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42%
  • 리뷰 총점8 53%
  • 리뷰 총점6 5%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9.0
  • 30대 8.0
  • 40대 8.0
  • 50대 9.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모두를 위한 해피엔딩 :)
"모두를 위한 해피엔딩 :)" 내용보기
너를 위한 해피엔딩 - 쇼지 유키야 2ㅇ1 1 ㅇ2ㅇ1 - 2ㅇ11ㅇ21 4       저는 추억을 먹습니다. 선한 사람의 추억을 갖는 대신 다른 인생을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눈을 감을 때, 행복한 꿈을 꾸게 됩니다. 무엇을 바랄지는 자유입니다. 어떤것이든지. 당신이 그걸 바란다면.         "뭔가를 손에 넣으면 다른 뭔가를 잃는 게 세상의 이치죠. 소중한 걸 되찾게 되면 좋지만,
"모두를 위한 해피엔딩 :)" 내용보기

너를 위한 해피엔딩 - 쇼지 유키야

2ㅇ1 1 ㅇ2ㅇ1 - 2ㅇ11ㅇ21 4

 

 

 

저는 추억을 먹습니다.

선한 사람의 추억을 갖는 대신 다른 인생을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눈을 감을 때, 행복한 꿈을 꾸게 됩니다.

무엇을 바랄지는 자유입니다. 어떤것이든지.

당신이 그걸 바란다면.

 

 

 

 

"뭔가를 손에 넣으면 다른 뭔가를 잃는 게 세상의 이치죠. 소중한 걸 되찾게 되면 좋지만, 더 소중한 걸 잃을 수도 있는 거죠?"

- 13 page

 

"열심히 일하시고 마리에를 잘 키우셨어. 그렇게 하는 게 당연한건데, 평범하다 보니 재미없어 보이는 건지도 몰라."

당연한 걸 평범하게 할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한 거라고 했다.

- 67 page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죠. 무언가를 택하면 다른 무언가를 버려야 하니까. 그게 세상의 이치죠."

- 160 page

 

 

 

 

죽기전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되돌려 주는 '바쿠'가 있다.

물론 공짜는 없다.

돌아가기 이전의 추억은 모두 바쿠의 것이 된다.

또 행복한 순간으로 돌아가 새롭게 선택을 하고 생을 마감하는 순간 그 새로운 삶을 후회 할 수도 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게 세상의 이치니까.

 

하지만,

나에게만, 너에게만이 아닌 어쩌면 우리 모두에게 해피엔딩인 그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역시 바쿠에게 내 추억을 헌납하겠다.

주인공들처럼 ;)

 

 

 

 

 

원하면, 모든 게 변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바라면, 이 세상은 더 좋아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저는 시간을 먹는 바쿠입니다.

저는 믿습니다.

사람이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이 얼마나 강한지.

- 280 page

 

g********7 2011.02.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를 위한 해피엔딩
"너를 위한 해피엔딩" 내용보기
해피엔딩..얼마나 좋은 말인가..우타노 쇼고의 헤피엔드에게 안녕을 ..보내는 것보단 우리의 인생이 해피엔딩일 수만 있다면.....그런 의미에서 난 내 인생이 언제나 해피엔딩일 거라 믿는다.이 책의 추억을 먹는 바쿠가 말 하듯이 사람이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이 얼마나 강한지..내 인생의 해피엔드를 바라며...책을 선택했다.생명의 등불이 꺼져갈 때 사람의 추억을 먹는 바쿠가 나타나
"너를 위한 해피엔딩" 내용보기
해피엔딩..얼마나 좋은 말인가..
우타노 쇼고의 헤피엔드에게 안녕을 ..보내는 것보단 우리의 인생이 
해피엔딩일 수만 있다면.....
그런 의미에서 난 내 인생이 언제나 해피엔딩일 거라 믿는다.
이 책의 추억을 먹는 바쿠가 말 하듯이 
사람이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이 얼마나 강한지..
내 인생의 해피엔드를 바라며...책을 선택했다.

생명의 등불이 꺼져갈 때 사람의 추억을 먹는 바쿠가 나타나 
지난 인생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의 살 기회를 준다고 물어본다..
대신 추억만을 가져가겠다는 바쿠.

엄마인 사미코는 딸의 선택에서 불행해진 남자를 위한  그 순간으로 
아버지는 딸의 친구가 왜 자신을 희생하며까지 자신을 선택했는지에 대해서 
친구의 여자를 사랑한 댓가로 친구와 연인을 잃었던 전생으로 돌아가 
친구대신 죽음을 선택하는 순간으로 돌아가 
친구와 연인을 구하는 겐지.
연인의 죽음으로 좌절하여 삶을 포기하려는 제자 가지야마를 위해 
그 순간으로 돌아가 위로하는 선생님..

