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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교양을 쌓기 위해서는 한두 권의 책을 읽는 것으로 턱없이 부족하다. 물론 시간도 오래 걸린다. 오래도록 꾸준히 '독서의 두께'를 쌓아올린 뒤에야 겨우 교양이 쌓이는 법이니 결코 쉬운 일도 아니다. 하지만 교양이 넓고 깊게 쌓이며 '세상을 보는 눈'을 갖게 된다. 그리고 그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정말 아름답다. 비록 날카로운 비판으로 가득할지라도 '비판'을 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음에 정말 고마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게 바로 교양이다.
그런데 그런 교양을 쌓기 위해 처음에는 무엇을 읽어야 할지, 어떻게 쌓아나가야 할지 막막할 따름이다. 교양을 쌓기로 결심한 순간, 거금 100만 원을 들고 서점에 가서 교양 가득한 책을 사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해서 '좋은 책'이 손에 딱딱 잡히지도 않는다. 그런 막연함에 발길을 돌려 책을 많이 읽었다는 분들의 조언을 들으며 "좋은 책 좀 추천해주세요"라고 말하면 각양각색의 책목록이 만들어지지만 정작 '나의 마음'에 쏙 드는 책이 별로 없다는 사실만 깨닫게 된다. 허나 결코 헛된 돈낭비, 시간낭비는 아닐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누구나 '처음'에는 그런 실수를 하며 교양을 쌓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교양을 쌓으려고 마음 먹게 되면 눈에 들어오는 것이 '서양 인문학'의 첫걸음이 되는 <그리스 문화>에 대한 관심이다. 철학과 역사, 신화, 예술, 문학, 과학 등등 거의 모든 것의 시초라고 일컫는 <그리스 신화>와 <그리스 철학>은 정말 '되돌이표'를 무한으로 반복할 정도로 접하게 될 것이다. 이를 테면, 철학을 공부할 때에도 소크라테스부터 시작하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라는 순서로 접하게 되고, 역사를 공부할 때에도 고대문명 다음은 '그리스', 헬레니즘, 로마...라는 순서로 읽게 된다. 더구나 '민주정치'의 시작이라고 예를 들면서 그리스 아테네의 민주정치를 접한다. 신화는 어떤가?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지 않은 어린이가 없을 정도다. 그렇게 어려운 신화책을 어린 나이에 접하게 되는 까닭도 '서양문화를 익히기 위해선 그리스신화부터 알아야 한다'는 선입견이 생겼을 정도다. 예술에서도 '이집트 양식'을 배운 다음에는 어김없이 '그리스 양식'을 배운다. 더구나 '황금비율'은 아름다움의 대명사라고 할 정도로 지겹게 듣게 될 것이다. 이렇듯 '서양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방대한 내용을 '그리스 문화'를 통해서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살짝 비꼬는 투로 반박을 하자면, 오늘날 '서구 우월주의'의 원류가 바로 여기에서 비롯된 셈이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유럽'은 17세기 이전까지는 가장 못사는 나라들이 고만고만하게 모여 있는 대륙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것이 '이슬람 문명권'에서 유럽을 고립시키 위해 '인도로 가는 길(육로)'을 봉쇄하면서부터 유럽의 팽창이 시작된 셈이다.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듯이 새로운 바닷길을 열면서 '대항해시대'를 열어 버린 셈이다. 그렇게 유럽인들의 관점에서 아프리카와 아메리카의 발견이 시발점이 되어 '식민지 쟁탈전'이 벌어지는 제국주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그와 때를 맞춰서 발전하게 된 새로운 학문인 '역사학'이 대두되면서 서구인들의 심금을 울린 '백인은 우월하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고, 그래서 과거에 잃어버렸던 자신들의 문화와 역사였던 '그리스 문화'를 아랍권에서 되찾아오며 지금에 이르게 된 셈이다. 물론 이 책에 나온 내용은 아니다. 그러니 심심풀이로 읽어주시길 바란다.
