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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는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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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게 평생을 두고 읽고 또 읽고 싶은 책을 몇 권만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어떤 장르의 책을 선택하게 될까?모르긴 몰라도 나는 그 1순위로 잠언집이나 시집을 꼽지 않을까 싶다. 소설이나 희곡은 다시 읽을 때 긴장감이 떨어지고, 에세이는 지금껏 같은 책을 두번 이상 읽어본 적이 없으며, 자기 계발서나 전공 서적은 어떤 특별한 목적이 없는 한 다시 읽게 되지 않는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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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게 평생을 두고 읽고 또 읽고 싶은 책을 몇 권만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어떤 장르의 책을 선택하게 될까?
모르긴 몰라도 나는 그 1순위로 잠언집이나 시집을 꼽지 않을까 싶다. 
소설이나 희곡은 다시 읽을 때 긴장감이 떨어지고, 에세이는 지금껏 같은 책을 두번 이상 읽어본 적이 없으며, 자기 계발서나 전공 서적은 어떤 특별한 목적이 없는 한 다시 읽게 되지 않는다.  그러나 시집이나 잠언집은 글의 길이가 지극히 짧음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의 깊이는 다시 읽을 때마다 깊어지는 것을 느끼곤 한다.

<탈무드>나 <채근담>이 그랬고,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가 그랬으며, 성경의 "시편"이나 불교 경전 중 "법구경"이 그랬다.  이것은 전적으로 나의 주관적 잣대로 느끼는 것이지만, 이런 책들은 지혜의 보고이자 방대한 삶의 지혜 중 정수만 가려 뽑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내가 경험한 바로는 이러한 책들은 처음 접하는 시기가 참으로 중요해 보이는데, 중요한 것은 내용을 이해할만한 나이에 이르면 가급적 빠른 시기에 이 책들을 읽어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한번 읽어서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나 다시 읽고 싶은 귀절은 나이가 어릴수록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한번 읽었던 책을 다시 읽게 되었을 때, 그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이 지혜의 샘처럼 다가오게 된다.  책과 더불어 자신의 눈이 밝아지는, 그야말로 천지개벽의 체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위에서 언급한 책들과 비교하려는 것은 아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글의 깊이나 격이 다소 떨어진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현실 생활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행동 원칙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근래에 보기 드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는 마쓰시타 전기(현 파나소닉)의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를 22년 동안 보좌하며, 그의 경영철학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은 인간 존중과 개인의 풍요로운 삶이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엄선하여 정리한 것으로써, 평생을 인간 존중의 사상을 근간으로 기업을 경영했던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인생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과거와 달리 지금은 사회에 강한 규범이 존재하지 않는 사회이지만 개인에게 요구되는 사항은 더욱 많아지고 있다.  이는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불러일으키고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의미다." (P.15)

이 책은 총 7장에 걸쳐 각 장별로 그 주제를 달리하고 있다.
1장 자존감, 나를 높이고 사랑하기, 2장 행복을 위한 긍정의 메시지, 3장 힘겨운 인생 앞에 선 당신에게, 4장 삶과 마주하기, 5장 마음을 사로잡는 소통법, 6장 성공에 이르는 지혜, 7장 하는 일마다 성과를 내는 일의 기술이라는 각 장의 제목에서도 대강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듯이 현대인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여러 문제에 대해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경험과 관록이 묻어나는 깊은 통찰을 느낄 수 있다.

"모든 일에는 핵심이 있다.  인내가 중요하다고 해서 무턱대고 참고 견디기만 해서는 안 된다.  핵심을 파악하여 인내해야 오랜 기간 참고 견뎌 큰일을 이룰 수 있다.  올바른 인내를 위해서는 목표, 결의, 용기, 신념, 투지 다섯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이 요소가 인내의 싹과 에너지원이 되어 다른 사람이 참을 수 없는 곳에서 견디게 해, 다른 사람이 이룰 수 없는 것을 성취하게 한다." (P.237)

수많은 경험과 시행착오에서 얻은 교훈은 비록 그 글이 정제되거나 미화되지 않아도 깊은 울림으로 전달되는 법이다.  빛이 보이지 않는 파장을 통하여 천지의 모든 것에 파고들듯이 그런 울림은 시공간을 넘어 모든 이의 가슴에 깊이 스며들지 않을까.

이달의 사락 s*****l 2011.02.24. 신고 공감 2 댓글 5
리뷰 총점 종이책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 에구치 가쓰히코 지음] 나와 너가 다른 것을 인정하고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기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 에구치 가쓰히코 지음] 나와 너가 다른 것을 인정하고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기" 내용보기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인생을 바꾸는 감동의 한마디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 1884~ 1989)는 자국인 일본에서는 물론이고, 국내 출판물에서도 숱하게 직간접적으로 소개되어 오고 있는 인물이다. 작년에 청림출판에서 나온『마쓰시타 고노스케, 위기를 기회로』를 읽으면서도참 대단한 인물이라고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 에구치 가쓰히코 지음] 나와 너가 다른 것을 인정하고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기" 내용보기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인생을 바꾸는 감동의 한마디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 1884~ 1989)는 자국인 일본에서는 물론이고
국내 출판물에서도
숱하게 직간접적으로 소개되어 오고 있는 인물이다
작년에 청림출판에서 나온
『마쓰시타 고노스케,
위기를 기회로』를 읽으면서도
참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를 다룬 다른 책들도 읽고 싶었는데
마침 이렇게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 그것도 신년 벽두에 만나다니!
 
