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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딸아이가 한창 역사에 관심이있어 선택한 책입니다.
역사에 관한 사실들을 권당 주제별로 구체적이고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알려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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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학부모, 교사가 읽고 싶은 책 <국일아이에서 펴낸 역사문화발전소> <역사문화발전소>는 초등사회교과서와 연계한 교육도서 시리즈라고 책 표지에 소개되고 있다. 2007년 개정교육과정에 의하면 2011학년도부터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들은 1년동안 사회 시간에 ‘역사’만 공부를 하게 된다. 1년 동안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아이, 학부모, 교사에게 모두 쉬운 일은 아니다. ‘역사’라는 것이 과거의 일이고,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단순한 암기도 필요하고 어떠한 사건들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어떤 사람들이 무슨 일을 했는지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교 4학년 겨울방학 때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사회과 교과와 연계한 역사관련 책을 읽기를 권한다. 그중에 특히 <역사문화발전소>를 권하는 이유는 <역사문화발전소>가 가진 장점이 너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 <국일아이에서 펴낸 역사문화발전소>의 10권의 주제는 어떻게 되나요?
▶ <국일아이에서 펴낸 역사문화발전소>의 전체적인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주제가 있는 이야기】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매우 쉽게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적절한 삽화 또한 마음에 든다. 그 다음에는 【재미있는 정보 가득】코너가 있는데 용어 설명부터 시작해서 주제와 관련하여 다양한 예시를 들고 있다. 그 후에는 【만화 이야기】를 제시하여 아이들이 줄글에서 지치지 않게 기분 전환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로 2쪽 구성으로 만화를 제시하고 있다. ▶ <국일아이에서 펴낸 역사문화발전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장점 1.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처럼 기존의 시대중심의 아닌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시킬 수 있는 주제별로 책이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장점 2. 시대의 흐름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10편의 ‘훌륭한 여성’편인 경우에는 선덕여왕, 황진이, 김만덕처럼 기존의 신사임당에 그친 여성상이 아니라 , 보다 적극적인 여성상을 제시하면서 21세기 인재상에 대한 예를 들어주고 있다. 이들은 TV 드라마에서도 명성을 떨쳤던 캐릭터들인데, 아이들 또한 친숙하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어서 아동들이 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장점 3. 교과서에서는 왕 중심의 시대별 나열이 중심인데 반하여 <역사문화발전소>에서는 전통의례, 국보․보물처럼 꼭 알아야 하지만 교과서에서 놓치는 분야까지 세심히 다루고 있다. 국보가 뭔지, 보물이 뭔지, 국보와 보물은 어떤 점에서 차이가 나는지도 모르면서 교과서에 제시되어 있어서 암기하는 것보다 어떠한 배경이 있는지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가 숨어있는지 안다면 좀 더 쉽게 보물이나 국보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것이다. 서평을 마치며: 책을 받아본 순간 내가 이야기에 빠져들어서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역사가 재미있어서 대학원 공부까지 했지만, 왕 중심의 역사가 아닌 살아있는 역사공부를 하는 것 같았다. 지금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을 가리키고 있는데 아이들한테 읽어보라고 하니, 표지부터 재미있었는지 냉큼 가져가서 읽는다. 중간중간에 만화도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은지, 한 시간을 너끈히 읽고 있다. 내년에 이 녀석들 5학년이 되면 1년 동안 역사책만 공부할텐데.... 걱정이 앞서면서도 <역사문화발전소>를 잘 읽는 것을 보니 잘 해 낼 수 있겠지...하고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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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아동 도서의 큰 트렌드를 보자면 만화식으로, 또는 그림책이나 동화책으로 정보와 지식을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받아 들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이다. 역사문화 발전소 시리즈도 이와 맥락을 같이한다. 총 열가지의 역사문화적 주제를 통해서 각 주제에 해당하는 소재들을 자세히, 하지만 재밌게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선 왕실, 국보&보물, 우리 전통 놀이, 전통 시장, 건축, 고전의 지혜, 명절, 전통 의례, 우리 음식, 훌륭한 여성이라는 주제가 바로 그 내용이다.
각 주제에 대한 내용을 들여다 보자면 먼저 동화나 그림책 같은 이야기로 역사적 유래나 사실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런 다음 이번에 주제에 대해서 좀 더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자료들의 정보를 정리해 놓은 <재미있는 정보 가득!>이란 코너가 곧이어 나온다. 이 부분에서는 이 책이 역사문화 장르라는 점을 감안하여 최대한 사실에 근거한 역사적 자료나 객관화된 자료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이 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사실 앞부분에서 나온 이야기 형식도 재밌지만 이 부분에서도 부분적으로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고 충족시켜 줄만한 재밌는 정보가 가득하기에 마음에 든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앞선 내용들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라는 수단으로 다시 한번 복습하는 차원에서 정리를 해두고 있다. 처음엔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위해 동화나 그림책 형식, 그 다음에 충분한 정보 전달 코너, 마지막의 만화를 통한 총정리 식으로 지식 정보 전달과 재미를 동시에 잡고자 한다.
전반적으로 이 책에 대해서 아쉬운 점이라면 역사문화 장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각 내용에 해당하는 역사적 자료를 그림보다는 사진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본다. 그리고 함께 첨부된 <친구 몰래 보는 공부 비법> 이라는 책은 공부비법에 대한 전반적이고, 체계적이며, 충분히 따라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얘기들이 나온다. 이 책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