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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맞벌이를 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 짧디짧은 주말에는 밀린 집안일을 하고 쉬기에 바빴다. 여름휴가도 일주일밖에 안 되는 데다 일정이 극성수기로 고정되어 있어서, 휴가 한번 다녀오려면 시간과 노력과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든다. 한두 해 사람과 바가지 요금에 치여 보면, 그 다음부터는 시원한 집에서 뒹굴거리며 쉬는 것이 제일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이의 생각은 또 다르겠지만, 가정의 실권은 부모님이 가지고 있으니 아직까지는 부모님의 결정에 따를 수밖에. 그래서 우리 아이는 친척집에 다녀오는 것 외에는 마음 먹고 여행한 기억이 거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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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꼭 해보고 싶은 것중 하나가 아이들과 여행하며 보고 배우고 느끼는 것을 해보고 싶은것이다. 직장생활에 메여서 오랜기간을 두고 여행을 떠날수 없지만 조금이나마 시간이 나면 떠나려고 노력한다 책의 저자는 처음에는 네가족이 모두 미국에 있는 친척집을 방문하기로 했다. 엄마는 아들에게 아이비리그의 명문대학을 보여줌으로 아이에게 왜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지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친척 형이 아이비리그중 하나인 브라운 대학에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에게는 더 좋을꺼라 생각했다. 갑자기 변경된 아빠와 아들 둘만의 여행계획에서 아빠는 아들에게 엄마와 같이 꼭 공부에만 빠져서 아이비리그에 가기 위해서 공부만 강요하는게 아니라 아이와 함께 미국등을 여행하여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변경된 여행계획은 아빠와 아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볼수 있는 기회도 주었다. 아빠는 아이와 프로비던스로 여행하던중 아이의 태도와 가치관 교육을 제대로 시켜야겠다고 생각한다. 아이의 문제점들을 정리하고 목표를 세웠다. 나쁜버릇 고쳐주기. 올바른 가치관 심어주기 분석적 사고력을 키워주기 아빠와 둘만의 여행에서 치켜야할것들을 아이에게 이야기한다. 첫째 네일은 네가 알아서한다 둘째 밤먹은것 가지고 투정부리지 않기 셋째 앉을때 바른자세로 앉기 걸을때 당당하게 걷기 영행이라는 특수 상황이 아이의 버릇 고치기에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응석 받아줄 엄마가 없으니. 그중 가장 중요한것은 아이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다. 아빠와 여행을 하며 네덜라드에 가면 네덜란드에 대해서 공부하며 이야기하고 프랑스에 가면 프랑스에 대해서 공부도하고 몰랐던 새로운 프랑스에 대해서도 알게되는 여행에서는 꼭 정해진것을 배우는게 아니라 그곳에 맞는 새로운 것들을 찾아서 배우며 아빠와 이야기하는것은 아이에게 더욱더 좋은 영향을 주는것 같다. 꼭 좋은 대학에가고 이름있는 대학에 간다고 해서 아이가 정말 성공했다고 이야기할수는 없을것이다. 요즘은 스스로에게 맞는 것을 찾아서 전문인이 되는것도 좋을꺼 같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언젠가 꼭 아이들과 배낭을 메고 15~30일 정도의 여행을 꿈꾸고 있다 남자아이들이기에 아빠가 함께 여행을 한다면 더 좋겠지만 아빠가 아니라면 엄마라도 함께 여행을 하고 싶다. 국내여행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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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이 한살씩 먹어감에 따라 스스로의 인생에 다가갈 수록 엄마의 조바심은 강하게 된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려고 해도 우리아이들만 뒤처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은 아이들에게 공부만능 주의를 심어주게 된다.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보다도 살아남기 위해,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고 버터나가기 위해 더 공부를 강조한다. 어릴적부터 아이가 가진 소질과 능력을 빨리 파악하고 그것으로 길을 열어달라고 하지만 특별하지 않은 이상 아이의 자질과 소질을 파악하기는 쉽지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강조되는 공부이다. 솔직히 그냥 무조건적인 주입식 교육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에 동조하는 나이기에 더 안타까울때도 많다. 진짜로 우리가 아이들의 교육에 대하여 올바른 관점을 제대로 갖지 못한체 강조되어지는 공부 나 또한 우리아이들이 남들보다 좀더 나은 모습을 간직하기를 바라는맘에 공부하기를 강조한다. 우리아이에게 어떤것이 진짜 도움이 되는 일일까? 고민이 되기도 하지만 일단은 공부를 해야한다고 강조한다. 