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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인것과 후천적인 것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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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에 구입한 책을 읽는 내내 사실 불편했습니다. 교육에 대해 고민하며 바른 길을 찾고자 노력하는 제게 이 책은 다소 포인트가 다른 책이라고 할까요? 수홍군과 가족의 교육을 높이 평가합니다.. 그러나 수홍군이 정말 일반적이지 않다는 점.. 아마 읽어보신분들은 공감하실 꺼에요..   그런 수홍군을 계속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제게는 부담스럽기도 좀 화가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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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에 구입한 책을 읽는 내내 사실 불편했습니다.

교육에 대해 고민하며 바른 길을 찾고자 노력하는 제게 이 책은 다소 포인트가 다른 책이라고 할까요?

수홍군과 가족의 교육을 높이 평가합니다..

그러나 수홍군이 정말 일반적이지 않다는 점..

아마 읽어보신분들은 공감하실 꺼에요..

 

그런 수홍군을 계속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제게는 부담스럽기도 좀 화가 나기도 하네요...

 

사실은 저희 아이가 어쩌면 수홍군처럼 클 수도 있을꺼란 생각에 읽기 시작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아~~!! 참 ..다르구나..란 생각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맛보았다고나 할까요?

 

수홍군 같은 훌륭한 학생이 우리나라에 있다는거 정말 신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렇지 않기에 각자 맞는 각자의 방법을 찾아 교육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수홍이에게 엄마아빠의 소신있는 교육철학으로 양육해서 오늘의 결과를 만나셨다면 ..수홍이의 동생역시 그런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이 생각들은 저의 열등감인가 봅니다.....ㅠ.ㅠ

a*****0 2011.01.01. 신고 공감 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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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것이 공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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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이들은 아주 어린 나이부터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등학교 입학전부터 영어유치원에 수많은 학습지에 몸살을 앓으면서 하루일과표가 어른들 보다 더 분주하고 바쁜 경우가 많다 어떤 아이들은 밥먹을 시간조차 아까워서 학원을 오가는 차량안에서 식사를 대충 해결한다고 하기도 한다. 아직 수능이라는 먼 거리를 두고서 마치 마라톤 준비를 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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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이들은 아주 어린 나이부터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등학교 입학전부터 영어유치원에 수많은 학습지에 몸살을 앓으면서 하루일과표가 어른들 보다 더 분주하고 바쁜 경우가 많다 어떤 아이들은 밥먹을 시간조차 아까워서 학원을 오가는 차량안에서 식사를 대충 해결한다고 하기도 한다. 아직 수능이라는 먼 거리를 두고서 마치 마라톤 준비를 하듯이 미리부터 조금이라도 더 가르치고 싶고 더 많이 알려주고 싶어들 한다. 그것이 바로 아이를 위하는 길이고 또 바른 엄마의 길이요 제대로된 뒷바라지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최연소 서울대 합격생인 수홍이는 절대 이런 행동을 하지 않으셨다. 이 책은 골든벨을 울리고 서울대 합격을 최연소에 합격한 영재이자 천재인 수홍이의 이야기를 어머니를 통해서 전해듣는 책이다. 어떻게 어릴때 부터 교육을 하셨길래 아이가 이렇게 똑똑할수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 더 진지하게 책에 빠져들었던것 같다. 내 아이들이 있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더 자세하게 읽어보았던 책이었다.

선입견을 가지고 책을 읽었던 것일까? 수홍이 어머니를 통해 학습에 대한 도움을 체계적으로 잘 짜서 보여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수홍이의 어머니는 아주 평범하게 수홍이를 키웠다고 한다. 마음껏 놀고 마음껏 하고 싶은대로 하도록 내버려두고 그러면서 가만히 기다려주었다는것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교육열에 확연히 차이가 나는 이야기라 약간은 충격적이었다. 그렇게 마음대로 놀게 하면 공부는 언제하는가? 또 다른 아이들이 다 학원에 가서 배울때 우리 아이만 놀게 된다면 뒤쳐지는 학습은 또 어떻게 감당할까? 수많은 이야기가 머릿속을 뱅뱅 돌때 수홍이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계속 전해 들으면서 점점 어머니의 교육철학속으로 빠져들게 되었다. 그렇구나. 교육은 다 때가 있다는 말이 맞는가 보다. 수홍이처럼 그렇게 미리 선행을 하지 않아도 그리고 때에 따라 도움의 손을 내밀었을때 적극적으로 너무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새로운 발상들이 얼마든지 나올수가 있구나 많이 깨닫게 되었던 책이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을 떠올려본다 나는 과연 어떤 엄마였을까? 아이들이 무언가를 하다가 조금만 얼굴이 찡그려지면서 힘들어 하는 티가 나면 얼른 달려가 그냥 다 도와주었던 기억이 난다 . 그렇게 급하게 아이들이 나를 찾은게 아닌거 같은데 미리 다 해주고 나서 아니 먼저 '엄마가 다 해줄게'하고 말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런 행동들이 우리 아이를 방해하고 있다는것은 알지 못했기에 엄마는 계속 실수를 하면서 살았던것이다. 