사실 일본이란 나라에 대해 그다지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관심이
덜한 채 살아왔는데, 몇몇 기업가들은 내심 '그 사람 참 아깝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훌륭해 보인다
.
국내 경제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한 획을 
아주 굵게 그은 성공한 기업가이면서도 어찌 그들은 탐욕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고
교과서에나 나올 법할 정도로 올곧은 성품에, 나보다 남을 위할 줄 알며 급기야
내 이웃, 내 직원, 내 나라, 내 민족을 위할 줄 알았을까? 저 혼자 잘 사는 것에만 온 
관심이 쏠린 채로
한 평생 살다 가는 이들도 많은데 어찌 그들은 더불어 잘 사는
사회
를 꿈꾸었는지, 그 결단과 용기는
대체 어디서 나왔을까 내심 궁금해진다는 
말이다. 
 
저자, 에구치 가쓰히코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와 함께 오랜 시간 일해왔다고 하는데, 
그간 마쓰시타
고노스케와 관련하여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해왔다고 한다
특히, 이 책은 이제껏 출간된 자신의 저서
중에서도 인간 존중과 개인의 풍요로운 
삶이라는 주제와 관련된 부분을 엄선해 만든 책이라 한다
.
 
이 책은 크게 7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맨 먼저, 타인을 사랑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며 자존감을 가지라 한다. 2~3장은 삶이 억울하게 느껴지거나
실패를 하더라도 함정에 빠지거나
흔들리지 말고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라는 
내용이며
, 4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일반적으로 필요한 자세를 언급하고 
있으며
, 5장은 타인과의 관계에 집중해 ‘소통’의 기술을 알리고,
6~7장은 
맡은 일에 대해 성과를 내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어떤 것을 피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제목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인간관계’에 대해서만 말하는 책은 아니란 말이다
.
그러나 살아가는 동안 타인의 마음을 사로 잡고, 힘겨워도 다시 일어설 줄 알고
맡은 바 성과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 모든 과정에서 사실상 언제 어디서나 
타인의 개입이 있을뿐더러
, 때로는
그들의 개입이
결과를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제목을 이렇게 지은 것 같다
.
 
 
     
나와 남이 다름을 인정하는 것. 모두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길뿐이다. 여기, 가고자 하는 길에 
결국 도달한 한 사람이  있다 치자.
그가 도달했으되 그 길로 향하는 도중에 
만난 이들을 
모두 무시하거나 혹은 뒤로 제쳐두거나,
앞서 가는 이를 뒤로 
고꾸라뜨리고 저만 혼자 가겠다는 마음으로 
그 길 에 혼자 선 것이라면,
그 자의 인생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저 혼자만이 살 수 없고
사회라는 울타리 속에서 각기 다른 사람들과 
뒤섞여 살아가야만 
하는 것이 운명인 것을,
어찌 저 혼자 잘났다고 
혹은 
저 혼자 소중한 존재라며, 이기적인 마음과 헛된 욕망 앞에 
그렇게 힘없이 쓰러질 수 있을까
?
성인이 아닌 이, 나보다 남을 더 먼저 
생각한다거나 나보다
상대를 더 위한다는 것은 실천하기 아주 어렵다.
다만,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듯, 다른 이들 역시 소중한 존재임을 그 사실 
하나만이라도 언제 어느
순간에도 잊지 않는다면 지금보다야 더 따뜻한 혹은 
좀 더
행복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한 해를 새로이 시작하기에 앞서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는역시 먼저 살다간
그것도 어떤 각도에서
보아도 훌륭하게 살다 멋지게 떠난 인물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조심스레 책을 덮는다.
단적으로 말하면, "마쓰시타 고노스케"라고 해서 특별하지는 않다. 
그를 다룬 책들이 그렇듯
유난히도
물 흐르듯 술술 읽히는 것은 어떤 특수한 상황이나
입장에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인
주제를 모두가 알아들을 수 있게 
표현하고 있기
때문일 게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가끔씩 열어 보는
법정 스님의 책들이 
유난히 자주 떠올랐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멋지게 사시다 멋지게 가신 큰 인물들께서
세상에, 또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는 같은 것이 아닐까 싶다. 
법정 스님께서는 행복이 무엇이냐며 가족들끼리, 또는 한두 사람끼리라도 조촐하게 
모여 녹차를 마시며
잔잔한 얘기를 나눌 수 있다면 바로 거기서 삶의 향기가 
피어나올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 바로 그것이 행
복이라는 말씀이시다. 또한 나눔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 공동체와의 유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기업인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어찌 그리도 훌륭히 살다 생을 마감했는지 궁금해진다.
접하면 접할 수록 더욱 궁금해지는 인물이랄까?
 
법정 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사랑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 지극히 일상적이고 사소한 마음 씀이다낯선 이웃에게
너그러워지는
일이다. 낯선 이웃에게도 우리가 너그럽게 대하는 것, 그것이 사랑이다
따뜻한 미소를 보내는 것,
이것도 사랑이다. 부드럽고 정다운 말씨를 쓰는 것
것도 사랑이다. (중략) 다시 말하면 사람으로서
그 도리를 다하는 것이 친절이고 
사랑이다
. 사랑이 없는 지식은 자칫 파괴 수단으로 전락한다.
그래서 자신까지도 파멸시키고 만다. (pp. 134~135)  
 
인간이 가진 개성을 인정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개인이 희생되는 전체라면 만들지 않는 것이 낫다. 개인도 살고 전체도 살아야 한다.
그렇게 되려면 자신만 옳다는 생각을 버리고, 다양한 사람의 존재와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
그래야 비로소 전체와 개인의 조화가 이루어지고 행복이 실현된다
(p. 21)
 
끝으로 , 이 책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무척 마음에 든다.
깨끗하면서도 정갈한 느낌이 유난히 책성격과 맞아 보인다
 
 
p*******l 2011.01.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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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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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는 마쓰시타 고노스케를 22년 동안 보좌한 에구치 가쓰히코가 쓴, 인생의 방향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는 이 책에서 지금까지 출판된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저서 중에서 그의 풍부한 체험과 깊은 통찰로 얻은 인생의 지혜와 지침을 이 한 권의 책으로 엮어 펼쳐보였다.   마쓰시타 고노스케은 일본에서 ‘경영의 신(神)’으로 추앙받을 정도로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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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는 마쓰시타 고노스케를 22년 동안 보좌한 에구치 가쓰히코가 쓴, 인생의 방향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는 이 책에서 지금까지 출판된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저서 중에서 그의 풍부한 체험과 깊은 통찰로 얻은 인생의 지혜와 지침을 이 한 권의 책으로 엮어 펼쳐보였다.

