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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일간의 생존법칙(33명의 칠레광부들)
"69일간의 생존법칙(33명의 칠레광부들)" 내용보기
"우리가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났기에 이 교훈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은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하 대피소에서 파블로 네루다와 가브리엘라 미스트랄의 시를 낭송하며 희망을 잃지않고 버텼다."   작년 8월의 여름 그 뜨거웠던 태양만큼이나 전세계적으로 핫뉴스가 되었던  칠레산호세광산의 매몰사고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지하 700m가 되는 광
"69일간의 생존법칙(33명의 칠레광부들)" 내용보기
 
"우리가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났기에 이 교훈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은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하 대피소에서 파블로 네루다와 가브리엘라 미스트랄의
시를 낭송하며 희망을 잃지않고 버텼다."
 
작년 8월의 여름 그 뜨거웠던 태양만큼이나 전세계적으로 핫뉴스가 되었던
 칠레산호세광산의 매몰사고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지하 700m가 되는 광산에 33명의 광부가 매몰되어있다는 소식과 함께
두달이 넘도록 구조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
우리나라와 너무나 멀리 떨어진 곳이라 혹은 나와 밀접한 관계가 없는 일이라
자연스레 잊고 지냈었다.
10월 14일이 되어서야 광부들을 무사히 구출했다는 뉴스를 접할 수 있었다.
그때는 와! 하는 탄성만 흘러나오고 사람이 그런 극한 상황에서도 살 수가
있구나하고 막연히 생각했었다.
우리나라의 삼풍백화점 붕괴와 여러 사고사건들을 떠올리면서....
초등생인 딸아이도 그때 뉴스를 봤었지만 역시 우리나라 일이 아니고
우리의 생활과는 너무 동떨어진 일을 하는 광부들의 일이라고 그냥
흘려들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이런일이 나에게 생기지 말란 법은 없다. 아이에게도 평소에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가치있는 정확한 판단을 해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시킬 이유가 분명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리젬은 발빠르게 아이들을 위해 이 책을 출간하게 된 것같다.
이 책은 33명의 광부들이 사고를 당하면서 구출되기까지 지하에 갇혀서
절망적이지만 희망을 잃지않고 꿋꿋하게 이겨온 그들의 하루하루를
느끼기 될 것이다.
인간의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며, 33명의 광부가 하나가 되어
한 사람의 낙오자없이 무사히 구출될 수 있었던건 그들의 희망을 향한
끝없는 싸음과 서로 의지하고 믿었던 힘인 것 같다.
 
실제 탄광에 가본 적도 없고 지하 700미터라는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가늠이 되진 않았지만 이 책을 읽고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살아남기 위해 참치캔 두 스푼으로 하루를 살고 서로를 못 믿어 싸우기도 하고
정부와 관리자들에 대해서 불신감도 커져갔다.
어떤 날은 가족들에게 남길 유서를 쓰기도 했다.
그들에게 고통의 순간이고 희망은 없어 보였다.
그러나 서로를 의지하며 생존을 위한 끊임없는 희망과 투쟁은
그들을 끝까지 버틸 수 있게하는 힘을 주었다.
하루 한끼만 먹지않아도 배고파 죽는다는 우리딸, 하루 참치 두 스푼으로 어떻게
여러날을 견딜 수 있을까?하고 놀라는 눈치다.
딸아이도 처음엔 담담하게 읽더니 17일째되는 날 광부들의 머리위로
내려온 드릴을 보며 정말 자신이 구출된 양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한다.
 
