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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특별한 여행수업] 김세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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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맞벌이를 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 짧디짧은 주말에는 밀린 집안일을 하고 쉬기에 바빴다. 여름휴가도 일주일밖에 안 되는 데다 일정이 극성수기로 고정되어 있어서, 휴가 한번 다녀오려면 시간과 노력과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든다. 한두 해 사람과 바가지 요금에 치여 보면, 그 다음부터는 시원한 집에서 뒹굴거리며 쉬는 것이 제일 좋다는 생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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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맞벌이를 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 짧디짧은 주말에는 밀린 집안일을 하고 쉬기에 바빴다. 여름휴가도 일주일밖에 안 되는 데다 일정이 극성수기로 고정되어 있어서, 휴가 한번 다녀오려면 시간과 노력과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든다. 한두 해 사람과 바가지 요금에 치여 보면, 그 다음부터는 시원한 집에서 뒹굴거리며 쉬는 것이 제일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이의 생각은 또 다르겠지만, 가정의 실권은 부모님이 가지고 있으니 아직까지는 부모님의 결정에 따를 수밖에. 그래서 우리 아이는 친척집에 다녀오는 것 외에는 마음 먹고 여행한 기억이 거의 없다. 
<아빠의 특별한 여행수업> (2010, 김세걸 지음, 씨앤톡 펴냄)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미안했던 것이 바로 그 점이었다. 체험학습이니 캠프니 해서 방학 때 더 바쁜 아이들도 많은데, 우리 아이는 귀찮음에 짓눌린 나 때문에 어디에도 못 가고 여름이나 겨울이나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 회사를 그만두어서 많이 한가해졌지만, 그간 아이와 여행을 다닌 적이 별로 없어서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부터 배워야 하는 참이다. 그런 점에서 <아빠의 특별한 여행수업>은 좋은 참고서가 되어 주었다.

<아빠의 특별한 여행수업>의 부제는 '아이의 재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26가지 자녀교육 오디세이'이다. 그리스의 영웅 오디세우스가 겪은 표류담과 아내 페넬로페와의 재회담을 담은, 호메로스가 지은 서사시의 제목인 '오디세이'는 '경험이 가득한 긴 여정'이라는 뜻으로 영어사전에 등재될 만큼 유명하다. 서양 사람들의 위인전을 보면 학업 중에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것이 필수일 정도로 여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제도교육에 묶여서 여행을 꿈꿀 여지가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중에 아빠와 함께 여행수업을 받은 당시 초등학교 3학년생 아이가 참 부러웠다.
저자는 정치학 박사이고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 이런 학문적인 배경이 있었기 때문에, 미국의 아이비리그인 브라운 대학 졸업식에서부터 시작하여 유럽 10개국 여행까지 많은 곳에서 많은 이야기를 아이와 나눌 수 있었겠다. 일반적으로 많이 소개되어 유명한 곳, 웅장한 자연, 앞서가는 문물에 집중하기 쉬운 선진국 여행에서 저자는 아직은 어리게 생각되는 아들과 문화적, 역사적, 경제적, 정치적, 종교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여행책에서 으레 기대하기 쉬운 알록달록 사진과 화려한 색상의 박스들은 전혀 없고 흑백과 채도 차이만 있는 푸른색이 전부였지만, 이 책은 여행책이 아니라 자녀교육서인 만큼 내용 면에서 새겨들을 것이 많다. 아이보다 내가 먼저 배우고 생각하는 용도의 책이라고 할까. 과거와 현재, 미래로 흘러가는 흐름 앞에서 어떤 점을 배우고 무엇을 느껴야 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오자와 탈자가 꽤 많은 것이 많이 아쉬웠으나, 아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더구나 바람직한 방향으로 참여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참 좋아 보였다.