 

마쓰시타 고노스케은 일본에서 ‘경영의 신(神)’으로 추앙받을 정도로 엄청난 존경을 받고 있다. 그는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9살 때 남의 집 고용살이에서 출발하여 파나소닉(Panasonic)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가전왕국인 마쓰시타 전기를 건설한 선구적인 기업가이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인간을 무한한 가치를 지닌 절대적인 존재로 인식하고 누구를 만나든 상대를 무시하거나 깔보는 태도를 취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모든 인간은 위대하고 그렇게 때문에 인간은 아주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한 강한 인간애를 가진 인물이었단다.

 

보통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삶일까? 보통 샐러리맨은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 출근하고, 저녁 6시에 퇴근해 집에 돌아와 저녁을 먹고,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든다. 이런 반복적인 일상은 어찌 보면 따분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보통의 존재로서 오늘 하루 숨쉬고, 걷고 그렇게 무사히 살고 성실히 하루하루를 쌓아가는 것도 큰 행복이 아닐까? 보통으로 산다는 것은 단순히 따분하고 평범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다. 살아 있음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인생을 천천히 견실하게 보내는 것이다. 한마디로 있는 그대로의 하루를 사는 것이다. 보통 속에 진정한 감동이 가득하다는 것을 당신은 알고 있는가?

 

이 책은 매일 아침 회장님과 5분 정도의 티타임을 가진다는 생각으로 읽기 편한 책이다. 시간이 넉넉지 않아서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우리에게 자세하거나 세세하게 일러 줄 수가 없다. 회장님은 우리에게 큰 방향을 제시할 뿐 이뤄내는 자세한 과정은 우리 스스로에게 찾기를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5분의 시간에 회장님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새겨들어야 한다.

 

이를 테면 이런 식이다. 일이 재미없고 삶이 무료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일에 ‘주체’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태도를 가지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사람은 주체적으로 일을 하면 반드시 플러스알파의 일을 하게 되고 그럼으로써 자신감이 생긴다고 한다. 여기서 자자는 주체적으로 일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주체적으로 일하는 것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닫도록 일깨운다고 할까. 헌데 대부분 사람들은 누구나 주체적으로 일을 하는 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끈다는 것을 알지만 어떻게 관습에 얽매여있는 자기 자신을 주체적으로 바꿔야 하는지를 모른다. 역시 회장님들은 목마른 사람들에게 연못을 가는 법만 알려주시지 직접 떠다주지는 않는다.

 

이 책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라는 인간 존중 사상과 철학이었다. 이런 마음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충실한 삶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경영의 신은 성공하기 위해서 경영론을 말하지 않고 따뜻한 인생철학론을 일러준다. 어찌 보면 당연하면서도 우리가 늘 놓쳐버리는 것들에 관해 다시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l*****2 2011.09.08.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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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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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듣자마자 꼭~ 읽고 싶었습니다.시간이 흐르면 남는 건 사람이라는 말처럼 나를 알아주고 내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고  나를 위해 기꺼이 손을 잡아줄 사람이 곁에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책을 받아서 넘겨보는 제 입은 이미 함박 웃음으로 그득해졌습니다.한 눈에 쏙~쏙 들어오는 표제와 힘을 주는 내용들에 반해버렸지 뭐예요.내게 조언을 해주는 현명한 친구, 인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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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듣자마자 꼭~ 읽고 싶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남는 건 사람이라는 말처럼 나를 알아주고 내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고  나를 위해 기꺼이 손을 잡아줄 사람이 곁에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
책을 받아서 넘겨보는 제 입은 이미 함박 웃음으로 그득해졌습니다.
한 눈에 쏙~쏙 들어오는 표제와 힘을 주는 내용들에 반해버렸지 뭐예요.
내게 조언을 해주는 현명한 친구, 인생선배를 만난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오늘의 화두는 뭐지?
책장을 넘겨가다 마음내키는 페이지를 펼쳐봅니다.
오늘 내가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금언이 담긴 내용을 읽어보면서 나를 위해, 희망차고 
즐거운 하루를 위해 마음을 다잡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감정이란게 얼마나 간사하던지.
내가 하는  일, 나 자신에 의미를 부여하고 자존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일을
하다가도 조그만 턱에라도 걸려버리면 이내 모든 의미들이 모래알처럼 스러져버리고
치유받기 힘들만큼 상처를 받아버리지요.
조금전까지만 해도 나에게 의미가 있었고 즐거웠던 모든것들이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몸짓에 그만 빈정이 상하고 자존심을 다치고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정말 가치있고 
즐거운 것인지 다시 곱씹어 보며 또 갈등을 하게 된답니다.
유난히도 큰 상채기가 남았던 시간들을 겨우 추스리고 다독이고 정리를 하면서 어느 
때보다 길고 추웠던  지난 겨울을 잘 견녀낸 온 세상의 만물들이 더 파릇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울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누구보다 조급하고 설레입니다.


