘치는 곳의 풍경을 마치 카메라를 들고 찬찬히 들여다 보듯 정겹게 서술하고 있는 하루키의 묘사가 내게 1960년대의 일본의 서민들의 사는 모습을 생생하게 연상시켜 주었기 때문이었다 무척이나 친근하고 정다운 그 느낌이 읽는 동안 내내 지배적인 정감으로 소설을 관통했다
소설을 쓴 하루키는 요코라는 여자와 결혼을 했는데 요코의 집안은 3대째 도쿄 야마노테 내족이라고 한다 무슨 말인가 하면 야마노테 선은 서울의 지하철 2호선처럼 순환선인데 그 야마노테 선의 안쪽 땅에 사는 사람들을 야마노테 내족이라고 한다 그 야먀노테선안에 있는 유명한 명물들을 소개하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책을 읽는 느낌은 정말 각별하다 책의 내용이라고 해봤자 유명한 가게에 대한 소개가 전부인지라 유명 업소에 대한 관심이 없거나 하는 사람은 [이게 뭐야 애게 이게 다야] 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이 책이 정말 재미있었다 도쿄 내의 야마노테 순환선안에 자리잡고 있는 유명 맛집들과 명소들과 특색있고 재미있는 가게들을 쭈욱 소개하고 있는 그림과 글은 정말 유머러스하고 익살맞으며 아주 정겹다 꼭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집에 삽화를 그리던 안자이 미즈마루의 그림에다 하루키가 설명하는 글을 덧붙였던 하루키의 수필을 연상하게 될 정도로 재미있고 친근스럽다 쭈욱 노선을 따라 거쳐가며 명물들의 유래와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읽어가며 놀란 점은 일본은 오래전에 개업한 역사가 깊은 곳이 무척이나 많다는 점이었다 한국 같으면 얼마 안 되어 곳 없어지거나 업종을 변경해서 없어지는 곳이 태반인데 일본은 그렇지가 않고 견고하게 꾸준히 그 업종을 고수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한국이 본받아야할 점이 아닌가 싶었다 일본처럼 무엇을 하든 최선을 다해 자신의 분야를 자부심을 갖고 꾸준히 계속해야 한다는 자각을 하게 되었다 책을 따라가다 보면 일본에 이렇게 많은 요리집과 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었나 하고 발견아닌 발견을 하게 된다 흔히 아는 일본 요리는 회,초밥,우동,덮밥,라멘이 전부일거라 생각들하지만 이 책을 읽어나가게 되면 일본의 음식과 과자가 얼마나 다양하고 다채로운지 놀라게 된다!!!! 그것도 역사가 무척이나 깊은 지긋한 전통의 과자점들이 최신유행의 도쿄속에서도 본분을 잃지 않고 최신조류의 가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당당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래야 한다!!! 역사속에서 명품은 유행과 상관없이 자신만의 길을 간다 비록 그것이 하찮은 먹거리일지라도 우리나라는 일본에 비해 내세울 수 있는 전통과 역사의 명물이 사적이든 먹거리든 부족하다는게 뼈저리고 아프게 다가왔다 동시에 일본이라고 하면 역사적 상처때문에 안 좋게 보는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지만 이런 생활 속의 장점과 자세를 보고 안 배울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일본의 지하철은 선이 13개가 되고 지하철 역은 200개가 넘는다고 한다 그 중의 한 선인 야먀노테선만을 다룬 책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 책은 내용은 풍부하고 알찼다 지하철역 명소에 대한 종합선물상자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내실이 가득찬 내용들이 코믹하고 귀엽고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글로 읽는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걸리게 한다 이 귀엽고 사랑스런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일본이 좋아졌다 그리고 일본의 지하철 그 중에서도 야먀노테선이 무척이나 좋아졌다 이렇듯 다정하고 인간적인 가게들과 명물들이 가득 찬 도쿄란 도시에는 과연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 후훗 저자가 쓴 책에는 이 책 외에도 일본 지하철을 타고도쿄 한 바퀴를 돌며 각각의 지하철 역을 중심으로 도쿄를 소개하는 자매편 책이 있다 이 책도 읽고 싶다 친절한 이토 미키씨의 귀여운 소개서로 도쿄라는거대한 도시의 숨겨진 얼굴들을 만나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정말로 귀엽다 그리고 사랑스럽고 재치있다 아 정말 즐거운 독서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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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처음으로 일본 도쿄를 찾았다. 2박 3일이라는 짧은 여정으로는 도저히 메가폴리스 도쿄의 실체를 본다는 것은 무리였던 것 같다. 