y*****9 2011.01.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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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특별한 여행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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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꼭 해보고 싶은 것중 하나가 아이들과 여행하며 보고 배우고 느끼는 것을 해보고 싶은것이다.직장생활에 메여서 오랜기간을 두고 여행을 떠날수 없지만 조금이나마 시간이 나면 떠나려고 노력한다책의 저자는 처음에는 네가족이 모두 미국에 있는 친척집을 방문하기로 했다.엄마는 아들에게 아이비리그의 명문대학을 보여줌으로 아이에게 왜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지 보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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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꼭 해보고 싶은 것중 하나가 아이들과 여행하며 보고 배우고 느끼는 것을 해보고 싶은것이다.
직장생활에 메여서 오랜기간을 두고 여행을 떠날수 없지만 조금이나마 시간이 나면 떠나려고 노력한다

책의 저자는 처음에는 네가족이 모두 미국에 있는 친척집을 방문하기로 했다.
엄마는 아들에게 아이비리그의 명문대학을 보여줌으로 아이에게 왜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지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친척 형이 아이비리그중 하나인 브라운 대학에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에게는 더 좋을꺼라
생각했다.
갑자기 변경된 아빠와 아들 둘만의 여행계획에서 아빠는 아들에게 엄마와 같이 꼭 공부에만 빠져서 아이비리그에 
가기 위해서 공부만 강요하는게 아니라 아이와 함께 미국등을 여행하여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변경된 여행계획은 아빠와 아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볼수 있는 기회도 주었다.

아빠는 아이와 프로비던스로 여행하던중 아이의 태도와 가치관 교육을 제대로 시켜야겠다고 생각한다.
아이의 문제점들을 정리하고  목표를 세웠다. 
나쁜버릇 고쳐주기.
올바른 가치관 심어주기
분석적 사고력을 키워주기
아빠와 둘만의 여행에서 치켜야할것들을 아이에게 이야기한다.
첫째 네일은 네가 알아서한다
둘째 밤먹은것 가지고 투정부리지 않기
셋째 앉을때 바른자세로 앉기 걸을때 당당하게 걷기
영행이라는 특수 상황이 아이의 버릇 고치기에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응석 받아줄 엄마가 없으니.
그중 가장 중요한것은 아이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다.

아빠와 여행을 하며 네덜라드에 가면 네덜란드에 대해서 공부하며 이야기하고
프랑스에 가면 프랑스에 대해서 공부도하고 몰랐던 새로운 프랑스에 대해서도 알게되는
여행에서는 꼭 정해진것을 배우는게 아니라 그곳에 맞는 새로운 것들을 찾아서 배우며
아빠와 이야기하는것은 아이에게 더욱더 좋은 영향을 주는것 같다.

꼭 좋은 대학에가고 이름있는 대학에 간다고 해서 아이가 정말 성공했다고 이야기할수는 없을것이다.
요즘은 스스로에게 맞는 것을 찾아서 전문인이 되는것도 좋을꺼 같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언젠가 꼭 아이들과 배낭을 메고 15~30일 정도의 여행을 꿈꾸고 있다
남자아이들이기에 아빠가 함께 여행을 한다면 더 좋겠지만 아빠가 아니라면 엄마라도
함께 여행을 하고 싶다. 국내여행이라도
k****n 2011.01.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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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의 멋진 여행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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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이 한살씩 먹어감에 따라 스스로의 인생에 다가갈 수록 엄마의 조바심은 강하게 된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려고 해도 우리아이들만 뒤처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은 아이들에게 공부만능 주의를 심어주게 된다.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보다도 살아남기 위해,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고 버터나가기 위해 더 공부를 강조한다. 어릴적부터 아이가 가진 소질과 능력을 빨리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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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이 한살씩 먹어감에 따라 스스로의 인생에 다가갈 수록 엄마의 조바심은 강하게 된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려고 해도 우리아이들만 뒤처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은 아이들에게 공부만능 주의를 심어주게 된다.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보다도 살아남기 위해,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고 버터나가기 위해 더 공부를 강조한다. 어릴적부터 아이가 가진 소질과 능력을 빨리 파악하고 그것으로 길을 열어달라고 하지만 특별하지 않은 이상 아이의 자질과 소질을 파악하기는 쉽지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강조되는 공부이다.
솔직히 그냥 무조건적인 주입식 교육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에 동조하는 나이기에 더 안타까울때도 많다.
진짜로 우리가 아이들의 교육에 대하여 올바른 관점을 제대로 갖지 못한체 강조되어지는 공부
나 또한 우리아이들이 남들보다 좀더 나은 모습을 간직하기를 바라는맘에 공부하기를 강조한다.  우리아이에게 어떤것이 진짜 도움이 되는 일일까?
고민이 되기도 하지만 일단은 공부를 해야한다고 강조한다.

