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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아주 간단하다고 생각했었다. 다시 읽으면 내 것으로 완전히 흡수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다시 읽었다. 너무 어렵다. 어렵게 느껴졌다. 명상이나 氣의 운행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보다. 특히 뒷 부분의 '통일장'에 대해서는 처음 읽었을 때 어떤 의미로 받아들였는지 조차 기억이 안 난다. 지금은 그 통일장이 내 신앙에서 '하나님'이라고 이해했다.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니 '통일장'에 대한 정의가 좀 머리속에 들어왔다.
이 책 속 내용 중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이다. [진정한 자유란, 현재라는 모든 순간에 우리가 내린 선택을 즐길 수 있는 능력이다. 우리 자신과 주위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선택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이다.]
내가 내린 선택이 즐길만한 것이 못 된다면 잘못 된 선택이라는 것. 실생활에도 이 정의가 맞아떨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삶이 선택의 연속이다. 내가 지금 괴롭다면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것이다. 그 괴로움은 지나간 것이니 연연하지 말고, 현재에는 즐거운 선택을 한다면 내 삶은 기쁜 쪽으로 흐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