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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스리슬쩍 지나치려는 고양이를 보면 괜히 한번 불러고보 싶어 '야옹~'하고
고양이의 언어로 말을 걸면 꼭 내말을 알아들은 것처럼 빤히 바라보는 고양이! 그 다음 같은 장소를 가게 되면 괜히 다시 한번 찾아보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지닌 고양이 한마리가 어느날 추위를 피해 도서 반납함에 찾아 든다면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까? ![]() 그날 이후로 '듀이 리드모어 북스'라는 이름을 얻어 도서관에서 살게 되는 고양이 듀이는 낯선 도서관이 자신의 놀이터인양 보통의 새끼 고양이처럼 장난치고 놀기만 한다. 신문지위에서 뒹굴고 책 카트를 타고 다니고 연필을 굴러 떨어뜨리는등 고양이 놀이에 빠진 듀이를 보면 고양이들이 어떻게 노는지 금새 알 수 있다. ![]() 또한 아이들이 자신의 털을 꺼꾸로 쓰다듬는다던지 혹은 거꾸로 들때의 불편함 때문에 자신이 진정한 도서관 고양이로 거듭나기 위해 고민에 빠지게 되는 모습에서 고양이를 다룰때 주의해야할 점들을 발견하게 되기도 한다. ![]() 결국 고민끝에 고양이 듀이는 스스로가 도서관 고양이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하기 시작하는데 도서관 문을 여는 시간이면 문앞에 달려 나가 반갑게 아이들을 맞이하고 사람들과 함께 채을 읽고 사서를 도와 책정리를 돕고 자신을 거꾸로 쓰다듬는 아이에게는 자신이 몸을 거꾸로 대주면서 아이를 세심하게 베려하는등 점 점 진정한 도서관고양이가 되어 가고 있다. ![]() 그러던 어느날 슬픈 표정으로 혼자 책을 읽고 있는 소녀를 보고는 온갖 시도를 해보는데 도무지 웃지도 않고 듀이에게는 관심조차 갖지 않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고양이 듀이는 소녀의 옷을 이용해 잠시 바보가 되어 보기로 하는데 예상 적중, 드디어 소녀가 웃는다. ![]() 길고양이가 되어 거리를 어슬렁 거리고 있을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도서관이라는 환경에 적응을 하고 도서관 고양이로써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어느 누구라도 고양이를 사랑하지 않고는 못베기게 만드는 이쁜 그림동화다. 우리 도서관에도 이런 도서관 고양이 한마리쯤 키우게 한다면 아이들이 매일매일 찾아오는 그런 도서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 들기도 한다. 도서관 고양이 듀이를 잠시 빌려다 길고양이들을 초대해 도서관 강연을 해보는건 어떨까?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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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도 예쁜데 실제로 도서관 고양이 듀이를 봤으면 정말 예쁘고 귀여웠을 거 같다.그리고 고양이 보러 책 보러 매일 도서관에 들렀을거 같다.
도서관에서 사랑을 듬뿍 받은 듀이 뉴스에 까지 나오고 유명 인사가 된 고양이 듀이에 대한 책이 나와서 구매했다. 그림도 이쁘고 특히 아기랑, 아이들이 모여 이야기를 듣고 있는 그림이 있는데 그림이 너무 예쁘고 진짜 아기랑,아이들 같다. 책 종이 질감도 좋고 부드럽다.
고양이 기르는 분이나 고양이를 좋아 하시는 분은 이 책을 읽고 좋아 할거 같다. 집에 기르는 고양이랑 듀이랑 비슷할 수도 있고 ..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 실물같은 그림들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