그래도 도쿄에 살던 지인의 도움으로 JR환상선을 이용해서, 하루 동안에 도쿄의 이름 있는 곳을 죄다 돌아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이토 미키 씨가 펴낸 <지하철 타고 도쿄 한 바퀴 야마노테선 명물 여행>을 읽고 나서 이전의 생각이 한참 잘못됐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선 도쿄를 중심으로 한 바퀴를 빙 도는 야마노테선 29역을 모두 돌면서 발로 취재한 것을 바탕으로 이토 미키 씨는 풍부한 일러스트를 준비한다. 솔직히 말해서 이 많은 일러스트를 직접 그리다니 정말 대단하다. 들어가기에 앞서, 야마노테선을 상징하는 환상선을 밑바탕으로 깔고, 29개의 소개할 역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서 특이할 만한 점은 아랫부분에 회사원, 소녀, 주부 혹은 학생같이 그 역을 주로 이용할만한 연령대의 사람들에 대한 캐리커처를 싣는다는 점이다. 아, 친절하시기도 하여라. 솔직히 여행하면서 여정 대부분을 보는 것에 주력하다 보니, 이색적 미뢰를 훈련할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어느 지인은 여행하면서, 먹는 거에 돈 쓰는 절대 아끼지 않겠다는 선언을 했는데 그런 이에게 이 책은 정말 유용할 것 같다. 야마노테선을 여행하면서 꼭 들러야 하는 맛집과 그 맛집에서 가장 잘 나가는 추천음식까지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니 나같이 음식문화에 둔감한 사람도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까지 극찬을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특히, 일본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정판매’의 유혹은 뿌리치기 어려울 것 같다. 눈앞에서 그렇게 맛깔스럽게 포장한 음식들이 그야말로 날개 돋친 듯이 팔려나가는 것을 보고 돈지갑을 열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옛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며, 29개 야마노테 선 중에서 내가 가본 곳을 꼽아 보니 모두 8개 역이었다. 도쿄 시내를 꿰고 있는 지인의 도움으로 하루 만에 8곳이나 주파했다는 사실이 참 놀랍기만 하다. 지인이 꼭 마셔보고 싶었다는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의 에비스 호프집을 일러스트로 다시 만나게 되니 감개가 무량했다. 카레나 맥주, 빵 같은 외래 음식도 일본인 나름대로 입맛에 맞춰 새로 개발해내는 일본의 음식문화가 참 인상적이었다. 오쓰카 역의 <카페 고투>의 바나나 케이크는 바나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고 했던가? 특정 음식을 싫어하는 소비자까지 포용하기 위한 노력이 가상하다. 그나저나 도대체 캔 어묵은 어떻게 먹는 걸까? 이 책을 읽으면서 다음번에 도쿄에 가게 되면 꼭 들러 보고 싶은 세 곳을 골라봤다. 첫 번째는 2차 세계대전 연합군의 대폭격의 전화를 모면했다는 메지로의 성공회당이다. 1929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다는 이 건물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보고 싶다. 두 번째는 메구로 가조엔의 초호화 화장실이 보고 싶다. 도대체 얼마나 대단하기에, 지은이가 자신 있게 다른 볼거리에 앞서 화장실을 추천했는지 궁금하다. 마지막은 요요기 역 부근의 <추억의 빵집>에서 오전에 이미 동난다는 멜론 빵, 달걀 빵이다. 더 손님이 드는 게 귀찮은 모양인지 위치조차 비밀이란다. 이 빵 맛을 보기 위해서는 아침나절부터 현지를 찾는 부지런함을 보여야 한다는 말인가! 지금 2년 전을 회상해 보니, 대중교통비가 비싼 도쿄에서 이동하기 위해 JR패스 일일권을 샀던 것 같다. 세 번 정도만 타도 본전이 뽑힌다는 데 마다할 이유가 없었던 것 같다. 그때는 미처 몰라서 못 갔던 곳을 이토 미키 씨의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됐다. 정말 당장에라도 달려가고 싶을 정도로 의욕 충만이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풍성한 두 번째 도쿄여행 준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뱀다리] 신오쿠보 역 편에서 소개된 ‘햐쿠닌초 야타이무라’에서 타이완이라고 적어 놓고 아래는 중국 국기가 걸려 있다. 특히나 중국과의 관계로 예민한 타이완 사람이 본다면 불쾌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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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노테션은 도쿄 중심부를 한 바퀴 도는 도쿄의 대표적인 전철 노선이다. 출장이나 여행등으로 도쿄를 찾을때 가장 많이 이용되는 노선이라고 한다. 숙소에서 가까운 역을 시작으로 29개 역을 소개한다. 운행 간격이 짧아 열차가 자주 다녀 시간제약도 많지 않다.