참 아이러니하게도 모두가 다 다시 한 번의 삶으로 돌아가길 원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나이들면서 하는 그 "내가 그때 그랬었다면 "이라는 생각과 같이..
하지만 이 소설이 그런 단순한 질문이 모티브라면 아름다워질 수 없는 소설이다.
이 소설이 해피엔딩인 이유는 
우리 내면에 선한 마음이 깔린 남을 위한 삶이기에 아름다운 것이다.
모두가 다시 한번 살기 원하지만 
어느 누구도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남아있는 사람을 위한 걱정과 위로에서 
비롯되었음을 알게 되며 마음이 따뜻해 진다..
이야기의 분량은 많지 않으나
전생과 현생의 이야기가 섞여있어 잘 이해가 가질 않아 
여러번 다시 읽어봐야 했지만 
책이 주는 의미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우리의 인생은 내 선택이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결코 홀로 사는 인생이 아니라고 말해주는 ..... 
옴니버스 형식과 반전을 통해 소설적 재미까지 갖춘 [너를 위한 해피엔딩]
지금도 추억을 먹는 바쿠는 누군가와  협상하고 있을 지 모르나 
나는 바쿠의 말을 믿는다.
당신이 바란다면,모든게 변합니다..사람이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이 얼마나 강한지..
믿으세요 여러분의 인생은 해피엔딩임을 ..


YES마니아 : 플래티넘 k********2 2011.01.15.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너를 위한 해피엔딩
"너를 위한 해피엔딩" 내용보기
머리는 미래를 지향할 지 몰라도 가슴은 과거를 쉽사리 놓아주지 않는 것이 인생 아닐까? 왜 인간의 마음은 늘 지난날에 대한 애틋함을 가슴 한켠 속에 자리 잡아 놓고 있을까? <너를 위한 해피엔딩>... 할리퀸로맨스 소설류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책 제목과 표지 그림이 그다지 좋은 첫인상을 가지진 않았었다. 일곱명의 남녀가 죽음을 앞둔 순간 눈을 뜨면서 만나게 되
"너를 위한 해피엔딩" 내용보기

머리는 미래를 지향할 지 몰라도 가슴은 과거를 쉽사리 놓아주지 않는 것이 인생 아닐까?

왜 인간의 마음은 늘 지난날에 대한 애틋함을 가슴 한켠 속에 자리 잡아 놓고 있을까?


<너를 위한 해피엔딩>... 할리퀸로맨스 소설류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책 제목과 표지 그림이 그다지 좋은 첫인상을 가지진 않았었다.


일곱명의 남녀가 죽음을 앞둔 순간 눈을 뜨면서 만나게 되는 바쿠라 자칭하는 ‘시간을 먹는 사신’..

그리고 일곱 개의 에피소드.

그들은 생에 마지막 순간에 자신도 모르는 장소, 시간에 눈을 뜨면서 바쿠를 만난다.

“들립니까? 이제 곧 당신은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저는 당신의 추억을 먹기 위해서 왔습니다.”

바쿠는 덧붙여 추억을 먹는 대가로 일곱명의 남녀에게 솔깃한, 한번쯤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일곱가지 제안을 한다.


#1. 혹시 되찾고 싶은게 있다면 살면서 잃어버린 소중한 한 가지를 되찾을 수 있는 순간을 드립니다. 뭐든지 상관없습니다. 그걸 되찾기 직전이나 잃어버리기 직전으로 돌아가서 그걸 손에 넣은 순간부터 다시 인생을 살게 됩니다.(데루코의 선택) 


#2. 혹시 다시 하고 싶은 '사랑'이 있습니까? 다시 말해, 어떤 사랑을 이루지 못했다면 이룰 수 있는 상황으로 돌아가게 되고, 깨진 사랑이라면 깨진 원인을 제거한 상태로 돌아가 인생을 다시 살게 됩니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


#3. 당신이 선택하지 않은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다만 인생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보증 못합니다. 당신이 택하지 않은 길을 가보시겠습니까?(그녀가 왔다)


#4. 당신 인생 중에서 하루, 죽을 만큼 후회한 날은 없습니까? 아무리 뉘우쳐도 모자랄 정도로 후회가 되는 단 하루가, 당신은 그날을 선택해서 더 이상 후회하지 않도록 행동할 수 있습니다.(J)


#5. 당신에게 미처 끝내지 못한 일을 마치기 위한 시간을, 즉 다시 한번 생명의 등불을 타오르게 해 드립니다.(산다는 것)

#6. 말을 되돌리고 싶지 않습니까? 누구나 그때의 한마디는 지우고 싶다. 거기서 한말은 없던 걸로 하고 다시 한 번 새로 말하고 싶은 것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당신을 그 순간으로 보내서 그 말을 새로 하게 도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그 다음 인생을 새로 살게 할 수 있습니다.(있지 않은 자)


#7. 다시 한번 돌아가고 싶은 행복한 순간은 없습니까? 저는 당신에게 그 순간을 한 번 더 맛보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멋진 세상)


일곱가지의 제안... 이 제안들 중에 어느 하나 선택하고 싶지 않은 이들이 있을까? 굳이 굴곡진 삶이 아니더라도 제안을 받아들인 그들이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 자신의 행동이나 말로 인해 원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 가버린, 소중하기만 했던 사람의 인생이 있기 때문이다.