맨날 바쁘다는 핑게로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같이 여행한다는 것은 거의 꿈꾸기도 힘든 우리의 현실이다.그렇기 때문에 더 마음에 와 닿게 하는 이책은 부러움과 함께 기대감을 갖게 한다. 엄마가 강조하는 공부하기에서 벗어나 아빠와의 추억만들기와 세상의 살아가는 이치를 배워나가는 아빠와 아들의 세계여행 나쁘게 생각하면 어린아이를 고생시키는 일이 될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라는 좁은 세상에서 벗어나 넓고 넓은 세상속에서 아이가 갖게될 꿈과 다양한 생각들을 갖게 만듦으로써 좀 더 나은 삶을 꿈꿔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여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자연스럽게 여러나라들을 비교해 보고 어떤생활이 좀더 나은지를 판단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모습에서 아이와의 여행은 성공적이었음이 느껴진다. 잘사는 나라와 못사는 나라, 오랜역사의 흔적들을 접해보고 그들의 생활을 상상해볼수 있는 아빠와의 세계여행은 우리아이들이 언젠가는 해보고 싶은 것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과감하게 공부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여행을 따나는 아빠의 모습 공부라는 단순한 지식에서 벗어나 직접 겪어보면서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배우기를 바라는 아빠의 교육방식에서 언제나 공부만능주의 젖어 있는 나의 모습 또한 뒤돌아 보게 한다, 아빠에게는 자신의 품고 있는 과거의 낭만과 상상속의 장소를 되짚어나가는 기간이고 아이에게는 아빠와의 소중한 추억과 우리나라를 벗어나 세계화의 일원으로 시야를 키워나갈수 있다는 이 여행을 아이를 키우는 아빠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좀 더 높은 꿈과 세계를 꿈꾸며 자유로운 생각을 간직하게 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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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특별한 여행수업 이 책은 한마디로 아빠와 아들의 세계여행기 그 이유는 해외로 나가거나 국내 여행을 다니면 다닐 수록 얻는 것이 크기 때문이다. 아..나도 똑같이 생각한 것을 어린아이들도 느낄 수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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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들어간 사진 동아리를 통해 여행의 묘미를 알게 되어 친구들과 국내 가까운 곳이나 산간, 섬등 무모한 여행을 많이 했었다. 그리고 10여년을 여행은 생각지도 못한체 셀러리 맨으로, 가장으로, 아이의 아빠로 살아 왔었다. 이 책의 저자 나와 많은 면에서 유사한 점이 있었다. 이렇듯 작은 것에서 부터 저자와 나는 많이 닮아 있음을 느끼며 책을 읽어 나아 갔다. 이는 우리 사회가 낳은 직업 귀천사상이 낳은 결과라 하겠다. 끝으로 저가가 책에 남긴 공식 하나가 생각나다. 행복=충족/욕망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이 책을 통해 홀로 여행이 아닌 아이와 나의 가능성을 인정해준 최초의 여자인 아이 엄마와 행복한 여행을 계획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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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좀 더 크면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유럽여행을 계획 중이기도 하고, 아이가 남자아이다보니 아빠와의 단둘이 여행도 참 좋으리란 생각을 하곤 했는데, 그래서 이 책 제목을 보고 꼭 읽어봐야겠단 생각을 했더랬다. 아빠와 함께 여행하면서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도 궁금했고, 아이의 반응도 어떤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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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의 여행!! 내가 어릴때도 로망이었고, 지금 우리 아이들도 아빠랑 단둘이 여행을 떠나 주었으면~하는 로망(?)이....ㅎㅎ 주말이면 가족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긴 하지만, 아이들은 나에게서 잘 벗어나지 못한다. 아주 어릴땐 아빠랑 같이 자고 싶어 하기도 하고, 아빠가 가자하면 어디든 따라가 주기도 하던 딸이 이제 좀 커서 그런지 꼭 엄마가 끼어 주어야 제대로된 여행느낌이 나나보다. 지금까지 직장과 육아, 가정을 병행해온 나로서는 딸아이가 아빠와의 단둘이 여행에서 무슨 큰 배움이나 지식을 습득하기를 바라기보다 그저, 나 혼자만의 시간이 갖고 싶을때 나에게 자유를 좀 달라! 하는 의미에서 잠시라도 나가보라고 부추기기도 했었다. 부추김에 의해 잠시잠깐 이지만 아빠와의 짧은 시간을 보내고 오면 아이는 항상 할말이 많아졌던듯 했다. 그만큼 아빠와의 여행은 자유스러웠고, "하지마라"는 속박이 없었던만큼 보이는것도 많았고, 가슴속에 담아온것도 많아서이지 않았을까?
