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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친정에서 아빠께서 할머니를 업으시고 아빠 등에서 춤을 추시는 할머니사진을 보았던 적이있었습니다...알고 보니 할머니의 환갑잔치였었어요. 그냥 막연하게 잔치였나보다하고 생각했는데 학고재의 대대손손 시리즈 3탄 육십고개 넘으셨다 우리 할머니를 읽으면서 환갑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환갑잔치를 효도잔치 혹은 수연이라고 하며 갑자.을축.병인.정묘등 모두 60개의 이름이 60년마다 한번씩 돌아오고 되풀이되는데 자기가 태어난 해가 60년만에 돌아올때를 환갑이라고 하네요.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자신이 태어난 해로 돌아와 다시 인생을 시작한다는 것이라네요. 이책은 나영이 할머니의 환갑잔치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친척들에게 할머니의 잔치를 알리는 편지 심부름을 받은 나영이.. 심부름을 하기 싫은 나영이는 편지가 스스로 훨훨 날아가길 바라지요. 할머니께서는 잔치날 입으실 한복감으로 남색과 자주색 천을 고르시고 언니들이 할머니의 한복고름에 오래 살라는 뜻의 수(壽)자와 복을 뜻하는 복 (福)자를 수놓아드리지요. 나영이 아빠와 할아버지께서도 병풍 만들 재료를 구입하시고 가족들이 병풍의 그림을 그려넣습니다. 나영이는 자기 옷도 안사주고 자기가 원하는 종이도 안사주고 엄마가 쌓아놓은 음식을 만질까봐 대청마루 근처에는 오지말라고 해서 아주 속상해하지요. 저도 몰랐던 사실중 하나..음식을 높이 쌓는것은 높고 많은 건 마음을 가득 담았다는 뜻이라네요. 한단 한단 음식을 괴어 놓으면 하늘이 정성에 감동에 복을 내리신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친척들이 모두 모여 할머니께 절도 하고 선물도 드리며 생신을 축하드려요. 그리고 길고 긴 국수처럼 오래오래 사시라고 잔치국수를 나눠 먹네요. 그리고 제가 본 사진처럼 아빠가 할머니를 업고 마당을 한바퀴 돈답니다. 할머니의 한복과 병풍.음식등 가족들이 직접 고르고 만드는 과정에서 할머니를 대하는 마음과 가족애도 볼수 있었던것 같아요.
요즘은 대체로 밖에서 잔치를 많이 하지요.그래도 예전엔 음악도 있어서 어르신들이 춤도 추고 가족들이 노래도 부르고 흥이 많이 난 광경을 봤었는데 요즘은 주위에 폐를 끼치기 때문에 그냥 식사만 하고 부모님께 술한잔 올리고 절을 하는걸로 대신하는것 같아요. 다 제각기 살기 바쁘고 힘든터라 집에서 음식장만해서 손님들을 초대하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긴하죠..예전처럼 집이 크지도 않고요..대체로 빌라나 아파트.주택단지라 소리높여 노래라도 부르면 시끄럽다고 주위에서 난리지요..세상이 각박해지고 있어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한 일입니다. 일년만 더 있음 저희 아버지도 또 시아버님도 팔순이십니다. 팔순잔치를 해드리려고 열심히 적금도 형제들끼리 내고 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왠지 그날이 빨리왔음 하는 기대가 생기네요.. 부모님께 새옷도 해드리고 형제들끼리 옷도 맞춰입고 아이들도 한복입고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시길 바래면서 절도 드리고 술한잔 올리고 그래야겠죠..자식들 낳으시고 키우시고 시집장가 보내시느라 고생많이 하신 부모님. 이날만큼은 그 어느때보다 더 행복하셨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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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영이네 할머니의 환갑잔치를 준비하는 가족들이 할머니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음식을 장만하는 과정을 정겨운 그림으로 담아낸 이야기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작가는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환갑’의 뜻과 의미를 설명하였고, 할머니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나영이네 가족을 통해 따뜻하게 그려냈습니다. ‘인생은 60부터’ 라는 말이 있듯이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육십 년을 한 생을 주기로 보아 이 시기를 무사히 넘기면 다시 태어나 한 살이 된다고 믿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갑’은 단순히 오래 살아온 것만을 축하하는 자리가 아니라 지나간 한 생의 주기를 마감하고, 자신이 태어난 해로 돌아와 인생을 다시 시작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고모 댁으로 편지 심부름을 다녀오라는 말에 나영은 불만이 가득합니다.
