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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이름앞에 두 글자의 별명을 붙이는 것을 유행시킨 장본인 동방신기, 데뷔와 동시에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한국은 물론 일본까지 사로잡았다. 한국에서 이미 대상까지 받으면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일본에서 바닥부터 올라가기 시작했다. 정상에 오르고 일본에서도 공연하기 힘들다는 도쿄돔 콘서트까지 하고 얼마가지 않아 의견차이로 둘과 셋으로 갈라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JYJ라는 이름으로 OST와 인터네셔녈 엘범으로 세 멤버가 활동을 시작했고, 나머지 두 멤버는 동방신기라는 이름으로 새 음반을 발표했다. 곡을 처음들었을 때 느낌은 세련된 느낌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곡 자체가 시기상 오해받을 소지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그것도 잠시, 무대를 보는 순간 잘 준비된 느낌이 났다. 단 둘이지만 역시 동방신기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가 있었다. 방송을 보고 음원사이트에서 노래를 전곡 다 들어보고, 동방신기의 음악 스타일을 간직한 음반이라는 생각을 했다.
타이틀곡 '왜'는 사운드가 잘 갖춰진 음악이다. 무대를 함께 보면 무대에서 춤을 추면서 딱딱 맞춰질 수 있도록 만들어진 노래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무대에서 올라서 무대와 함께 들으면 노래의 맛을 더 살릴 수 있다. 이 곡은 철저하게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위해 계획된 곡으로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하고 있다.
이어서 수록곡 중 믿기 싫은 이야기는 동방신기 음반에 꼭 수록되어 있는 발라드곡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동방신기의 발라드곡을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서 이 곡은 동방신기의 과거 느낌이 나는 노래라고 평가하고 싶다. 생각보다 발전한 유노윤호의 보컬과 안정적인 모습의 최강창민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그리고 수록곡 중 MAXIMAM은 중간에 들어가는 국악멜로디가 댄스곡과 잘 어우러져 귀에 감기는 느낌이 있는 댄스곡이다. 이 곡 역시 무대의 퍼포먼스와 잘 어우러지는 곡이라고 생각된다. 역시 수록곡이자 아테나 OST로 쓰인 노래 아테나는 파워풀한 멜로디와 보컬이 잘 어우러진 노래다. 최강창민의 고음 절정부분이 노래의 절정과 맞아떨어지는 곡이다. 소녀시대의 서현이 참여한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의 OST로 쓰일 Journey 역시 차분한 음성과 잔잔한 멜로디가 어우러진다. 멜로디가 크게 자극적이지 않고, 차분한 음성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면서 노래를 더욱 더 흥미롭게 한다.
가수는 결국 음반으로 말한다. 무대에서 더욱 더 빛나는 노래와 보컬만으로도 가치있는 노래, 음악에 부가적 요소를 통해 추가되는 내용들도 있다. 동방신기의 5집이라고는 하지만 두 멤버의 시작인 1집은 동방신기의 색깔을 비교적 간직한 음반이다.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멤버들이 과거의 영광을 헤치는 발언을 인터뷰에서 하기보다는 자신의 자리에서 충실하게 활동하는 것이 아름답지 않을까?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할 그들의 활동을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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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이 없다 하면 거짓말. 한정반과 일반반 둘중에 어떤걸 살까 고민을 하다가 1곡이 더 들어있는 일반반을 사기로 결정했는데 소녀시대 서현 양이 참여한 마지막곡 Journey는 기대 이상이어서 일반반을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방신기의 팬으로서, 카시오페아로서 어떤 앨범이 나오든지 간에 나는 구입을 했겠지만 그래도 아쉬운점이 몇가지 띄어서 이렇게 몇 자를 적게 되었다.
