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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 모습을 돌아보게했다.
그냥 무분별하게 자동차를 운행하고, 물건을 사들이는 내 행위에 낯이 부끄러웠다고나 할까....
올 겨울에는 눈이 아주 많이 올 거란다. 뉴욕에는 눈이 너무 많이 사회가 마비되었다고 했다. 기상이상 때문에 생긴 현상이란다. 환경적인 문제다.
환경문제는 소비와 관련이 크다. 우리가 사 들이는 물건은 어떤 경로든지 쓰레기가 된다. 물건을 쌓아온 포장지부터가 그렇다.
내가 버리는 쓰레기를 한 번 되돌아보았다. 수도 없이 쌓이는 비닐봉지들....일회용 그릇들...포장용지들....이런 것들이 다 쓰레기가 된다. 일부는 재활용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고, 재활용 되어도 또 쓰레기가 된다. 내가 매일매일 버리는 쓰레기를 보면서...내가 매일매일 자동차로 소비하는 연료를 보면서 나 자신은 지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라는 자책감에 빠졌다.
그래서 생활을 바꾸기로 했다. 되도록 쓰레기를 덜 만들기로....종이컵도 안 쓰고, 아무생각 없이 물건을 담아오던 검정비닐봉지도 되도록 받지 않고, 물건도 덜 사고, 자동차 운행도 덜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