 
작업반장 우르수아, 정신적 지주역할을 한 고메스, 세풀베다, 아발로스,
바르리오스, 전직 축구선수 로보스, 어린소년 산체스,
 세르지아,볼리비아에서 온 마마니...
"치치치 레레레, 비바 칠레"를 외치는 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YES마니아 : 로얄 f********y 2011.01.1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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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의 칠레 광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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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의 칠레 광부들           매일 새로운 소설이나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또  점점 더 근사한 영화들이 만들어져 쏟아져 나오는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다. 소설을 영화를 보면서  감동하기도 하고 웃고 우는 우리들이지만, 우리가 가장 감동하는 것은 만들어진 이야기가 아니다.  <33명의 칠레 광부들>의 이야기처럼  실제로 벌어진 일들에, 그것들이 주는 만들어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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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의 칠레 광부들

 


 

 

    매일 새로운 소설이나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또  점점 더 근사한 영화들이 만들어져 쏟아져 나오는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다. 소설을 영화를 보면서  감동하기도 하고 웃고 우는 우리들이지만, 우리가 가장 감동하는 것은 만들어진 이야기가 아니다.  <33명의 칠레 광부들>의 이야기처럼  실제로 벌어진 일들에, 그것들이 주는 만들어지지 않은 이야기에 우리는 더욱 더 감동한다.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현대를 살아가는 이기적인 인류에 대해 늘 안타까운 마음과 번민이 많지만, 이렇게 또 다른 모습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인간의 모습에서 다시 희망을 본다.  우리가 아직 희망적이고, 살아갈  이유가 충분함을.

 

    뉴스화되어 한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용기를 주었던 칠레 '산호세' 광산의 광부매몰 사건을  어린이나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읽을만한 책으로  만들어져 출간되었다.  <33명의 칠레 광부들> 은  인간의 한계에 대한 이야기이자,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기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교훈을 심어주기에  좋은 소재의  글이다.  33명의 광부들이 69일간 지하 700m 에 이르는 곳에서  하루 하루 버티며 구조를 기다리면서 겪게 되는 과정을  실제  뉴스에서 접한  당사자들의 이름과 내용을 바탕으로 되도록  현실에 가깝게 쓰여진 글이다.  저자 역시  머리말에서 '섣부르게 추측하거나 상상하지 않고, 뉴스와 구조된 광부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하여 더 나가지도 덜나가지도 안는 범위 내에서'  글을 쓰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저자가 되도록 현실에 가깝게, 자신의 느낌보다 그저 일어난 일을 바탕으로 글을 쓰려고 노력했던 이유는 더 이상 가감할 필요 없이 그들의 이야기 자체가 너무도 소설처럼  극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을 읽기에 적당한 나이의 아이들에게도  삶을 살아가면서 겪게 될 알 수 없는 미래의 여러가지 굴곡을 만날것이다.  갈수록 세상을 쉽게 버리고  가볍게 포기하는 모습을 여기저기에서 발견할 때마다, 특히 그것이  아이들이나 젊은 사람들일 경우 더욱 더 안타까운 마음이다.  살다 보면 정말 많은 시련이 우리를 기다린다. 사람에  따라  견딜만한 시련이라고 느껴지지만 본인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을  만나기도 한다.  크든 작든  자신이 견딜만큼의 시련만 찾아와주는 것이 삶의 모두는 아니기에  이렇게 극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삶을 살아가는 모습들을 통해  의지력을 키우고, 희망을 버리지 않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칠레 광부들치고 가난하지 않은 사람이 있나? 산호세 광산의 광부들 중 떵떵거리고 잘사는 사람이 있었던가? 응? ... 네가 희망을 보지 못한 건 네가 생각하는 희망이 축구공만 해서 보이지 않은 거야. 여긴 네가 마신 먼지만큼 희망을 주는 곳이야." ( P. 60 )

 

"여기 서른세 명의  광부들이 모두 살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목소리가 지상까지 들릴 리 없었다.  '세블베다'는 입고 있던 속옷을 찢었다. 그러고는 속옷 위에다가 '우리는 살아 있습니다.' 라고 적은 후 그것을 드릴 끝에 묶었다.  ( p. 127 )

 

"누구나 감동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평소에는 못 느끼고 사나 봐요. 창문을 열었을 때 밀려드는 신선한 공기, 벽에 붙여 놓은 가족사진, 아내가 차려놓은 소박한 밥상, 이런 것이 이렇게 감동을 주는지 몰랐습니다." ( p. 133)

 

