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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리뷰를 넘나 알차게 찰지게 표현을 잘해주셔서 감히 그 사이에 끼는건 민폐라는 생각에 간단리뷰로다가 갈래길 예찬을 해봅니다.ㅎㅎ 동양인으로 추정되는 검은머리 검은눈의 소녀 율리 또는 넬리아의 파란만장 인생극복기네요. 이 여주 어렸을때 팔려와 노예생활을 해서 눈치하나는 빠른 그러면서 똑똑하기까지 해요. 노예로 다시 팔려와 기회를 보던 중에 자신보다 더 어린 노예가 눈에 들어오고 끌려왔음에도 누군가를 기다리는듯한 어린 귀족을 기회라 생각하고 도와주게 되는데 귀족인줄 알았으나 황족 거기다 황태자라니... 어리고 힘이 없지만 그의 첫 번째 백성인 율리의 소원을 들어 주기 위해 진정한 황제가 되려는 황태자 바레타에요. 자신 때문에 위험에 처하게 될까봐 육촌형에게 맡기게 되고 이상한 주인인 에윈을 만나게 됩니다. 영특하고 노련한 그녀의 매력에 빠지는 에윈입니다. 주인들의 비위를 맞춰가며 살았을 그녀에게 고개를 숙이지 말고 들어 자신이 눈을 보라는 이상한 주인입니다. 구속구 교체할 때 알게 된 사실에 분노가... 자신을 노예가 아닌 가치 있는 한사람으로 보아주는 그로 인해 당혹스럽지만 믿지는 않습니다. 어린나이에 원치 않는 노예로 팔려와 처음으로 정을 주었던 믿었던 사람들에게 받았던 뼈아픈 배신에 노예는 그저 주인에게 이용하고 그 가치가 떨어지면 언제든 내쳐질 수 있는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란걸 8년의 노예생활로 인해 잘 알고 있었어요. 그가 베푸는 친절을 의심하고 경계하는 자신의 처지를 잘 알고 주제를 잘 파악하는 그녀의 행동들이 참...그간의 노예생활이 얼마나 고달팠을지가 보여 그의 진심을 밀어낼 때는 너무 안타까웠어요. 부모의 복수를 하고 노예의 소원을 들어주려는 이상한 주인 에윈 그녀의 단 한가지의 염원.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그녀의 소원을 알게 된 순간 깨달은 자신의 마음. 그 남자 에윈의 사랑은 시나브로였어요.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스며드는... 그녀의 입장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배려하는 그런 사랑이 여기 있습니다. . 그의 진심어린 고백이 얼마나 애절하고 절절한지 읽는 내내 가슴 미어졌어요. 고백후 자신을 밀어낼까 두려워 너무 성급했다며 사과하는 자신을 주인이 아닌 남자로 믿어달라는 에윈 널 우짜믄 좋으니? 짠내 나는 이사람아~ 내 눈물샘 어쩔껴... 결국은 각자 원하는대로 이루어 내었지만 서로 다른 꿈을 꾸는 두사람 동상이몽이에요 주인인데 주인 같지 않은 그와 노예인데 노예 같지 않은 그녀의 이야기입니다. 이 갈래길을 통해 작가님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건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어요. 우리 인생에도 수많은 갈래길이 있고 저 역시 수많은 갈래길에 서 있습니다. 지금도 그 갈래길 앞에서 고민하고 재보기도 하고 때론 마음가는대로 하지요. 뭐가 나은 건지는 본인만이 잘 알겠지만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여러분은 어떤 갈래길에 서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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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에 드는 책 중 하나입니다. 노예의 삶을 청산하고 고국으로 돌아가 가족과 조우하는 것이 평생의 소원인 여율리. 그런 율리에게 인간으로서, 여인으로서의 모습을 찾게 하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한 고귀한 귀족 에윈. 사랑한 여인을 속박하지 않고 오히려 날아갈 기회를 주는 진정한 남자인 에윈의 캐릭터가 너무 멋있고 인상적이었고, 끝까지 자신의 목표를 잃지 않고 의지가 굳고 자신에게 엄격한 여율리라는 캐릭터도 그런 남주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였던 것 같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가장 그 사람답게 만들어주는 것임을 이 두 연인을 보고 새삼 깨달았던 좋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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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이 많아 이북이 나오는걸 기다리지 못하고 결국엔 책으로 구입을 하게 됐는데 개인적으로 딱 취향저격이였던지라 정말 잘했다 싶었어요.