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42%
  • 리뷰 총점8 53%
  • 리뷰 총점6 5%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8.0
  • 50대 9.0
리뷰 총점 종이책
108가지 결정
"108가지 결정" 내용보기
인간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매 순간마다 선택 혹은 결정의 순간에 처하게 된다. 이러한 선택이나 결정은 본의이든 타의에 의한든 선택을 강요하게 된다. 그 결정이 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나 또는 더 나아가 조직체의 수장으로서 하는 결정 내지는 역사적인 위치에서 내려야 하는 결정등 그 의미의 대소를 떠나서 선택과 결정이라는 틀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것이다. 이러한
"108가지 결정" 내용보기

간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매 순간마다 선택 혹은 결정의 순간에 처하게 된다. 이러한 선택이나 결정은 본의이든 타의에 의한든 선택을 강요하게 된다. 그 결정이 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나 또는 더 나아가 조직체의 수장으로서 하는 결정 내지는 역사적인 위치에서 내려야 하는 결정등 그 의미의 대소를 떠나서 선택과 결정이라는 틀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것이다. 이러한 선택이나 결정을 행할때 많은 참고자료를 동원하고 주위의 조언을 구하여 올바른 선택이나 결정을 하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인 것이다. 이 책은 불교의 108번뇌라는 말처럼 우리의 한국사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108가지의 역사적 결정을 통해서 한국사의 맥을 집어보는 책이다. 사학계의 학자들의 추천을 받아서 한국사에서 가장 결정적인 장면 108가지를 위만 조선의 성립에서 2005년 민법 부계성 강제조항의 폐지에 이르기 까지의 한국사 전반에 대한 108가지의 중요한 선택을 시대순으로 나열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108가지의 선택이나 결정중 한국사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결정들을 순위를 매겨 따로 편집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판단의 기준을 제시해주고 있다. 그럼 한국사의 선택이나 결정중 가장 영향력이 큰 사건은 무엇이었을까? 학자들은 한글창제를 가장 영향력 있는 결정으로 꼽고 있다. 그동안 우리민족은 독자적인 우리의 문자를 가지기 위해 고래로부터 많은 노력을 하였다. 신라시대 이두의 발명에서부터 시작된 독자적인 문자에 대한 갈망은 결국 조선 세종조에 와서 한글이라는 독특하고 과학적인 문자를 가지게 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한글창제가 돋보이는 점은 비록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았으나 왕실이 주가 되어 국가적 지원을 받아가면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설총의 이두같은 경우 개인의 역량이 지대한 역활을 하였다면 한글의 경우 비록 세종의 많은 영향은 있었지만 집협전학자들을 통한 총체적 노력의 산물이었다고 할 수 있다. 비록 한글반포이후 450여년후의 갑오경장시기에 국문으로서의 위치를 인정받기 전까지는 별다른 공식적인 역활을 수행하지 못하였지만 궁궐과 사대부가의 여성중심으로 한글에 대한 효과는 입증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아마 이 결정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는 중국과 같은 한자를 공식문자로 사용하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세계에서 몇안되는 독자적인 문자를 가지게 된 배경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결정이 있어기 때문에 가능하였던 것이다.

 

사에서 가정이라는 것은 의미가 없는 일이다. 특히 분수령이 될 수 있는 결정에서는 더욱더 그러하다. 예를 들어 인조반정이 없었다면 광해군이 절대군주의 자리를 보존하면서 치세를 계속했다면 호란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고 좀더 개혁적인 정치를 펼쳐 발전적인 방향으로 역사가 나아가지 않았을까라던가, 근대에 들어 백범의 암살이 없었더라면 남북한 동족상잔의 비극은 발생하지 않았을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가정은 크게 의미가 없는 것이다. 정확히 말해 역사적 선택이나 결정은 그 당시 시대를 살아갔던 이들의 몫인 것이지 후대의 사람들이 판단할 수 있는 선택이나 결정은 아닌 것이다. 우리는 한국사를 보면서 이러한 결정과 선택에 대해서 절로 고개를 끄덕이는 결정이 있는가 하면 안타까움에 한숨을 토하게 하는 결정도 분명 존재한다. 역사를 보는 후대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결정을 통해서 이어지는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지 그러한 결정을 하게 되는 당시의 인물들에 대한 평가가 우선시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말이 있듯이 향후 우리가 살아가는 역사에서 비슷한 사례의 결정적 순간이 발생했을때 역사를 참조로 올바른 결정을 하면 되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역사적 결정은 내리는 순간까지 그네들은 많은 번뇌와 생각을 하고 결정하였을 것이다. 물론 충분한 검토없이 이루어진 결정들도 있지만 대게의 경우 가장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판단을 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단지 결정이후 발생하는 역사적 흐름이 선택과는 다르게 흘러가더라도 결정순간만은 정도를 향해 갔다고 인정해야 할 것이다. 바로 이러한 점이 역사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눈을 가지게 하는 점일 것이다. 후대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결정적 순간은 객관보다는 주관이 관여되기 마련이다. 역사적 진실은 이러한 주관보다는 객관의 눈으로 바라봐야지 진정한 역사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사의 결정적 순간의 선택들을 지켜보느라면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절로 드는 경우가 한두가지가 아닐 것이다. 바로 이러한 점들 때문에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고 인식하는 것 아닌가 싶다. 잘못된 결정은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없이 보여주는 것이 바로 역사이기 때문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는 수많은 선택이나 결정을 해야 한다. 비록 역사적의미를 부여하긴 힘든 결정이더라도 충분한 검토와 합리적인 사고를 가지고 되풀이 되지 않는 결정을 해야 할 것이다.