책표지를 보면 마치 지하철 노선을 소개한듯하고 안의 표지인가? 를 보니 일본의 대표적인 것들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져있다. 아마노테선은 일본에서 대중적인 '야마노테션 게임'이나, '야마노케선 점 보기'에 등장할 정도로 도쿄를 대표하는 전철 노선이다. 서울의 지하철 2호선처럼 도쿄 중심부를 한바퀴 돈다.
상세정보를 보면 일주 소요 시간은 60분 정도이다. 도쿄에서 내리면 프랑스식 케이크를 파는 신마루 비루, 촉촉하면서도 폭신한 맛을 내는 달걀 흰자와 노른자의 거품을 따로 낸 마루 비루, 컬러플하고 깜찍하고 튼튼하며 실용적인 에코백을 사는 더 콘란 숍이 있다. 요즘 에코백에 꽂혀있는데 꼭 가보고 싶다. 얼마전 박원순 변호사가 에코백을 소개하는 것을 보았다. 양복과 넥타이, 와이셔츠를 그대로 모양을 낸 에코백을 보고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에코에 대한 애정이 일본에도 많다고 하니 더욱 가보고 싶다.
잔디밭과 소나무가 아름답게 펼쳐진 황궁, 와다쿠라 분수 공원등을 만날수 있다고 한다. 위치와 물건을 살수 있는 곳들의 정보가 자세히 나와 있어서 이 책 하나면 들고 있으면 당당하게 여행을 다닐수 있을듯 하다. 자세한 약도가 나왔으면 좋겠다 했더니 마침 가게들과 갈 곳들에 대한 자세한 약도가 뒷부분에 그려져 있다.
마치 내가 책을 들고 그곳을 돌아보고 있는듯 하다. 일본 뿐아니라 다른 나라도 이런식으로 정리되어 책으로 나온다고 참 좋겠다. 외국 여행을 꿈꾸고 있는 요즘 도대체 어떻게 외국을 가야할지 암담하기만 한데 길게 설명이 되어있는 책은 글을 모두 읽고 생각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있는데 이 책은 내가 딱 원하던 그런 류의 책이다. 글이 그렇게 많지 않으면서 그림으로 간단하게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처음 가는 곳이라도 도움이 아주 많이 될듯하다. 얼마전 갑작스럽게 일본에 갈일이 생겼었는데 어찌어찌해서 못가게 되었는데 아마도 올 년말쯤에는 갈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을 꼭 지참하고 가야겠다. ^^ 다양한 갈곳과 먹을거리를 알려주는 곳들이 가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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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지하철하면 대표적으로 2호선을 떠올리게 된다. 2호선을 타고 여행을 하다보면 곳곳에 서울의 명물들을 다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는 서울 지하철의 2호선과 비슷한 야마노테선이 있다. [지하철 타고 도쿄 한바퀴 - 야마노테선]은 야미노테선 하나 하나 마다 섬세하게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그 역에서 특색이 있는 유명한 맛집이나 아기자기한 소품,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그 역에 관련 된 소소한 이야기와 역사 등도 다루고 있어서 도쿄의 네비게이션이라고도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일본에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겐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고,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는 현지인 들에게도 소중한 정보가 될 듯 하다. 도쿄의 사전처럼 어느 역을 가야 될 경우, 이 책을 참고한다면 두배의 재미를 맛 볼 것이다.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에게는 필수 지침서가 될 것이고, 현지인 이라고 해도 처음 접하는 역이 약속장소로 잡힐 경우 이 책만 있으면 편안한 약속 시간이 될 것 같다.
