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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은희경 작가님의 새의 선물 소설의 리뷰입니다. 최대한 스포일러를 피하려고 노력 하였으나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 될 수 있는 점 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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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참으로 삭막하다. 이기적인 어른들, 바보같은 어른들. 그러나 책을 끝까지 읽어 나가다 보면 그런 이기적이고 바보같은 어른들의 인간적인 모습도 보이고 세상 사람들이 누구나 그렇게 살아가는구나 라는 생각도 든다. 자신이 모든것을 깨우쳤다고 생각하는 소녀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그래서 뭔가 더욱 슬프다. 어려서 부터 세상을 다 알 수 밖에 없는 소녀의 상황이. 그리고 다 큰 후에도 여전히 그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소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