l******e 2009.02.16. 신고 공감 7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08가지 결정
"108가지 결정" 내용보기
무려 '한국인의 운명을 바꾼' 역사적 선택들이다. 그것도 108가지나 된다. 불교에서 말하는 108가지 번뇌가 언뜻 생각나고, 얼마나 대단한 결정들인지 궁금해져서 일본어 교재를 사면서 덜컥 질러버렸다. 그리고 금방 읽을 것 같았던 책을 근 한달 간 끼고 살았다. 역사에 if는 없다지만, 어쩔 수 없이 드는 if의 가정에서 좀처럼 빠져나올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만큼 책 한 권 읽
"108가지 결정" 내용보기

무려 '한국인의 운명을 바꾼' 역사적 선택들이다. 그것도 108가지나 된다.

불교에서 말하는 108가지 번뇌가 언뜻 생각나고, 얼마나 대단한 결정들인지 궁금해져서

일본어 교재를 사면서 덜컥 질러버렸다.

그리고 금방 읽을 것 같았던 책을 근 한달 간 끼고 살았다.

역사에 if는 없다지만, 어쩔 수 없이 드는 if의 가정에서 좀처럼 빠져나올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만큼 책 한 권 읽는데 힘들었다는 말이다.

만약 이러지 않았다면, 저러지 않았다면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었을텐데-라는

생산성 제로의 가정들은 속에서 열불이 나 자꾸만 책을 덮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재미있기' 때문이었다.

국사책에서 단 한 줄로 묘사하고 지나간 역사상 사실의 진정한 의미라던지,

위인전에서 그러려니 하고 읽었던 것들이 모조리 사기였다던지(!!!) 하는-_-

 

 

예를 들면, 선덕여왕의 모란꽃 전설이 딸에게 왕위를 물려주기 위한 진평왕의 사기였다는 것은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겪은 쇼크였다.

(시대순으로 나열된 사건들 중 첫 쇼크였로 앞으로 꼬리를 물 쇼크들에 대해 미리 준비를 해야 했다는...-_-)

내심 자랑스럽게 여기던 '동방예의지국'이라는 타이틀이 신라 경덕왕의 철저한 사대주의에서 나왔다는

사실 또한 충격적이었다.

왕건이 전장에 나가기 꺼려하자 부인 유씨가 갑옷을 가져와 결단을 촉구했다는 '전설'이

왕건을 욕심 없는 유덕자로 포장하기 위한 '픽션', 혹은 '쇼'였을 거라는 구절도 뒷통수를 텅텅텅- 때리는 듯.

이 책에서 제 1의 결정으로 꼽는 한글창제가 '훈민'의 목적보다도 '정음'의 목적이 더 컸다는 것과

쿠데타 왕조의 정당성 홍보를 위해서였다는 것,

명성황후 시해가 실은 수 명의 일본인보다 제식군인들과 흥선 대원군의 사주 혹은 방관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것도 (알고는 있었지만) 새삼 무섭게 다가온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 책이 진짜 재밌는 이유는 현대와 역사 속 사실들의 끊임없는 비교였다.

연개소문의 쿠데타를 놓고 [불법적인 권력 장악, 부도덕한 독재정권은 때때로 대단한 업적을 이뤄내는 듯 보인다.

그러나 길게 보아 그 후유증은 국가와 민족에 커다란 상처를 남겨놓는다. 때로는 치명적인 상처를.] 이라고 평했다던지, 왕건의 궁예 축출과 고려 건국을 두고 [모든 쿠데타는 비열하고 잔인하며 마키아벨리적인 권력 투쟁일 뿐이다.] 라고 끝맺음 했다던지.

동의보감 편찬 뒷머리에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정부는 지금 국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적절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가?]라고 쓰고 있다. 과연 대한민국은 학습능력이 있는가? 처럼 들리는 것은 나 뿐일까.

어쩔 수 없이 우리의 근현대사에 있었던 사실들과 비교하며 읽으면서 입맛이 써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읽다 보면 상당히 '좌측' 발언 같기도 하고 보수보다는 진보적인 목소리에 가깝다고 느끼게 되는데,

이 책에 실린 사건들이나 화자의 입장이나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는 '민생', 혹은 '민중'이었다.

최초의 민생개혁, 실패한 민생개혁, 농민혁명 등등등, 결국 역사적 사건들의 중심에는 민중이 있었다.