고모집에 가시 싫은 나영 편지가 저 혼자 고모집 까지 훨훨 날아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할머니와 엄마는 포목점에 갔어요.
언니들은 할머니 옷에 수 놓기 바쁘고 다 같이 병풍 그림을 그리면서 나영에게는 한 켠의 자리도 내주지 않습니다. 엄마는 쌓아 놓은 음식을 건드리지도 못하게 하니, 외톨이가 된 나영은 할머니에게 묘한 질투심을 느끼며 서럽게 울다 잠이 듭니다. 다음날 잠에 갠 나영이는 감짝 놀랐답니다. 마당에서 큰할아버지, 작은아버지, 고모, 삼촌, 친척들이 모두 모여 손을 흔들고 있었답니다. 오늘은 할머니의 환갑날이거든요.
오늘은 육십 년을 살아온 할머니가 세상에 처음 태어난 날로 다시 돌아온, 일생에 단 한 번뿐인 큰 생일이라고 합니다. 큰할어버지는 꽃병을 작은 할아버지느 술을 따라 드리고, 고모도 할머니꼐 절하고 , 나영이랑 오빠들, 언니도 큰절을 했어요. 그리고 모두 모여 잔치 국수를 먹었답니다. 국수를 먹으면 복이 길어진대요. 아빠는 할머니를 업고 마당을 한 바퀴 돌아요. 잔치가 끝나고 친척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 할아버지는 유난히 밝게 빛나는 별 하나를 가리켰어요. 저별은 남극 노인성이래요. 남극 노인성을 보면 오래 산다고 하지요. 그러니 아마도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오래 사실 거예요. 할머니, 할아버지 오래오래 사세요.
. 이 책은 만 60세가 되면 벌이는 환갑잔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부모님의 건강과 장수를 염원하면서 자식들이 준비하는 의례인 ‘환갑’ 잔치의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환갑은 만 60세가 되는 생일을 말합니다. 즉 예순한 번째 생일이지요. 세상에 태어나 맞는 첫 생일날은 ‘돌’이라 하여 잔치를 베풀고 아이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데 그 바람이 60년 동안 이어질 수 있었음을 특별히 감사하여 축하잔치를 벌이는 것입니다.
칭정엄마와 시 어머니 두 분다 환갑이 넘으셨다.. 우리 아들 엄마 외할머니랑, 할머니 환갑때도 이렇게 상을 차리고 했어.. 그냥 밥만 먹었던 것 같은데.. 이상하다.. 병풍은 뭐지.. 왜 병풍을 만든는거야.. 병풍은 할머니가 오래 사시실 바라는 마음에서 옛날에 만들었데.. 친정엄마 환갑이 4년전이었다.. 그대 가족끼기 식당에서 밥만 먹었답니다.. 우리 아들 그래서 인지 이 책의 내용이 어려웠나 봅니다.. 엄마 그럼 70, 80, 90를 넘기면 그 때도 잔치를 하는 거야.. 응~~ 환갑은 61세 70세 고희 88세 미수 90세 구순 99세 백수 에 효됴 잔치를 벌인데.. 그렇구나..
이 책은 자식이 부모님을 위해 준비하는 환갑잔치와 환갑에 대한 의미를 설명해 주는 책이랍니다.. 환갑은 자신이 태어난 해로 돌아와 다시 인생을 시작한다는 의미랍니다. 인생은 60부터 라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었네요. 이렇게 상을 차리거나 수를 놓거나 병풍을 만들지는 않지만 부모가 무병장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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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고개 넘으셨다 우리 할머니/학고재 대대손손시리즈중 마지막 책이네요~!