<너를 위한 해피엔딩>의 주인공은 바로 나이고 너이며 우리 형제 친구 선후배이기도 하다. 삶을 살아오면서 후회스러운 순간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되돌리고 싶은 과거를 다시 찾아가게 해준다는데..삶의 마지막에서 내미는 제안인데 아무리 주판알을 튕겨봐도 손해나는 일이 아니기에...그러기에 이 책 속 일곱명에게 우리는 쉽사리 감정이입을 하고 만다.


일곱가지 에피소드들은 인생에서 한번쯤 일어났을 수도 있는 사건들로 평생 상처를 가진 지극히 평범한 보통사람들의 과거를 독자들로 하여금 들여다 보게 한다.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상심한 채 자살한 이의 행복을 찾아주기 위한 그녀의 선택...

학창시절 동창이면서 자신의 아버지와 재혼한 그녀의 마지막 순간을 같이 해주는 마리에와 마지막 반전..

절친한 친구의 여자친구와 하룻밤 함께 한 주인공에게 다가 온 평생의 죄책감...

스스로 삶을 마감한 제자의 마지막 길을 막지 못한 회한을 푸는 선생님 등등


일곱가지 에피소드는 어느 덧 반환점을 돌아가려는 숨가쁜 내 삶의 소맷자락을 잠시 붙들며 뒤를 돌아보기를 권한다.

   

만일 바쿠에게 부탁하고픈, 앞의 일곱 가지 후회와도 같은 상처를 메우면 정말이지 어느 하나 아쉬울 것 없는, 돌아가고 싶은, 내게 반짝반짝 빛나던 시절은 언제였을까? 아니...없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늘 지금 이 순간에도 무심히 바라보는 햇살은 반짝반짝 빛나는데...늘 똑같았던 일상이라고 치부해버린 오늘이 그 반짝반짝 빛나는 시절의 하루가 아닐까? 언젠가 하늘이 내게 부여한 생명을 다하게 돼 여기를 떠날 즈음 바쿠가 나타나 이런 제안을 한다면 지금 이순간이 돌아가고픈 순간이 아닐까?


<너를 위한 해피엔딩>은 바쿠다... 잠시나마 나의 과거를 추억하고 기억하기 위한 시간을 준 바쿠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출근길 지하철 속에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도착역에 다다랐다...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역 밖으로 나오는 순간 눈부시게 빛나는 햇살이 이 책으로 쌉싸름해진 내 마음과 부조화를 일으킨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n*****r 2011.06.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를 위한 해피엔딩
"너를 위한 해피엔딩" 내용보기
너를 위한 해피엔딩쇼지 유키야다산책방기욤 뮈소의 천사의 부름을 다 읽고 이 책, 너를 위한 해피엔딩을 잡았는데... 책표지가 주는 느낌이 비슷하다. 두 책의 일러스트가 같은 사람, 이윤미 라 그런가보다.ㅎㅎㅎ 이 글을 이끌어 가는 '바쿠'란 옛부터 사람의 악몽을 먹는다고 알려진 상상 속 동물의 일종이다. 이 상상속의 존재인 바쿠가 죽음을 앞 둔 사람들, 일곱 사람을 찾아가 특
"너를 위한 해피엔딩" 내용보기

너를 위한 해피엔딩
쇼지 유키야
다산책방

기욤 뮈소의 천사의 부름을 다 읽고 이 책, 너를 위한 해피엔딩을 잡았는데... 책표지가 주는 느낌이 비슷하다. 두 책의 일러스트가 같은 사람, 이윤미 라 그런가보다.ㅎㅎㅎ

이 글을 이끌어 가는 '바쿠'란 옛부터 사람의 악몽을 먹는다고 알려진 상상 속 동물바쿠의 일종이다. 이 상상속의 존재인 바쿠가 죽음을 앞 둔 사람들, 일곱 사람을 찾아가 특별한 제안을 한다. 바쿠인 자신에게 추억을 주고 되돌리고 싶은 순간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생의 마지막 시점에서 '특별한 한순간'을 되찾기로 결심한 일곱 명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단편집이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이어지는 일곱 남녀의 이야기~ 즉, 의사 남편을 둔 커리어우먼, 충돌사고를 일으킨 폭주족, 친구와 친구의 애인을 동시에 사랑한 대학생, 비범한 재능을 펼치지 못한 채 세월을 보낸 학자 등 서로 다른 이력과 성향을 지닌 일곱 명의 남녀 앞에 어느 날 죽음의 특별한 사신이라고 할 '바쿠'가 나타난다. 그들의 공통점은 삶이 몇 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자신을 '시간을 먹는 바쿠'라고 소개한 그 존재는 '당신의 추억을 내게 판다면, 돌아가고 싶은 순간으로 다시 한 번 보내주겠다'는 마법 같은 제안을 한다. 다소 그 설정은 황당하기도 하지만, 각자의 선택 이후에 펼쳐지는 새로운 인생이나 그들의 이야기는 그래도 흥미로운 면이 있었다. 결국 일곱 명의 남녀는 이들은 선택한 순간으로 돌아가 이전의 인생과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다시 한 번 생을 붙잡기 위해 살면서 경험했던 대단한 순간을 떠올리고자 하지만 결국 그들이 선택한 순간은 스스로도 예상치 못한 것이었으니… 그리고 진짜 기적은 그 순간부터 새롭게 펼쳐지기 시작하는데......