인조반정에 대한 코멘트 중 [외교는 현실이다. 정치도 현실이다. 위대한 정신은 그 소유자를 불멸로 만들지만, 정치와 외교가 돌봐야 할 것은 불멸의 영웅이 아니라 그날그날을 살아가는 민생이다. 그리고 그런 돌봄은 날카로운 현실 감각을 필요로 한다.]라는 구절도 역시 그런 키워드에서 나온 말이다.

그런 관점에서 저자의 이 한마디는 뼈아프게 새겨들을만 하다.

 

[...근대화와 민주주의, 자본주의를 거치며 마침내 민중은 없어졌다. 지금은 단지 시민만이 있을 뿐이다.

민중이란 무엇인가? 하늘을 대신하는 자이다. 시민이란 누구인가? '욕망하는 개인들'이다. 똑같이 부당한 권력에 대항해 싸우더라도 민중은 먼저 정의를 요구한다. 그러나 시민이 바라는 것은 자유다. 민중보다 영리하고 민중보다 유식하지만, 민중이 영영 가질 수 없었던 지식과 주권을 소유하고 있지만, 시민은 개인적 이익 앞에서 정의를 포기해 버리고 만다.]

 

한편 쟁점이 갈리는 역사적 사건들도 많았다.

신라의 삼국통일에 대해 긍정적 vs 부정적인 관점을 모두 실어 독자가 곰곰히 생각해 보게 만들기도 하고,

여전히 논란이 생기는 주제 중 하나인 5.16에 대해서도 깔끔하게 두 입장을 정리해 실어 놓았다.

과연 속독할 책이 아니었구나, 새삼 느꼈달까.

 

 

21세기 초입의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에게 있어 원죄의 순간들이 있었다.

그 원죄의 순간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고,

혹은 변혁을 겪지 못하고 과거에 머물러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었음에도 권력을 향한 개인의 야심, 혹은 집단의 욕망 때문에

대다수 민중들이 휘둘려 온 사례들이 너무나 많았다는 것은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하지만 마냥 안타까워할 수만은 없다는 것 역시, 책에서 얻은 교훈이었다.

또 다른 '원죄의 순간'을 만들 수는 없다는 것. 그것이 역사가 현대에 주는 선물일 것이다.

내가 키우는 페릿, 콩이와 꼬맹이도 내가 집에 돌아오면 바로 케이지 문부터 열어준다는 것을 안다.

키우는 애완동물보다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주인으로 있고 싶지는 않다-_-

재미있게 읽었지만, 너무 많은 숙제가 남았다. 완독한 후에까지 가슴이 두근거리는 책이다.

주위에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어질만큼.

 

 

 

아. 사족.

[대한민국은 1948년 정부 수립으로 비로소 탄생한 신생국가가 아니라 유구한 민족사와 함께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국가로 표방된다. 이 이념은 1987년 6공화국 헌법에서 전문에 명시되었다.]

 

....................2008년이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이라고 선전하던 인간이 누구더라? 이 쉑히는 하여간-_-

 

 

 

 

 [한국사 30대 주요 결정]

 

01위 한글창제 (1443)

02위 위화도 회군 (1388)

03위 나당동맹 (648)

04위 5.16 (1961)

05위 동학농민운동 (1894)

06위 과거제 도입 (958)

07위 한국전쟁 (1950)

08위 평양천도 (427)

09위 박정희 암살 (1979)

10위 '동의보감' 편찬 (1596)

11위 남북정상회담 (2000)

12위 경부고속도로 건설 (1968)

13위 무신의 난 (1176)

14위 고구려 불교 승인 (372)

15위 단독정부 수립 (1948)

16위 김구 암살 (1949)

17위 쇄국정책 (1866)

18위 후보 단일화 실패 (1987)

19위 부계성 강제조항 폐지 (2005)

20위 카터 방북 (1994)

21위 12.12 쿠데타 (1979)

22위 올림픽 유치 (1981)

23위 서희의 강동 6주 획득 (993)

24위 대동법 실시 (1608)

25위 인조반정 (1623)

26위 성리학 수입 (1288)

27위 강화도조약 (1876)

28위 IMF 구제금융 신청 (1997)

29위 한반도 분할점령 (1945)

30위 고구려 중원 정벌 (395)

 

 

e****k 2009.10.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앞으로 어떤 역사적 결정을 해야 하는가!
"우리는 앞으로 어떤 역사적 결정을 해야 하는가!" 내용보기
책 제목 중 부제로 달린 한국인의 운명을 바꾼 역사적 선택이란 말은 이 책을 읽어 보고 싶게 하는 마음이 들게 했다. 어떤 108가지 결정이 ‘한국인의 운명을 바꾸었을까’라는 호기심으로 책을 펼쳐 들었다. 이 책은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에 일어난 역사적 사건 14개를 제1부 고대에서 서술하고 있고, 제2부에서는 고려시대에 있었던 21개의 역사적 사건을 서술하였다. 제3부에서
"우리는 앞으로 어떤 역사적 결정을 해야 하는가!" 내용보기

책 제목 중 부제로 달린 한국인의 운명을 바꾼 역사적 선택이란 말은 이 책을 읽어 보고 싶게 하는 마음이 들게 했다. 어떤 108가지 결정이 ‘한국인의 운명을 바꾸었을까’라는 호기심으로 책을 펼쳐 들었다.