   힘든 일을 닥쳐봐야 그동안 너무도 평범해서 가끔은 벗어나고 싶어하던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된다.  매일을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갈 일이지만 우리는 자꾸  늘 가깝게 있는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아간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  눈으로 볼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잊고 조금 더 많은 것들을 희망한다.  내일을 위해 오늘은 희생해도 좋다는 생각에  오늘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간다.  칠레 광부들과 가족들이  매일의 일상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듯이,  우리가 이 책을 읽고 더 많은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YES마니아 : 골드 n***r 2011.01.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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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의 칠레 광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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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5일, 칠레 수도인 산티아고의 북쪽 800㎞ 지점에 위치한 산호세 광산이 큰 굉음과 함께 무너졌다. 이 사고로 지하 450m에서 작업하던 광부 33명이 매몰됐다. 그 후 세계는 산호세 광산을 주목했다. 언론들은 33명의 광부들이 사망했다고 추측했다. 캄캄한 광산에서 식량도 없이 산다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33명의 광부들은 광산에 갇힌 지 69일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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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5일, 칠레 수도인 산티아고의 북쪽 800㎞ 지점에 위치한 산호세 광산이 큰 굉음과 함께 무너졌다. 이 사고로 지하 450m에서 작업하던 광부 33명이 매몰됐다. 그 후 세계는 산호세 광산을 주목했다. 언론들은 33명의 광부들이 사망했다고 추측했다. 캄캄한 광산에서 식량도 없이 산다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33명의 광부들은 광산에 갇힌 지 69일째, 구조 작전 22시간 만에 기적같이 생환한 것이다. 그들이 ‘불사조’ 캡슐을 타고 지상으로 나와 주먹을 쥐고 위로 치켜든 모습은 그 자체로 감격이었다. 그들은 모두 구출되어 영웅이 됐다.

69일 동안 광부들의 생존에 대한 이야기는 세계적 스토리를 만들며 전 세계인들을 전율케 했다. 극한 상황에서 어떤 의지로 살아남았는가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만들기도 했다. 33인의 광부들은 구조 우선순위를 서로 양보했고, 그리고 서로 최후까지 지하 700m의 캄캄한 갱도 속에 남을 사람이 되겠다고 다퉜다. 붕괴되지 않은 갱도 옆 휴게실에 모인 광부들은 생사의 기로에서도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의 선의(善意)와 우정을 나누었다.

이 책은 희망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지하 막장에서 벌어지는 인간성을 조명하고 있다. 그리고 인간들이 삶과 죽음을 목전에 두고 있을 때의 공포와 희망을 예리한 관찰로 살펴보고 있다. 이 책에 기술된 많은 부분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지하 속 광부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그림과 함께 소개된 칠레 광부의 생활을 청소년이 읽기 쉽도록 재구성했다.

광부들은 지하 700m에 갇혀 있었지만 지상의 구조대가 식수와 음식, 전등과 산소통을 보내주기 전까지 2주 이상을 작업반장인 우르수아의 지시에 따라 쥐꼬리만한 비상식량으로 버티면서도 그들은 서로 음식을 양보하며 정시에 운동을 하는 등 규칙적인 생활을 했다. 최고 연장자였던 고메스는 정신적인 지도자 역할을 했고, 세풀베다는 갈등을 현명하게 조절하며 기지를 발휘했으며, 밀폐공간에 제한된 산소를 소모하지 않기 위해 숨 한 모금 덜 쉬면서도 동료에겐 너그럽기 그지없었다. 다른 광부들도 자신의 역량에 맞는 일을 하면서 33명은 하나로 뭉칠 수 있었다.

이 책 ‘33명의 칠레 광부들’은 뉴스와 신문 기사, 광부들의 인터뷰 내용 등을 토대로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쓴 청소년 소설이다. 광부들이 매몰된 뒤 '1일째'부터 시작해 '2일째' '3일째' 식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한 이 소설은 광부들이 지하 갱도에서 기름통에 받아놓은 물을 먹고 용변을 본 후 모래로 덮고 이틀에 한 번씩 간신히 배를 채우는 등 사투를 벌이는 모습들을 생생하게 묘사해냈다.