 맨날 바쁘다는 핑게로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같이 여행한다는 것은 거의 꿈꾸기도 힘든 우리의 현실이다.그렇기 때문에 더 마음에 와 닿게 하는 이책은 부러움과 함께 기대감을 갖게 한다.
엄마가 강조하는 공부하기에서 벗어나 아빠와의 추억만들기와 세상의 살아가는 이치를 배워나가는 아빠와 아들의 세계여행
나쁘게 생각하면 어린아이를 고생시키는 일이 될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라는 좁은 세상에서 벗어나 넓고 넓은 세상속에서 아이가 갖게될 꿈과 다양한 생각들을 갖게 만듦으로써 좀 더 나은 삶을 꿈꿔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여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자연스럽게 여러나라들을 비교해 보고 어떤생활이 좀더 나은지를 판단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모습에서 아이와의 여행은 성공적이었음이 느껴진다.

 잘사는 나라와 못사는 나라, 오랜역사의 흔적들을 접해보고 그들의 생활을 상상해볼수 있는 아빠와의 세계여행은 우리아이들이 언젠가는 해보고 싶은 것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과감하게 공부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여행을 따나는 아빠의 모습
공부라는 단순한 지식에서 벗어나 직접 겪어보면서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배우기를 바라는 아빠의 교육방식에서 언제나 공부만능주의 젖어 있는 나의 모습 또한 뒤돌아 보게 한다,
아빠에게는 자신의 품고 있는 과거의 낭만과 상상속의 장소를 되짚어나가는 기간이고 아이에게는 아빠와의 소중한 추억과 우리나라를 벗어나 세계화의 일원으로 시야를 키워나갈수 있다는 이 여행을 아이를 키우는 아빠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좀 더 높은 꿈과 세계를 꿈꾸며 자유로운 생각을 간직하게 해주고 싶다.

h****t 2011.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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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특별한 여행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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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특별한 여행수업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는 무언가 내가 가고 싶은 세계속이야기가 조금은 독특하게풀어져 나가는 느낌을 받았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아빠와 아들의 세계여행기그 속에서 아빠의 느낀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그리고 아이의 생각을 보다 깊숙히 알 수 있는 굉장히 특별한 여행이 아닌가 싶다.아직은 결혼을 하진 않았지만 작가분처럼 나도 나중에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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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특별한 여행수업
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는 무언가 내가 가고 싶은 세계속이야기가 조금은 독특하게
풀어져 나가는 느낌을 받았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아빠와 아들의 세계여행기
그 속에서 아빠의 느낀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그리고 아이의 생각을 보다 깊숙히 알 수 있는
굉장히 특별한 여행이 아닌가 싶다.
아직은 결혼을 하진 않았지만 작가분처럼 나도 나중에 가족이 생기고 아이가 생기면
함께 세계여행을 하고 싶은맘이 크다.