이 책은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에 일어난 역사적 사건 14개를 제1부 고대에서 서술하고 있고, 제2부에서는 고려시대에 있었던 21개의 역사적 사건을 서술하였다. 제3부에서는 조선시대의 역사적 사건 28개를 선정하여 기술하였다. 그리고 근, 현대에 있었던 44개의 역사적 사건을 기술한 제4부로 구성되었다. 또한 책 뒤에 한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중요한 40개의 결정을 시대와 상관없이 1위부터 40위 까지 첨부해 놓고 있다. 1위 한글창제, 2위는 위화도 회군으로 시작하여 40위는 문익점의 목화 수입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와 같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부분을 망라하여 108가지 역사적 사건의 결정을 선택한 것이다. 고대나 근대 보다는 현대사에 속하는 역사적 사건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현대를 살아가는 나에게 자세히 알 수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하였다. 예를 들면 불과 몇년전에 있었던 노무현대통령 탄핵결정도 108가지 결정속에 포함된다.

이 책은 오천년이 넘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108개를 선택해서 사건의 배경, 진행, 결과, 역사에 미치는 영향, 주도인물, 동조자 등을 간략하게 설명하였다. 역사적 사건에 대한 평가나 해석도 함께 제시 하고 있는데 학계의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여 독자로 하여금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각으로 역사적 사건을 바라보도록 돕는다. 한 사례의 역사적 결정을 서술하는 마지막 부분에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있다. 이는 독자로 하여금 우리 역사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한지 생각해 보도록 한 것이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108가지 역사적 결정은 우리시대 역사학자 105명이 선정한 것이니 만큼 신뢰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105명을 대표해서 저술한 저자의 문장은 흡입력이 있고 재치 있는 단어를 구사할 때도 있어서 역사책이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성공한 역사적 결정을 주도한 인물을 만날 때면 가슴 벅차오르는 감동과 자랑스러움으로 전율하게 되고 실패한 역사적 결정을 주도한 인물을 만날 때면 너무나 안타까웠다.

읽는 동안 내 삶을 살아 가면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지혜롭게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하였다. 2009년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 대통령, 장치가, 사회지도층 비롯한 - 우리의 자손들이 후세에 지금 우리가 역사속에서 성공한 결정을 하였는지. 실패한 결정을 하였는지, 후세에 좋은 영향을 주는 역사적결정을 하였는지 평가할 때가 오리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a****5 2009.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실은 무엇인가...
"진실은 무엇인가..." 내용보기
여태까지 한국사를, 한국인의 운명을 바꾼 결정들은 수없이 많았다. 이 책은 그 중에서 큰 영향을 끼친 108가지의 결정을 모아 둔 책이다.   원래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책을 참 좋아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기대를 가지고 봤다. 역시 결과는 대만족! 연대별로 쭉 정리해 놓아서 일단 보기가 편하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건들을, 분석해서 어떠했는지 깔끔하게
"진실은 무엇인가..." 내용보기

여태까지 한국사를, 한국인의 운명을 바꾼 결정들은 수없이 많았다.

이 책은 그 중에서 큰 영향을 끼친 108가지의 결정을 모아 둔 책이다.

 

원래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책을 참 좋아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기대를 가지고 봤다.

역시 결과는 대만족!

연대별로 쭉 정리해 놓아서 일단 보기가 편하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건들을, 분석해서

어떠했는지 깔끔하게 정리해 놓아 보기가 참 편했다.

 

이제 내용으로 들어가서, 108가지 결정 중에는 고조선의 위만의 쿠데타, 선덕여왕 즉위, 훈민정음 창제, 강화도 조약, 노무현 탄핵 등 고대부터 현대까지 수많은 역사가 실려있다.

그런데, 첫 장부터 꽤 충격을 받았다.

처음으로 나오는 결정이 위만의 쿠데타인데, 국사 교과서에서는 배우지 않았던 내용들이 꽤 많다.

국사 교과서에서는 위만이 '한민족'이라고 주장하는데, 이 책에는 중국 연나라 사람이라고 한다.

그 증거로, 조선식 용모를 꾸민 것은 망명의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서, 조선이라는 국호를 유지하고

조선인을 중용했다는 사실도 사실은 토착세력을 아우를 필요가 있다라는 이유를 제시한다.

글쓴이의 주장이 사실이든, 아니든 정석이라고 여겨졌던 견해를 뛰어넘어 새로운 주장을 보고나니 놀라웠다.

 

또, '시잡살이'의 기원에 대해서도 실려있다.

