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 기대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려고 구입했는데... 처음 몇 페이지 읽고 내용에 확 빠져버렸네요. 간결한 문체, 생생한 묘사력.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이미지들이 머리속에서 펼쳐지는데 영화보다 더 재밌네요. 너무 재밌어서 일부러 읽는 속도를 상당히 늦처서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었네요. 이 책 한권으로 완전히 더글라스 케네디 팬 됐습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졌다는데 영화도 봐야겠죠? |
|
강하게 열망했던게 있었던가? 부모님의 뜻을 어기면서까지.. 하고 싶었던게 있었던가? 난 그냥 그냥 살아왔다.. 결혼도 그냥 그냥.. 소소한 기쁨은 분명히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 처럼 아아들을 볼때 만큼은.. 소중한 보물들 그 자체이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살인을 하게 되는 드라마틱한 일이 벤에게 일어났고.. 성공적?으로 벤은 다른 사람이 되는데 성공한다.. 나는? 나는 그냥 무거운 짊을 짊어지고 살게 되겠지 |
|
더글라스케네디 작가의 팬입니다. 역시 술술읽히네요 내가 좋아하는것 재능있는일을 업으로 삶을수없는 현대인들의 애환이네요,, 스릴러같지만 감정을이입해보니 내이야기와 다를바가없었습니다, 범죄를 미화하는건아니였지만 마음속으로 주인공이 평온해지는 삶을찾길 응원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했네요 케네디 책중 오후의 이자벨도 너무 재미있게봤는데 이 책도 지루하지않고 술술읽힙니다 |
|
단순히 장바구니 금액을 채우려고 급히 선택한 책이었는데 예상외로 너무 재미있게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로 유명한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영화로도 각색이되었는데 완독하고 영화도 꼭 감상해 보려고 합니다. 결말은 소설과는 다르다고 하는데 영화로는 어떻게 표현이 되었을지도 궁금하네요. 생각보다 두께감이 있지만 빠른 속도로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결말이 너무 궁금하네요. |
|
이 책은 2019년 책·글 모임에서 함께 읽은 책이다. 바쁜 일정으로 책은 구입해두고 읽지 못했다. 2020년에는 구입해 두고 읽지 않은 서재의 책을 만나기로 나와 약속을 했다. 이 소설 속 주인공 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니 결론이 궁금해 마지막 페이지를 향해 열심히 읽기를 쉬지 않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사진 작가의 꿈을 뒤로하고 뉴욕에서 변호사가 된 벤, 벤 변호사를 스스로 죽이고 게리 서머스라는 인물로 성공한 사진 작가가 된 벤, 세상이 게리를 죽이고 새로운 인물로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벤의 인생 이야기다. 꿈이 있지만 그 꿈을 뒤로하고 일을 찾아 나서는 내 모습을 보게 한 책이다. 은행원으로 퇴직을 하고 작가가 되고 싶었다. 현실은 그렇게 꿈을 이루기에 여유롭지 않았고, 결국 두번째 금융인의 길을 걷고 있다. 틈틈이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 작업을 하는 자신을 볼 때 나의 꿈이 영원하다는 것을 느낀다. 현실이 어떠하더라도 꿈이 있으면 살 수 있다고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말하는 듯 하다. "지금과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 품어본 생각일 것이다. 어린 시절의 꿈과 동떨어진 일을 하는 사람, 바쁜 일상에 매몰 돼 꿈을 바래가는 걸 무력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면 또 다른 삶에 대한 동경은 더욱 사무칠 것이다."(옮긴이의 말 중에서) |
|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아이의 수영 강습을 위해 집에서 14여 키로미터가 떨어진 곳을 왔다갔다 해야 한다. 결혼 후 시골(?)에 살다보니, 10~15키로미터 정도의 거리는 10~1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기에 그 다지 부담스럽지 않게 되는 참 신기한 적응^^ (서울이었으면 이 거리가 한 시간 이상 걸릴 수 있는 길이지만) 수영 강습을 받는 50분 동안 읽을 수 있는,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책을 하나 골랐다. 그것이 바로 더들라스 케네디의 <빅 픽처> 변호사라는 직업으로 중산층의 삶을 살고 있는 벤. 단란해 보이는 두 아이를 둔 가정에 남부러울 것 없는 경제적 여유로 이상적은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언젠가 화려한 사진작가로 유명해지길 꿈꾸면서 신형 고가의 사진기를 언제나 구입할 수 있는 벤은 그저 사진작가가 되고 싶었던 꿈을 잠시 뒤로 미루고 사는 삶을 이어나갈 뿐이었다. 더욱이 작가 지망생이었던 아내 베스 역시 벤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면서, 전형적인 중산충 가정주부로 전락되어 간다는 생각에 남편인 벤을 멀리하게 되고, 급기야 이웃인 사진작가 지망생인 "게리 서머스"와 외도를 하게 된다. 게리가 벤의 아내 베스와의 외도를 부인했거나, 조금 미안해했더라면 그런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벤은 게리와 함께 마시던 와인병을 머리에 내리쳐서 게리를 살해하게 되고. (사람이 얼마나 쉽게 이 세상을 뜰 수 있는가, 너무나 쉽게도 말이다) 벤은 자수와 도피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도피를 선택하게 된다. 결국 치밀한 계획을 통해 벤은 요트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처리하고, 벤은 게리의 삶을 살게 된다. 우연히 8개월동안 겨울이라는 몬태나 주의 <마운틴폴스> 마을에 머물게 되면서 사진작가로서의 삶을 살게된다. 몬태나에서 찍은 인물 사진으로 인정받기 시작하게 되고, <몬태난>지의 사진부장 앤을 만나면서 새로 사랑에 빠진다. 점점 사진작가로서 유명세를 타고 있던 찰라, 앤과의 사랑을 나누던 오두막집 근처 산속에서 불이나게 되고, 현장에 있었던 벤, 아니 게리는 숲속 화재 현장 속에서 소방관을 찍게 되면서 별안간 스타 사진작가가 된다. 유명한 신문지, 잡지에서 게리의 사진을 사겠다는 사람이 늘어나고, 사진전도 열게된다. 급기야 벤의 아내 베스 - 베스는 남편이 죽은 줄 알고, 그 사이 새로운 남자를 만났다 -도 새로운 남편과 함께 게리를 만나기 위해 몬태나에 오게 되는데.... 이 와중에 게리의 전 인생, 즉 벤의 과거를 알아차린 기자 루디와 동행하던 중에 루디의 음주운전 때문에 자동차 사고를 당하게 되고, 다시 "게리"의 인생도 막을 내린다.
