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일만 있으면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설이다. 아이와 우리 명절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기 우해서 이책을 선택했다. 단순한 명절 소개가 아니라, 역사가 담겨있어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를 들으며 역사까지 알게 되는 책이었다.
참 재미없고 딱딱할 것만 같았던 명절 이야기가 재미있게 다가오고, 아이에게 배경지식을 쌓아주는 역할도 하니 1석2조이상의 효과를 거둔거 같다. 설, 정월대보름, 한식, 단오, 유두, 칠월칠석, 추석, 중양절, 동지, 섣달 그믐 이렇게 10가지 명절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리고 24절기도 함께 소개해주고 있다.
각 명절의 특색에 맞게 그림을 그려놓았고 중간중간 내용과 연계해서 그림을 참 재밌고 즐겁게 그려놓았다. 이야기가 쏙쏙 들어올 수 있게~~
본문 중간중간에는 지식더하기 코너가 있어서 내용을 더 깊이있게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네요.
한개의 명절 이야기가 끝나면 자세히 알아보기 코너가 있어서 또 명절과 관련된 것들을 더 많이 알 수 있게 되어요. 명절을 역사 속 이야기로 듣고 나서 "지식+자세한 내용"을 접하게 되니 흥미롭고 재미있게 명절을 배우게 되네요.
책 읽고나서 독후활동을 했어요. 10가지 명절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전부 정리를 하겠다고 하네요. 책이 재미없었으면 그냥 읽고 지나쳤을텐데... 워낙 재미있게 보고나니까... 명절은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꼭 정리를 해보고 싶다고 해요.
첫번째 이야기 "설"을 정리한 내용이에요. 지금 정월대보름 정리중인데... 위쪽 사진에서 정리하고 있는 모습 보이죠? 10가지 명절을 조만간 정리가 끝날 것 같네요. |
|
아이들이 명절하면 설이나 추석을 떠올리는데 우리나라 명절은 더 많죠. 이책에서는 10가지의 우리나라 명절에 대해 자세히 알려줍니다. 설에 대해 예를들면 설날이라는 말뜻이 무엇인지 양력설,음력설이 무엇인지..설날놀이와 음식에는 어떤 뜻이 담겨있는지 등등..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명절에 대한 모든것들을 알아나갈수 있는 좋은 책이네요.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해서 술술 읽어나갈수 있고 열두달 세시풍속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도 배우고 우리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도 배울수 있습니다. 책에 삽화도 많이 그려저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구요. 한가지 이야기가 끝날때마다 있는 자세히 살펴보기에서는 명절날 무엇을 하고 어떤놀이를 하는지 그리고 어떤 풍습을 갖고 있는지 등 자세히 나와있어요. 아이들이 잘모를것같은 한식,유두,중양절 등 우리나라 명절에게 대해 모든것이 다 들어있는 책인것같습니다. 이책 한권만 읽어도 우리나라 명절에 대해 아주 풍부하고 해박한 지식을 가질것같네요. 옆에 두고 궁금할때마다 자주 보게하고 싶은 좋은 책입니다. |
![]() 김태희 글 . 변영미 그림 . 최명림 감수
-어린이 작가 정신 -
우리나라는 봄, 여름,가을,겨울로 사계절이있다. 우리나라는 봄, 여름,가을,겨울로 사계절이있다.
|
|
명절에 대한 의미를 제대로 알고 아이들에게도 알려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첫 장을 펼쳤습니다. 책 목차를 보니 부끄러웠습니다. 유두, 중양절.. 등 제가 모르는 명절이 있었어요. 다른 날에 대해서는 알고는 있지만 그게 뭐 대단한 날이라고.. 생각하고 넘겼었구요. 설이나 추석 등의 명절을 휴일이라고 생각하고, 며느리인 저는 고생만 죽도록 하는 날로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아예 명절이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러한 날들이 다 우리 조상님들께서 물려주신 유산이라는 것을 잊고 있었네요. 저처럼 아이들도 단순히 휴일이라 쉬는 날, 또는 세배돈 등 용돈 버는 날로 인식이 되어있는데 조상님들께서 단순히 쉬라는 것이 아닌 어떻게 그러한 날들이 만들어졌고, 지금까지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지 역사적으로 알려주는 아주 고마운 책이네요. 일제 식민지때에 없어져버릴 수 있었는데 조상들이 끈질기게 지키고 이어나가고, 신정과 구정의 차이, 단오와 한식이 예전에는 지금의 설과 추석처럼 큰 명절이었다는 것도요. 이러한 책을 제가 좀 더 일찍 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들고요... 이번 설날에 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친조카 외조카 모두에게 이러한 날이라고 이 책을 가지고가서 설명을 해주었네요. 정말 좋은 내용과 말 듣고 간다고 형님들께도 칭찬도 받구요^^ 이 책 저와같은 부모들과 초등학생부터는 꼭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다시한번 우리나라의 명절에 대해 생각해보고 고맙고 즐거운 날이라는 것을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
우리역사가 담긴 명절이야기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들어있을까? 표지그림속에 우리 민속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양력과 음력설...우리가 일제 강점때 음력설을 일본인들을 피해 몰래 셌다는 이야기는 처음 접하는 이야기네요. 나리를 짓밟고 자기들 멋대로 하는것에 도 모자라서 우리의 명절까지 자기들 멋대로 이리 정했다니 또한번 일본에 대해 분노를 갖게하네요.
처음에 저희 집도 신정을 셌어요.우리 어린시절엔 신정을 세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그땐 좀 산다는 사람들이 신정을 셌고 또 구정을 세는 집도 있곤했거든요. 그런데 이 책에는 음력설과 양력설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네요. 구정 신정이란 말은 일본이 정한날이고 우리는 그냥 음력설로 불렸다가 1985년에는 민속의 날이라곧 불렸다가 요즘 와서 우리의 명절을 찾으려는 분들의 노력으로 다시 구정을 세게되었다고 하는군요. 이 책을 읽으면서도 저도 왜 구정을 셀까했었는데 이제사 이해가 가네요. 또 설에 떡국을 먹고 세배를 드리는것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 설날 아침엔 조상님께 제사를 지내고 추석에는 차례를 지낸다고 한데요. 설날 아침에 제일 먼저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는 의미는 보살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보답하기 위해서이고 웃어른들께 절하며 세배를 드리죠. 세배는 해와 달에 평화를 기원하며 절하던 풍습에서 비롯되어 차츰 어른에게 존경심을 나타내는 인사로 변하게되었데요. 세뱃돈 주는 풍습은 1930년 이후에 중국에서 들어왔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전통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은 자식에게 붉은 봉투에 새뱃돈을 넣어줬다고 하는데요. 이는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래요. 꿩대신 닭이란 말 은 바로 이 떡국에 올리는 고명중에 꿩고기를 올리는데 꿩이 귀해지면서 쇠고기나 닭고기를 올린데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또 윷놀이와 널뛰기에 대한이야기 ,복조리 이야기,설에 연관된 많은 이야기가 실려있네요.
이외에도 9가지 명절에 대한 이야기를 속속들이 다 해주고 있어요. 동화처럼 읽는 우리 명절이야기속에 우리의 전통문화를 더 깊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네요.
|
| 어른들에게는 삭막해지고 각박해진 현대생활에서 어린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아련한 미소를 짓게 하는 책.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으로 어린이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아 마치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를 상냥한 목소리로 듣는 듯합니다. 술술 읽다보면 저절로 명절에 얽힌 어원과 유래, 풍습을 알게 되고 우리 조상의 슬기와 문화에 대하여 자부심까지 느끼게 해주는 좋은 책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