육십을 맞이 하신 할머니를 위해서 온가족이 환갑잔치를 준비하는 내용이랍니다.
아빠가 나영이에게 편지배달을 시키십니다, 나영이는 투덜투덜 언니오빠들한테 시키라고 하고 그러나 언니 오빠들도 다른 친척들한테 편지 배달을 갔답니다.
엄마와 할머니가 포목점에서 할머니 한복을 고르고 한복 옷고름에 언니들이 수를 놓네요~ 오래살라는 뜻의 수(壽)자와 복을 뜻하는 복(福)자를 정성스럽게 말이죠!
나영이는 자신의 옷은 안사주고 할머니만 새옷을 입는게 불만이예요~ㅋ
할아버지와 아빠는 한지를 골라서 또 온가족이 모두 병풍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온가족이 완성한 병풍을 놓고 엄마는 열씨미 상을 차리고 계시네요~! 음식들을 높이 높이 쌓는건 마음을 가득 담았단 뜻으로 하늘이 정성에 감동해서 할머니께 복을 내리신다고 나영이에게 쓰러뜨리지 말라고 당부하시네요~!
편지를 받은 가족친척들이 속속 도착하고
드디어 할머니 환갑잔치가 시작되었답니다. 아빠가 대표로 할머니께 감사의 시를 읇으니 할머니가 옷고름으로 눈꼬리를 누르시네요~! 제가 봐도 살짝 뭉클해 지는 장면이네요~!
저의 양쪽부모님들은 육순이아니라 칠순을 모두 넘기셨네요~ 부모님들의 사랑은 알지만 이렇게 정성스럽게 표현한적이 있었나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긴국수를 먹으면, 오래오래 살 수 있고 복도 길어진다고 해서 잔치국수를 먹는 풍습도 보여지고요~ 어른들의 말을 들은 나영이는 자신이 두그릇먹어서 할머니는 오래사실거라고 하네요~! ㅋ
아빠가 할머니를 업고 마당을 도니 나영이는 할머니 아기 같다고 하네요~!
육십고개를 넘으신 할머니를 위한 가족들의 정성스러운 잔치가 마무리 되어 가네요~!
책에서 할머니의 옷고름에 손녀들이 직접수를 놓고 병풍도 온가족이 함께 그리면서 할머니의 노고를 생각해주는 가족들의 정성에 저도 감동했네요!
요즘 잔치 준비는 예전에 비해서 간소해 졌지만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저도 아이들도 정성스러운 저 마음만은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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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재의 대대손손 세번째 책 [육십 고개 넘으셨다! 우리 할머니]에요.. 앞서 <네가 세상에 처음왔을 때>와 <어른이 되는 날>을 재미있게 읽고, 이 책을 읽으니 우리 인생사를 보는 듯 하네요.. 세상에 태어나고 장성해서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고, 어느새 황혼기에 접어드는.. 하지만 절대~~ 쓸쓸한 이야기가 아닌 아주 행복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대가족 사진의 그림인데요..단순히, 단란한 가정이네, 일반적인 환갑잔치네..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책속에 아주 놀라운 반전?이 있다니깐요~~ㅋㅋ 책의 간지랍니다..그런데 이상한 문자같은 그림과 새, 과일 등등 낯선 그림이 있네요..ㅋㅋ 어떤 내용이기에? 궁금증이 마구 들지요.. 나영이는 아빠의 심부름으로 고모에게 편지를 전해주러 가야해요..표정이 너무 재미있어요.. 또 이번 책은 디테일한 그림에 재미를 느끼게 된답니다.. 옛날 생각도 소록소록 났어요..달력이나 장식장, 벽에 붙은 액자..파리채..ㅋㅋㅋ 그림을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아빠의 심부름을 가는 길..길가의 꽃도 보고, 땅에 낙서도 하고 노는 모습이 웃음이 납니다.. 할머니와 엄마는 포목점에 가서 옷감을 고르십니다.. 할머니가 고른 색은 남색과 자주색 천.. 포목점이 뭔지는 몰라도 한복 그림이 있어 눈치로 아는 것 같았어요..오른쪽에 옛날 미싱의 모습도 보이고요.. 어쩌면 이렇게 디테일 할 수가~~ 가족들 모두 뭔가를 만들고 치우고..정신없이 바쁘답니다..어떤 커다란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것 같기도..글씨를 쓰는 것 같기도..뭘까요.. 병풍에 들어갈 그림과 글을 쓰고 있는 거랍니다.. 