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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즤 세계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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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의 세계 1권>은 기술의 탄생과 역사, 미래를 이야기했다. <테크놀로지의 세계 2권>에서는 기술 분야를 디자인, 정보 통신, 제조, 에너지 등 4장으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얼핏 보면 디자인과 정보 통신, 에너지 분야는 그렇다고 쳐도 제조 분야가 함께 기획 되어 있는 것에 의문을 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1권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그렇다면 2권의 4장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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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의 세계 1권>은 기술의 탄생과 역사, 미래를 이야기했다. <테크놀로지의 세계 2권>에서는 기술 분야를 디자인, 정보 통신, 제조, 에너지 등 4장으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얼핏 보면 디자인과 정보 통신, 에너지 분야는 그렇다고 쳐도 제조 분야가 함께 기획 되어 있는 것에 의문을 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1권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그렇다면 2권의 4장 구성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다.

디자인은 모든 분야를 아울러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거기에 컴퓨터,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 통신 분야는 세계를 하나로 묶었다. 또한 기술의 발전이 계속 이어지려면 신소재 등 제조 분야의 발전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그리고 에너지 분야에서는 현재는 물론 미래의 에너지를 이야기하며 가장 최근에 다뤄지고 있는 것들을 이야기하며 가까운 미래에 에너지로 사용될 것들을 이야기한다. 재생 에너지, 메탄 하이드레이트 등을 다룰 뿐만 아니라 에너지와 더불어 이산화탄소를 다룸으로써 환경문제까지 다룬다.

각 장마다 주제에 맞게 핵심을 찌르는 설명으로 어렵지 않게 책을 읽어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책을 읽을 줄 아는 아이라면 유치원생도 초등학생도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제작체험을 통해 눈으로만 보는 책이 아니라 독자가 직접 실험하거나 만들 수 있는 것을 자세히 보여줌으로써 오감을 통해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디자인 분야에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아이패드를 사주는 것보다 아프리카 아이들이 먼 길을 돌아 여러 번 물을 길어야 하는 것을 현실의 안타까움을 도와준 ‘큐-드럼’의 이야기나 세계적인 캐릭터들 속에서 한국의 캐릭터 뽀로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어떨까?

만들기를 싫어하는 게으른 아이들이나 과학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에게 휴대용 테이블(P48~49)을 함께 만들거나 태양광 휴대 전화 충전기(P190~191)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들에게 해커와 크래커를 딱딱하게 설명해 주는 것보다 한 권의 책을 선물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

미래의 에너지(조카가 어렸을 때 실제로 학교에서 받은 숙제-미래의 에너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시오)를 조사해야 하는 숙제를 한다고 아이들과 백과사전을 찾고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것까지 모든 것을 대신 하는 것보다 한 권의 책을 선물하는 것이 자립심이 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이다.

p******2 2011.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테크놀로지의 세계 2
"[서평]테크놀로지의 세계 2" 내용보기
디자인(design)은 '의미하다', '표현하다', '그리다'를 뜻하는 라틴어 '데시그나레(designare)'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20세기 초만해도 디자인보다는 기술을 더 우선시 했다. 하지만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회사마다 기술이나 품질이 비슷비슷해지면서 인간의 개성과 다양성을 담은 디자인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되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뿐만아니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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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design)은 '의미하다', '표현하다', '그리다'를 뜻하는 라틴어 '데시그나레(designare)'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20세기 초만해도 디자인보다는 기술을 더 우선시 했다. 하지만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회사마다 기술이나 품질이

비슷비슷해지면서 인간의 개성과 다양성을 담은 디자인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되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뿐만아니라 기술과 접목된 '디자인의 힘'의 위력은 놀랍기만 하다.

우리 아이들이 열광하고 있는 아이팟이나 멋진 자동차뿐만아니라 인체공학을 본뜬 의자, 오염된 물을 정화시켜

생명을 살리는 휴대용 정수기까지..더구나 뽀로로와 같은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시장은 수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의 왕국 일본의 경우를 보면 우리가 왜 디자인에 주목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좋은 물건을 많이 만들어 수출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디자인으로 세계를 석권하는 꿈도 가질만하겠다.

 

자! 이제부터 내가 가장 취약한 디지털의 세계를 들여다 보자.

사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계조차 낯선 내게 이 책의 비유만큼 명쾌한 정의가 없다.

눈금이 움직이는 용수철 체중계와 숫자판이 있어 소수점 이하의 값까지 읽기 쉽게 측정해 주는 전자 체중계가

바로 그런 경우이다.  즉 소리, 빛, 전압과 같이 연속되는 값으로 표현되는 신호가 아날로그 신호이다.

반면 디지털은 정확도가 높다. 바쁜 현대를 살면서 디지털세대에 속하지 못한 아웃사이더의 서글픔은 있지만

때로는 미세한 떨림으로 휘청거리는 화살표 눈금이 마음 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편지대신 이메일을 주고 받고 종이책대신 전자책이 유통되는 시대이지만 때로는 주판알을 튕기며 계산에 몰두하는

어린아이의 모습이나 저울추를 이리저리 맞추며 무게를 재고 덤까지 얹어주었던 시장골목이 그리워지기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원은 점점 고갈되어 가고 환경은 점차 오염되어 가는 이 시대에 무작정 눈만 감고 있을 수는 없다.

탄소를 왜 사고 팔아야 하는지, 왜 1회용 용기를 줄여야 하는지, 사소한 것들부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자연에만 기대어 무작정 소비하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이미 대체 에너지가 개발되고 있고 다음 세대를

살아가야 할 내 아이들이 선택해야 할 직업군도 다양해지고 있다.

바로 이 책의 장점은 미래의 세상을 대비하는 설계도를 제시해 주는데 있다.

무한한 테크놀로지아의 세계의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예언서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이 책에 소개된 제작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방학숙제 과제물로 적당한

과학 소품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이끌어 낼만 하겠다.

h********5 2011.01.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