원래 조선 초, 조선 중기까지만 해도 남자가 여자의 집에 장가를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조선이 유교적 체제를

강화하면서 유교적 예의에 따라 여자가 시집을 가는 것으로 바뀐 것이다. 유교적 정치 이념을 뿌리 내리려고 했던 세종은 이를 위해서 딸인 숙신옹주 친영을 결정한다.

 

그리고 충격적인 내용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명성황후 시해사건이다.

우리는 명성황후가 일본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시해당한 걸로만 알고 있는데, 사실 그녀의 죽음에

시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이 개입했다는 것이다.

을미사변 때, 일본인들과 조선인 훈련대가 개입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흥선 대원군이 있었고...

사실인지 아닌지, 잘은 모르지만 어쨌든 충격이었다....

 

정말 사실은 무엇일까?

g********9 2008.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08가지 결정
"108가지 결정" 내용보기
난 역사에 관한 공부를 하거나 생각을 할때에 하는 놀이가 있다. 일명 if 놀이, 묘청의 서경천도 운동이 성공했더라면, 만약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하지 않고 그대로 진격했더라면, 우리나라에 한글이 창제 되지 않았더라면. 등등 이렇게 역사에 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다 보면 재미도 재미지만 역사의 각 부분에 대한 결정에서 다른 부분을 볼 수 있다는게 참 좋은 것같다. 이 책
"108가지 결정" 내용보기
 난 역사에 관한 공부를 하거나 생각을 할때에 하는 놀이가 있다. 일명 if 놀이, 묘청의 서경천도 운동이 성공했더라면, 만약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하지 않고 그대로 진격했더라면, 우리나라에 한글이 창제 되지 않았더라면. 등등 이렇게 역사에 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다 보면 재미도 재미지만 역사의 각 부분에 대한 결정에서 다른 부분을 볼 수 있다는게 참 좋은 것같다.
 이 책은 내가 지금까지 생각하던 그런 생각들을 그대로 담고있다. 한국인의 운명을 바꾼 역사적 선택이라는 부제를 달고 나온 이 책은 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역사학자 이이화를 비롯, 박노자,이덕일 등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한 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사에 길이남을 역사적 결정들을 아주 잘 집어낸것 같다. 4부의 시대별로 나뉘어진 각각의 결정들에 대한 내용에는 각 역사학자들의 상반된 견해들이 수록되어 있다. 예를 들어서 고구려의 평양 천도에 관한 의의에 대해서 이덕일 학자나 박진호 전문가는 우리나라의 영역 한반도 내로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부정적으로 보는 반면에 박성봉 교수나 김일권 연구위원은 고구려의 평양 천도로 인해 우리나라의 민족 문화가 더욱 살찌고 고구려의 역사가 중국에 편입되지 않는 다는 결정적인 계기라고 보는 특이한 시각으로 보고있다. 이 처럼 이 책에서는 한가지 이야기를 두고 각각의 전문가들의 상반된 의견들을 통해 읽는이의 생각이나 시각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이 책에 있어서 유일한 단점이라면 한권에 책에 무려 108가지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각각의 결정들은 그 내용이 줄어들 수 밖에 없었고 읽는 독자들은 일명 '수박 겉 핥기'식의 지식만 흡수 할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4부의 시대별로 나뉘어진 각각의 내용 구성의 다양함은 이 단점을 보완하고도 남는다.
 한국사를 통사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을 이때까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있던 독자들에게 강추!한다.
s****h 2008.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08가지 결정을 읽고
"108가지 결정을 읽고" 내용보기
「108가지 결정」을 읽고 우리 인간도 귀하게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한 평생 살아가면서 여러 번 또는 더 많은 선택의 결단을 해야 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 물론 소소한 선택의 순간은 수도 없이 많이 오겠지만 말이다. 그 한 번의 중요한 결단이 한 인생의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선택 결정을 할 때는 모든 것을 충분히 고려하고 나서 특단을 내
"108가지 결정을 읽고" 내용보기
 

「108가지 결정」을 읽고


우리 인간도 귀하게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한 평생 살아가면서 여러 번 또는 더 많은 선택의 결단을 해야 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 물론 소소한 선택의 순간은 수도 없이 많이 오겠지만 말이다. 그 한 번의 중요한 결단이 한 인생의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선택 결정을 할 때는 모든 것을 충분히 고려하고 나서 특단을 내려야 하는 것이다. 내 경우도 몇 차례 이런 결단이 있었기에 지금의 교사로서의 즐겁게 책무를 다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와서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으면서 스물일곱 나이에 야간대학이라도 가야겠다는 그 결단이 없었다면 아마 교사라는 지위는 평생 쳐다볼 수 없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중요한 결단이나 결정은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개인도 그런데 하물며 국가는 더 중요한 모습일 것이다. 우리 대한한국의 역사는 그 어떤 국가보다 유구함을 자랑한다. 물론 그 동안 수많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그 맥은 연연히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약 반 만년의 우리 역사 속에서 한국인의 운명을 바꾸어질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선택으로 우리시대 역사학자 이이화 등 105명이 뽑은 108가지 결정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한국사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중요한 결단의 순간에 올바른 선택은 그 만큼 중요한 것이다. 물론 반대의 세력도 만만치 않았겠지만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택한 중요한 결정이 많았기에 우리역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이 책이 내 자신에 더 의미가 있는 것은 현재 중학교에서 한국사를 포함한 사회과를 담당하고 있는 데 모든 내용들이 바로 교과에서 다루고 있는 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즉시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많은 지식들을 전달해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이 학교 현장에 있다 보니 좋은 자료들이 많이 필요한데 앞서가는 선각 저자들에 의한 좋은 책 저술에 개인적으로 치하를 하는 바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많은 책의 경우가 근대까지 다루거나 어느 한 시대를 다루는 경우가 많으나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 고대에서부터 근대, 그리고 지난 정부인 노무현 정부 때까지 다루는 현대적 내용까지 언급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역사라는 것은 종지부가 아니라 언제나 진행형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현재의 모습들이 후세에서는 어떻게든지 평가를 한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위정자는 물론이고 모든 국민들도 역사의 주인공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철저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세계의 중심으로서 세계화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한 세계적인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으면 한다.