저자  에구치 가쓰히코는 마쓰시타전기의 창업자이며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가  
마쓰시타 고노스케를 오랫동안 보좌하며 그의 경영 철학을 전수받았다고 하네요. 
그건 바로 ’인간존중의 감동경영’

모든 인간은 소중한 존재다....중략...
서로가 소중한 존재로서 인식하고 평가해주는 사람, 자신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있다면 이보다  큰 기쁨이 어디에 있을까? 그것만이 아니다. 인간은 그런 인정을 
받음으로써 스스로를 소중하다고 인식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어느새 흘러버린 시간만큼 환경, 내게 주어진 일에 익숙해졌다고 혹시 조금이라도
나태해지고  소홀해진 것은 아닌지 자주 반문하고 답을 찾으면서  앞으로 내 행로를 
정해야할 때라는 생각에 심각하게 고민을 했었지요.
이런 나의 마음에 밝은 햇살처럼 찾아든 고마운 책!
어쩌면 이미 알고 있었던 평범한 내용들도 있지만 그래서 더  잊어버리기 쉽고 소홀하기 
쉬웠던 지침들을 한 눈에 보기도 쉽게 언제든지 나에게 들려주고 명쾌한 해답과 희망을 
안겨주는 친절한 멘토를 곁에 두게 되었답니다
.

k*****m 2011.0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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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서평]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내용보기
치열하게 직업 전선에서 뛰지 않고, 결혼 후 집안에만 있다보니, 자꾸만 자기 계발서와 경제 경영 서적들과는 담을 쌓게 된다. 경영의 신인 마쓰시타 고노시케님의 이 책도 그런 이유로 멀리할 뻔했다. 경영의 신이라니, 기업 경영과 관련된 일일까 싶어 선뜻 책을 펼쳐들지 않게 되었는데..   그 분의 기업 경영의 가장 1순위는 사람을 위한 것이었다 한다. 사람을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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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직업 전선에서 뛰지 않고, 결혼 후 집안에만 있다보니, 자꾸만 자기 계발서와 경제 경영 서적들과는 담을 쌓게 된다.

경영의 신인 마쓰시타 고노시케님의 이 책도 그런 이유로 멀리할 뻔했다. 경영의 신이라니, 기업 경영과 관련된 일일까 싶어 선뜻 책을 펼쳐들지 않게 되었는데..

 

그 분의 기업 경영의 가장 1순위는 사람을 위한 것이었다 한다. 사람을 존중하는 것, 대기업 총수의 그 인간 존중 사상이 뒷받침 되어 직원들을 감동시키고, 자신의 마쓰시타 전기(현 파나소닉)를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이끌게 된 원동력이 된 것이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직원 모두를 포용하고, 깔보지 않았다는 것, 오히려 그들을 위대한 잠재력을 가진 존재로 생각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인간존중의 감동 경영, 그 분에게서 나는 기업을 이끌어나가는 길을 배우기 보다 대인관계의 중요성과 일을 진행해 나감에 있어, 혹은 대인관계를 이해하는데 있어 보다 더 폭 넓은 이해를 갖추기 위한 초석을 배울 수 있을 것을 짐작케 되었다.

 

7. 당신도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인생을 긍정하고, 어떤 일도 자신에게 운이 좋았던 것이라고 받아들이자. 그것이 운 좋은 인생을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다. 27p

 

말에 주술적인 힘이 있다는 것에 동의한다. 그러면서도 내 인생이 한없이 긍정적이라고 낙관하며 살아오지는 못했다. 이왕이면 좋게 일이 풀릴거라고 긍정적인 면만 바라봤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다. 큰 일을 앞두고 혹여나 불길한 말을 입에 담거나 떠올리지 않게 어른들께 주의를 받았다. 모든 일이 잘 될거라고,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이라고 굳게 믿고 말하고 다짐하고 싶다.  

 


 

 

 

졸업 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매진해야했던 직장에서의 일. 몸도 마음도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가장 힘든 것은 대인관계에서 오는 마찰과 충돌이었다. 물론 웃고 넘길 일도 있었고, 웃고 넘기기에 너무나 상처가 되는 일도 많았다. 직장 상사에게서 받은 스트레스부터 타 부서 직원이 주는 압박감까지.. 나중에 직급이 오르고 나서는 상사가 겪어야 하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음을 알게 되었다. 그 모든 것들을 다 어떻게 극복했을까? 혼자 삭이거나 내지는 퇴근 후 친구들과 어울리며 다른 일로 웃고 떠들고 그렇게 삭였던 기억이 난다.

 

별 일 아닌 일이라도, 뭔가 꼬여있는 문제가 발생하면 그 일 때문에 영 신경이 쓰여서 다른 일까지 지장을 받는 일이 일어나곤 했던 지라, 어떻게든 그런 소심한 면을 좀 줄여보고 싶었다. 수 많은 자기 계발서가 있겠지만, 허울 좋은 말들만 나열되어 있으면 오히려 읽다가 지루함을 느끼게 마련인데, 이 책은 그런 자기 계발서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22. 사랑도 노력이다

부부건 부모 자식 사이건 사랑에 대해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애정은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 그것도 상당한 노력이 있어야만 비로소 단단해질 수 있는 것이다. 노력하지 않으면 만들수 없고, 깊어지지 않는 것이 사랑이다. 59p

 

무한한 사랑을 주고 계시는 부모님께 나는 너무 소홀하지 않았던가 반성이 되는 하루였다. 게다가 바깥 일로 쉽게 짜증을 내고 힘들어하는 신랑을 머리로는 이해하려 하면서 마음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것이 요즘의 현실이었다. 사랑도 노력이다. 나보다 몇십년을 앞서 산 그 분은 벌써 알고 있는 부분이었다. 자연스레 될거라 기대하는 건 뭐든 힘들다. 아무리 부모 자식간의 사랑이라고 해도 노력을 해야하는 것임을, 이렇게 받는 입장에서는 더더욱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 것임을 더 늦기 전에 제대로 깨우쳐야겠다.

 

 

111. 가치의 우선순위를 정하라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성공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라도 자신이 어떤 일에서 가치를 찾고, 어떻게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247p

사소한 기쁨에 발목이 잡혀서, 너무 눈이 어두웠던 나였다. 신랑의 지적이 잘못된 바가 하나도 없음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막상 내 즐거움이 먼저 해, 가치의 우선순위를 제대로 정하지를 못했다. 가족을 위하고, 아이들을 위한 제대로 된 우선 가치의 선정, 그것이 나에게 정말 급선무였다.