그 이유는 해외로 나가거나 국내 여행을 다니면 다닐 수록 얻는 것이 크기 때문이다.
다른 문화와 생활을 보고 지금의 상황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수 있고 조금더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여행이라는 것의 큰 장점이 아닌가 싶다.
처음부분에서 엄마와 아빠의 의견차이, 그리고 초등학교 아이의 공부만능주의를 읽으면서

아..나도 똑같이 생각한 것을 어린아이들도 느낄 수 있구나
아니 조금더 현실적으로 너무 공부만능주의라고 생각하는 현실이 너무 슬펐다.
가치관을 바로 세우고 나쁜 버릇부터 고치자 부분을 읽으면서
나도 나중에 꼭 저렇게 현명한 부모가 되어 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책은 앞으로의 시대를 살기 위해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꿈과 창의력을 만들도록 도와주는
정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있다. 



z*****y 2011.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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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특별한 여행수업(김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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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들어간 사진 동아리를 통해 여행의 묘미를 알게 되어 친구들과 국내 가까운 곳이나 산간, 섬등 무모한 여행을 많이 했었다.심지어 여행을 위해 휴학을 15개월간 해외 배낭 여행을 하며 정처 없이 떠돌았던적도 있었다.그때 나는 예술을 사랑하는 꿈 많은 청년이었기에 다소 무모하게 생각되는 여행도 서슴치 않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10여년을 여행은 생각지도 못한체 셀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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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들어간 사진 동아리를 통해 여행의 묘미를 알게 되어 친구들과 국내 가까운 곳이나 산간, 섬등 무모한 여행을 많이 했었다.
심지어 여행을 위해 휴학을 15개월간 해외 배낭 여행을 하며 정처 없이 떠돌았던적도 있었다.
그때 나는 예술을 사랑하는 꿈 많은 청년이었기에 다소 무모하게 생각되는 여행도 서슴치 않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10여년을 여행은 생각지도 못한체 셀러리 맨으로, 가장으로, 아이의 아빠로 살아 왔었다.
이책의 제목을 보고 다시 여행이란 단어를 떠올리고 그것도 가족과 같이 떠나는 여행을 상상하니 다시 여행의 꿈이 되살아 났다.
그렇다. 나에겐 무언가를 빼앗긴 10년이 아닌 같이 여행을 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 10년 이었던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나와 많은 면에서 유사한 점이 있었다.
청년시절에 문학과 음악에 심취해 살았던 것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이는 내가 사진이란 예술에 미쳐 살았던 시절과 유사하다.
또한 저자와 아이의 여행의 마지막에서 좋은 여행지를 몇개 남겨 놓고 다음에 집에 있는 가족과 같이 가고 싶다고 한점은 나의 청년시절 향후 만나게 될 나의 피앙새를 위해 몇개 여행지를 남겨 놓은 것과 비슷하다.

이렇듯 작은 것에서 부터 저자와 나는 많이 닮아 있음을 느끼며 책을 읽어 나아 갔다.
저자는 처음 부터 끝까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공부 만능주의에 대해 실날하게 비판하고 있다.
또한 공부만능주의를 비판하려 하지 않는 세태에 대해서도 같은 비판을 하고 있었다.

이는 우리 사회가 낳은 직업 귀천사상이 낳은 결과라 하겠다.
사회는 각기 필요한 기능이 있으며 그 기능을 다하여 원할한 사회를 유지 시키기 위해 직업이 필요하다.
어떤 특정 직업만이 남게 되는 사회를 상상해 보면 지금 우리가 얼마나 위험한 길을 고집하고 있는지 금세 알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저가가 책에 남긴 공식 하나가 생각나다. 행복=충족/욕망
허황된 욕망을 찾아 행복하지 않게 사는 후손들의 미래 보다 가능한 욕망을 충족해가며 행복하게 사는 후손, 우리 딸의 미래가 더 밝다고 생각한다.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이 책을 통해 홀로 여행이 아닌 아이와 나의 가능성을 인정해준 최초의 여자인 아이 엄마와 행복한 여행을 계획해 본다.