^^ 가상의 세계 이야기인데 동양인으로 나오는 여주가 다른 나라의 노예로 끌려가 있던 감옥에서 조용히 있다 무언가 단단히 결심을 한후 작정하고 어린소년을 위기에서 구하고 대신 고초를 겪는데.. 이런 장면을 정말 좋아하지 않아 구입하기전에 잠시 망설인 부분이라 걱정을 했으나 별 거슬림 없이 그저 여주가 불쌍하고 아프기만 했네요. 순수한 호의로만 소년을 구한것은 아니지만 계산된 그 속마음이 처절해 안됐다 싶었는데 천운으로 여주는 남주의 곁으로 가게 돼요. 절대 평범해보이지 않는 여주를 남주가 알아보고 노예라 무시하지않고 같은 사람으로 대우해주고 위해주는 남주가 정말 신사답고 멋졌어요. 여주와 남주가 일중독자들이라 달달한 얘기나 사건사고가 많은 것이 아닌데도 무뚝뚝한 여주와 조심스레 다가가는 배려깊은 남주와의 작은 눈맞춤과 대화에 조금씩 설레어하며 재밌게 읽었어요. 전혀 이성으로 생각조차 않는 듯한, 오로지 형제를 만나 고향으로 돌아갈 일만을 소원하는 여주와 절대 신분만으로도 이어질수 없는 남주가 어떻게 이 난관들을 극복해 나갈까 조금은 우려스러운 마음으로 읽었던것 같아요. 남주의 노력끝에 여주의 오빠와 남동생이 연락이 닿아 기적적으로 만났을때는 정말 뭉클했고 여주오빠의 사연이 참 가슴 아팠네요. 그 일을 결정적으로 여주 또한 남주를 마음으로 받아들이긴 했지만 도저히 놓을수없는 고향에 대한 열망에 불안했을 남주가 너무 안쓰러웠어요. 차마 후일을 기약조차 못하고 보낼수밖에 없는 마음이 안타까웠고 떠났음에도 끊을수 없었던 여주에 대한 남주의 깊은 사랑을 쉽게 잊지 못할것 같아요. 현명하고 차분한 여주도 좋았고 그런 여주에게 보여주는 남주의 다정하고 이해심이 끝이 없을 것만 같은 배려깊은 사랑이 참 보기 좋았어요.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
| 호평이 많았던 책을 고를 때에는 나도 역시 많은 기대를 하게된다. 검은머리 검은눈으로 표현되는 동양인과 같은 외모를 가졌을거로 생각되는 여율리.12살때 살던 동네가 침략당해 다른 나라의 노예로 오빠와 남동생과 끌려와 생이별을 하며 귀족가로 팔려나간다. 자신을 노예의 신분에서 풀어줄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을 구해주며 그 나라의 높은 직위에 있는 가문의 노비로 가게된다.이 책은 여주보다는 남주의 매력이 두드러지는 책이다. 남주의 여주에 대한 사랑과 헌신과 같은 사랑의 표현이 너무도 기억에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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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송님의 갈래길 리뷰 입니다 이 책은 처음에 이북으로 읽고 느낌이 너무 좋고 여운이 남아서 책까지 구입하게 된 작품입니다 여주는 어렸을 때 다른나라로 잡혀와 그때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노예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길 하루하루 바라며 지옥같은 삶을 버티고 있죠 잡혀온 황태자를 본인의 기지로 구하고 눈에 들어 남주에게 넘겨집니다 영리하고 입도 무겁고 아름다운 여주 남주는 여주를 좋아하게 되지만 여주는 마음이 복잡합니다 여주가 안타까우면서도 존경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남주는 굉장히 어른스럽구요 너무 재밌어요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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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 포함되어 있습니다) 잔잔한 이야기의 로판도 있었네...로판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판타지 요소 별로 없어서인지 쉬이 읽혔다... 어린 나이에 부모와 형을 잃고 여동생과 남겨져 파이베타 가문의 가주가 된 에윈.. 그의 소망은 황위를 찬탈한 현 황제를 죽이고 바레타 황태자를 황제로 세우는 것이다. 고국에서 포로로 끌려와 노예가 된 율리는 넬리아라는 제국의 이름으로 불리고 새로운 주인인 에윈은 진짜 이름이 뭐냐 묻고 율리라고 불러준다.. 