암튼, 이 책의 내용은 이토록 방대한 '그리스 문화'에 대한 여러 가지 지식들을 한 권으로 모아 놓았다. 그래서 이 책은 여러 권을 읽어야만 할 수고를 덜 수 있다는 장점이 녹아 있다. 그런 까닭에 '초급용'이라고 보아도 무방하지만, 중급 이상의 실력을 갖춘 분들도 자신의 교양을 다시 정리하면서 읽을 수 있을 만큼 제대로 정리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그리스 신화'와 '그리스 철학'을 두 개의 기둥으로 삼고, '그리스의 정치', '그리스의 예술', '그리스의 문학', '그리스의 사상' 등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하나의 폴더에 착착 정리해놓은 듯 일목요연하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참고로 이 책은 <생각의 탄생>이란 시리즈로 '그리스편' 외에도 '중세', '르네상스', '낭만주의', '사실주의'를 카테고리로 엮어냈기 때문에 서양의 사상을 한 눈에 읽어보기에 딱 좋은 시리즈다. 책의 수준은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를 막힘없이 읽을 수 있는 수준이면 얼마든지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를 갖고 있다. 굳이 '만화책'에 비유한 까닭은 '사진 자료'가 매우 풍부한 책이기 때문이다. 모든 페이지에 '사진'과 '삽화'가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정말 술술 읽힌다는 점도 이 책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장점을 또 꼽으라면, '그리스 신화'에서 '그리스 문학'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고, 그 뒤에 자연스럽게 '그리스 자연철학'으로 이어지는 서술이 참 일품이다. 간단한 예로 설명하자면, 헤브라이즘의 '유일신 종교'와는 달리 헬레니즘의 '다신교'는 신조차 인간을 닮은 '인격신'이라는 점에서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온다는 설명 뒤에 '만물은 물로 이루어져 있다'는 탈레스로 인해 '자연철학'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었다. 이는 '만물의 이치'를 신에게서 찾던 사람들이 인간의 생각(철학)으로 이해하려 했다는 것을 더할나위 없이 자연스럽게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낱낱의 지식들을 한 코에 꿰는 순간의 짜릿함은 정말 느껴보지 못한 이들에겐 도저히 설명할 수 없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쾌감을 절로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는 셈이다.
이제 막 교양에 관심이 생긴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나도 언젠가 이 정도 실력으로 방대한 지식을 써내려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가볍게 읽으며 교양도 쌓을 수 있는 책이라고 소개하며 다음을 기약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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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출판사 : 푸른나무
얼마전에 아이와 그리스로마신화를 참 재미나게 읽었었다. 예전에는 읽어본 적이 없었던터라, 처음에 신들의 이름이 헷갈려서 넘 읽기 어려웠는데 아이와 신 이름 대기 놀이를 하면서 읽었더니 나중엔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다가왔었다. 그때는 단순히 신화적인 스토리에만 집중을 했었다. 이번에 그리스로마신화에 이어 [그리스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를 보고 따로따로 흩어져있던 역사, 문화, 예술, 철학 등 모든 것에 담겨져 있는 생각을 한군데로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그냥 읽어도 좋지만, 그리스로마신화를 한번이라도 접하고 본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큰 장점은 명화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술 작품을 통해서 그 당시 신에 대해 어떤 생각을 했는지 해석을 해주고 있다. 또한,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사건들을 명화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미술작품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눈도 키워주어 너무 좋았다. 각 장마다 뒤부분에 더 알고 싶은 사람만 읽으라는 소제목을 달고 자세한 역사적 설명을 더해주고 있다. 알고 싶은 사람만 읽으라고 하니, 더 읽어보고 싶은 호기심이 발동하게 된다. 신들의모습도 그림뿐만 아이나 조각상으로 보여주고 있어 생동감있게 책을 볼 수 잇다. 신들의 계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를 해주고 있어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중간중간 지도를 통해서 역사적 사실을 설명해주고 있어서, 어려운 역사적 배경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준다. 이렇게 이 책을 보고나면 예술작품을 재미있게 감상한 듯한 느낌도 들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역사서를 한편 읽은 듯한 느낌도 들고 그리스로마신화를 좀 더 자세하게 파헤친 느낌도 든다. 예술, 문화, 역사 등을 종합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책을 잘 만들었기 때문에 이런 느낌이 들지 않나하는... 생각이다. 딸아이 읽기 전에 내가 먼저 읽어봤는데, 바로 아이에게 책을 그냥 주어도 쉽게 읽고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초4이상 고학년 학생이나 그리스로마신화를 먼저 접한 아이들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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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블루마크 기획 최화선 글 박태성 그림 (푸른나무)