일곱 편의 옴니버스 제목은 다음과 같다.

데루코의 선택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그녀가 왔다
J
산다는 것
있지 않은 자
멋진 세상

사실, 추리소설을 기대하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인데... 원하던 장르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는~

2013.5.8. 울컥한  두뽀사리~

 



i***2 2013.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되돌리고 싶은, 그 순간으로 떠나는 여행!
"되돌리고 싶은, 그 순간으로 떠나는 여행!" 내용보기
지금 너에게 달려갈께 ... 문득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떠오른건 비단 나 하나 뿐일까? 노오란 표지 위, 흐느적거리는 시계, 시간 위를 살포시 내달리는 긴 머리 소녀의 모습은 츠츠이 야스타카의 소설속 소녀 마코토를 떠올리게 만든다. 순수라는 이름속에 청춘의 사랑과 우정을 이야기하던 그 소녀의 모습, 이야기와는 조금은 다른 또 다른 시간속 여행이 <너를 위한 해피엔딩>속에
"되돌리고 싶은, 그 순간으로 떠나는 여행!" 내용보기

금 너에게 달려갈께 ... 문득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떠오른건 비단 나 하나 뿐일까? 노오란 표지 위, 흐느적거리는 시계, 시간 위를 살포시 내달리는 긴 머리 소녀의 모습은 츠츠이 야스타카의 소설속 소녀 마코토를 떠올리게 만든다. 순수라는 이름속에 청춘의 사랑과 우정을 이야기하던 그 소녀의 모습, 이야기와는 조금은 다른 또 다른 시간속 여행이 <너를 위한 해피엔딩>속에서 시작된다. 추억을 먹는 '바쿠'와 그, 그녀들의 시간여행이 그렇게 다가온다.

 

'저는 추억을 먹습니다. 선한 사람의 추억을 갖는 대신에 다른 인생을 만듭니다.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눈을 감을때, 행복한 꿈을 꾸게 됩니다. 무엇을 바랄지는 자유입니다. 어떤 것이든지. 당신이 그걸 바란다면...'

 

죽음을 앞둔 당신! 당신에게 누군가 다가온다. 그리고 조용하게 묻는다. '혹시 되찾고 싶은게 있습니까?' 라고... 죽음 이전의 삶 속에서 잃어버린 가장 소중한 것을 되찾을 수 있는 순간을 되돌려 준다고 속삭인다.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 죽음의 사신처럼 다가와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삶속에서 잃어버린 소중한 것을 되찾게 해준다는 속삭임이 들린다면 당신의 선택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순간의 선택이 옳은 것인지 아니면 잘못된 것일지 그 누구도 모른다.

 

곱명의 남녀, 아니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해피엔딩'이란 이름으로 메아리친다. 죽음, 그리고 다시 사는 삶! 어쩌면 이런 소재는 다양한 장르를 통해 수없이 많이 소개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작품 <너를 위한 해피엔딩>은 조금 색다르다는 느낌을 갖게 만든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모든 결말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된다는 사실도 그렇지만... 이야기의 구성도 조금은 독특하다. 죽음을 목전에 둔 이들 앞에 나타난 '바쿠'는 추억을 가져가는 대신, 죽음을 앞둔 이가 자신의 삶에서 되찾고 싶은 순간으로 시간을 되돌려준다. 그리고 주인공들은 자신이 죽음의 문턱까지 살아온 시간과는 다른 삶을 만들어가게 된다.

 

하숙집을 운영하던 어머니와 두 명의 하숙생 그리고 데루코의 사랑과 선택, 동성친구의 사랑을 지키기위해 친구이자 엄마 그리고 가족으로 평생을 함께 살고 싶어했던 고토미, 친구와 그의 연인을 사랑한 겐지, 존 레논을 사랑했던 여자선배와 연인이 된 유이치! ... 다양한 이력을 가진 일곱 남녀, 그들과 연결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독특한 구성으로 펼쳐진다. 죽음을 앞둔 그들은 바쿠를 만나고, 인생의 이정표가 될 시간으로 되돌아가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다, 다시 바쿠와 마지막 대화를 나눈다.