 

먹을 듬뿍 묻힌 붓의 획의 느낌이 살아나는 디자인이 어쩐지 일본인의 기업인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 같아서 오히려 거부감이 든게 아쉬운 점이긴 했으나, 인간 존중을 바탕에 둔 그 분의 이념만큼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읽고 또 읽을 수록, 어디선가 읽은 내용인 듯 하면서도 내가 지키지는 못했던, 좁았던 내 마음을 조금씩 열어줄 수 있는 통로가 되어 줄 그런 내용 같았다.

 

직장 생활에서 조금은 벗어나 있는 지금이지만, 지금도 자꾸 마주치는 많은 사람들과의 일 속에서 갈등도 겪고, 앞으로 겪을 취업 문제에서 느끼는 대인 관계의 일들도 슬기롭게 대처하고픈 욕구를 갖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시로 이 책을 꺼내 읽으며 도움을 받아야할 것같다. 아니, 취업의 일이 아니더라도 모든 대인관계나 나 자신의 문제에 직면할때도 명상과 함께 나에게 힘이 되어 줄 것 같은 그런 조언이 가득한 책. 135가지의 조언이 내 삶에 작으면서도 큰 변화를 줄 그런 말로 탈바꿈되리라 굳게 믿는다.

 

m*****y 2011.03.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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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소중한 지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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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는 어떤 책일까? "좋은 글들이 씌여 있는 유익한 책이다."라고 축약해서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어린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부모님으로부터, 선생님으로부터, 책을 통해서 접할 수 있었던 모든 유익하고 좋은 글들은 모두 모아 놓은 듯한 생각이 드는 책이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꼭 가져야 하는 마음에서부터 삶의 자세, 인간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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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는 어떤 책일까?

"좋은 글들이 씌여 있는 유익한 책이다."라고 축약해서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어린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부모님으로부터, 선생님으로부터, 책을 통해서 접할 수 있었던 모든 유익하고 좋은 글들은 모두 모아 놓은 듯한 생각이 드는 책이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꼭 가져야 하는 마음에서부터 삶의 자세,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는 마쓰시타 고노스케를 22년 동안 옆에서 지켜보고 보좌했던 '에구치 가쓰히코'가 쓴 책이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마쓰시타 전기(電機), 지금은 우리들에게 너무도 잘 알려진 파나소닉의 창업자이다. 그는 '경영의 신'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경영에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그가 경영의 귀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인간관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쓰시타의 성공의 바탕이 된 인간관은 인간을 무한한 가치를 지닌 절대적인 존재로 인식을 한 것인데, 이것은 인간을 소중한 존재하고 생각하는 진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것이며, 이것을 우리는 인간 존중의 감동경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시중에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인생의 지혜를 이야기해주는 책들이 다수 출간되어 있기도 하다.

그런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인생의 지혜를 간단한 격언과 함께 들려주는 책이 바로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이다.

이 책은 마쓰시타를 보좌했던 에구치 가쓰히코가 마쓰시타의 저서중에서 인간존

중과 개인의 풍요로운 삶이라는 주제와 관련된 부분만 엄선하고 수정하고 가필한 것이다.

  

책의 왼쪽부분에는 제목과 함께 격언이 쓰여 있고, 책의 오른쪽에는 격언에 대한 보충설명을 해 주는 형식의 글들이 135 편이 실려있다.

이 책에 수록된 격언들은 독자들이 충실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하는 그런 글들이다.

이 글들을 읽게 되면 독자들은 '보통'이라는 평범함 속에서 진정한 인생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평범한 것, 당연한 것, 작은 것을 게을리하면

결코 성공에 이를 수 없다.

작은 것을 차근차근 쌓아가는 것이

결국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p37)

책 속의 격언 한 문장, 한 문장.

그리고, 그를 보충해 주는 글들 하나, 하나는 그동안 너무도 많이 접해왔던 글들이지만, 소홀하게 생각했던 글들에서부터 항상 마음 속에 담아 두었던 글들까지 읽고 또 읽고, 또 읽어도 모자람이 없는 그런 글들이다. 

경쟁은 인간의 우열을 결정짓는 수단이 아니다. 그 사람의 적성이 맞는지 맞지 않는지를 모색하는 수단이다. 
사람들은 흔히 경쟁은 타인을 패배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경쟁의 진정한 목적은 자신을 아는 것, 자신을 단련하는 것, 자신의 힘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자신이 자신과 경쟁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경쟁인 것이다.
이렇듯 경쟁의 본질을 생각하면 경쟁자가 있다는 것이 고맙게 여겨질 것이다. (P162)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소중하게 마음 속에 다가오는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는 모든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가져다 줄 것이다.

 




이달의 사락 n******5 2011.02.16.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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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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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의 카테고리는 자기계발인데, 두꺼운 책의 두께가 부담스러워 계속 읽기를 미루었다. 책을 펼쳐보니, 잠언집처럼 한 페이지에 한가지 이야기만 하고 있어 술술 책장을 넘길 수가 있었다.   파나소닉이라는 유명한 일본기업의 마쓰시다라는 사장의 잠언이라해서 마쓰시다의 책인줄 알았더니, 그 기업에서 오랫동안 일했던 부하직원이 마쓰시다의 책이나 말중에 중요한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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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의 카테고리는 자기계발인데, 두꺼운 책의 두께가 부담스러워 계속 읽기를 미루었다.

책을 펼쳐보니, 잠언집처럼 한 페이지에 한가지 이야기만 하고 있어 술술 책장을 넘길 수가 있었다.