형제들을 찾아 고국의 부모님께 돌아가는게 소망인 율리와 제국에서 반역을 준비하는 에윈은 처음부터 함께 할 수 없는 갈래길에 서 있지만 연회 때 함께 춤을 추다 감추고자 했던 에윈의 마음이 흘러나와 불쑥 고백을 하고 마는데... 노예로 율리를 대하지 않는 자신에게 끊임없이 자신은 노예라며 거리를 두는 율리에게 서운한 에윈과 노예인 자신에게 고개를 들라고도 네 생각을 말하라 하는 에윈을 이상한 주인이라 생각하는 율리는 어느새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임을 깨닫는 감정의 묘사들이 때론 설레게 때론 마음이 콕콕 아프게 그려져 몰아쳐 읽었다.... 로판에 잘 없다고 생각했던 다정한 으른남주인 에윈이 반역의 그 날까지 잠시 연인 관계로 지내기로 한 후 율리에게 치대고 서운해하고 툴툴대는 댕댕한 모습도 귀여움...ㅎㅎ 율리도 매력적이고... 행복한 결말을 의심하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 다행인 이야기..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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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의 어린 나이에 노예로 끌려가게 되었다. 재아를 벗어나기 위해 노예를 태운 배에는 율리와 그의 오빠, 그리고 어린 남동생도 함께였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흩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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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이 자자했던 갈래길.
삶에 대한 여주의 애착이나 고향에 돌아가려는 여주의 의지는 대단하다.
그러나 솔직히 남주가 여주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순간이 이해가 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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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보는 작가님인데 연재때부터 호평이었고 출간 뒤에도 관심이 뜨거웠고 올라오는 리뷰마다 호평이어서 내용이나 줄거리를 따지지 않고 구매하게 되었다. 여주는 어떻게 해서든 집으로 돌아가려하고 소년을 구하게되어 그 댓가로 남주에게 보내진다. 남주를 주인으로 섬기며 집으로 돌아갈 날만 꿈꾸는데..남주가 넘나 점잖고 여주를 노예가 아닌 사람으로 대한다.남주에 대한 찬양과 호평이 많아서 기대했는데 실망스럽지 않았다.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작가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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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17년도 일반 소설은 월 평균 10권 정도 읽고 로맨스 소설은 그것보다는 훨씬 많이 읽은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갈래길이 로맨스 소설 베스트 5에 드는 소설이었던 것 같아요 로맨스 소설은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강하지만, 많은 로맨스 소설 마니아분들이 추천하시는 것보면 분명 좋은 글인 것인 것 같아요
표지와 같이 소설도 잔잔하게 흘러가요 주인공인 공작 에윈, 타국에서 납치당해 노예가 된 넬리아 그들의 이야기와 닮아있는 것 같아요
공작 에윈은 황태자파의 수장이자, 자신의 부모의 복수를 하기 위해 황제에게 칼을 갈고 있는 인물인데 우연히 황태자를 구해준 넬리아를 맡게 되고 그녀를 사랑하는 내용이네요
넬리아는 본능적으로 황태자를 구하고 자신의 목에 메인 구속구를 풀고 고국의 돌아가는 날만 고대하는 조용하지만, 지혜롭고 강직한 여주인공이었던 것 같아요
그들이 이루고자하는 뜻은 강렬하고 위험한 일이지만, 소설은 비교적 잔잔히 흐르는 것 같아요 노예에게 맘을 가진 에윈, 에윈의 마음을 의심하고 이상하다 생각하면서도 결국 그를 사랑하는 넬리아, 율리
다른 로맨스 소설들처럼 악녀나 신분의 차이로 무조건 반대하는 가족 이야기가 나오지 않아서 짧지만, 긴 이야기를 읽은 것 같아요.
엔딩도 참 좋았어요. 진부하지 않고 엔딩조차 에윈과 율리를 닮아있는 것 같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