마리오 세풀베다는 구출된 후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났기에, 이 교훈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무엇보다 광부들 전원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칠레와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리도 이런 사고에서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다. 갑자기 지진이 나서 백화점에 갇힐 수도 있고, 짙은 안개 때문에 마을에 고립될 수도 있다. 우리들이 이런 일을 당했다면 어떻게 대처했을까? 그러한 가능성을 일깨우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c******7 2011.01.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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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의 칠레 광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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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뉴스 중에 하나가 바로.. 칠례 산호세 광산 붕괴로 33명의 광부들이 갇혀있다가 구출된 사건일텐데요. 10대를 위한 책뽀 시리즈에서 관련 책이 나왔네요. 작년 뉴스를 통해 사건을 접하면서 예전 우리나라에 있었던 많은 사고들이 생각 났습니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성수대교 사고.. 살면서.. 수많은 사고를 당할 수 있고 힘든 상황에 빠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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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뉴스 중에 하나가 바로.. 칠례 산호세 광산 붕괴로 33명의 광부들이 갇혀있다가 구출된 사건일텐데요.

10대를 위한 책뽀 시리즈에서 관련 책이 나왔네요.

작년 뉴스를 통해 사건을 접하면서 예전 우리나라에 있었던 많은 사고들이 생각 났습니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성수대교 사고.. 살면서.. 수많은 사고를 당할 수 있고 힘든 상황에 빠질 수 있잖아요.

그럴때.. 그 위기를 어떻게 해쳐나가는게 현명할지..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영화나 소설에서 많이 나왔던 이야기인데.. 갑자기 비행기 사고나 배 사고로 인해 아이들만 외딴 섬에 갇히게 되어서 살아가는 이야기 많잖아요.

그럴때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저도 어릴적에 생각을 해봤었거든요 ^^

광부 중에 한사람인 세폴베다는 구조된 후 " 우리가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났기에, 이 교훈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극한 상황에서.. 언제 구조될지도 모르는.. 음식도 공기도 부족한 그곳에서.. 69일이나 갇혀있었던 그들에게는 정말.. 다시 태어났다는 표현이 적절할거 같습니다.

매일매일 생사를 넘나드는 곳에서 나약해질 수 밖에 없겠지만.. 그들은 희망을 갖고 그들을 이끌어주는 대표를 뽑고. 그를 돕고..

아이와 같이 책을 읽으면서 만약에 이런 경우가 된다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게 될지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숨막히는 공간에서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과연 어떤 행동이 올바른 행동이였을지 판단하는 것 자체가 참 힘들더라구요. 아이와 영화에서 나왔던 부모님이나 어른 없이 외딴 곳에 떨어지게 되었을때 생존을 위해 어떻게 행동하는게 맞는지 얘기해 봤는데.. 아이는 톰소여의 모험에서 나오는 무인도 찾아가기냐고 오히려 좋아하는거 있죠? 아직.. 아이가 많은 걸 알기에는.. 조금 어린가 봅니다. ^^

h******6 2011.0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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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만들어낸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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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일어난 칠레의 사고 소식이 한 권의 책으로 다시 태어났다. 세계의 이목이 칠레의 산호세 광산 하나로 집중되었던 것은 그들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기적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모두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었던 원천은 무엇이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다.   세상에서 가장 어둡고 낮은 곳에 가장 눈부신 희망이 숨어 있다고 믿으며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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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일어난 칠레의 사고 소식이 한 권의 책으로 다시 태어났다. 세계의 이목이 칠레의 산호세 광산 하나로 집중되었던 것은 그들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기적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모두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었던 원천은 무엇이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다.

  세상에서 가장 어둡고 낮은 곳에 가장 눈부신 희망이 숨어 있다고 믿으며 따뜻한 글쓰기를 시작한 정대근 작가 덕분에 한 컷의 뉴스가 살아 숨쉬는 이야기가 되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가슴마다 희망과 사랑을 심어 줄 수 있게 되었다.

  칠레에서 광부라는 직업의 의미는 나라를 먹여 살리는 일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 그들이 광산에서 캐내는 구리는 세계 소비량의 35%나 차지한다. 그러나 그들의 작업환경은 지하 450m라는 엄청난 깊이에 언제 광산이 무너져 내릴지 모르는 위험성을 갖고 있다.