책의 저자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분으로 처음 계획은 4인가족이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해외 가족여행을 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미국에 거주하는 친척분의 아들이 유명한 아이비리그 중에서도 학부가 좋기로 유명한 브라운대학을 성적 최우수자로 졸업하면서 표창까지 받는다는 낭보를 접하고 아내는 직장사정상 오래 떠날수는 없고하여 저자와 아들이 두달정도 계획으로 떠나게 된 것이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흔히들 한번쯤은 어학연수를 다녀온다 하여 아내는 이왕 나간김에 미국의 명문대학들을 모두 보여주어 아이에게 자극을 주라는 것이고 저자는 아이에게 넓은 세상을 여기저기 다양하게 보여주고, 아빠와의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어했다. 이 부분을 읽으며 대부분의 엄마, 아빠의 생각들과 상통한다는 생각을 했다. 나역시, 아들의 엄마였다면 당연히 아이에게 자극을 주고 싶어하고, 조금이라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여행경로를 택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ㅎㅎ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그 생각은 정말 전형적인 한국엄마, 한국의 뜨거운 교육열이 낳은 또다른 폐해이지 않을까 싶다.
아이는 또래의 여느 남자 아이들처럼 고집세고,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아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아빠와의 여행이 길어 질수록 스스로 행동하고, 자제하고, 아빠를 위하기 까지 하는 아이로 거듭났다고 한다. 여행하는 동안만 이라해도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 부모역시 얼마나 기뻤을지 상상이 간다. 책 속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이와 아빠와의 여행에서 느끼는 점들, 여행지에서 아빠와 아이의 대화들은 내가 내 아이와 대화 하는것 처럼 자연스럽고 좋았던 반면, 여행지들의 역사에 대해 너무 지루하게 문장을 풀어 놓은것 같았다. 모르고 있었던 그 나라의 역사에 대해 알아 간다는 장점도 있지만, 이 책의 특성상 역사에 대한 세세한 설명 보다는 아이와의 눈높이에서 나눌수 있는 설명이나 대화가 더 좋았을것 같았단 생각을 해보았다.
여행의 종착지에서 저자가 아내에게 쓴 편지의 일부이다. "아이에게 '경쟁에서 살아남기'만을 가르칠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기'와 '성공한 자의 사회적 책임'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오. 입시 위주의 사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경쟁에서 살아남기만 가르친다면, 아이들의 삶이 얼마나 불행하겠소? 주위의 사람들이 다 자기를 노리는 경쟁자로만 보인다면, 인생이 얼마나 삭막하겠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이 아이의 고독을 덜어주는 길이라는 것을 잊어선 안 될 것이오. (p288) 아이의 고독을 덜어주는 길...너무 괜찮은 표현인듯 하다. 지금 우리세대도 이렇게 경쟁하며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세대는 얼마나 더 무한 경쟁을 벌여야 살아 남을수 있을지, 그 무한경쟁속에 또 얼마나 외롭고 고독할지, 상상만으로도 불쌍하고 안타깝다. 우리 어른들의 생각이 조금 더 바뀌어 경쟁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미래를 주고싶다. 내 아이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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