수홍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부는 아이 스스로 하고 싶을때 하도록 두었으면 한다. 그보다 어릴때는 체험이나 많은 곳을 다닐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 그리고 남들이 한다고 무조건 따라가는 무모한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공부에만 올인하는 것 보다는 감성이나 체험 ,현장위주의 여러 활동들을 많이 하도록 해 주고 그러면서 무언가 관심을 보일때 진득하니 오래 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고 또 조용히 기다려주는 엄마가 되었으면 한다. 지금까지 내가 해온 교육 방식을 거슬러 가는것 같아 약간은 이상했지만 수홍이 어머니의 방식이 더욱 좋은 교육임을 느낄수 있었다 나도 이제 아이들을 기다려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s****2 2011.01.10.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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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 엄마가 만들어낸 공부의 기적 - 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
"비범한 엄마가 만들어낸 공부의 기적 - 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 내용보기
큰아이가 7살이 되고나니, 슬슬 아이 교육에 걱정이 생깁니다. 제가 끌고 가기 보다는 어느정도 선에서 울타리를 쳐주고, 그 안에서 놀게 하고 싶은데, 울타리의 범위와 울타리안에 무엇을 넣어주어야하는지.. 어떻게 아이를 은근슬쩍 끌어주어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인지, 신문 광고에서 눈에 띄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 라는 제목에 우선 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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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7살이 되고나니, 슬슬 아이 교육에 걱정이 생깁니다. 제가 끌고 가기 보다는 어느정도 선에서 울타리를 쳐주고, 그 안에서 놀게 하고 싶은데, 울타리의 범위와 울타리안에 무엇을 넣어주어야하는지.. 어떻게 아이를 은근슬쩍 끌어주어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인지, 신문 광고에서 눈에 띄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 라는 제목에 우선 반했고, '평범한 엄마가 만들어낸 공부의 기적'이라는 카피가 제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목차도 평소에 관심사로 이루어져서 큰 기대를 가지고 책을 구입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2명입니다. 서울대 수리과학부 2학년에 재학중인 이수홍군과 그의 엄마 허종숙씨입니다. 책은 2부로 나뉘어져있는데, 1부는 엄마의 교육 이야기, 2부는 수홍이의 성장 이야기입니다.

 

이수홍군은 경력이 정말 화려하더군요. 만 15세 최연소 서울대 입학, 72회 골든벨 주인공, 최연소 IMO 금메달, 전국대학생수학경시대회 최우수상 등..... 수학천재라 불리고 있었습니다.


스스로의 열정으로 깊이 빠져드는 경험과 기쁨을 아이가 누릴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 그것은 부모가 아이에게 아무것도 안 해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진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71쪽, <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 중에서...


저도 이렇게 하고 싶은데, 좀 더 세밀한 접근방법이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며 느낀 것은, 평범한 엄마라는 전제로 책을 읽기 시작한 가정이 틀렸다는 것입니다. 이분은 결코 평범한 엄마가 아니었고, 고수의 느낌이 진하게 배어있었습니다. 여유와 함께 말이죠. 아이와 엄마가 대화가 많았고, 엄마가 이끌어주는대로 참 잘 따라와주었다 잘 커주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엄마와 잘 따라와준 아이의 이야기를... 시종일관 평범하다고 주장하며 담담한 톤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읽다보니, 제 자신이 무척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힘을 얻고 싶어서 새벽 2시까지 잠도 안자고 읽었는데, 힘이 쭉 빠져버렸습니다.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더군요. 내가 내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고민으로요.