  2010년 8월 5일 직감적으로 붕괴의 신호를 감지한 광부들의 의견이 저지된 후 광산이 무너져 내렸고 나이와 경력 그리고 성격이 저마다 33명의 광부들은 좁은 공간에 갇히고 만다. 당신이 지하 700m에서 갇혀 버린 33인 중의 한 명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살아야겠다는 강한 본능대로 먹을 수 있는 식량과 물을 확보하기 위해 몸부림칠 것인가? 캄캄한 어둠 속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무작정 막힌 통로를 향해 돌진할 지도 모른다.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을 받아들이며 체념할 수도 있겠다. 배고픔과 더위와 줄어드는 공기 속에서 구조될 수 있다는 희망을 끝까지 놓지 않고 버틸 수 있었을까? 과연 며칠동안이나 가능할까?

  기약 없는 생존의 꿈을 꾸기 위해 지도자를 뽑고 광부 이전의 저마다의 적성과 특기를 살려 역할을 정하고 운동을 하고 극소량의 물과 참치 몇 스푼과 쿠키 조각으로 견디어 낸 기간은 무려 17일이나 된다. 18일째 지상의 구조팀과 연락이 되어 그들이 품은 희망이 빛나던 날로부터 구조의 순간까지 지하세계에서 51일을 더 버텨낸 그들이다.

 광산에서 일하면서도 고통이 무엇인지를 몰랐던 그들이 알게 된 고통은 포기하는 마음에서 오는 것이라 하였다. 외부와 단절된 캄캄한 광산에서 희망을 품는 일은 빛을 찾는 일만큼 어렵고 힘든 일이었지만 상상하지도 못할 일들이 이루어진 것은 그들 모두가 마지막까지 품은 희망과 33명이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 했기 때문이다.

  내가 소중한 것을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소중함을 안다. 그들은 69일을 함께 하면서 동료들을 자신처럼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구조 순서를 정할 때에도 서로를 배려하느라 옥신각신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다.

  굳이 이런 저런 설명을 하지 않아도 책을 읽은 우리 아이들 가슴 속에 믿음과 사랑이 자리했을 것을 안다. 고난과 역경의 길 속에서도 끝까지 놓지 않아야 할 길잡이가 희망이라는 등불인 것도 알게 되었을 것이다. 두 아이 모두 단숨에 읽고 나서 얼마나 놀라운 일들이었는지 얘기하기가 바쁘다.

m*****t 2011.01.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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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희망으로 꽃피운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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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순간, 고통의 순간, 우리는 무엇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그건 오로지 희망뿐이다. 희망이라는 것은 절박한 순간을 경험한 이들에겐 더욱 간절하게 놓을 수 없는 끈이다. 저 끝 낭떠러지에 다다르는 순간, 그래도 버틸 수 있는 것은 희망이라는 이름 뿐인 것이다. 어쩜 이런 경험들은 특정한 사람들의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살면서 서로 다른 고통과 절망을 겪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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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순간, 고통의 순간, 우리는 무엇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그건 오로지 희망뿐이다.

희망이라는 것은 절박한 순간을 경험한 이들에겐 더욱 간절하게 놓을 수 없는 끈이다.

저 끝 낭떠러지에 다다르는 순간, 그래도 버틸 수 있는 것은 희망이라는 이름 뿐인 것이다.

어쩜 이런 경험들은 특정한 사람들의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살면서 서로 다른 고통과 절망을 겪을 것이다.

고통의 비중은 어느 누구도 감히 따질 수 없는 것이다.

그런 과정이 있어야 또 다른 세계를 맛보고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의 사건과 흐름에서는 무언가를 가르치려고 하지는 않는다.

다만, 어떤 누군가가 처한 상황과 위기의 순간, 칠레의 광부 33명이 버텨오고

지나온 시간들을 들려주고 있는 것이다.

그 과정을 통해 인간의 극한 한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극복의 과정을 통해

한번쯤 생각해볼 만한 물음들을 던지고 있다.