 

p*****4 2011.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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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특별한 여행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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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좀 더 크면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유럽여행을 계획 중이기도 하고, 아이가 남자아이다보니 아빠와의 단둘이 여행도 참 좋으리란 생각을 하곤 했는데, 그래서 이 책 제목을 보고 꼭 읽어봐야겠단 생각을 했더랬다. 아빠와 함께 여행하면서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도 궁금했고, 아이의 반응도 어떤지 궁금했기 때문이다.책을 읽으면서보니 저자가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난 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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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좀 더 크면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유럽여행을 계획 중이기도 하고, 아이가 남자아이다보니 아빠와의 단둘이 여행도 참 좋으리란 생각을 하곤 했는데, 그래서 이 책 제목을 보고 꼭 읽어봐야겠단 생각을 했더랬다. 아빠와 함께 여행하면서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도 궁금했고, 아이의 반응도 어떤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보니 저자가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난 시점에서의 아이가 초등3학년이란것도 마음이 갔다. 울아이도 올해 3학년이 되는 아이이니 말이다. 그래서 읽는내내 저자의 아이가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하면서 느끼는 느낌들이 그 또래 남자아이의 전체 생각을 대변하지는 않겠지만( 또한, 아이 성향과 생각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울아이가 지금쯤 여행을 하면 어떻게 받아들일까~ 간접적으로 알게 된 것도 같아 흥미롭게 읽었다.

처음엔 '여행기'가 주가 되는 책이라고 잘못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제목처럼 여행기보다는 '여행수업'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저자가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지마다 아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들(참으로 광범위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문학, 예술, 경제, 정치, 종교, 사회전반....) 은~ 그 여행지를 직접 체험해보고 느껴보면서, 아이가 무언가를 깨닫거나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
초등3학년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은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기도 하고, 아빠(저자) 또한 아이의 반응을 통해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우리나라 아이들의 사고를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기도 한 듯...... 

저자가 자신의 아이를 향해 가지고 있는 교육목표 중에서 가장 공감을 했던 부분은 '분석적 사고력 키워주기'였다. '지식보다 사고능력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더 중요'한 것은 당연하다. 세상을 살다보면 여러가지 일에 부딪히게 되고 그런 일이 생길 때마다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분석적으로 제대로 파악하고 소신있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일은 어른들에게도 마냥 쉽지마는 않는 일이다.
지식과 달리 사고능력을 갖추는 일은 주입식 교육처럼 그렇게 되어지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우리아이들에게 정작 가르쳐야 하는것은 지식에 앞서 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훌륭한 사고 능력을 키워주는 일일것이다. 

어른과 여행을 하다보면 아이가 주체가 되기 어려울 수 있다. 저자처럼 세계여행은 아니지만, 이제껏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계획에서부터 부모가 주도하게 되기 싶기 때문이다. 그래도 '여행'이라는 일은~ 일상적 생활에서보다 좀 더 여러가지 다양한 상황 속에 놓여지게 되는지라~ 그때마다 실수를 하더라도 아이로 하여금 선택과 결정을 하게 하면서 스스로 좀 더 분석적인 사고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게 하면 좋겠단 생각을 해본다.
다음 번 가족 여행을 할 때는 아이로 하여금 좀 더 많은 부분을 자신이 선택 할 수 있도록 결정권을 쥐어 줄 생각이다.

YES마니아 : 골드 l****e 2011.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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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특별한 여행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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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의 여행!! 내가 어릴때도 로망이었고, 지금 우리 아이들도 아빠랑 단둘이 여행을 떠나 주었으면~하는 로망(?)이....ㅎㅎ  주말이면 가족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긴 하지만,  아이들은 나에게서 잘 벗어나지 못한다.   아주 어릴땐 아빠랑 같이 자고 싶어 하기도 하고,  아빠가 가자하면 어디든 따라가 주기도 하던 딸이 이제 좀 커서 그런지 꼭 엄마가 끼어 주어야 제대로된 여행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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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의 여행!! 내가 어릴때도 로망이었고, 지금 우리 아이들도 아빠랑 단둘이 여행을 떠나 주었으면~하는 로망(?)이....ㅎㅎ  주말이면 가족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긴 하지만,  아이들은 나에게서 잘 벗어나지 못한다.   아주 어릴땐 아빠랑 같이 자고 싶어 하기도 하고,  아빠가 가자하면 어디든 따라가 주기도 하던 딸이 이제 좀 커서 그런지 꼭 엄마가 끼어 주어야 제대로된 여행느낌이 나나보다.   지금까지 직장과 육아, 가정을 병행해온 나로서는 딸아이가 아빠와의 단둘이 여행에서 무슨 큰 배움이나 지식을 습득하기를 바라기보다 그저, 나 혼자만의 시간이 갖고 싶을때 나에게 자유를 좀 달라! 하는 의미에서 잠시라도 나가보라고 부추기기도 했었다.    부추김에 의해 잠시잠깐 이지만 아빠와의 짧은 시간을 보내고 오면 아이는 항상 할말이 많아졌던듯 했다.   그만큼 아빠와의 여행은 자유스러웠고,  "하지마라"는 속박이 없었던만큼 보이는것도 많았고, 가슴속에 담아온것도 많아서이지 않았을까?   