 

파나소닉이라는 유명한 일본기업의 마쓰시다라는 사장의 잠언이라해서 마쓰시다의 책인줄 알았더니, 그 기업에서 오랫동안 일했던 부하직원이 마쓰시다의 책이나 말중에 중요한 내용들을 뽑아 정리한 책이라고 한다. 요즈음 유행하는 애플에 대한 책이나 삼성에 대한 책만봐도 알수 있듯이 유명한 기업들은 그 기업에 속해있었다는 이유만으로도 직원들이 회사에 관한 책을 내면서 간접 광고를 해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아니지만... 당시에는 꽤나 커다란 사업가이시던 큰아버지가 중학교 입학선물로 소니 워크맨을 사주셨던 기억이 있다. 90년대 전후에는 소니나 파나소닉 워크맨을 가지고 있는 것이 대단한 사치이자 자랑거리였다. 애지중지하던 워크맨에 들을 수 있는 음악 테이프를 구하기 위해 당시 5000원~1만원쯤 하던 테이브를 복사하려고 공테이프를 열심히 모았던 생각이 새록새록 난다.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이 책의, 파나소닉이라는 기업의 제일 가치는 사람이다.

흔히 직장을 다니는 기준을 세가지를 언급한다.

일. 돈. 사람.

이 세가지 중 하나라도 스스로가 만족하는 것이 있다면 그 것때문에 그 직장이 다닐 가치가 있어지는 것이라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기전에 직장을 선택하는 조건은 돈이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선택하면서 관심사는 누가 얼만큼의 연봉을 받고 어떤 이름을 가진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회사에 들어가서 보니 어떤 일을 하느냐가 참 중요했다. 내가 하고 싶은일, 잘 할수 있는 일이 보였다.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얼마나 받든 어떤 일을 하든 같이 일하는 사람들만큼 중요한 것이 없더라.

 

책은 스토리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페이지별로 천천히 생각하면서 읽을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있어서, 바쁜 삶들 사는 사람들이 어떤 페이지를 펼치더라도 아주 좋은 조언을 읽을 수 있다.

n***i 2011.0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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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청춘으로 살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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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는 인생에 대한 조언들은 많지만 늘 상기시킬 수 없는 일상에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조언들을 한데 묶은 책이다. 일본에서는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을 정도로 성공한CEO로 평가받는 그의 경영철학에 베어있는 '인간존중'에 대한 사상과 인생을 바라보는 자세에 대한 방향지시가 아낌없이 녹아있다.   회사생활로 워낙 바쁜 사회인들은 '시간이 없어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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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는 인생에 대한 조언들은 많지만 늘 상기시킬 수 없는 일상에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조언들을 한데 묶은 책이다. 일본에서는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을 정도로 성공한CEO로 평가받는 그의 경영철학에 베어있는 '인간존중'에 대한 사상과 인생을 바라보는 자세에 대한 방향지시가 아낌없이 녹아있다.

 

회사생활로 워낙 바쁜 사회인들은 '시간이 없어서'가 원인이 되었지만 지금은 '습관이 되어서' 긴 장편의 소설이나 논문은 익숙치 않은 관계로 집중력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 탓에 독서량이 줄고있는데,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는 꽤 두꺼워서 깊게 숨을 들이쉬며 각오하고 펼쳤으나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축약형 가르침과 그에 대한 간략한 경험담이나 관련된 교훈적 메세지들을 담고있어 읽는데 부담이 없다.

긴 시간을 들여 꾸준히 내용을 연결하여 읽어야하는 책이 아니라 그때그때 펼쳐지는 장에서 교훈을 얻을 수도 있어서 시간이 없거나 오랜시간 집중력을 발휘하기 피곤한 사람들이 읽기 편하다.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오랜 인생과 경영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온 교훈들이니만큼 그 수는 100가지가 넘을 정도로 방대하지만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넘길 수 없다. 경영자의 입장이다보니 기업의 이익창출적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일지 모르겠지만 오직 기업윤리에 대한 철칙으로 인생중심의 발언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 많은 교훈들 중 시선을 끌지않는 구절이 없는데 개인적으론 유독 '시간'과 '성공', 그리고 '관계'에 대한 교훈적 메세지들이 인상깊었다. 대부분의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성공'에 대한 목적에 관심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그를 이루기 위한 무한경쟁이 이뤄지고 있다. 그 주무대인 회사를 경영하는 경영자의 입장에서 말해주는 '성공'에 대한 관점이기에 더 가슴에 남았을까?

 

경쟁구도가 필연적인 회사생활에서 조차도 이타심을 배경으로 하는 업무태도가 주변과 본인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구절에서 누구든 '말이야 그렇게 할 수 있겠지.'라며 자조섞인 말로 끝내기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피치못하게 주변과 경쟁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빚어지는 비양심적인 상황들이 발생할 때가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았을 때 가시적인 성과는 이뤘을지라도 결국 크게 차이는 없는 것인데 넓게 보기보다는 당장의 실적에 급급하여 '이게 아닌데'싶은 경우가 생기게 되고, 돌아보았을 때 그리 떳떳하게 회상할 수만은 없는 경험들이 쌓이게 된다. 반성할 시간도 촉박해 그런 상황들이 쌓여 나중엔 비양심적 행위들에도 무감각해지는 상황이 쌓여 비윤리적인 결과물을 낳게 되고, 대기업인 경우에는 사회적인 문제로 불거지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원인이 된다.

 

경영자가 아무리 좋은 취지로 회사를 설립하고 경영을 해도 함께하는 직원들까지 컨트롤하기엔 인간으로서 힘이드는 법이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그런 자신의 회사가족들이 본인의 마음을 전달해 기업윤리를 이룩하고 싶었던 것 같다. 제품에 대한 기업의 윤리적인 책임이 경영자뿐 아니라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정진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진다.

 

또한 기업의 이윤만을 위한 지침이 아니라 개개인의 인생과 방향과 태도가 보다 윤택해지길 바라는 가족적인 마음으로 저술되고있어, 목적없이 바쁜 삶에 지쳐 일의 노예가 되기 보다는 많은 업무 중에서도 스스로에 대한 발전적 목적의식을 분명히 하여 일의 주인이 되도록 각성시켜주고있다. 개인의 발전이 곧 회사의 발전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개개인의 역량을 도모하는데 힘쓴 경영방침이야말로 현명한 CEO라는 칭호가 빛날 수 있게 하는데 큰 중심요소가 되는게 아닐까?