시사적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 책에서는 인간의 내면을 건드리며

희망에 대한 슬기로운 지혜의 방법들을 보여준다.

삶의 다양한 이면을 보여주며 작지 않은 울림을 주는 이 책을

우리 청소년들에게 새해 선물로 건네주고 싶다.

 

q****8 2010.12.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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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의 칠레 광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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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책으로 나왔다. 33명의 칠레 광부들이 광산에 갇혔다. 모두들 그곳에서 사망했을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한 사람도 다치지 않고 살아있었다니 정말 기적적인 일이었다. 먹을것도 없고 물도 부족한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남았을지 모두가 궁금해했다. 그것도 69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살아있었다니 놀라운 일이다.   가끔 커피숍이라든지 무언가를 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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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책으로 나왔다. 33명의 칠레 광부들이 광산에 갇혔다. 모두들 그곳에서 사망했을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한 사람도 다치지 않고 살아있었다니 정말 기적적인 일이었다. 먹을것도 없고 물도 부족한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남았을지 모두가 궁금해했다. 그것도 69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살아있었다니 놀라운 일이다.

 

가끔 커피숍이라든지 무언가를 먹으러 들어가도 지하인 경우에는 창문도 없고하면 왠지 답답한 느낌도 들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드는데  700미터나 되는 그 깊은 곳에 갇혀서 생사를 알수 없는 상황이었으니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그런데도 그곳에서 한 사람도 낙오되지 않고 살아돌아왔으니 얼마나 기적적인 일인가? 예전에 들었던 이야기중 실화인지는 모르겠지만 냉동고에 갇히게 된 사람이 그곳에 갇혔다는 극도의 공포로 곧 얼어죽을 것이라는 생각에 나가야 겠다는 일념으로 벽을 긁다가 얼어죽었다고 한다. 그러니 살아남은 칠레 광부들의 이야기는 얼마나 기적적이고 대단하가?

 

책을 보다보니 그런 상황들이 있었다. 아주 미약하긴 하지만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고 두려워했다. 하지만 좀더 용기를 낸 몇몇 사람들의 이성적인 행동들로 그들 모두가 견디어냈다.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한 사람씩 일을 분담해서 서로를 돌보았다. 물론 그 곳에 그 어떤 그들을 위한 조건도 없었지만 그들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용기를 내고 서로 마음을 하나로 합쳐 고통의 시간을 이겨냈다.

 

아이와 작년 석탄박물관을 간적이 있다. 그곳에서 탄광에서 일하는 광부들의 고통어린 노고들과 그들의 아픔을 만났었다. 그들이 왜 탄광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그들은 어떤 일을 했으며 어떤 일들을 겪었는지에 대해 박물관에 조성해놓았다. 그곳에 가니 직접 체험 할수 있도록 물론 완전한 직접은 아니지만 탄광을 만들어 놓아서 그곳을 통과하며 그분들이 어떤 일을 했는지 알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식사하는 모습, 그리고 그들이 어려운 일을 당했던 모습들을 만들어놓았다. 그 장면을 보면서 마음이 불편했다. 그분들이 생계를 위해 가족들을 위해 그 고통스러운 일들을 함으로 인해 우리가 이렇게 편히 살아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그처럼 칠레 광부들이 갇혀서 겪게되는 다툼과 마음의 고통, 그리고 하나가 되어 가는 과정들을 과장되지 않게 그려놓았다. 어떤 사람은 곧 먹을 것이 없어지면 죽을 것이므로 서로가 서로를 먹게 되지 않을까? 라는 두려움에 떨기도 하고 심지어는 자신이 그 대상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그들은 그 시간을 견디어내며 삶에 대해 다시한번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그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만나게 되어 반가웠던 시간이었다. 그분들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가끔은 사건에 대한 휴유증을 앓는 사람들도 그들에게 아무런 휴유중이 없기를 바란다. 책을 읽으며 그런 힘겨운 일들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다.

