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설이 충실해서 작가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었어요. 감자라는 단편은 짧지만 꽤 많은 걸 품고 있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단지 ‘타락한 여성’으로 단정지으면 안 될 것 같고, 그 뒤에 있는 조건과 사회적 환경을 함께 봐야 한다고 느꼈어요.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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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녀는 원래는 가난하지만 정직한 농가에서 규칙 있게 자라난 처녀였습니다. 복녀는 농부의 딸이였습니다. 돈에 팔려 나이가 저보다 스무 살이나 더 되는 홀아비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생활은 말이 아닌데다 남편은 게을렀습니다. 그로 인해 기어코 평양 교외의 빈민굴로 밀려나와 구걸로써 목숨을 이어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 때 솔밭에 송충이가 뒤끓어 평양부에서는 송충이 퇴치에 나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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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다닐 때 이 소설을 읽었던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서 이제 별로 생각이 안납니다. 매주에 천원씩 공짜로 주는 상품권을 받아서 그냥 오랜만에 읽어보려고 구매해서 다시 읽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니 학교 다닐때 생각도 나고 그랬네요. 새삼스럽게 처음 느낀 점도 있고 시험공부만 하느라 느긋하게 작품 감상 못해서 놓친 점들도 많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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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주인공 복녀는 가난으로 돈 때문에 타락을 했습니다.이 소설의 작가 김동인은 친일로 타락을 했습니다.그런데 무슨 이유로 친일을 했을까요.자신의 소설에서는 극한적인 상황에서 사람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못되게 타락할수 있는지를 보여 주었는데, 물질이 부족하고 빈곤한 생활에서 인간의 도덕이 얼마나 부질없는지 그리고 허약한지 표현한 게 그 답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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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시험에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유명한 김동인의 감자. 우리의 삶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하나의 역사로서의 이야기들이 한국문학작품 속에서 일제 강점기 그 시대의 삶을 살아오면 겪은 경험담을 고스란히 책으로 써낸 김동인의 감자 그런데 이런 김동인도 1939년 중일 전쟁이 터지면서 매국 친일로 변절하다니 정말 슬픈 역사입니다. 작품과 분리해서 보려해도 씁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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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수험생 때 시험공부용으로 반드시 읽어야 된다고 해서 읽어보았던 김동인의 감자 어른이 되고 나서 갑자기 생각이 나서 다시 한번 읽어보려고 전자책으로 구매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참 편한 세상이네요 책으로 사려면 비싸고 또 휴대나 보관도 귀찮은데 저렴한 가격에 스마트 폰으로 아무곳에서 나 읽을 수 있으니, 물질만능주의로 망가져 가는 현대에도 작품의 내용은 변치않고 아직 유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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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공부하기 좋습니다. 그 답안을 보면서 글의 전개와 표현을 썼는지를 잘 익힌 다음 그 모범답안을 가지고 문제에 대해 내 생각을 차근차근 정리하면 책을 통째로 외우지 않아도 충분히 논술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
| 주인공 복녀가 처한 상황은 요즘 시대와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그 안에 담긴 감정이나 선택의 이유들은 어딘가 지금과 맞닿아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궁핍함과 외면, 그리고 결국에는 선택의 여지조차 없는 상황이 한 사람을 어디까지 내몰 수 있는지를 보면서 예전엔 잘 몰랐던 복녀의 심리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