대학교에서도 인문학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대학을 졸업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질까? 아마 영어공부, 학과공부에 집중을 하다보니 모든 학문의 기본인 인문학이 쓸모?없는 학문으로 여겨졌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외국의 유명대학의 경우만 살펴보더라도 인문학을 배우지 않고서는 졸업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인문학을 왜 중요시 여기는 것일까? 인문학은 우리 인류에게 있어 기본이 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우리 인류가 어떻게 생각을 하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고민한 학문이기에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좌표를 제공할 수 있기도 하다. 인문학의 기본에서 그리스인들을 빼고서는 시작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인류는 강을 중심으로 문명을 이루었다.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강을 중심으로 발생한 문명을 그리스로 넘어오면서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갔다. 그렇다면 그리스 문화만이 가지는 특징들은 왜 생겨났을까? 이런 궁금증을 책을 통해 살펴보면서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다. 우선 그리스의 지정학적 위치, 날씨, 신분계급, 노예, 전쟁등이 어우러져서 많은 특성을 형성해 갈 수 있었다. 늘어나는 인구와 식량을 자급하기 위해 그들은 해외로 눈을 돌렸고, 식민지를 건설하고, 전쟁의 승리를 통해 노예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노예들의 생산력으로 인해 중산계급이상은 여유로움과 생각의 자유로움도 함께 가지게 된것이다. 그동안 막연히 그리스문화는 이러이러하다라는 식의 설명에 답답함이 있었는데 이 책은 그러한 문화 형성의 배경과 결과를 콕콕 집어 설명해주고 있어 답답합이 해갈되었다. 선명하 사진과 그림들을 함께 싣고 있어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여러 조각품들과 명화들을 보면서 철학자들의 생각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살펴보는 재미도 솔솔했다. 푸른나무에서 새롭게 선보인 생각의 탄생은 아이들이 인문학의 입문서로 한 획을 긋을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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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학생이 되는 큰아이가 이제는 인문학책을 진지하게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즈음 만나게 된책이네요.
아이가 언제까지나 만화로 구성 된 그리스 로마 신화만 읽고 있을 수 는 없을테니까요. 만화가 넘치는 요즘이라 오히려 만화가 아닌 책을 만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거 같아요. 만화에 길들여진 아이에게 만화가 아닌 책을 재미나게 읽으라고 강요하기도 어려우니 책 한권 한권 볼때마다 여러번 생각을 해본답니다. 그리스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라는 커다란 물음표안에 옛날에 그리스인들을 따라가 보면 왜 그랬는지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가 꽤 있네요. 특히 그리스 신화에 담긴 생각들을 읽다보면 만화를 통해 만난 그리스 로마 신화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어요. 특히 수 많은 작품들을 사진으로 만나는 재미도 아주 크답니다. 지금 당장 그리스에 가보지는 못해도 나중에 가면 꼭 아는 척 해주리라 맘먹으며 하나하나 꼼꼼하게 보았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이 파르테논 신전에 관한 것이었는데 2000년전에 지어졌다는 이 신전은 크기뿐만 아니라 건축물에 또한 놀라운 과학이 함께 들어 있는거 같았답니다. 파르테논 신전에는 직선이 없이 곡선으로 이루어져있고 또 인간에게 가장 안정감을 준다고 알려진 황금비율을 사용해서 파르테논 신전 곳곳에 만들어낸것이 놀라울 따름이었네요. 나중에 아이들과 꼭 파르테논 신전에 가서 아는 척하며 즐거워하고 싶네요. 이 책에서 특히 좋은 점은 왜? 라는 생각이 드는 곳을 쓱쓱 긁어주는 듯 명쾌하게 설명되어지는 부분들 때문에 그리스 사람들을 이해 하는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된 책이었답니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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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를 위한 인문학으로의 초대라는 소개글로 시작하는 [생각의 탄생]시리즈중 [그리스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역사, 철학, 사회학, 문학, 그리고 예술.. 이모든것에 담긴 생각의 흔적을 더듬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인문학'이다. 우리 아이들이 이 인문학을 통해서 비판과 창조의 힘을 키울수 있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이 책이 탄생하게 된 것 같다.