 

남자아이 이야기다보니, 아이가 어릴 적 관심가졌던 많은 부분들이 현재 저희 아이가 관심갖고 있는 부분들과 같습니다.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부분을 어떻게 키워주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아이 교육에 대해 큰 그림을 그리는 부분에 있어서는 분명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과하게 포장을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지워지질 않습니다.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를 키우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고, 결코 평범한 엄마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고 읽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엄마가 저자인데도 불구하고 엄마의 약력이나 소개가 빠진 것이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엄마의 역량에 따라서 아이는 크게 바뀔 수 있습니다. 베일에 가려진 비범한 엄마의 약력이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http://yemundang.tistory.com/408

y****n 2011.01.21. 신고 공감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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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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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 - 수학천재 이수홍과 엄마가 쓴 성장이야기 -                                                                                                                                                                                                부모 입장에서 모두 그러하듯 우리 아이가 좀더 나은 환경과 좋은 습관을  가지고  또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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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

- 수학천재 이수홍과 엄마가 쓴 성장이야기 -

 

                                                                                       

 

                                                                                                  

부모 입장에서 모두 그러하듯 우리 아이가 좀더 나은 환경과 좋은 습관을 

가지고  또한 도움을 주기 위해

그것을 모토로 도움되는 책들을 이것저것 많이 보게 되지요^^ 

그것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버거운 것도 이겨내야 할 부분으로

만들어 하게끔 부담을 주었던 부분들도 적지 않음이 현실이지요.

"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는 아이를 키우는 그런면에서

부모의 잘못된 생각이나 편견들을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솔직 담백하게 보여주므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네요.

 

내용을 보면 어렸을 때 공부 시간을 강요하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을 묵묵히 지켜봐주며,

마음이 자연스럽게 커갈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더 큰 성취감과 잠재력을 키울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요^^

읽어가다 보면 수홍군의 어렸을때 썼던 일기를 도입해서

아이들의 눈높이도 느낄수 있도록 해주었고

그순간 엄마가 느끼고 그때 그때 해주었던 행동들을 편한 이야기 형식으로 

수홍군에게 접해 주고 경험하게 해주었던 여러 분야에 대해

폭넓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와

영어 사이트외 재미나게 접할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유용했던 정보도 얻고 즐거운 습관도 가질수 있었어요.

또한 궁금하게 생각하던 부분을 풀어가며 다시금 돌아보고

생각의 시간을 갖게 해주는 커다란 부분을 선사해주기도 하고

아이가 느끼는 기쁨이나 만족감,호기심등 부모만의 판단으로

좌우지되지 않았었나 반성의 시간도 주네요.

 

마지막으로 아이를 만드는건 부모의 기대치가 아닌

아이의 일상생활속 주변의 모든것들이 어우러지며 경험속에서 자라나는 것처럼

뭐든 다 잘하는 사람도 없고 뭐든 다 못하는 사람도 없다는 말처럼

아이의 모습 그대로를 봐라봐 줄수 있는 부모가 되도록

아이가 원하는 행복한 도전과 공부를 즐기며 자랄수 있도록

지켜봐줄수 있는 부모가 되기를 바라면서......

s*******2 2011.01.0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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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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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는 수학천재 이수홍군과 그의 어머니가 함께 쓴 성장이야기입니다. 언젠가..<도전 골든벨>에서 서울 중앙고등학교 이수홍군을 본 기억이 확실히 납니다. 많은 아이들 중에서 이 수홍군이 기억에 많이 남는 이유는.. 흔들림없이 진지하고 집중하는 자세로 시종일관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 기특한 모습과 아이같은 순수한 미소를 가진 선한 얼굴때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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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는 수학천재 이수홍군과 그의 어머니가 함께 쓴 성장이야기입니다.

언젠가..<도전 골든벨>에서 서울 중앙고등학교 이수홍군을 본 기억이 확실히 납니다.

많은 아이들 중에서 이 수홍군이 기억에 많이 남는 이유는..

흔들림없이 진지하고 집중하는 자세로 시종일관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 기특한 모습과

아이같은 순수한 미소를 가진 선한 얼굴때문인 것 같아요.