m***3 2008.10.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08가지 결정을 읽고 난 후
"108가지 결정을 읽고 난 후" 내용보기
우리는 선택을 자의든, 타의든 생활 속에서 부담을 갖고 살아간다. 인생을 결정 할 수 있는 직업의 선택, 배우자의 선택,종교의 선택... 최고의 결과를 위해, 선택을 결정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우연한 선택이 어느새 폭풍이 되여 돌아 올 수 있는 것 처럼, 역사 속에서 정치인의 정책 결정이 국가의 운명을 좌지우지 하는 중요한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 108 가지 결
"108가지 결정을 읽고 난 후" 내용보기

우리는 선택을 자의든, 타의든 생활 속에서 부담을 갖고 살아간다.

인생을 결정 할 수 있는 직업의 선택, 배우자의 선택,종교의 선택...

최고의 결과를 위해, 선택을 결정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우연한 선택이 어느새 폭풍이 되여 돌아 올 수 있는 것 처럼,

역사 속에서 정치인의 정책 결정이 국가의 운명을 좌지우지 하는 중요한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 108 가지 결정 " 이 책은 기존 역사서 처럼 민족주의에 빠져 정체성을 답습하지

않는다.

토인비가 "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긴장된 역학 " 이라고 말했듯이

현실을 사실적으로 인식하고 그 과제를 풀어야 한다.

특히 우리가 사는 한반도는 더욱 절실하기도 하다.

작가는 기존의 역사적 논증과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반증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 책은 우리의 역사 중에 중요한 사건의 결정 108가지를 나눠, 고대의 위만시대

부터 최근의 2005년 헌법재판소에서 결정한 부계성 강제조항 폐지의 결정까지

체계적이고 작가의 방대한 지식과 놀라운 필체로 써 내려간다.

s*******2 2008.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08가지 결정
"108가지 결정" 내용보기
인상깊은 구절 억강부약, 즉 두 상대를 멀리서 견제할 때 약한 쪽을 도와 강한 쪽을 억제하는 것. 한국인의 운명을 바꾼 역사적 선택 108가지 결정? 결정이라, 책을 읽기 전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일단, 한 여섯 가지가 떠올랐다. 이순신 장군, 태조 왕건,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신라의 삼국통일, 일제시대의 독립 운동, 광개토대왕의 영토확장. 아무래도 옛 조상들 중
"108가지 결정" 내용보기
인상깊은 구절
억강부약, 즉 두 상대를 멀리서 견제할 때 약한 쪽을 도와 강한 쪽을 억제하는 것.

한국인의 운명을 바꾼 역사적 선택 108가지 결정?

결정이라, 책을 읽기 전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일단, 한 여섯 가지가 떠올랐다.

이순신 장군, 태조 왕건,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신라의 삼국통일, 일제시대의 독립 운동, 광개토대왕의 영토확장.

아무래도 옛 조상들 중에선 이분들이 퍼뜩 떠오르는지라.

 

신라의 삼국통일은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모두 국사시간에 배웠을 것이다.

책을 읽으며 다시금 기억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시간.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며 아~ 그랬었지, 하며 머릿속에 지우개를 없애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책의 역사속 시간중 내 눈이 오래도록 머문 곳은 삼국시대.

밖으로는 백제에게 영토를 빼앗기고 안으로는 암탉론에 시달리던 신라의 여왕이 위기에 쳐해있을 그 시간이었다.

이럴 때, 선덕여왕의 오른 팔인 김춘추가 없었더라면 나당동맹은 커녕 통일도 힘들지 않았을까?

나당동맹은 108가지 결정중 3위에 올랐지만, 개인적으로 2위에 올라도 손색이 없다 생각한다.

그들은 말한다.

신라와 당나라가 손을 맞잡고 통일을 성공한 것을 두고 외세의존과 중국에 대한 예속성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바로 책 편찬에 참여한 교수및 연구원들이 말이다.