 

 

그, 그녀들의 이야기 이후, 마지막 바쿠와의 짧은 대화를 듣다 보면 '아~ 이거구나!'하는 느낌을 갖게 된다. 죽음을 앞둔 그, 그녀가 어떤 삶을 살았고, 그들이 바꾸고자 했던 순간이, 되찾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너를 위한 해피엔딩>은 정말이지 독특한 소재와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리 길지 않으면서도 그 깊이는 그리 낮지 않은, 적당한 길이와 깊이를 보여주는 색다름이 있다. 많은 이야기들이 대화체로 구성되어 전개가 빠르면서도 각각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된 이야기들이 재미와 깊이를 더한다.

 

바쿠와 나눈 마지막 대화를 읽다보면 약간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앞서 이야기 주인공의 바뀌어진 삶과 마지막 대화가 있다. 그리고 그 다음 책속에서 굵은 글씨로 쓰여진 대화는 이야기속 또 다른 등장인물의 마지막 대화이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은 것인지,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이해가 되지만 조금은 알쏭 달쏭한 것도 사실이다. 몇번은 더 책장을 넘겨보아야 이해 할 수 있을런지... 마지막 대화속에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반전도 숨어있다. 진정 자신이 되돌리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를, 진정 사랑했던 사람이 누구였는지를 듣는 순간, 뒤바뀐 삶이 아닌 이전 삶의 모습들을 보게 된 순간, 독자들은 또 다른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원하면, 모든 게 변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바라면, 이 세상은 더 좋아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저는 시간을 먹는 바쿠입니다. 저는 믿습니다. 사람이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이 얼마나 강한지...'

 

누구나 한번쯤은 지금 자신의 모습과는 다른 삶을 꿈꾼다. 사람들이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지금까지의 나,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없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기 때문은 아닐까? 삶을 되돌리고 싶은 순간으로 떠나는 여행! 이것이 바로 추억을 먹는 사신 바쿠가 전해주는 순간의 여행인 것이다. 이 작품이 더욱 아름답고 돋보이는 이유는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닌 자신에 의해 잃어버린 타인의 행복과 사랑을 되살려주기 때문이다. 나의 행복은 누군가에겐 불행이 될 수도 있고, 또 누군가의 행복이 나에겐 상처가 될 수 있다. <너를 위한 해피엔딩>은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우리 삶의 모습속에서 우리가 잊고 사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만든다.

 

생은 아름답다! 기나긴 솔로의 시간을 끝내고 예쁜 딸아이를 낳고 보니 삶이 이토록 아름다운가 새삼 느끼게 된다. 물론 이런 기분이 언제까지, 오래도록 지속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삶은 후회의 연속일 수 있다. 삶은 그리고 쉴 새 없이 결정을 내어 놓으라 말한다. 잘못된 결정을 했더라도 그것을 되돌리기란 좀처럼 쉽지 않은 것이 우리 삶이다. <너를 위한 해피엔딩>은 이런 우리 삶의 수많은 결정의 순간, 보다 깊은 고민과 깊이 있는 사색을 갖으라고 말한다. 이기적인 나를 버리고 한번쯤 너를 생각할 줄 아는 배려를 갖으라고 한다. 굳이 죽음을 앞두고서가 아니라 하루하루 죽음 앞에서듯 아름다운 인생을 살라고 말한다. 그것이 바로 당신을 위한 해피엔딩 이라고...




e****e 2011.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를 위한 해피엔딩]추억을 찾아 떠나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너를 위한 해피엔딩]추억을 찾아 떠나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내용보기
지금까지 살면서 두고두고 후회가 되는 일이 있었는가? 아니면 만약 당신에게 딱 한번 기회가 주어져서 과거로 시간을 되돌린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은가? 아니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이며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그때처럼 살것인가?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그게아니라도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적이 있는가? 아마 누구나 한번 쯤은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것
"[너를 위한 해피엔딩]추억을 찾아 떠나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내용보기

  지금까지 살면서 두고두고 후회가 되는 일이 있었는가? 아니면 만약 당신에게 딱 한번 기회가 주어져서 과거로 시간을 되돌린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은가? 아니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이며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그때처럼 살것인가?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그게아니라도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적이 있는가? 아마 누구나 한번 쯤은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이런 생각을 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어느시절로 돌아가고 싶은가? 글쎄 나는 딱히 돌아가고 싶은 과거가 생각이 나지는 않는다. 그만큼 현실에 충실하게 살고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어두웠던 과거를 기억하기 싫어서일까? 만약, 과거로 돌아간다면 지금까지 겪어왔던 수많은 고충들을 다시 겪어야 한다는 생각에 그리고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기에 나의 인생을 그대로 돌린다면 사실 돌아가고 싶은 과거가 딱히 떠오르지는 않는다. 만약, 다른 사람의 인생을 대신 살 수 있다면 그때는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도 있겠다.