보는 내내 저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겠구나..기대하며 봤었지요.

그리곤 역시 골든벨을 울리더군요..^^

마치 제 아들이 골든벨을 울리기라도 한것 처럼 기쁜 마음이 드는 건 왜였을까요? ^^

 

제 기억속에 남아있는 그 참한 학생 이수홍군과 어머니가 함께 쓴 책이라하여 눈이 번뜩 뜨였지요.

이 책속에서 제가 얻을 것이 무궁무진 할 것 같아서 말이지요..^^

이수홍 군이 진정한 의미의 공부를 하게 이끌어준 그의 어머니의 교육가치와 방법이 무지 궁금했습니다.

누구나가 물어봄 직한 물음들 말이지요...

어릴 때부터 어떻게 공부를 시켜왔느냐?

어떤 교재를 봤느냐?

공부를 잘 하게하는 비법이 있느냐? 등등...

하지만..흔히들 궁금해 할 그런 물음에 대한 속시원한 대답은 책 속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어요.

노는 것이 공부고, 공부가 노는 것이라는 간단명료하고 시시한 수홍군의 어머니의 대답에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가 뭔가를 배우고 싶다면,

그 대답속에서 진정한 의미를 찾아내느냐에 달려있지요.

그래서이 책을 읽고나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된요. 머리 아플 정도로요...^^

 

세상 사람들이 모두 추종하는 그런 획일화되고 틀에 박힌 공부방법을 따르지 않았고,

그저 아이답게 평범하게 자라나게 도와 주었고,

일상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아이의 탐구대상이 되도록 해주고,

스스로 노력하여 답을 찾게 하여 그로하여금 열정을 갖고 성취감을 얻게 하는 것.

그렇게 도와준 어머니 밑에서 이수홍군이 멋지게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런 교육방법이라...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그렇게 아이를 키워 낸 교육가치와 방법이야말로 평범하지 않은 것 같네요..

 

수홍군이 쓴 이야기 속에는 어떤 것들을 탐구하고, 그 속에 무엇을 얻도 깨닫고 배웠는지..

그것들로 하여금 수홍군의 인생이 어떻게 달려졌는지...

하나하나 자세하게 알 수 있답니다.^^

종이접기가 취미가 된 이야기, 딱지에 빠져지낸 이야기, 롤러블레이드와 자전거 타기등...

평범한 아이의 놀이대상들이 수홍군에게는 끈기와 성취감을 주는 탐구대상이었던 것이다.

참...기특하다...기특하다...하는 생각으로 읽었네요..^^

 

저는 어쨌든 수홍군의 어머니와 수홍군의 이야기를 모두 읽었습니다.

 

이수홍군의 말처럼 잘 차려진 밥을 많이 먹도록 하지 않고...

신선한 재료를 찾아, 요리를 하고, 맛있는 밥을 차려서 먹는 모든 과정을 아이에게 맡기고

그저 옆에서 응원하는 마음을 가져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공부임을 잊지 않아야겠어요^^

또, 아이의 재능과 능력을 저의 판단으로 만들어내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능한한 많은 것을 경험하고 탐구해 보고 그 속에서 아이만의 능력을 찾아내어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어요.

역시, 쉽지 않겠지만...그렇게 해 볼 용기가 생겼어요~

 

이 책도 수시로 들여다 보게 될 것 같습니다.^^

e******1 2011.01.0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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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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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에는 학습보다는 마음껏 놀려야 된다는 생각으로 조기교육이나 학습지 같은 걸 슬쩍 곁눈질만 하고 그냥 지나치면서 나름 소신있게 행동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초등학교 간다고 하니 불안하고 아무것도 안해줘서 미안한 맘이 들었어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거의 신경을 안쓰고 그러려니 태평하게 있다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자 조급한 마음에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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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에는 학습보다는 마음껏 놀려야 된다는 생각으로 조기교육이나 학습지 같은 걸

슬쩍 곁눈질만 하고 그냥 지나치면서 나름 소신있게 행동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초등학교 간다고 하니 불안하고 아무것도 안해줘서 미안한 맘이 들었어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거의 신경을 안쓰고 그러려니 태평하게 있다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자 조급한 마음에 그래도 남들처럼 뭔가를 조금은 해야되지 않을까

