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보다 경험은 많지만 덜렁거리는 동료 니이미의 실수로 일행이 다치면서 등반을 포기해야 할 상황이 되지만 하나같이 산에 미친 사람들이라서 앞으로 나아가기로 한다. 잃어버린 연료와 식량을 보충하기 위해 모리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니이미와 함께 두 사람만 되돌아간다. 서로 의견 차이를 보이지만 싫다는 소리를 못하던 모리는 남에게 휘둘리기만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처음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하게 된다. 얼어죽는 것보다 거절 못하는 게 더 공포스러워 보이는 회상장면이 들어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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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이미의 실수로 벌어지게 된 사고로 부상을 입은 키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