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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책으로 아이들에게 어떻게 남자와 여자가 사랑을 하고 아이가 생기며 엄마의 자궁 속에서 성장하여 이 세상에 태어나는지를 자연스럽게 성교육을 할 수 있다면 남자와 여자,여자와 남자라는 신비스러운 신체와 사랑에 대하여 왜곡되지 않게 알아갈 거라는 생각이 든다. 들었던 얘기인데 성관계를 맺기 전에 탄산음료나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남자를 낳을 확률이 크고 과일이나 야채등을 많이 섭취하면 여자를 낳을 확률이 크다고 하는데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다.하여튼 나는 아들만 둘인데 전자의 탄산음료,카페인을 많이 섭취했던거 같다.지금이야 중년의 몸이라 주로 야채,소식을 하는 편이지만... 남자는 수억마리의 정자가 여자의 질 속을 비집고 들어가 용감하고 저돌적인 정자 한 마리를 기다리고 있는 예쁜 난자를 만나 수정이 되고 사람의 신체로 변하여 엄마가 섭취하는 음식과 태교라는 아름다운 정서 환경에 의하여 임신 후 10달 가량을 태줄에 의하여 영양분을 흡수하고 두 손,두 발,머리,몸통,발끝까지 온전하게 되어 이젠 더는 엄마의 뱃속에 있기 싫다고 엄마에게 신호를 보내면 산모는 산통을 느끼며 아기를 낳을 준비를 하게 되고 가족,친지의 축복을 받으며 생명의 위대함을 울음으로 알리며 세상에 나오게 된다. 혹여 산모의 뱃속에 있는 태아의 위치가 제대로 놓여 있지 않는다면 엄마는 산통과 함께 진통제를 맞고 긴장과 초조함 속에서 제왕절개를 통하여 세상에 나오기도 하며 조기 출산이니 기형아,낙태,임신중절등은 아이뿐만 아니라 아이를 갖은 산모에게도 커다란 정신적 상실과 함께 충격도 크지 않을까 한다. 이 세상에 나온 아이는 자라고 성장하여 또래의 이성을 알게 되고 사춘기를 거쳐 교제와 연인으로 이어지며 부모와 같이 또 다른 생명체를 탄생시키게 되는데 이것은 오랜 인류 역사와 함께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이해시킨다면 성지식의 그릇된 판단(오류)등을 바로 잡을 수가 있을 것이다.특히 아빠는 엄마에게 튼튼한 씨를 뿌리고 엄마는 10달 동안 아이를 위해 사랑과 애정으로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진심으로 보여 준다면 엄마에 대한 아이의 태도 또한 숙연해지고 새롭게 대하지 않을까 싶다. 엄마와 아빠가 사랑으로 맺어져 아이를 갖게 되고 잉태하여 세상 밖으로 태어나 자라고 성장하며 또 다른 사랑으로 새생명을 탄생시키는 아름답고도 신비스러운 인간만의 생명 싸이클을 아이는 엄마에게 듣고 배워가는 어린이 성교육 그림책은 매체의 삐뚤어진 성관련 오락물은 어린이에게 건전한 성의 관심과 올바른 인성 교육의 함양에도 일조를 하리라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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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난 순간, 그 감격을 잊지 못한다. 물론 나는 자연분만을 한 경우가 아니었고 마취에서도 평균보다 휠씬 늦게 깨어난 터라, 가족들에게 근심을 안겨준 엄마였다. 해서, 다른 엄마들처럼 아이가 태어나자 마자 안아주기는 커녕 나를 추스리기에도 너무 버거웠다.
아이와 첫 대면을 하는 순간, 그 황홀함과 떨림은 아마 평생의 처음이지 싶다. 유전자의 힘이 대단하구나 한 눈에 알아버려다. 누가 봐도 저 아이가 내 아이구나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친할아버지와 아빠의 모습이 얼굴에 담겨있었다. 참으로 경이로운 경험이다. 임신소식을 알았을 때, 입덧으로 힘들었던 시간, 태동을 느꼈을 때도 그러했지만 아주 작은 아이가 말 그대로 꼬물꼬물 움직이고 있다니 신기한 일이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순간 순간 놀라고 당황한다. 내 손가락을 잡는 강력한 손아귀의 힘, 옹알이를 시작하는 모습, 첫 걸음을 떼며 집 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아이와 엄마들은 매일 전쟁 아닌 전쟁을 견뎌내는 것이다. 그리고 드디어 말을 시작하면 엄마들은 정말 힘겨워한다. 사물의 이름을 묻는 질문인 ‘엄마, 이건 뭐야?’ 를 시작으로 세상 모든 것이 다 궁금한 아이가 되고 만다. 알고 있는 지식을 동원하여 설명하고 책을 보여주어도 언제나 막히는 질문은 바로 성에 관한 질문이 아닐까 한다.
이모나, 삼촌이 아닌 또래 친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자신의 모습과 다른 이성에 대해 호기심이 생긴다. 그리고 이어지는 수많은 질문들, 결혼과 아이에 관한 것이다. 내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나는 성에 대해 언제 궁금했을까, 사춘기를 지나 중학교에 들어가서가 아니었나 싶다.
성에 대한 아이의 물음에 대충 얼버무려 답을 할 수 없다는 걸 안다. 눈만 뜨면 끊이지 않게 등장하는 유아 성추행과 성폭행 관련 뉴스가 너무 많기도 하고, 또 정확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태어나고 태어나고 또 태어나고』란 책을 만나면 이런 고민은 금세 사라질 것이다. 분명 많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좋아할 책이다.
이 그림책은 주인공 피터가 로즈를 만나 사랑을 나누고 새로운 생명을 만드는 모습을 동화로 구성하고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다. 아이가 태어나는 과정,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여자와 남자는 왜 다르게 생겼으며, 자라면서 신체적으로 변화하는 몸, 사랑이라는 감정은 무엇이며, 아이가 생기려면 엄마랑 아빠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에 대한 해답이 다 들어있다. 엄마나 아빠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다. 아이들에게 성의 기본적인 개념들을 정확하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며 더불어 자신의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주는 유용한 성교육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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