 

 

책의 저자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분으로 처음 계획은 4인가족이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해외 가족여행을 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미국에 거주하는 친척분의 아들이 유명한 아이비리그 중에서도 학부가 좋기로 유명한 브라운대학을 성적 최우수자로 졸업하면서 표창까지 받는다는 낭보를 접하고 아내는 직장사정상 오래 떠날수는 없고하여 저자와 아들이 두달정도 계획으로 떠나게 된 것이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흔히들 한번쯤은 어학연수를 다녀온다 하여 아내는 이왕 나간김에 미국의 명문대학들을 모두 보여주어 아이에게 자극을 주라는 것이고 저자는 아이에게 넓은 세상을 여기저기 다양하게 보여주고, 아빠와의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어했다.   이 부분을 읽으며 대부분의 엄마, 아빠의 생각들과 상통한다는 생각을 했다.   나역시,  아들의 엄마였다면 당연히 아이에게 자극을 주고 싶어하고, 조금이라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여행경로를 택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ㅎㅎ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그 생각은 정말 전형적인 한국엄마,  한국의 뜨거운 교육열이 낳은 또다른 폐해이지 않을까 싶다.

 

 

아이는 또래의 여느 남자 아이들처럼 고집세고,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아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아빠와의 여행이 길어 질수록 스스로 행동하고, 자제하고, 아빠를 위하기 까지 하는 아이로 거듭났다고 한다.   여행하는 동안만 이라해도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 부모역시 얼마나 기뻤을지 상상이 간다.   책 속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이와 아빠와의 여행에서 느끼는 점들, 여행지에서 아빠와 아이의 대화들은 내가 내 아이와 대화 하는것 처럼 자연스럽고 좋았던 반면, 여행지들의 역사에 대해 너무 지루하게 문장을 풀어 놓은것 같았다.   모르고 있었던 그 나라의 역사에 대해 알아 간다는 장점도 있지만,  이 책의 특성상 역사에 대한 세세한 설명 보다는 아이와의 눈높이에서 나눌수 있는 설명이나 대화가 더 좋았을것 같았단 생각을 해보았다.

 

 

여행의 종착지에서 저자가 아내에게 쓴 편지의 일부이다.  "아이에게 '경쟁에서 살아남기'만을 가르칠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기'와 '성공한 자의 사회적 책임'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오.  입시 위주의 사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경쟁에서 살아남기만 가르친다면, 아이들의 삶이 얼마나 불행하겠소?  주위의 사람들이 다 자기를 노리는 경쟁자로만 보인다면, 인생이 얼마나 삭막하겠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이 아이의 고독을 덜어주는 길이라는 것을 잊어선 안 될 것이오. (p288)   아이의 고독을 덜어주는 길...너무 괜찮은 표현인듯 하다.  지금 우리세대도 이렇게 경쟁하며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세대는 얼마나 더 무한 경쟁을 벌여야 살아 남을수 있을지, 그 무한경쟁속에 또 얼마나 외롭고 고독할지, 상상만으로도 불쌍하고 안타깝다.  우리 어른들의 생각이 조금 더 바뀌어 경쟁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미래를 주고싶다. 내 아이에게는.

h******1 2011.0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