일본에 2년동안 거주하고 있는 친구 조차도 이런 책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 했고, 반가워 했다. 조만간 일본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지하철 타고 도쿄 한바퀴"를 꼭 들고 갈 것이다. 오히려 이 서적 때문에 내가 친구를 가이드 시켜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든다.
이 책을 보면서 가고싶은 곳이 많이 생겼는데, 대표적으로 몇가지를 꼽자면, "간다"에 가서 간다 마쓰야의 고마 소바를 제일 먼저 먹어보고 싶다. 평소에도 소바를 좋아해서 한국에서 즐겨먹는 음식인데, 간다 마쓰야는 돌절구에 빻은 메밀가루로 반죽한 소바가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두번째로 동물원, 미술관, 박물관이 있는 "우에노"에 가서 하시비코로를 보고싶다. 신장이 120cm의 거대한 새인데, 보면 절대 잊히지 않을 특이한 풍모를 자랑한다고 하니 몹시 궁금하다.
세번째로 "고마고메"에서는 "규후루카와 정원의 장미"에 들려서 90종의 장미를 감상하고 싶다. 이 외에도 가고 싶은 곳이 정말 많다.
이 책은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가득 채워져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으며, 역마다 소개된 가게의 연락처, 가격, 영업시간, 휴무일까지 꼼꼼하게 기록되어 있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 책 덕분에 일본 여행하는 일이 더욱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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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이다. 왠지 그 곳에 가면 몇대를 걸쳐서 내려오는 장인을 만날수 있을 꺼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그곳에 가면 옛날 고전과 현대가 함께 조화를 이루는 그런 멋을 느낄수 있을꺼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런 마음이 든다. 그리고 목욕을 좋아하는 내가 무엇보다도 하고 싶은 것은 얼음이 보이는 노천탕에서 맥주를 한잔 마시 면서 왠지 휴식을 누리고 싶은 로망이 있어서 그런건지 꼭 가보고 싶다.
가끔 텔레비젼을 보면 일본 깜짝 여행아이템이 많아서 싸게 그리고 짧게 갈수 있는 여행패키지도 많은데 가고 싶으면서도 왜 그리도 실천이 안되는지 모르겠다. 환율도 많이 비싸서 왠지 경비를 많이 가져야만 갈 수 있을꺼 같은 생각에 자꾸 미루기만 하고 있는 중에서도 늘 생각에 일본이 있다. 그래서 일본에 관한 책을 늘 읽고 일본어도 공부하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있다.
나이가 들면 참 여행이 힘들어진다. 왠지 배낭여행을 동경하면서도 고생 하면서 가는 여행에는 이상하게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 그래도 결혼전에는 훌쩍 한번씩 떠나기도 했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정말 그 한번 떠나기가 어렵다 왜 그리 생각하고 챙길꺼도 많은지 결국은 다음으로 미루어진다. 그런데 이 책은 내가 가고 싶은 배낭여행과 일본여행을 합해 놓은 그런 여행을 할 수 있을꺼 같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모르는 일본이라는 나라에 가서 가이드 없이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는 것이 두려움을 느껴지지만 이 책을 보면 왠지 할수 있을꺼란 자신감이 생긴다. 이책은 도쿄에 있는 야마노테선을 말하고 있다. 그 노선은 시작과 끝이 한 바퀴로 이루어져 있다. 총 29개의 역으로 되어있고 그 각각의 역에 내리면 있는 맛집과 관광지 그리고 한 번쯤 찾아가 볼 만한 그런 곳들로 채워져 있다. 약도와 그곳의 명물과 전화번호 그리고 개점 시간과 폐점 시간이 자세히 나와있었다.
일본은 유독 빵집과 초코렛 그리고 붕어빵, 보리빵 같은 가게가 참 많은 듯 하다. 책은 보기 쉽게 그림으로 나와 있어서 더 좋았던 책이였다. 언젠가 일본을 가면 먹고 싶은 것을 찾아서 지하철로 이동 할 수 있을꺼 같아서 너무 기대가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음식들이지만 일본을 가면 꼭 먹어보고 싶은 음식들이 많아져서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 시간이였다. 가끔 일본가면 어디가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그래도 막상 갈려다 보면 엄두가 나지 않고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 이책을 통해서 가보고 싶은 그곳이 몇곳 생긴거 같아서 너무 좋다. 앞으로 갈 일본 여행에서 많은 도움을 줄 책이 아니였나 생각이 든다.
