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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분쟁연구사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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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세계에 대한 갈망은 불행히도 희망사항에 가깝다" 지구촌에는 분쟁지역이 넘쳐난다. 사람끼리도 잦은 다툼으로 인해 서로가 날을 세우기도 하고 다시는 보지 않을 것처럼 싸우기도 한다. 이후 화해한 후 다시 관계가 개선되기도 하고, 갈등과 반목 그리고 배신 등 인간 대 인간으로 마주하는 여러 이야기들이 차고 넘친다. 국제사회도 마찬가지다. 모든 관계가 그렇듯 서로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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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세계에 대한 갈망은 불행히도 희망사항에 가깝다"

 

지구촌에는 분쟁지역이 넘쳐난다. 사람끼리도 잦은 다툼으로 인해 서로가 날을 세우기도 하고 다시는 보지 않을 것처럼 싸우기도 한다. 이후 화해한 후 다시 관계가 개선되기도 하고, 갈등과 반목 그리고 배신 등 인간 대 인간으로 마주하는 여러 이야기들이 차고 넘친다. 국제사회도 마찬가지다. 모든 관계가 그렇듯 서로가 작은 상처를 주고받기도 하고 때로는 전쟁이라는 큰 다툼을 통해 원수를 지기도 한다. 즉, 특정 사람끼리 사이가 좋지 않은 이면에는 다양한 원인과 사연이 있듯이 국제관계에서도 서로가 마주하고 있는 여러 입장 차이에 의해 위기와 분쟁이 발생하는 것이다.

 

양 집단 간의 분쟁을 확실히 알기 위해서는 역사를 잘 알아야 한다. 특히나 국가 간에 어떤 분쟁과 대립이 있었는지를 인지해야만 오롯하게 관계를 이해할 수 있다. 한 쪽의 말만 듣고서는 완전히 이해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친구와 친지들 간의 다툼도 마찬가지다. 각자의 얘기만 해서는 결코 다툼이 해결될 수 없다. 서로가 양보하고 이해할 때, 더 나아가 용서할 수 있을 때 관계가 회복되거나 이전처럼 다투지 않듯 양 쪽 모두 입장 정리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관계는 이해하기 결코 쉽지 않은 것이며, 사안에 따라 다양하기에 사례가 차고 넘친다(인간 관계도 마찬가지다).

 

그런 부분에서 '위기와 분쟁의 아틀라스'는 이를 체계적이면서도 쉽게 이해를 돕는다. 정치외교는 물론 국제관계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제정치학자인 파스칼 보니파스 박사와 외교관료 출신인 위베르 베드린이 저술한 책으로 각 지역의 다양한 분쟁에 대해 지도와 도식을 통해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다. 양 쪽의 입장을 비교적 균등하게 적어놓고 있어 제대로 된 입장 차이를 알아갈 수 있다. 프랑스는 정치지리 연구의 강국답게 해당 서적도 당연히 지도를 통해 분쟁지역을 제대로 깨칠 수 있게 돕고 있다.

 

보니파스 박사가 그간 저술했던 여러 책들처럼 많은 지도가 나와 있으며, '아틀라스'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는 프랑스판 서적은 국제학이나 국제정치학, 외교(국제관계)학에 있어서 상당히 도움이 되는 책들이 많다. 꼭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보다도 특정 지역연구를 위해 접근할 경우 분쟁지역을 알아야 할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한 개론적 지식을 잘 전달해주고 있어 너나 할 것 없이 재밌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다. 책의 왼쪽은 지도와 표를 비롯한 다양한 도식이 자리하고 있고, 오른쪽에는 글로 설명하고 있다. 워낙에 다양한 내용이 들어가 있어 여러 차례 읽기 좋은 책이며, 분쟁사례연구집이라 할 수 있다.

 

해당 서적은 지난 2010년에 나온 책으로 2010년을 건너갈 때 읽은 책이다. '책과 함께'라는 출판사에서 번역됐으며, '아틀라스 세계는 지금', '변화하는 세계의 아틀라스', '아틀라스 20세기 세계전쟁사'까지 잘 구성되어 번역된 책들이 많다. 비록 최근에는 해당 출판사에서 위와 같은 책들이 나오고 있지 않아 상당히 아쉽지만, 지금까지 나온 책들을 통해 탐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밌고, 좋은 공부가 될 수 있음을 모르지 않는다. 무엇보다 책을 두 번 정도 읽어 본 기억이 있는데 그 때 보는 것보다 지금 보니 알고 있는 것들이 많아 책을 보는데 더 큰 도움이 되고 있고, 잊고 있었던 부분을 채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 다만 아쉽게도 이 책은 현재 절판됐다.

blog.naver.com/seung4610

c**********2 2019.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이 아니라 사전같은 느낌.
"책이 아니라 사전같은 느낌." 내용보기
이 책은 역사 파트에 있지만 지리책의 성격도 가지고 있다. 지도/그림/도표 가 책 분량의 절반이다.   책모양은 가로가 세로보다 긴 형태고 두께는 130페이지정도로 얇은 편이다. 나는 사진이 간간히 있고 주로 텍스트로 설명이 있는 책이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은 마치 교과서나 백과사전처럼 왼쪽페이지엔 지도와 도표가 있고 오른쪽페이지에는 설명이 있다. 설명은 과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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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역사 파트에 있지만 지리책의 성격도 가지고 있다. 지도/그림/도표 가 책 분량의 절반이다.

 

책모양은 가로가 세로보다 긴 형태고 두께는 130페이지정도로 얇은 편이다. 나는 사진이 간간히 있고 주로 텍스트로 설명이 있는 책이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은 마치 교과서나 백과사전처럼 왼쪽페이지엔 지도와 도표가 있고 오른쪽페이지에는 설명이 있다. 설명은 과거, 현재, 미래예측의 세 파트로 나눠서 설명이 되어있는데 그림,지도와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참 알아보기 쉽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읽어보니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은 한번 보고 이해하기 매우 어려울 정도로 설명이 짧다. 설명이 조금 더 풍부했다면 이해하기 쉬웠을거라 생각된다.

 

그렇지만 분명 이 책은 좋은 책이다. 주의할 점은 이 책은 그냥 한번 쭉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마치 교과서처럼 여러번 읽으면서 공부해야만 할 것 같은 책이라는 느낌이 든다.

s*****5 2011.0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