하는 맘이었지만 막상 무얼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네요


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를 읽다보니 다시 중심이 잡히고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부모로서 내가 지켜야할 기준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되었어요

특히 성격이 급한 나로서는 좀 어렵기도 한 아이의 곁에서 지켜보고 믿으면서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역할을 잊지말고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수학영재라는 수홍이에 대한 표면적인 이야기 보다는 수홍이를 키우면서 엄마로서

느끼고 행동했던 일들과 수홍이의 일기를 보면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감동을

같이 공유할 수 있어 좋았네요


아이는 아이만의 성장그래프가 있고 아이들 고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잘 탐색하고 계발시켜 나간다면 누구나 영재가 될 수 있다는 간단하지만 어려운 말을 두고 두고 곱씹어 봐야할 것같아요


아이들은 누구나 스스로 달려갈 수 있는 모터 달린 자동차가 되고 싶어하지,

누가 끌어야 갈 수 있는 수레가 되고 싶어하지 않는다.

수레가 되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는 아마 자동차가 가진

자유와 자율의 세상을 맛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내 아이가 자동차가 되어 달리기를 원한다면, 부모는 아이를 끌고가며 가르치는 역할이 아니라 아이가 달려갈 방향을 살펴 그것을 잘 조절해주고, 아이가 신나게 달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m*****9 2011.01.06.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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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모든 엄마들이 꼭 읽어봐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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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책이다.     도전 골드벨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아들과 그런 아들을 어릴때부터 잘 키워온 엄마가 공동저자인만큼 어느 한쪽으로 치워쳐져있지않고 내용이 골고루 잘 분산되어있다. 이 책의 엄마인 허종숙씨는 단순히 자식을 아이고 내새끼 하고 기르는 헬리곱터형 엄마가 아니다. 우주인 이소연씨가 자신의 엄마를 방목형 엄마라고 했던것과 비슷한 그런부류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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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책이다.

 

 

도전 골드벨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아들과

그런 아들을 어릴때부터 잘 키워온 엄마가 공동저자인만큼

어느 한쪽으로 치워쳐져있지않고 내용이 골고루 잘 분산되어있다.

이 책의 엄마인 허종숙씨는 단순히 자식을 아이고 내새끼 하고 기르는

헬리곱터형 엄마가 아니다.

우주인 이소연씨가 자신의 엄마를 방목형 엄마라고 했던것과 비슷한

그런부류의 엄마이다.

 

그렇기에 이 시대에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엄마 아빠 할것없이

꼭 읽어야할책이다. 그렇게 자녀를 잘키우려고 욕심을 가지고

또 그런 정보를 알아보려고 꾸준히 노력한자에게 신은

훌룡한 자녀를 키웠다는 부모라는 칭송을 받게 허락해주신다.

 

 

 

 

 

1*****l 2010.12.3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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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가 아닌 행복한 아이를 키울 수 있을 듯한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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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원의 한 사람으로   또 아주 어린 조카와 같이 살고 있는 사람으로   무엇보다 앞으로 정말 좋은 엄마가 되고픈 사람으로   교육관련 서적은 열심히 챙겨보는 편이다.   요새 한참 정신분석학 책을 즐겨보았는데 그 중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어떤 남학생이 의대에 진학했는데 그 학생은 남들은 지옥이라고 여기는   고3수험생시절을 즐겼다고 말했다. 놀이를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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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원의 한 사람으로

 

또 아주 어린 조카와 같이 살고 있는 사람으로

 

무엇보다 앞으로 정말 좋은 엄마가 되고픈 사람으로

 

교육관련 서적은 열심히 챙겨보는 편이다.

 

요새 한참 정신분석학 책을 즐겨보았는데 그 중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어떤 남학생이 의대에 진학했는데 그 학생은 남들은 지옥이라고 여기는

 

고3수험생시절을 즐겼다고 말했다. 놀이를 탐구행위로 여기고 호기심을 충족하는

 

장으로 삼았으며 호기심의 본능을 너그럽게 충족해준 엄마로 인해 배움은 즐거운

 

것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친밀함.이무석.비전과리더쉽.p285)

 

 

많은 학생들의 입시지도를 해오면서 꿈없이,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을 가차없이

 

희생하는 학생들을 보며 내심 불안하고 안타까웠던 나는 무릎을 쳤다.