막상 일본여행하면 가이드 따라서 가는 여행이나 코스가 정해져 있는 곳에서 그냥 따라다니는 식의 여행만 생각했는데 이책을 보면서 부분적으로 계획이 많이 수정이 된 듯해서 기분이 좋다. 내년에는 꼭 시간을 내어서 신랑과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 그 꿈이 꼭 이루어지게 올해는 일본어 공부도 꼭 해야 할 꺼 같다. 꿈은 이루어진다. 계획을 잡고 꿈을 꾸기 시작하면 이루어진다는 말.. 올해는 왠지 느낌이 아주 좋은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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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가서 지하철을 타 보면 정말 역마다 서로 다른 개성이 있다. 거의 일정한 간격을 두고 지하철 역이 세워진 것에는 지리적인 이유가 가장 크겠지만,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인 면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일단 역이 세워진 후에 들어서는 건물들이 그 역의 성격을 규정하기도 하니, 역과 상권, 이용객은 서로 영향을 미치며 계속 발전하고 있을 것이다. 여기, 세계에서 그 문화의 전파 속도가 가장 빠른 축에 드는 도쿄가 있다. 우리나라의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서울을 순환하는 것처럼, 도쿄에도 도쿄를 한 바퀴 도는 야마노테선이 있다.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이토 미키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완성한 이 야마노테선 설명기 <지하철 타고 도쿄 한 바퀴 야마노테선 명물 여행> (2010, 이토 미키 지음, 에디션더블유 펴냄)을 들고 지하철을 타서 도쿄의 곳곳을 둘러 보자.
야마노테선은 총 29개의 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도쿄역을 출발하여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29개 역을 모두 소개한다. 각 역의 역사적, 경제적, 문화적인 위치를 간략하게 설명한 다음, 9~10개의 명물을 소개한다. 각 명물은 우선 가게명이나 건물명을 제목으로 크게 쓴 다음, 아주 간단한 설명과 함께 대표 상품 또는 기념물 들을 실었다. 그림은 검은색 테두리 안에 알록달록한 색을 채워 넣어서 칼라풀하다. 그렇게 설명한 다음에는 지하철역을 포함한 지도를 넣어서, 대략적인 방향과 거리를 파악하고 실제로 찾아갈 수 있게 했다. 아무래도 여행에는 먹을 거리의 즐거움이 빠질 수 없겠다. 그래서 이 책에 소개된 명물 중 요식업체가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그리고 쇼핑을 할 수 있는 쇼핑몰이나 가게 설명도 많고, 아직도 신도가 영향력을 미치는 나라이다 보니 신사 설명이 눈에 띈다. 이 책에서는 가게들을 설명할 때 하나코미치의 야키 가린토, 인쇼테이의 하나카고젠, 도쿄 가이칸의 프티프르 로얄처럼 그 가게에서 중점으로 만들어내는 제품의 종류를 함께 적는다. 그리고 그 제품을 어떻게 만드는지, 모양은 어떤지 글과 그림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이런 구체적인 가게나 물건들뿐 아니라 니시닛포리역의 '후지미자카(도쿄 시내에서 후지산이 보이는 유일한 언덕)', 오쓰카역의 '오쓰카 역 앞 정류장', 다카다노바바역의 '간다가와 강변' 등 장소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무얼 사거나 먹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좋다.
이 책에 실린 먹을거리들은 주로 빵, 과자 등의 간식류라서 약간 아쉽지만, 다른 나라에서 만나기 힘든 일본 고유의 음식들이 꽤 되어서 어떤 맛일지 상상하는 재미가 있다. 수십 년째 같은 제품을 만들고 있는 장인정신에 감탄하며, 다양한 존재감으로 역 주변을 빛내고 있는 가게들 구경이 흥미로웠다. 언젠가 도쿄에 가게 된다면 야마노테선을 타고 한 바퀴 도는 한가한 시간이 주어지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