이처럼 책 속에 결정들에 대해 하나씩 등장함과 동시에 그들의 (주관적일 수도 있는) 의견 또한 함께 새겨져 있다.

 

 

책장을 넘길수록 몰랐던 혹은 왜곡된 역사적 사실들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이들이 적은 내용이 정확히 맞다면 말이다.

아주 먼 옛날, 오늘날과는 비교도 안되게 천인공노할 짓거리를 한 이도 있었다.

왕비가 재가 되어 경복궁의 하늘로 날아가고 있는 동안, 그녀의 시아버지는 일본의 호위를 받으며 당당하게 궁궐로 들어섰다.

그리고 충격으로 정신이 나간 아들, 고종을 위협해 정권을 빼앗았다. 바로 대원군의 이야기다.

그러나 대원군이 처음부터 며느리와 원수관계는 아니었다고 한다.

처음에 그녀를 마음에 두고 며느리로 낙점한 것은 대원군이었다.

그러나 왕비의 외척세력이 정권을 장악하려 들자, 이를 두고 볼 위인이 아니었던지라, 그때부터 서로 엇갈리기 시작했다.

1871년에는 명성왕후가 고대하던 아들을 낳았으나 대원군이 보낸 보약을 먹고 8일 만에 죽는 일이 생겼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도 진짜 손자를 죽이기야 했을까?

그리고 그녀가 죽을 때엔 왕비로 불리지 않았다고 한다. 명성왕후로 불린 것은 그녀가 죽고 2년 후부터였으니 드라마나 뮤지컬에서 표현된 것은 약간 왜곡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갈수록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까지 실리며 연대기처럼 한국사가 담겨있다.

그러니 운명을 바꾼 결정의 세월이 얼마나 긴지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

그 결정이란 것들을 열거해 놓은 것에 크게 거부감이나 내 의견과 반대되는 내용은 없었다.

단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언급은 탄핵이라는 내용이 주가 되었기에 조금 뭐하긴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만 쏙 빠진건,

아마도 현재 집권하는 정치판 우두머리이자 아직 임기가 다 차지 않아 왈가왈부하기 뭐할 터.

현재 시점에선 실망감이 더 큰 대통령으로 앞으로 돌아선 민심을 공략하려면 믿을만한 결실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더 큰 실망감을 안겨줄 일들을 벌인다면(모든 민영화, 대운하정책 등과 같은 것들) 

추후, 작가들이 책을 편찬할 때 그를 두고 나쁜 결과를 맞게 한 인물로서 실릴 수도 있을 것이다. 시간의 문제일 뿐.

그러니까 내 말은 바라건대, 역대 최악의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거나 나쁜 업적으로 오르내리지 않길 바랄 뿐이다.

 

아무튼, 이 책은 고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나열해 놓았다.

그렇다면 108가지 결정 중 단연 1위는 무엇일까?

한번 상상해보라.

꼭 정답이라 할 순 없지만, 많은 이들이 결정한 1위는 맨 뒷장을 보면 알 수 있다.

나는 그 결정에 이의없이 동의하는 바다.

 

YES마니아 : 로얄 m*******2 2009.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08가지 결정
"108가지 결정" 내용보기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배우고자 이책을 접하게 되었다시간을거꾸로 돌려보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가져봤으리라저 같은 경우도 인생을 살며서 그 당시에는 몰르고 있던것이 지나고 나면 나에게도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었구나 그때는 왜 그걸 몰랐을까를 생각하니 말이다그 당시에는 못느끼고 알지 이렇게 할수도 있었는데 이런 방법도 있었는데왜 그때는 그 생각을 못했을
"108가지 결정" 내용보기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배우고자 이책을 접하게 되었다
시간을거꾸로 돌려보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가져봤으리라
저 같은 경우도 인생을 살며서 그 당시에는 몰르고 있던것이 지나고 나면 나에게도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었구나 그때는 왜 그걸 몰랐을까를 생각하니 말이다
그 당시에는 못느끼고 알지 이렇게 할수도 있었는데 이런 방법도 있었는데
왜 그때는 그 생각을 못했을까를 말이다


역사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다보면 정말 우리나라라는 나라는 이렇게 위대한 나라였는데
지금은 왜이렇게 힘이 없어 일본에도 중국에도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왜곡을 하고 있는데도 
힘이 있게 맞대응을 못하고 있느니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한숨만 나온다
아주 자세히는아니지만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자 하면 이책을 한번 권하고 싶다 
고대에서부터 근 현대에까지 시대별로 정리가 되어 있어 책한권으로 조금이나마  역사에 대해
알수 있을것 같다
194년 위만의 쿠테타에서 2005년의 부계 성폐지 에 이르기가지 굵직한 역사적 결정들을 
이 책한권에 정리가 되어있으니 말이다
우리 역사에 길히 남을 한국 창제
한글이라는 것이 대한민국의 국민이기 때문에 그냥 대수럽지 않게 생각을 하지만 
우리나라 역사에 한글이라는 것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는 어떤 말을 사용하고 있을지
정말 궁금하다 
대한민국의 국민만이 쓸수 있는 한글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쉽게 배우고 쓰지만
한글에 대해 다른나라 사람들이 배우려고 하면 너무나 어렵다고들 하니
한글이라는 글자를 만든 세종대왕이 너무나 존경스럽다
이렇게 하나 하나  역사에 따지다 보면 그냥 넘어갈수 없는 그리고 만약에 이렇게 따른 방법으로 바꾸었다면 우리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가라는 생각은 생각일 뿐이고
지금 역사에 대해 자세히 밝혀 이웃나라에서 역사를 왜곡하는 것을 막아야하지 않을까 싶다
강대한 국가로 지금 당장 키울수는 없지만 지금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역사에
점더 자세히 알고  관심을 가져야 할것 같다 