나에게 인문학과 그리고 철학자들에 대한 선입견은 너무나 어렵고 외울것이 많다는 것 뿐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주니어들 즉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은 쉽게 조금은 편안하게 아이들에게 읽히기 위해 그리스 신화로부터 출발을 한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를 시작으로 그리스적인 생각이란 질문에 답을 제시해나간다. 크게 그리스 신화에 담긴 그리스인들의 생각들, 그리스인들의 삶과 정치, 그리고 예술, 마지막으로 자연과 인간에 대한 그리스인들의 생각 을 큰 주제로 다루어준다. 그리스 신화를 통해서 그들의 다신론과 자연신, 죄와 벌, 선과 악에 대한 생각등 그들의 생각을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그리스인들의 삶과 정치, 예술세계에 담긴 그들의 민주정치, 올림픽 축제에 담긴 생각, 조각들을 통해, 그들의 시들을 통해서 그들의 생각을 이야기해주고, 마지막으로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생각과 소크라테스의 철학, 플라톤의 찰학,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등 그들의 자연과 인간에 대한 그리스인들의 상각을 이야기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책의 특징은 우리가 그 시대를 엿볼수 있는 자료들이 방대하다는 것이다. 그림들과 사진들을 통해 그 시대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것 같다. 인간중심주의(인본주의, 휴머니즘), 이성적 탐구 그리고 민주주의의 꽃을 피운 그 시대의 이야기들이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조금씩 조금씩 스며들기를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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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문명을 낳은 생각, 생각을 낳은 문명"이라는 소제가 붙은 생각의 탄생시리즈 중의 하나인 "그리스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라는 책을 처음 봤을 때는 조금은 딱딱한 철학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철학과 관련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에서인지 그리스의 철학과 관련된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정도의 철학인들이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생각 밖으로 이 책은 그리스의 신화부분에서부터 시작해서 그리스인들이 그 신화를 극복하고 그들의 삶과 정치. 그리고 예술에 대한 사상을 거쳐서 본격적인 그리스철학자들의 생활과 그 사상까지를 아주 알기 쉽도록 설명을 해 놓은 책이었다. 중간 중간의 사진과 그림들이 인문서의 지루함을 잊게 만들었으며, "한걸음 더! 읽고 싶은 사람만 읽기" 코너의 내용들은 그리스에 대한 알짜배기 지식들을 풍부하게 해 주었다. 우선 첫번째 이야기인 그리스 신화부분은 우리가 익히 잘 아는 그리스로마신화의 이야기대로이며, 만화책 못지 않게 재미있으며 그 내용 또한 상당히 이해하기가 쉽도록 구성이 되어 있었다. 그 이후의 그리스인들의 생활에 대한 역사 부분 역시도 우리가 배웠던 그리스의 역사를 보다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었다. 마지막 장에서는 그리스의 유명한 철학자들의 생애를 거쳐서 그리스의 철학에 대해서 배울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역시나 책의 내용을 알기 쉽도록 쉬운 어휘를 사용해서 책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 들일 수 있도록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의 수준이라면 충분히 이 책을 즐길 수 있을만큼 내용은 알기 쉬우면서도 그 지식의 깊이가 깊은 좋은 책이었다. 이 생각의 탄생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보고 싶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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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중 그리스인들의 생각을 알아볼수있는책.. 하지만 생각을 알아보기앞서 많은 유적들과 신화들과 무수한 이야깃거리들이 흥미를 자극하고있는 책이랍니다. 시대의 역사적배경과 사건,임눌에대한 설명에서 시작하여 어떤 생각을 왜 하게 되었는지를 서술하고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이야기하면서 무수한 예술작품과 문명의 흔적을 사진자료들로 여실히 보여주고있지요.. 작가는 이시리즈를 통해 종합적 사고를 하고 스스로 생각을 발전시킬수있는 힘들 키워나가기를 바라고 있어요. 주니어를 위한 인문학이여서 정말 꽉 짜여진 글이아니라 술술읽혀졌네요.. 이책은 1장에 그리스 신화에 담긴 생각들을 먼저 기술하면서 여러 신들을 이야기하면서 그신들은 세상안에 사람들처럼 똑같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계급,죄와벌,슬픔이나 분노같은 감정과 선과악,결혼과 사랑등,,,,,, 그리고 신은 인간의 일에 개입하였고 트로이전쟁 부분에서는 인간과의 동맹을 맺은 신들의 이야기가 아주 재밌게 서술되어있답니다. 그이유로 트로이전쟁이 실제인가 허구인가를 밝히면서 그 시대 그리스인들의 생각을 조목조목 '한걸음더'라는 페이지에 서술해놓았지요.. 다양한 신들의 이야기가 너무흥미로웠던 부분이었어요... 2장에는 그리스인들의 삶과 정치 그리고 예술에 대한 생각들 3장에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그리스인들의 생각들을 서술하고있어요. 올림피아 축제로 모든 싸움을 머추고 운동경기로 경쟁을 하게했고 차가운조각에도 생명을 불어넣는 그리스인들만의 독특한 생각이 예술품에 녹아있는 부분들을 흥미롭게 서술해놓았구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들도 이책을 통해 접해볼수있답니다.