 

  죽음을 앞둔 8명의 사람들에게 바쿠(맥의 일본식 발음)가 나타나 협상을 제안한다. 추억을 주는 대신에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미스테리나 추리소설은 아닌 단편 소설인데도 책을 읽는 도중에 이해가 되지 않아 다시 앞 페이지로 넘어가서 읽기를 수차례 반복했다. 그럼에도 전혀 지루하거나 이해가 되지 않아 답답하거나 하는 느끼은 전혀 들지 않았다. 일부러 작가가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기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내가 단편 소설속의 주인공이 되어서 만약에 내가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하는 상상을 했다. 물론 소설이기에 현실에서는 도저히 일어나기 힘든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작가의 상상력이 놀랍다. 제목 그대로 내가 아닌 '너를 위한 해피엔딩', 누군가를 위한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가?

 

  총 8가지의 내용은 짧지만 엄청난 여운을 남겨주는 이야기들이기에 통근버스를 타고 출퇴근하면서 3일동안 하루에 2~3가지 이야기를 읽고 생각을 했다. 근데 과연 너를 위한 해피엔딩에서 '너'는 누구일까? 추억을 먹는 바쿠일까? 아니면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 그것도 아니라면 내안의 또 다른 나일까? 아마 후자일 것이다. 어짜피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이므로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내가 무슨 일인가를 해서 그사람에게 도움이 되어야 보람을 느끼고 스스로도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겠는가? 아마 조물주들이 사람이라는 존재를 그렇게 만들었나보다. 그래야 이 세상이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처음 접해보는 일본 소설. 왜 사람들이 일본 소설에 열광하는지 이해를 못하였는데 이제서야 그 이유를 알 것같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감정이 메말라가고 추억을 더듬고 한다는 것은 쓸데없는 짓거리라 치부해버렸는데 진정 내가 살아가는 의미를 잊고 있었던 것 같다.

 

  책의 마지막을 덮으면서 만약 바쿠가 나에게 지금 이 순간 -지금 내가 죽음을 앞두고 있지는 않지만 - 똑같은 제안을 한다면 나는 어떻게 대답을 할까? 거래를 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또 다른 후회를 낳을 것이니 추억을 주고 다시 인생을 살게 해달라고 할 것이다. 그러면 과거 언제 시간으로 돌아갈 것인가? 특별히 후회되거나 되돌리고 싶은 시간이나 장면이 있는가? 딱 한 순간 아니 순간이라기보다 시간이라 해야겠다. 그 시간으로 정말 돌아가보고 싶다. 물론 불가능하겠지만... 그 시간이 언제냐고? 글쎄 그것은 무덤까지 안고 가야할 나만의 비밀이 아닐까? 혹시 모르잖아. 죽음을 앞두고 나에게 바쿠가 찾아올지...

 

  에필로그

나도 저자처럼 특이한 주제로 한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든다. 만약 죽음을 앞둔 누군가에게 바쿠가 찾아와 '다른 사람의 인생을 다시 살고 싶다면 누구의 인생을 살고 싶은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말이다.



s******5 2011.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를 위한 해피엔딩
"너를 위한 해피엔딩" 내용보기
"가장 행복한 순간을 돌려드립니다." 죽음을 앞둔 일곱명의 남녀와 '시간을 먹는사신' 간의 아주 특별한 거래 "당신은 이제 곧 죽게 됩니다." "뭐라고요?" "죽기전에 다시 한 번 살아 보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까?" "뭐, 뭐라고요?" "당신의 추억을 제게 주신다면, 그때로 한번더 보내드리지요." 살면서 놓쳐버린 '너와 나의 순간'들이 오늘 발, 따뜻한 기적으로 펼쳐지기 시
"너를 위한 해피엔딩" 내용보기

"가장 행복한 순간을 돌려드립니다."

죽음을 앞둔 일곱명의 남녀와 '시간을 먹는사신' 간의 아주 특별한 거래

"당신은 이제 곧 죽게 됩니다."

"뭐라고요?"

"죽기전에 다시 한 번 살아 보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까?"

"뭐, 뭐라고요?"

"당신의 추억을 제게 주신다면, 그때로 한번더 보내드리지요."

살면서 놓쳐버린 '너와 나의 순간'들이

오늘 발, 따뜻한 기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한다.

전에 읽었던 [하트비트]가 맘에 들어서 이 작가의 다른 작품도 읽어 보자고 해서

읽어봣는데 역시나 굿잡.

죽음의 직전 바쿠에게 제안을 받는다. 돌아가고 싶은 순간으로 돌려 보내 주겟다고 대신 그 이후의 추억은 자신이 먹는다고.

각 이야기들의 주인공은 생각한다. 자신이 돌아 가고 싶은 그 순간으로. 그리고 다시 그 시간을 보낸다.

얼핏 보면 실패의 순간으로 돌아가서 해피엔딩으로 이끌어 내는듯한 이야기 같지만 전혀 아니다.

자신을 기준으로 살았던 삶속에서 남을 생각하지 못했음을 후회하고

다른 이를 위한 삶 을 생각하고 살아 간다.