역량도모와 더불어 지각있는 인간이라면 권리에 따른 윤리적 책임또한 간과하지 않게 아우른 어른으로서의 교훈적 목소리는 그를 단순한 경영자 이상으로 보여주며 사회적 존경을 받는 증빙의 역할을 하고있다.

 

일단 태어났으니 그냥 사는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는게 너무 바빠 주변은 커녕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기도 힘든 지금 '얼마나' 살았는지 보다 '어떻게'살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하는 말이야말로 우리가 지금 떠올려야하는 시점이 아닐까?

 

얼마나 살았는지에 급급해하기 때문에 '빨리'성공하려는 마음이 드는 것이다. 자신의 자리에서 임무를 다하며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면 시간의 속도에 차이는 있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나아가고 있다. 시간이 흐르고보면 결국 큰 차이가 없는데 목표를 이루기 전에는 그 목표가 너무 멀게 느껴지고 가능성에 대한 회의가 드니 조바심이 난다. 얼마나 빨리 성공하느냐 보다는 어떻게 목표를 이루느냐에 초점을 두었다면 그런 큰 오류는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책 읽을 마음의 여유조차 없는 상황이라도 스스로에게 귀를 기울이려는 노력은 필요하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어떻게 나아가고 싶은지를 파악해 내 목적과 상관없이 행하게 되는 비윤리적 행위들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침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교훈서로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에서 함축된 교훈과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으니 본인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훈련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읽어보길 바란다.

두께를 보고 부담을 느낄지도 모르지만 일단 펼쳐보면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다는걸 알 수 있을테니 학생때의 독서습관을 찾게되는 계기도 함께 되었으면 좋겠다.

 

"마음을 밝게 하고 뚜렷한 꿈을 갖고서 인생을 걸어가는 한  나이와 관계없이 항상 청춘이다."

위의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말처럼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청춘으로 살고싶다.

 

  

j*****4 2010.12.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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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지혜로워지는 지름길 ::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서평] 지혜로워지는 지름길 ::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내용보기
마쓰시타 전기 (현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를 보좌하며 그의 경영철학을 전수 받은 에구치 가쓰히코가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메세지이다.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요즘은 '길'과 '풍경'을 소재로 한 책들이 많이 출간 되고 있다.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 사람마다 걸어가는 길이 다르고, 그 풍경이 다르고, 그 시간속에서 출세와 성공
"[서평] 지혜로워지는 지름길 ::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내용보기


 

 

마쓰시타 전기 (현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를 보좌하며 그의 경영철학을 전수 받은 에구치 가쓰히코가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메세지이다.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요즘은 '길'과 '풍경'을 소재로 한 책들이 많이 출간 되고 있다.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 사람마다 걸어가는 길이 다르고, 그 풍경이 다르고,

그 시간속에서 출세와 성공을 쫓다보니 잃어가고 있는 것이 더 많은 지금 시간을 되돌아보기 위함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지금을 살아가면서 사람이 지녀야할 덕목에 대한 일깨움을 주고 있다.

 

1장. 자존감, 나를 높이고 사랑하기

2장. 행복을 위한 긍정의 메세지

3장. 힘겨운 인생 앞에 선 당신에게

4장. 삶과 마주하기

5장. 마음을 사로잡는 소통법

6장. 성공에 이르는 지혜

7장. 하는 일마다 성과를 내는 일의 기술

 

1장에서 7장까지 총 135가지의 인생의 한마디를 통해 짧지만 강하게 우리에게 필요한 요소들을 콕 찝어 알려주고 있다.

 

어찌보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말들이다. 하지만, 그것의 실천이 어려움 또한 다 알고 있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으면 정작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알고 있다. 고 하는 것에 머무르게 될 뿐이다.

 

나 또한, 스르륵 넘어가는 부분이 많았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마음은 그렇게 먹더라도 막상 그 상황에 처해지면 본연의 성격대로 행동해버리고마는 그런 것들 말이다.

읽으면서 그래, 그래. 다 맞는 말들이야. 그래서, 다시 한 번 반복한다고 해서 내가 달라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잔소리 같은 책이라 여겼고 뻔하다고 생각했다. 진정으로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 나를 반복해서 보고 있었던 것이다.

 

긍정의 한 줄, 과 같은 명언의 모음이 아니다. 일단 사람됨이 먼저라는 것을 깨우쳐주려고 한 책이었다.

제목에서와 마찬가지로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 나를 먼저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행복하라고 말한다.  

삶에서 도피하는 것이 아닌 마주하는 법을 알려주고, 그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준다. 그 다음에야 성공과 성과라는 단어가 나오기 시작한다.

일종의 마음을 다잡기 위한 책이다. '시크릿'같은 느낌도 있었지만, 시크릿만큼의 거부감은 들지 않았다.

작용하는 힘에 대해서 열거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사람' 중심의 글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어르신의 조언을 구하고 싶을 때가 있다. 나 혼자 헤쳐갈 수도 있지만 경험자의 말을 참고하고 싶다하는 그런, 느낌의 책이다.

~해보자, 그러면 이렇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의 말투를 사용하고 있는데 가능성을 열어주고, 독자의 생각은 어떤지 귀 기울여주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평범한 것에서 소중한 가치를 끌어내는 힘. 그것이 이 책에 숨어있는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복잡한 마음을 가다듬고 싶을 때,

진지하게 무언가를 들여다보고 싶을 때,

'지금'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을 즈음에는 '진심'이라는 것에 한창 고민을 하고 있을 때였다. '마음가짐'을 다 잡고 싶었고, 한없이 떨어지는 자존심을 회복하고 싶었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의 방향은 잃을지라도 '사람'은 잃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나 자신을 회복하면서 나의 '마음'을 열어보는 기회로 이 책을 접했다.