 

 

'이런 선생님, 이런 엄마가 필요하겠구나'라면서.

 

 

그리고 곧이어 읽은 책이 우연찮게도 바로 이 '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였다.

 

사실 교육관련서적과 입시성공담이 지겨워져 관심사이면서도 요즈음 잘 구입하지도

 

읽지도 않았었는데 이 책은 어머니가 '행복하게'공부하게끔 했다길래 궁금한 마음

 

에 구입하게 되어서 정말 단숨에 읽었다.

 

그리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 책을 집약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내적동기'와 '스스로'이다.

 

호기심은 인간의 본능이다. 이 호기심을 일깨워줄 학습하고픈 '내적동기'를

 

만들어줄 것과 그래서 '스스로' 학습하도록 도와주란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다.

 

말은 쉽다. 나도 교직에 있으면서 항상 동기를 심어주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욕심내는 학부모님들을 보며 늘 "공부는 질리면 끝이예요"란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나도 내자식같은 학생들을 바라보며 욕심이 난다.

 

조금만 더 시키고 싶고 조금만 더 좋은 학교에 진학했으면 싶고 부모같은 욕심이

 

난다. 미래를 위해 억지로라도 시켜야 한다 VS 스스로 느낄 때까지 기다려주기

 

사이에서 매일 줄타기하며 조바심낸다.

 

 

그랬던 나에게 이 책은, 그리고 저자는 기다리라 말한다.

 

그렇지만 기쁘게도 손놓은 기다림이 아니라 현명하게 지켜보고 기다려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교사로 여러 학생들을 보며 깨달은 것은

 

내 아이는 반드시 '행복하게' 학습하도록 만들어주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내 부모님께 아쉬운 부분이기도 했고

 

여러 경험들을 통해 행복한 학습이 얼마나 큰 성취를 가져오는지 알았기 때문이

 

기도 하다.

 

 

이 책을 읽는 분들 중 아이가 타고난 명석함이 있어서 영재가 되었지

 

부모의 교육법만으로는 얼토당토않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

 

그것은 (매우 주제넘지만) 책을 읽은 목적이 저자의 의도와 다를 것이라고 생각된

 

다.

 

이 책은 영재를 만드는 방법이 아니라 내 아이를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이니까.

 

 

내 아이가 정형화된 제도 안에서 헐떡대며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 목표가 아닌

 

공부자체를 즐기며 행복하고 건강한 호기심을 가진 아이(심지어 이런 아이는

 

모두가 성취하고자하는 '공부'도 잘 할 확률이 매우 높다!!)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모든 분들께 어울리는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u***8 2011.01.0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 모든것이 공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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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가 좀 더 특별했으면 , 특별하지는 않더라도 좀 더 앞서 나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는 엄마들은 좀더 빠르게 특별한 모습으로 앞서나갔던 사람들의 삶속에서 많은 조언을 구하고자한다. 무슨 비법이 있는것은 아닐까, 대체 어떻게 키워길래 저리 똑똑한 모습으로 자라주었을까? 내 아이도 가능하지 않을까. 그 전철을 밟고 싶어 교육서를 찾아보고 조언을 구하게된다. 나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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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가 좀 더 특별했으면 , 특별하지는 않더라도 좀 더 앞서 나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는 엄마들은 좀더 빠르게 특별한 모습으로 앞서나갔던 사람들의 삶속에서 많은 조언을 구하고자한다. 무슨 비법이 있는것은 아닐까, 대체 어떻게 키워길래 저리 똑똑한 모습으로 자라주었을까? 내 아이도 가능하지 않을까. 그 전철을 밟고 싶어 교육서를 찾아보고 조언을 구하게된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여서 한동안은 그 특별한 비법을 마주하고 싶어 많은 책들을 탐닉했었다. 하지만 그 비법이란것이 개개인마다 다 달라지고 효과 또한 천차만별임을 알게된후 한동안 눈길을 거두었다가는  요 근래 새상 모든것이 공부다라는 솔깃한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만났다.