그들의 두번째 삶은 그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그 따뜻한 마음은 그 이전의 또 다른 마음의 연장선에 있으며

계속 이어짐을 보인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닌. 해피만이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자 노력한 듯한 작가의 마음이 엿보이는 이야기.

꿈을 먹는 요괴 . 라.. 알려져있는 바쿠를 소재로 이런 이야기가 나오다니..

이제라도 이작가를 알아서 다행. ㅇㅅㅇ

w*********3 2011.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너를 위한 해피엔딩.
"[서평]너를 위한 해피엔딩." 내용보기
난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가? 대답은 '그렇지 않은것 같다'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주어진 시간을 알맞게 활용해 후회없는 삶을 살고 계시나요? 그러시다면 정말 대단한 분이십니다. 인간은 삶을 살면서 후회를 합니다. 아주 작은것이라고 해도요. 전 이때까지 살면서 수없는 후회를 한것 같아요. 큰것부터 시작해서 아주 사소한 것 까지도요. 여러분들도 한번씩 후회를 해본 경
"[서평]너를 위한 해피엔딩." 내용보기

난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가? 대답은 '그렇지 않은것 같다'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주어진 시간을 알맞게 활용해 후회없는 삶을 살고 계시나요? 그러시다면 정말 대단한 분이십니다. 인간은 삶을 살면서 후회를 합니다. 아주 작은것이라고 해도요. 전 이때까지 살면서 수없는 후회를 한것 같아요. 큰것부터 시작해서 아주 사소한 것 까지도요. 여러분들도 한번씩 후회를 해본 경험이 있을것입니다. 

 

이 책은 단편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사람들은 죽어서 바쿠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바쿠는 살면서 후회했던 때로 되돌려 보내주는 대신 추억은 자기가 먹겠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Yes'라고 대답하고 되돌아 가게 되죠. 그리고 전에 살던 삶과 다른 선택을 하게 됩니다. 결국 이전에 살던 삶과 다른 삶을 살게 되는 거지요. 전의 후회하던 삶을 버리고 행복한 삶으로 말이죠. 어떻게 생각해보면 바쿠라는 것은 이제 곧 죽을 사람들이 편안히 눈을 감게 해주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구요? 전의 삶에 대한 미련을 다 떨쳐버렸기 때문이죠. 이제 후회 할 것도 없고...편안히 웃음을 지으면서 눈을 감도록 도와 주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나서 전 저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난 지금 후회하지 않는 삶을살고 있는가?' 대답은 '네..' 였습니다. 다짐하게 된건 '순간순간에 감사하며 살고 착실하자.' 였습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저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게 되고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저는 추억을 먹습니다.

선한사람의 추억을 갖는 대신 다른 인생을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눈을 감을때,행복한 꿈을 꾸게 됩니다.

무엇을 바랄지는 자유입니다. 어떤 것이든지.

당신이 그걸 바란다면]

1개의 단편이 끝날때마다 나왔다죠. 그래서 더 인상깊었던 것 같고, 무언가의 슬픔이 담겨있는 대사라고나 할까..

애처로움 같은것이 마음에 와 닿아 가장 기억에 남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7명의 각각 다른 남녀의 이야기. 살면서 놓쳐버린 순간으로 되돌아가게 된 이들. 이들은 전의 삶과 다른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게 될까?..

'살면서 놓쳐버린 '너와 나의 순간'들이 오늘 밤, 따뜻한 기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한다.'

l*****5 2011.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를 위한 해피엔딩
"너를 위한 해피엔딩" 내용보기
책은 우리가 한번쯤은 꿈꾸웠을 다시 사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이다. 자신의 삶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에 바쿠라는 죽음을 앞둔 사람의 추억을 먹는 자가 나타나 자신이 진정 원하는 인생의 한부분으로 돌아갈수 있게 만들어 다시 사는 인생을 준다는 말을 하며 그 댓가로 그사람의 추억을 가져간다.   데루코는 하숙을 하는 자신의 집에 들어온 와카미야씨를 좋아한다. 그의 친구인
"너를 위한 해피엔딩" 내용보기

책은 우리가 한번쯤은 꿈꾸웠을 다시 사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이다.

자신의 삶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에 바쿠라는 죽음을 앞둔 사람의 추억을 먹는 자가 나타나 자신이 진정 원하는 인생의 한부분으로 돌아갈수 있게 만들어 다시 사는 인생을 준다는 말을 하며 그 댓가로 그사람의 추억을 가져간다.

 

데루코는 하숙을 하는 자신의 집에 들어온 와카미야씨를 좋아한다. 그의 친구인 가카자와씨와 엄마의 계획으로 둘은 결혼을 하며 행복한 관계를 모두 유지한다. 데루코는 자신의 죽음 앞에서 지난 생의 모습을 알게 되며 이를 지켜본 데루코의 엄마도 눈을 감는다.