하나. 기존 동방신기 앨범에 비해 떨어지는 외양 디지팩으로 나온 것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 요새는 하도 디지팩이 많이 나와서 그런가보다 할수도 있겠지만 이게 누구의 앨범인가? 동방신기의 앨범이다. 이제까지 동방신기의 앨범 구성이 화려(?)했어서 그런지, 싱글이 아닌 정규앨범이라고 하기에는 조금은 부족해 보이는 구성이 아쉬웠다. 일반반보다 많이 팔린 한정반 제작에 몰두하느라 이쪽은 제대로 신경을 못쓰셨나? 둘. 드라마 ost가 두곡이나? 무슨 기획 음반도 아니고 정규 앨범에 ost곡이 두곡이나 들어있다니 참 어이가 없다. 그것도 10번째 곡인 드라마 아테나의 삽입곡은 제목마저도 '아테나'이다. 수록곡을 보고나서 가장 당황했던게 10,11번 트랙이었는데 이건 솔직히 말해 동방신기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앨범에까지 곡이 들어가 있지 않더라도 ost를 구입하는 팬들은 ost들을 구입할것이며, 꼭 이렇게 정규앨범에 넣어주지 않더라도 팬들은 다 찾아서 듣게 되어있다. 셋. 다른 아이돌들과 별반 다르지 않던 곡 몇개 동방신기 음악의 주축을 이루던 믹키유천,영웅재중,시아준수의 부재로 인해 음악의 스타일이 달라질수밖에 없는 것은 어쩔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손 치더라도 이부분은 너무나 아쉬운 부분이다. 타이틀 곡을 포함한 몇곡을 제외한 나머지 곡들은 내 욕심 때문이었는지 조금은 아쉬움을 느꼈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그들의 퍼포먼스는 논외로 두고, 나는 '앨범'을 들으며 이게 동방신기의 노래인지, 요즘 많이 나오는 남자 아이돌들의 노래인지 하는 의문에 고개를 갸웃할수밖에 없었다. 딱히 음악이 '나쁘다'또는 '좋지않다'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해두고 싶다.
여기까지 이번 앨범에 내가 느꼈던 아쉬운 점들을 적어보았다. SM은 동방신기라는 '브랜드'를 유지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TV광고를 때리거나 하는 것에 돈을 쓰기보다는 그들다운 음악을 할 수 있도록, 역시 '동방신기'구나 하는 감탄이 나올 수 있도록, 그들의 음반 제작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주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섯명 모두를 지지하는 카시오페아로서 하루빨리 다섯명이 모여 노래하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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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부터 이틀전 그니까 금요일날 이 일반판 앨범을 샀다. 초회한정판을 사고싶지만 솔직히 돈도 없고, 그리고 올해부턴 앞으론 앨범만 사되 더하지는 말자! 라고 팬질에 선포를 둔 상태여서ㅠㅠ
5명중 3명이 빈상태에서 어떤 음악을 어떻게 할까?란 생각과 걱정이 있었지만 윤호,창민은 노래중 가장 높은 음과 가장 낮은 음을 맡았었기때문인지 둘이서도 정말 잘하더라ㅠㅠ 특히 일반판에서 마지막 트랙 Journey는 전체적 노래들의 분위기랑 다르게 제일 밝은 분위기에 너무 좋더라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각각 솔로곡이 있더라."Honny Funny Bunny"랑"고백". 그래도 난 이 노래들에서 허전함을 뺄수가 없다. 얼른 5명이서 같이 하는 앨범을 할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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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H.O.T때의 일을 보는 것처럼 또다시 반복된 안타까운 상황에서 다섯명이 아닌 두명의 동방신기가 낸 음반. 사실 다섯명이었을 때 뒤늦게 동방신기의 음악과 멤버 개개인(특히 시아준수)의 매력에 빠져 한동안 엄청 허우적거렸었다. 초반엔 속으로 욕도 엄청했었는데... 훗^^;;;
다섯명의 애띤 모습이 점차 사라지고 모두들 남성다워지면서 음악적 실력과 감수성도 함께 자라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특히나, 허스키하면서도 고음에선 가슴의 울림을 주는 시아준수의 목소리가 나를 계속 동방신기의 음악에 잡아두었었는데...
어쨌든,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왜」는 지극히 동방신기다운 곡이어서 오랜만의 만남에 매우 반가움이 느껴졌다. 강렬한 비트와 끝을 치닿는 가사, 몸을 절로 움찔거리게하는 악센트가 매우 중독성있는 곡이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인「믿기 싫은 이야기」. 가사가 연인과 헤어짐을 겪어봤다면 120% 공감하고도 남을 것이다. 하나도 더하거나 빼는 것 없이 헤어짐을 받아들여야 하는 힘겨운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주었다. 특히, 유노윤호의 낮은 저음이 밑에서 음을 잘 잡아주어서 음악의 맛과 빛이 더욱 사는 듯 한 곡이다.
총 11개의 곡이 담겨있는 이번 앨범. 전체적으로 봤을 땐 걱정했던 것 보단 상당히 만족스러운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강렬한 사운드, 애절한 목소리가 대부분이어서 그래서 나머지 3명의 빈자리가 느껴지기도 했다. (곡마다 비슷한 느낌?!)
어린 나이에 서로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이 잘 해결하리라 믿는다. 주변의 어른들, 좀 도와주라고~!!! 애들끼리 서로 감정상하게 하지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