 

 

거기엔  결코 평범하지 않은 한 아이와 엄마가 있었으니  그 이야기가 너무 멀게만 느껴졌다. 이런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잘못된것임을 알면서도 아이들은 어느정도 타고나는 것이 있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밀려왔기에....   그 엄마는 성장이야기속에서 결코 틀별하지 않다고 최대한 평범한 모습이라 강조하고 있었건만 그게 왜그리 와닿지만은 않던지. 절대음감의 소유자. 어린나이에 4-5시간씩 그냥 수학이 좋아 푹 빠져버릴수 있는 집중력, 풀수 없는 문제라도 풀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엄마의 부단한 노력과 믿고 기다려주는것만으로  가능했는지 재차 묻고 싶어졌다.
 
그러다간 사람들은 각 개인마다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경향이있어 왜 그것이 불가능하냐 물을수도  있겠다 싶었다. 아이들의 공부를 봐주는데 있어 초반 시행착오를 겪었던 내 경험담을 이야기하자면 한마디만 하면 알아듣고, 살짝 건드려주기만하면 아하 ~ 하며 방법을 찾길 바랬던 마음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일일이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어야만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첫째가 다르고 둘째가 다른 모습을 보면서 사람마다 각자 타고나는 모습이있구나,  뒤늦게 깨달았기 때문이다.

 

무수한 성취감을 느기며 즐겼던  미로 게임이란다.  정말 놀라운 집중력의 모습이다. 

하지만 만 15세 최연소 서울대입학, 72회 골든벨의 주인공, 국제수학올림피아드 금메달리스트라는 화려한  수식어가 붙어가는 과정에서  그 친구의 타고난 기본성향과 능력에 더해진   노력과 엄마의 힘은 분명 배울점이  있었다.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그 친구를 따라갈수 있다는 허상과  후천적 노력만으로 이루어질수있는 꿈이란 생각을

 하지않는다면.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는 정말 선행이란것을 해야만하는걸까 싶어지는 불안감을 증식시킬수 있었고 교육이란것은 분명히 때가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이가 관심을 가질때 함께 관심을 가져주는것, 엄마 혼자 앞서나가기보단 아이와 함께 보조를 맞추어가는것, 무엇보다 상호간의 소통이 교육철학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 이야기와 더불어 새로운 사실들도 많이 알아간다.

단순 계산식에만 이용한다 생각했던 계산기의 새로운 발견과 같을것들을..


아마도 누군가는 이 책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을수도 있겠고 누군가는 애초에 포기하기도 하겠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이란것이 학교공부가 전부가 아님을, 책에서 현장에서, 친구관계에서 스스로를  발전시켜가고자하는 의지에서 만들어져간다는 의미에서 세상 모든것이 공부였음을 보았다. 거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느껴진건 지금 당장의 성적앞에  조바심을 내지 않는것, 먼 미래를 바라보며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것이었다.  내아이가 수홍이가 아니었고 나 또한 그의 엄마가 아닌 입장에서 세상 모든것을 보여주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던 나의 모습과 그들의 모습들 비교하며 어줍잔게 여러 시도를 하기보단 하나를 하더라도 깊은 우물을 파고 올인하는 모습에서 성곽가 얻어짐을 깨닫는다.

 



d****0 2011.04.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
"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 내용보기
골든벨을 가끔 즐겨보는 시청자로써.. 골든벨을 울리는 저 뛰어난 아이들은.. 내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상식이나 시사 문제들까지 막힘없이 척척 풀어내는 저 아이들은.. 도대체 어떤 괴물들인가 생각해 볼 때가 많았답니다. 예상 문제집이 있다해도 그렇게 척척 맞추기는 힘들겠다는 생각도 했었으니까요..ㅎ   수홍이는.. 그리고 수홍이 엄마는.. 수많은 특이하고, 특출난 경력
"세상 모든 것이 공부다" 내용보기

골든벨을 가끔 즐겨보는 시청자로써..

골든벨을 울리는 저 뛰어난 아이들은..

내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상식이나 시사 문제들까지 막힘없이 척척 풀어내는 저 아이들은..

도대체 어떤 괴물들인가 생각해 볼 때가 많았답니다.

예상 문제집이 있다해도 그렇게 척척 맞추기는 힘들겠다는 생각도 했었으니까요..ㅎ

 

수홍이는.. 그리고 수홍이 엄마는..

수많은 특이하고, 특출난 경력에도 불구하고..