초등학교때 만난 짝꿍 고토미와 마리에는 단짝처럼 지내며 마리에의 엄마가 낯선 남자와 사고로 죽게 되며 성장한 고토미는 마리에의 아빠와 결혼을 한다. 마리에에 대한 고토미의 마음과 자신과 결혼한 고토미의 진심이 궁금한 마리에의 아빠가 원한 진실

겐지는 자신이 담당하는 밴드의 뮤지션 신고의 여자친구 마리카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그녀를 집에 바라다 주다가 신고와 만나게 되고 신고를 대신해서 자동차 사고를 당한다. 친구의 애인을 대한 감정으로 인해 겐지가 택한 순간이지만 마리카의 원한 순간이기도 하다.

존 레논을 좋아하는 유이치는 자신의 여자친구 미나미의 죽음으로 힘들어 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자살이라는 죽음의 문턱에 있게 되며 교사 사토는 수업을 빼먹고 유이치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다.

의사인 남자 친구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지만 음식 솜씨가 없는 아유는 마코토씨에게 음식을 배우며 자신의 직업을 포기하고 전업주부가 된다.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선택한 사람은 마코토씨며 그녀의 이야기 진실은...

있지 않은자는 바쿠 자신의 이야기로 바쿠를 볼수 있는 스님과 메이레이 도련님.. 메이레이 도련님을 위해서 바쿠가 한 선택은..

마지막으로 폭주족인 자신에게 너무나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준 소녀를 살리기 위해서 폭주족 자신이 선택한 순간으로 가지만 정작 소녀는...

 

바쿠는 원래 악몽을 먹는 요괴라고 한다. 책에서는 악몽 대신 추억을 갖기를 원하는데 책은 바쿠를 만난 당사자가 자신이 원하는 순간으로 가지만 그 속에는 또 다른 사람이 원해서 이루어진 세계가 같이 존재한다.

 

책은 바쿠라는 요괴도 나오지만 전혀 무섭지 않으며 오히려 제목처럼 '너를 위한 해피엔딩'에 맞게 이야기속 사람들이 다른 사람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따뜻한 이야기다.

 

내가 죽음을 맞는 순간에 바쿠를 만난다면 난 어떤 행복한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을지 잠시 생각해 보았으며 인생을 한번 더 살수 있는 시간이 된다면 같은 선택이 아닌 다른 선택으로 진정 원하는 삶을 살수 있을지 궁금하다.

 

우리는 선택을 하는 기로에서도 모두를 가지려고 한다. 허나 선택이란 결국 하나는 잃기 마련이라 올바른 선택과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q******5 2011.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를 위한 해피엔딩
"너를 위한 해피엔딩" 내용보기
너를위한 해피엔딩     바쿠와 인간의 만남 추억을 먹고산다는 바쿠   여기 나오는사람들은 바쿠가 꿈을 먹고 살거나 악몽을 먹는다고 알고있었다. 사실 난 바쿠가 뭔지도 모르고 응 뭐지 ? 하면서 읽었다. 항상 반복되는 말과 사람들과의 만남   죽기전의 사람의 수명의 불이 꺼지기전 그사람이 잘못된선택이나 잘못된말 혹은 두갈림길에서 다른걸 선택하고 싶거나 후
"너를 위한 해피엔딩" 내용보기
 

너를위한 해피엔딩

 

 

바쿠와 인간의 만남

추억을 먹고산다는 바쿠

 

여기 나오는사람들은 바쿠가 꿈을 먹고 살거나 악몽을 먹는다고 알고있었다.

사실 난 바쿠가 뭔지도 모르고 응 뭐지 ? 하면서 읽었다.

항상 반복되는 말과 사람들과의 만남

 

죽기전의 사람의 수명의 불이 꺼지기전 그사람이 잘못된선택이나 잘못된말

혹은 두갈림길에서 다른걸 선택하고 싶거나 후회했던일 누군가를 다시 기억하고싶은일

등등의 많은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추억을걸고 그때로 돌아가서 새로운 삶을

살고 후회없이 떠난다 . 사람들은 누구나 죽음에 관한 상상을 하기 마련이고

이책도 역시 죽음의 대한 상상에서 나온 이야기 이다.

 

바쿠가 있을지 없을지 정말 추억을 먹고사는지 추억을 대신에 다시 한번 삶을 주는지

죽은사람은 적을수없기에 아무도 모른다.

이책을 보면서 나도 만약에 이렇게 바쿠를 만나고 선택을 하게된다면

무엇을말하지 상상하면서 읽었다 . 누구나 선택을 하면 후회를하고 후회없는선택은

거의 없다. 언젠가는 후회를 되는데 그후회없는 삶을 만들어주기위해 바쿠가 나머지 선택으로의 삶도 준다 .

 

죽은뒤에는 어떤세계가 있는지 아무도 모르기에 더욱 흥미진진하고 상상의 인물도 많이 생겨나는거같다 . 그건 죽어야 알수있는거니까

나름 재미있고 금방읽을수있는책이다 . 어두운책도아니고 책에 나오는 인물들 모두가

마지막에 행복해했고 바쿠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떠났으니 말이다 .

c*****8 2011.02.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