아이의 수영 강습 시간에만 읽다보니, 한번에 많이 진도를 나갈 수가 없었는데, 그게 더 좋았다. ㅎㅎ 덕분에 찬찬히 작품을 감상하며 읽어 내려갈 수 있었던것 같다. 안그랬으면, 휙~~~ 빠르게 읽고 싶은 충동을 억제할 수 없었을테니깐. 책장 넘어가는 것을 아끼면서 읽게 되어 좋았다. 세세한 장면 묘사가 나도 몬태나주에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벤이라는 변호사이자 한 가족의 가장이었던 일생에서, 사진작가로서의 인생이었던 게리, 그리고 앤과 새로운 가정을 꾸리면서 앤드류라는 제 3의 인생을 살게된 주인공. 주인공의 행적과 생각을 조용히 따라가면서, 우발적인 사고가 나에게 살인이라는 죄명을 씌우게 될 때, 과연 나는 어떻게 행동하게 될까?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수를 할 수 있을까? 주인공 벤처럼, 도피를 선택하게 될까? 도피한 그 삶은 하루하루가 악몽이고 지옥일텐데...그 지옥에서 과연 다른 삶을 꿈꿀 수 있을까? 이런 상상들을 해보면서, 더욱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제목이 왜 빅 픽처일까? 소설 속에서 "빅 픽처"의 의미에 대해서 작가의 말이 있다.
작은 일상과 연속적인 나의 선택들이 모여 나의 인생, 나의 삶이 된다. 이렇게 이루어진 나의 인생, 삶이 바로 하나의 큰 그림, 빅 픽처라는 의미가 아닐까? 이번 책을 읽는 동안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더글라스 케네디의 다른 책을 찾아보게 될 것 같다.
|
|
영화 보고 구입했어요 서점에 가면 더글라스 케네디 책들 특유의 디자인이 좀 제 스타일과 안 맞아서 뭐지 저게, 저거 재밌나 하면서도 손이 잘 안 갔는데 빅 픽쳐 영화를 보고 나서 와우, 재밌다, 하고 이 책을 읽었어요 역시 책이 영화보다 나은 거 같아요 책을 좋아해서 그런 것만은 아닌 듯해요 왜냐하면 더 잡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물론 한국 소설 특유의 문장 맛을 느끼려는 분들에게는 절대로 안 맞고 유치하게까지 느껴질 것 같지만 헐리웃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딱 일거 같네요 아무튼 시간 때우기에는 최고예요 |
| 더글라스 케네디의 빅 픽처를 읽어보았다. 사실 이 책은 sns에서 꾸준히 눈에 띄어 계속 호감을 가지고 있던 책이었다. 우리가 큰그림을 그린다 빅 픽처다 하는 말들을 자주 하는데 그런 느낌일까 싶기도 하고 아님 완전 다른 말인가 싶기도 하고 암튼 제목이 흥미를 일으키는 책이었다. 읽고나서 완전 잘했다는 생각이다. 이 책을 모르고 살았다면 아까울 뻔 했다. 그만큼 몰입도와 재미가 있는 책이다. |
|
더글라스 케네디의 "빅 픽처" 리뷰입니다. |
|
처음에 추천받았을 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기대 이상. 사실 처음에는 중간까지 읽다가 시험기간 크리로 다 읽지 못한 채로 지냈는데, 계속 생각나고 다음 이야기 궁금해져서 바쁜거 지나가자 마자 제일 첫 픽으로 읽어버렸다. 흡입력도 너무 좋고 박진감이 넘친다. 두고 두고 나중에 꺼내읽고 싶은 느낌이다. 추천해준 친구가 이거 안 읽은 사람이랑 상종 안한다고 했는데 ㅇㄱㄹㅇ이다. 이 작품을 계기로 더글라스 케네디의 광팬이 되버렸다. 작가의 다른 책들도 모두 읽을 예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