y****4 2011.01.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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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의 칠레 광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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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칠레 광부 사건에 관한 책이 나왔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 8월 5일에 칠레의 한 광산의 갱도가 무너져 그 안에서 일을 하던 광부들 33인이 지하 622M지점에 매몰되었던 사건이었다. 비상식량 이틀치를 가지고 48시간 마다 단 한 차례씩 고작 병마개 한 개 분량에 해당하는 참치를 먹으며 33인의 광부가 한 명의 희생자 없이 17일간을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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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칠레 광부 사건에 관한 책이 나왔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 8월 5일에 칠레의 한 광산의 갱도가 무너져 그 안에서

일을 하던 광부들 33인이 지하 622M지점에 매몰되었던 사건이었다.

비상식량 이틀치를 가지고 48시간 마다 단 한 차례씩 고작 병마개 한 개 분량에

해당하는 참치를 먹으며 33인의 광부가 한 명의 희생자 없이 17일간을 버텨

그렇게 최악의 상황을 버텨낸 그들은 전원 생존사실을 구조대에 알렸고

2개월여 남짓한 구조 노력 끝에 사고발생 69일만에 전원이 구출된 사건이다.

 

사람이 극한의 상황에 몰리면 얼마나 잔인하게 변할 수 있을까?

과거를 살펴보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자신보다 힘없는 이를 죽이고 심지어는 먹기까지 했던 끔찍한 사건들이 있었기에

칠레 광부의 전원 구조는 역시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들이라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을까? 그러나 그들은 조직적으로 위기에 대처했고

그들이 뽑은 리더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기에 모두가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기적을 만들었을 것이다.

 

건장한 성인 남자들이 이틀에 한번씩 참치 한 숟가락으로 버텨가며 서로를

의지하며 구조될 때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기에 그들은 마침내 절망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았고 몸보다는 마음이 지쳐 삶의 끈을 놓아버리는 실수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도 사람이기에 조금씩 뒷이야기나 나오는 것을 들어보면 무시무시할

뻔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어쨌거나 그들은 극복했다. 누구도 그들이 심각하게

인육을 먹을 고민을 했다는 등의 이야기에 무조건 손가락질을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비록 혼란스러웠지만 어쨌거나 그들은 정신을 집중했고 그 속에서 손톱만큼의

희망을 발견하고 조직적으로 움직였다. 이 책은 칠흑같은 지하에 갇혔던 33명의

광부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구조될때까지 힘을 모아 기적을 만들었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하지만 사실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인지라 광부들이 절박함에

맞서 서로 용기를 북독으면서 침착하게 대처한 모습이 깊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광부 33명이 보여주었던 것은 절망속에서 희망을 찾아내는 용기와 인내였다.

 

h******8 2011.01.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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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지] 33명의 칠레 광부들
"[줄리엣지] 33명의 칠레 광부들" 내용보기
[33명의 칠레 광부들]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인간이기에 가능했던 고난 역경을 이겨낸 한 편의 감동 휴먼드라마를 본듯하다.[33명의 칠레 광부들]은 69일간 칠레 산호세 광산에 갇힌 광부 33명의 광산 매몰사건 이다.그들은 어둠과 두려움속에 산호세 광산에 갇혀 탁한 공기, 허기와 싸워야 했고, 죽음앞에 얼마나 인간이 이기적일 수있는지를 경험해야 했으며 절망앞에 무릎꿇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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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의 칠레 광부들]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인간이기에 가능했던 고난 역경을 이겨낸 한 편의 감동 휴먼드라마를 본듯하다.

[33명의 칠레 광부들]은 69일간 칠레 산호세 광산에 갇힌 광부 33명의 광산 매몰사건 이다.