전 병풍은 유명한 화가의 그림이나 서예가의 글로 만들어진 것을 사는 건줄 알았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가족의 정성으로 할머니에게 선물하는 것이었구나'..를 알았어요.. 너무 이쁜 마음들.. 엄마는 나영이에게 음식이 있는 대청마루에 가까이 가지 말라고 하지요.. 음식을 높이 쌓아서 그렇다며 음식을 왜 높이 쌓는지 묻는 나영이에게.. "마음을 가득 담기위해서~"라고 말해주는 엄마.. 그렇구나..저도 궁금했고, 형서니도 궁금했다는 ㅋㅋㅋ 가족들의 축하와 선물, 그리고 편지에 감동받은 할머니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시지요.. 저도 책에 나오는 할머니처럼 자식들을 잘 키우고 행복한 노년을 맛보고 싶네요..ㅎ 가족 모두 둘러 앉아 먹는 밥맛은 꿀맛이겠죠~ 함께 음식을 나눠 먹으면 복이 더 많이 온다는 어른들의 말씀..옳습니다~~ㅋ 심부름을 가기 싫어 이곳 저곳 기웃거리는 나영이의 마음을 형서니도 느꼈을까요..ㅋ 포목점에서 한복을 고르는 어른들의 모습.. 형서니가 한복을 참 좋아하거든요...형서니는 어떤 색의 한복을 고를까요~ 지금 형서니가 갖고 있는 한복은 색동저고리에 분홍색 치마인데 말이죠..ㅋㅋ 할머니의 생신상을 그린 형서니.. 아래의 글엔 "친구들아, 이 책 정말 재미있어. 한번 읽어봐"라 적혀 있네요..ㅋㅋ
책을 가까이 하고 즐겨 읽는 것..정말 소중한 일인데요..그 안에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도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배울점도 많고, 사랑과 배려가 들어가 있어서 강추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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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이란 말이 왠지 가깝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몇해전 부모님께서 모두 조촐하게나마 환갑을 보내시며 그 의미와 뜻을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예전엔 60세만 되어도 장수한다고 했지만, 요즘처럼 의학이 발달한 시대에는 환갑잔치의 의미는 퇴색된 것 같아요.
그래도 육십이 주는 무한한 의미는 자식된 사람으로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고,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겨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답니다.
공기놀이라는 친구의 모습도 인상적이고, 편지를 배달시키는 아빠의 모습도 정겹게 느껴지네요.
요즘처럼 메일이 발달하지 않아서 손수 편지를 배달하는 것도 또 다른 추억이 되고, 신기함으로 여겨지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환갑날 자식들이 직접 병풍도 만들고 그랬나봐요. 정성이 담긴 선물이라 정말 특별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네요.
가족 모두가 나영이 할머니 환갑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답니다. 다들 축하하는 마음을 가득담아 환한 미소를 짓네요.
국수를 나눠먹으면 복이 길어지고, 음식을 함께 나눠먹으면 복이 더 많이 온다는 아름다운 환갑이야기...
도란도란 이아기꽃이 피는 잔치 광경은 마음을 따스하고 흐믓하게 만들어줘 정겨운 모습을 자아냅니다.
[독서중인 앵두]
다양한 그림을 보면서 즐거워 하는 앵두를 보니 뿌듯하네요.
학고재의 대대손손 시리즈를 통해서 오천년 선조들의 삶과 정신이 가득 담긴 아름다운 전통 문화접하는 우리의 아이들...
삶을 더욱 풍요롭고 윤택하게 만들어줄 내용이 가득해서 기분이 좋네요.
[독후활동 중인 앵두]
동화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어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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