 

목차에 따라 골라 읽기도 했고, 순서대로 읽기도 하였다.

왼쪽에는 그 글의 주제가 명확하게 드러나 있고,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이 몇 줄 정도 정리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하기와 같이 부연설명으로 덧붙이고자 하는 말들이 이어진다. 

 

 

삶을 살다보면 어려운 문제에 부딪힐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고민에 빠져들지 말고

자연을 벗하면서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여 보자.

자연을 보면 순수한 정신과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자연은 그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다.

달도, 바람도, 숲의 나무도 각각의

사고방식돠 입장에 얽매여 행동하지 않는다.

모든 자연은 자기에 얽매여 있지 않다.

오직 사람만이 자신에 얽매여 행동한다.

때로 인간은 광대한 사막을 홀로 걷고 있다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광대한 사막과 같은 절대 고요한 심연 속에서 자신을 응시하다 보면

본연의 순수한 마음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3장. 힘겨운 인생 앞에 선 당신에게 _  자연에서 길을 묻다 _ 95쪽 중에서

그다지 길지 않은 글 속에서 최면의 심리요법을 받는 듯한 기분이 드는 글이었다.

모든 글이 이 정도의 길이이며, 글씨도 큼지막해서 명확하게 보여진다.

 

 



 

표지를 벗긴 모습인데, 어두운 남색 바탕에 반짝이는 은색 글씨가 더 품위있어 보였다.

집에 가훈으로 걸어놓아도 될만큼, 멋진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을 닫고, '사람'을 잊어가는 우리들에게, 배려와 진심, 소통을 잊지말아달라고 말한다.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꼬집어줌으로써, '사람'에 대해서 그리고 '마음가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지혜로워지고 싶은가? 순수한 마음을 다시 끄집어내고 싶은가?

사소한 한마디에 귀 기울이고 싶고, 평범한 것에서 오는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싶은 그대들에게, 추천한다.

 

 

y***********3 2011.01.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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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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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인생의 스승이 넌지시 해줄듯한 그런 한마디가 아닐까 싶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너무 많은 것들을 잃어오고 있었으며 지금도 그러고 있다. 매일매일 삶의 지혜가 되는 말들을 들어가면서도 그렇다. 일본의 마쓰시타전기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주옥같은 조언들을 담은 에구치 고노스케의 이 책은  멘토가 멘티에게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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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라. 인생의 스승이 넌지시 해줄듯한 그런 한마디가 아닐까 싶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너무 많은 것들을 잃어오고 있었으며 지금도 그러고 있다. 매일매일 삶의 지혜가 되는 말들을 들어가면서도 그렇다. 일본의 마쓰시타전기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주옥같은 조언들을 담은 에구치 고노스케의 이 책은  멘토가 멘티에게 직접 얘기해주듯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그리고 부딪히게 되는 것들에 대해 조언해주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책은 1장~7장까지 몇가지 큰 주제로 나누어져 있다.

1장. 자존감, 나를 높이고 사랑하기

 보통으로 산다는것. 보통의 존재로서 오늘 하루 숨쉬고, 걷도 그렇게 무사히 살고 성실히 하루하루를 쌓아가는 것도 큰 행복이 아닐까?


2장. 행복을 위한 긍정의 메시지

일하는 기쁨이 바로 행복이다. 즐기는것 이상으로 일하는 의의와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 일은 삶의 일부다. 시대가 바귀었다 해도, 그리고 앞으로도 일보다 놀이를 우선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을 수 없다. 일하는 것은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사회와 타인을 위한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3장. 힘겨운 인생 앞에 선 당신에게

덕분에.  '덕분에'라는 인사말이 있다. 모든 사람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다. 자연의 이치를 담은 마음의 표현이 덕분에라는 짧은 말에 집약되어 있다.

4장. 삶과 마주하기

지나침을 경계하라.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무리하지 말고 마음에 여유를 찾아야 한다. 마음에 여유를 갖는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이기도 하다. 거기서 새로운 아이디어, 지혜가 솟아난다. 보이지 않던 것이 저절로 보이게 된다.

5장. 마음을 사로잡는 소통법

단점대신 장점을 보라. 옛말에 '무사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는 말이 있다. 이는 누구나 타인의 이해와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는 뜻이다. 인간은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의욕을 불태우고 때로는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다.

6장. 성공에 이르는 지혜

건강이 최우선이다. 건강관리에 힘쓰자. 첫째, 과식을 삼가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둘째, 몸을 움직여 땀을 흘린다. 셋째, 숙면을 취한다. 넷째, 술과 담배를 자제한다.

7장. 하는 일마다 성과를 내는 일의 기술

서비스는 의무가 아니다. 그것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정이다. 이렇게 상대에게 기쁨을 주고 기쁨을 받는 것이 진정한 서비스다. "지난번 받으신 상품은 어떤가요?" 하고 물었을 때 "아주 잘 쓰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하고 손님이 대답한 말에 무한한 기쁨을 느꼈을때 비로소 진정한 서비스가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짧은 리뷰를 통해 이 책의 내용을 모두 전달하기에는 상당히 부족할 것이다. 하지만 위에 적은 내용을 통해 책의 간을 맛볼(?)수는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은 창업주의 비하인드 스토리나 기업가 정신이 들어있는 책이 아니다. 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가는게 옳은 것인지에 대해 그가 살아오면서 깨달은 내용에 대해 피력한 내용이다. 책의 제목대로 책의 모든 내용은 결국 사람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 표현은 마치 우리 단군이 품었던 큰 뜻인 홍익인간과도 일맥상통 한다고 볼 수 있다.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잠시 커피 한잔과 이 책을 비스켓 삼아 읽는 다면 잠깐이나마 명상에 빠질 수 도 있지 않을까 싶다.
s*****u 2010.12.2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