그들은 어둠과 두려움속에 산호세 광산에 갇혀 탁한 공기, 허기와 싸워야 했고, 죽음앞에 얼마나 인간이 이기적일 수있는지를 경험해야 했으며 절망앞에 무릎꿇어야 했다.  하지만 그들이 그 모든 악조건을 이겨내고 당당히 칠레의 품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던날 온 지구촌 사람들은 함성을 질렀고, 함께 그들의 무사귀환에 눈물을 흘렸다. 자연재해인지 인재인지를 떠나모든사람들이 그들의 무사귀환을 바랬던 것이다.  그리고 칠레 광부들의 희망을 향한 끝없는 싸움의 현장의 감동을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해줌으로써 어려운 역경에 처하더라도 현실을 직시하고 대처해 나가면 내 앞을 가로막을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한명의 사상자도 없이 33명이 69일간을 끝을 알수 없는 현실에서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서로를 의자하며 그렇게 역경을 이겨낸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물론 인간인지라 어찌 갈등이 없었겠는가.. 하지만 그 갈등을 해결하고 그들을 이끌어준 리더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절망의 순간에서 빛을 발했던 세플베다,  긍정적인 성격으로 광부들을 다독이며 정신적인 지주역활을 한 고메스, 그리고 33명의 광부를 잘 이끌어 구조에 큰 역할을 한 작업반장 우르수아외 많은 광부들이 이기심을 버리고 평정을 되찾으며 끝까지 자신을 믿고 다른 광부들을 믿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정말 한편의 영화에서나 가능한 일인것 같다. 하지만 그 영화는 막이 내린 후에도 오래토록 사람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준다.

"치치치 레레레, 비바 칠레"  그들의  외침속에서  희망을 본다.   

d******2 2016.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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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의 칠레 광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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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포기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비록 죽음이 눈앞에 있을지라도 의연하게 대처하고 긍정적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면 죽음이 저 멀리 도망가 버릴 수 있음을 33명의 칠레 광부들을 통해 배우게 되었다. 처음 언론에서 칠레에 광부들이 매몰되어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 때는 먼 나라 얘기겠거니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랜 시간 지하의 깜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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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포기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비록 죽음이 눈앞에 있을지라도 의연하게 대처하고 긍정적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면 죽음이 저 멀리 도망가 버릴 수 있음을 33명의 칠레 광부들을 통해 배우게 되었다. 처음 언론에서 칠레에 광부들이 매몰되어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 때는 먼 나라 얘기겠거니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랜 시간 지하의 깜깜한 절망 속에서 살아난 칠레의 광부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연 어떻게 해서 그 오랜 시간 매몰된 곳에서 살아날 수 있었는지 궁금해졌다. 칠레의 광산이 무너진 사건은 마치 우리나라의 백화점이 무너진 사건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아무리 오랜 시간 버텨봐야 보름을 넘기지 못했던 한국의 상황을 돌이켜보면 70여일 가까이 되는 시간 33명이나 되는 광부들이 지하에서 버텼다는 사실은 기적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분명 지하에는 식량과 물이 충분치 않았을테고 무엇보다 숨쉴 수 있는 공기가 탁했을 텐데 버텨낸 것을 보면 광부들의 강인한 의지가 강했다고 해석할 수 있겠다. 책에서도 꺼져가는 희망이라는 불씨를 계속적으로 불태우도록 만든 작업반장 우르수아의 역할이 컸다고 한다. 아주 작은 사회 집단에도 정신적으로 의지할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처음에 광부들이 매몰되었을 때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었다. 식량을 훔치고 기름이 둥둥떠있는 물을 먹기위해 싸우는 광부들의 모습은 마치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주의 때문에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이 보여서 너무 안타까웠다. 그 때 한줄기 빛처럼 나타난 작업반장 우르수아는 모든 상황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사람으로 희망이 없는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아픈 사람에게는 치료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강인해져야한다고 다독이는 사람이었다. 32명의 광부들이 지쳐있을 때 본인 연시 지쳤겠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위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33명의 광부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한 원동력은 그에게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물론 다른 광부들 역시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 노력했기에 모두가 무사히 구출되는 기적을 만들었겠지만 말이다.

자신만의 이익을 생각하고 혼자 잘먹고 잘 살겠다는 이기심으로 가득 찬 우리에게 타인과의 배려와 사랑이야말로 진정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음을 말하는 책인 것 같았다.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정이 매말라가고 있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자기만 생각하는 각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행복하고 조화로운 삶을 위해 이 책은 모든 사람들이 꼭 읽었으면 한다.

e*******1 2011.0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