이책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옛 그리스의 이야기들만으로도 충분히 읽는 재미를 주지만 생각들로 표현된 각가지 사건들을 충분히 알아볼수있고 더 깊은 곳까지 우리가 이해하기에 쉽게 알려준답니다. 수백개의 조각품등 미술작품들을 한권에서 구경할수있다는 멋진 책.. 다른 생각의 발견시리즈도 무척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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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문명을 낳은 생각 생각을 낳은 문명" 그리스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제목부터 호기심이 일었다. 청동기, 철기 문명을 가졌었던 몇천년 전의 그네들은 정말 어떤 생각을 했었을지 말이다. 고대그리스 최초의 문명인 미노스 문명에서부터 미케네 문명,암흑기, 고전직전시기,고전기, 르네상스기에 부활한 고전주의,18C말에 등장한 신고전주의에 이르기까지 그리스적인 생각들이 어떻게 탄생할 수 있었는지 그 근간에는 어떤 사회,경제적인 배경이 있었으며,그런 생각들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서양의 근간이 될 수 있었는지를 다양한 명화와 삽화, 지도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서술되어 있다. 고대 그리스철학자들의 생각부분을 읽으며 문득 학창시절 막연히 소크라테스,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등의 철학자들의 사상을 암기하던 생각이 났다. 그 시절에도 이 책에서처럼 왜 소크라테스가 소피스트들과 대립할 수 밖에 없었는지, 그 제자인 플라톤은 왜 스승과는 다른 길을 걷게돼었는지, 아리스토텔레스의 경험주의적인 사고가 어떻게 탄생할 수 있었으며, 또 지금의 우리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면, 그 시절 공부가 한결 재미있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말이다.
초등학교 3학년인 딸아이는 요즘들어 그리스신화에 부쩍 흥미를 가지고 있다. 신화속 신들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흥미로운가보다. 더욱이 그 신들이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자리의 주인공들이라는 것이 더욱 그러한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딱 거기까지라는 거다. 신화속의 신들. 밤하늘의 주인공인 신들. 사고가 딱 거기에서 멈춰버린다는 것이다. 때마침 우연한 기회에 접한 '그리스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가 딸아이의 멈춰버린 사고에 바람을 불어 넣어 드넓은 바다로 나아갈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신화속 신들이 어떻게 탄생 할 수 있었는지, 그리스적인 생각이 어떤것인지, 그 생각들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켜가는지를 명화와 더불어 흥미롭게 풀어간다. 더욱이 고대그리스인들의 삶과, 정치,예술 또 자연과 인간에 대한 그들의 생각이 어떻게 탄생하고 변화하며 지금에까지 이르렀는지를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 한참 질문이 많고 여러방면으로 관심사가 커져가는 딸아이에게 폭넓은 사고로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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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세계최초의 문명은 그리스 로마에서 비롯된다. 그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인류의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유럽의문화가 그것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2500여년전 그 시절에도 사람들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인류,우주를 생각했으며 사고와 이성철학이 현대 못지않게 발전 했음을 알 수있다.