책 전체를 통해 끊임없이 말하고 있답니다. '평범' 에 대해서..

제목에서도 알려주듯이 요즘 흔히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엄마, 일률적인 방법의 공부로

수홍이는 길러진 것이 아니라고 얘기하고 있지요..

 

사실.. 수홍이 엄마이야기를 읽으면서 정말 말씀을 잘하시는 분이다라는 생각이 자꾸자꾸 들었어요.

육아서를 정말 많이 읽어본 편이지만..

제가 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육아관에 대해서 글로 쓰라고 한다면..

몇 글자 쓰기도 어려울 것 같은데..

정말 조리있게.. 구체적으로 자신의 소견을 담담하게 밝히고 있어서.. 참 신기했어요.

유별스럽게 키우지 않았다고 말씀하시지만..

요즘 시대에 그게 오히려 유별(남들이 다가는 길이 아니기에)스러운 길이기에

책으로도 이야기가 다루어지는 거겠지요. ^-^

 

- 아이의 재능을 마음으로는 지지하지만 적당히 모른 척하며 긴 안목으로 바라보는 부모,

아이가 자라는 속도, 아이가 새로운 세상을 발견했다가 포기하기도 하고 또 발견해나가는 그 속도를

그대로 바라보고 기다려줄 줄 아는 부모가 어쩌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

- 내 아이가 자동차가 되어 달리기를 원한다면, 아이가 달려갈 방향을 살펴 그것을 잘 조절해주고,

아이가 신나게 달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

- 어린시절의 놀이와 생활을 통해 훨씬 다채롭게 학습 능력을 뒷받침하는 성향과 자질을 길러야 한다.

- 칭찬하기보다 함께 기뻐해주면 된다.

 

어디로 가는 지도 제대로 모르면서 소위 옆집아줌마 입김대로 우루루 달려가기만 하는 

지금의 엄마들이 새겨 마음에 담아야할 이야기들이 모두 담겨 있는 책입니다.

아주 심하게 공감하고 아주 격하게 마음에 담았답니다.. ㅎㅎㅋ

 

수홍이는 사실.. 좀 특별한 아이임에 틀림없습니다.

1부터 1000까지의 숫자를 쓰고 소수찾기 놀이에 빠진 기억이..

수학을 아주 좋아했던 제게도 없으니까요.ㅋㅋ  

전화번호부를 넘겨가며 이름을 둘러보기를 좋아했던 저도 그렇게 많은 지식과 분류들을

전화번호부안에서 찾아내지는 못했었구요.

생활 곳곳에서 수홍이가 즐기고, 발전시켰던 놀이들, 체험들은

아주 흔하게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은 절대 아닙니다.

그것은 수학을 좋아하고, 재능을 갖고 있던 수홍이에게 가능했던 일이지요.

바둑을 그렇게 좋아하고 잘했다는데 중간에 중단하고 수학이라는 더 맞는 길을 찾아간 이야기는..

뭔가 하나만 좋아하는 것이 눈에 띠면 그 길로 밀어주리라 다짐하던 저를 멈칫하게 했답니다.

좀 더 여유를 갖고, 좀 더 길게 바라보며

아이와 함께 이 길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더 깊게 해보게 해준 책입니다.

수홍이가 직접 쓴 일기들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시선으로 교육과 육아의 길을

다시 제대로 돌아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내 아이가 특별하길 원하고, 어떤 분야에서든 최고가 되길 원하는 엄마들에게..

그러나 그렇게 키우길 원할 수록 더 평범하게, 겸손하게, 넓은 아이로 키우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뛰어나고 이기적인 아이이기보다는

보편적이고 배려깊고 사랑많은,

자기만을 위하는 '지식이 풍부한' 이 아니라, 도울 줄 아는 지혜가 풍성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수홍이가 기대됩니다, 저는.

반짝 스타로 지금 잠깐 멋진 글을 남기는 영재가 아니라

자신의 삶과 재능을 사랑하고 가꾸어가는 멋진 지구 인재가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가는 길이 맞다고 어깨 툭툭 두드려주고,

느리게 가는 것같아 조바심날 때도 있는 초보엄마들에게

그 밑에서 조심조심 함게 길을 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멋지게 승전가를 계속 들려주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b******h 2011.01.2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