d*******3 2008.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결정의 순간들...
"결정의 순간들..." 내용보기
우리는 살면서 수만가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럴때 마다 종종 "시간을 거꾸로 돌리고 싶다."는 말을 할정도로 후회하는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책을 쓴 작가또한 법학도 였으나,행정학도에서 정치학도로 그 선택을 달리 함으로써 인생을 다르게 항해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역사에서도 마찬가지로 많은 사건속에 선택의 기로에 선 경우가 있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
"결정의 순간들..." 내용보기

우리는 살면서 수만가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럴때 마다 종종 "시간을 거꾸로 돌리고 싶다."는 말을 할정도로 후회하는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책을 쓴 작가또한 법학도 였으나,행정학도에서 정치학도로 그 선택을 달리 함으로써 인생을 다르게 항해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역사에서도 마찬가지로 많은 사건속에 선택의 기로에 선 경우가 있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졌지만 지금의 현실로 오게된것도 모두가 그 역사속의 선택이 큰 몫을 차지하게 된것 같다.

이책은 특히 그러한 역사적인 선택의 순간중에서도 한국인의 운명을 바꿀만큼 결정적인 선택을 모아 108가지로 선정해서 모아놓은 책이다.

이 시대의 역사학자 105명이 선정한 역사적인 선택은 우리 나라의 지금의 모습을 이루어 놓을만큼 중요한 사건이자 선택이었다.

이책은 고대부터 고려,그리고 조선에서 근 현대까지 이해하기 쉽게 순차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어 더욱 이해하기 쉬웠다.

고대에서 보면..

불교의 대중화에 기여한 사건이나,유일한 여왕이 존재했던 신라의 선덕,진덕,진성여왕 이야기..

고구려의 멸망을 불러온 남건,남생 형제의 싸움등..

역사의 시간속으로 들어가 보면 그시대에 그런 선택이 우리의 오늘의 모습을 이룬것을 알수있다.

고려시대에서 보면,

견훤의 몰락이 결국 고려의 통일로 이어진 역사적인 사건이 되었다.

조선시대에 꽃을 피웠지만..고려시대에 처음 등용된 과거제도 또한 우리 인재 등용의 혁명이라 할만하다.

서희가 이뤄낸..우리의 주요한 전략적 요충지가 되었고,북진 정책의 주요한 근거지가 된 강동 6주의 획득은

우리 역사에 하나의 큰 수확이라 할만하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엄청난 불가사의인 팔만대장경은 우리 역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혁명과도 같은 선택이다.

우리 한국사에 길이 남을 실수는 위화도 회군이다..

지금의 영토가 한반도로 줄어든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아마도 이때 좀 달리 선택했다면 지금쯤 우리의 영토가 만주까지 넓었을 지도 모를 일이다..

아쉬움을 금할수 없는 부분이다.

조선시대를 보면..

유네스코에도 기록 문화 유산으로 올라있는[조선왕조 실록]의 기록은 세계에 자랑할 만한 귀중한 책이다.

또한 조선의 가장 중요한 선택중의 하나가 바로 한글 창제를 빼놓을수 없다.

오늘날,누구나 쉽고 편하게 쓰는 한글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 역사는 완전 뒤바뀔 것이다.

의학계에 역사적 의의를 가지는 동의보감 또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일 것이다.

근현대의 경복궁 중건이나,강화도 조약..

그리고 3.1운동의 여파로 임시 정부수립을 한 선택은 우리나라의 현재를 결정짓는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마음은 아프지만 남북한 단독 정부수립은 우리 민족에게 씻을수 없는 상처를 준 선택 이었다.

많은 희생자도 있었지만,,,우리나라의 압축적 경제발전을 가능하게 한 결정이 바로 경부고속도로 착공 이었다.

최근의 노무현 탄핵까지 우리의 선택은 계속 되고 있다.

선택을 함에 있어 신중함을 가지고 좀더 나라의 운명을 생각한다면,,

아마도 우리 미래는 세계사에 더큰 영향력을행사할수 있지 않을까 내심 바래 본다.

역사를 선택적으로 따로 모아..좀더 재미있고 뜻있는 책읽기가 된것 같다.

 

 

h*****6 2009.02.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