우리 아이들은 지난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서유럽의 여러나라들을 방문하는 기회를 가져서 세계3대 박물관인 영국의 대영박물관,프랑스의 루브루벅물관,이탈리아에서 바티칸 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와서인지 이 책을 참 재미있어하며 즐겁게 읽었다. 특히 책에 그리스,중세 그림,조각이 가득한 내용들을 충분히 이해한 듯하며 더 관심갖게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박물관을 직접 가지 않았어도 간듯한 다양한 사진을 통해 이해를 돕는 배경설명과 역사적,인물적인 지식을 제공하여 누구라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그리스>라는 곳에 여행에 대한 강한 소망을 갖게 되었다. 이번 서유럽 여행을 통해 말로만 듯던 곳에서 문화적 충격과 이해를 동시에 갖게 되었는데 고대문명의 중심지인 그리스라는 곳, 고대 아테네의 유적지,오늘날 의 사상,민주주의의 요람을 볼 수 있다면 인류의 역사는 끈임없이 진화되면서도 뭔가 결정적인 것은 끈임없이 이어진다는 것을 알수 있다는 진리를 일깨운 것이다.
오늘날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금도 일어나는 최근에 세계정세는 이집트에 이어 리비아,혹은 중동의 여러 독재로부터 해방되려는 잠재혁명소식을 들으면서 그리스의 사람들이 바른 이성이 오늘날에도 다양한 표출로 이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1~ 2천년전의 생활의 자료가 많이 남아있지 않아서이기도 하지만 석조건물이 주가되는 유럽의 여러나라에는 수천년의 그리스,로마문화의 남아있는 많은 자료가 매우 부러운 면이 있었는데, 그 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그들의 정신은 우리에게도 귀감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평화를 위하여 여러 폴리스(도시국가)들이 올림피아 제전을 여는 등의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아름다운 문화 사상을 전수하여준 그리스인들의 위대한 사상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기도 하게 되는 이 책이 너무 귀하기만 하게 생각된다.
그리스인들의 귀한 자료가 가득한 이 책 정말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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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적인 생각이 무엇인지 이 그림들을 통해 잠시 감상해 보고 생각해 봅시다. ![]() ![]() 주니어를 위한 인문학으로의 초대 - 역사, 철학, 사회학, 문학, 예술... 이 모든 것에 담긴 생각의 흔적을 더듬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인문학입니다. 어떤 이는 말합니다. 이 인문학을 배움으로써 비판과 창조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것이라고... 또, 어떤이는 부자와 가난뱅이에게 차이가 있다면 그것은 인문학을 배웠느냐 아니냐라고.... 이 책을 통해서 왜 그런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그리스인의 생각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적인 생각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프롤로그에 나온 머리말을 보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과연 그리스적인 생각은 무엇일까하고 그런데 한 번도 연결해 보지 않아서 인지 도무지 알 수 없었습니다. 단지 그리스하면 그리스로마 신화밖에 기억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더 진중하게 읽게 되었습니다. 첫 장에 주어진 하나의 질문때문에 말이죠. 그냥 읽기가 아니라 질문을 안고 읽게 되니까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얻은 답은 1. 인간중심주의 - 휴머니즘 2.이성적 탐구자들 - 셰계를 관찰하고 세상을 움직이는 질서에 관해 합리적인 설명을 시도 3. 민주주의 이 세가지가 그리스적 생각이랍니다. 또 한가지 그리스적인 생각이 탄생하게 된 배경도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왜 수 천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퇴색하지 않는 기둥이 될 수 있는지 이 배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이 책은 3장으로 크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은 또 작은 테마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그리스로마신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1장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담긴 생각들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에서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이야기와 더 상세한 부분까지 설명되어 있어 어렵기만 하던 그리스로마 신화가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읽으면서 만화책을 보았던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을만큼 쉽고 재미있답니다.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은 모두 인간과 유사한 부분을 가지고 이어 더 친근감이 든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2장에서는 그리스인들의 삶과 정치, 그리고 예술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어째서 그리스의 예술이 뛰어날 수 밖에 없는지 수긍이 된답니다. 그 전에는 그저 뛰어난 예술가가 많이 있었겠지 생각했는데, 그건 단지 우연이 아니라 그리스적 생각이 바탕에 깔려 있었기 때문 이란것을 알았답니다. 우연이란 것은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3장에서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그리스인들의 생각을 알수 있습니다. 자연과 철학이 어우러진 그리스인들의 생각이 지금까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루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교육이란 것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학교에서 배웠던 많은 철학자들의 가르침이 그 때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 자세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며 웃었습니다. 이 책에서 알게 된 지식으로 다시 한 번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읽을 때와는 다를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신들이 그저 전지전능하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리스인들이 어떤 생각으로 신들을 생각했는지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의 도움으로 또 다른 그리스로마 신화의 재미에 빠져 볼 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