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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일러스트레이터의 실무 및 그림 외적인 부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책이 없는 관계로 출간 이전부터 관심을 두고 있었던 책이었다.
출간 이후 바로 책을 구매해서 읽었지만, 다른 리뷰어들과는 달리 본인은 부정적인 느낌을 받았다.
목차상의 구조는 나쁘지 않았으나 구색 맞추기의 느낌이 들고 전체적인 내용은 일종의 개인 홍보적, 마케팅적인 접근이 눈에 띈다.
실무에 대한 부분도 저자가 경험한 좁은 부분에 대한 아주 짧은 정보만 다루고 있으며 그림의 철학이나 깊이 있는 접근은 보이지 않는다.
물론 저자의 여러 책을 저술하고 다방면의 활동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지만, 실제로 그림은 스타일이라는 부분을 떠나서 답보 상태가 지속되는 느낌이 들고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수주 형태는 본인의 능력 이전에 기획사의 힘에 기댄 느낌이 든다.
저자가 이혼하고 대기업을 그만두고 그림으로 삶을 살아간다고 하는 스토리에 대한 부분만 강조된 느낌이며 후반부에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실무 소개는 수박 겉 핥는 수준이고, 오히려 클라이언트의 저자에 대한 업무 만족도에 대한 부분을 홍보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과연 그러한 내용을 넣을 필요가 있나 싶었다.
결과적으로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일회성에 그친 듯한 인상, 그리고 결과물의 퀄리티가 아닌 업체의 네임 벨류에 기대는 듯한 인상.
일반인이 이 책을 읽는다면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막연한 환상 같은 것을 품게 할지 모르겠지만 저자는 작업 이외의 블로그 관리와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오히려 본인의 이미지 메이킹에 집중하는 느낌이 든다.
글을 잘 쓰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없는 편이지만 본인은 오히려 글을 잘 쓰는 일러스트레이터보다는 그림 본연으로 승부하는 석가나 잠산 같은 일러스트레이터에 마음이 간다.
혹은 같은 기간에 새로 책을 낸 정준호의 junography 같은 일러스트레이션의 엑기스를 모은 작업에 더 마음이 간다.
저자의 파워 블로거, 스토리 마케터, 에이전시 PR 이전에 그림으로 치열함을 추구하고 완성을 추구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아쉽다.
가볍게 읽는다면 상관 없지만 본업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개인의 스토리북 수준이며 소개하는 프로젝트의 실무 소개 수준은 익히 일반 일러스트레이터라면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수준이다.
차라리 기법서가 나을 것이며 지금을 절판되었지만 스티븐 헬러의 '일러스트레이터는 무엇으로 사는가'와 디자인하우스의 '일러스트레이션 스쿨'을 추천하고 싶다.
앞으로는 좀 더 덜 개인 홍보적이며 실무를 객관적 입장에서 다루고 있는 책이 나와주길 기대한다.
한 줄 소감: 돈을 주고서 개인의 인생역경이나 자랑거리를 듣고 있는 여유따윈 없다.
PS. 그러고보면 석가나 잠산, 정준호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책을 내주길 원해서 작업물들을 모아서 책을 저술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 경우는 책을 통해 그림을 알리고자 하는 느낌이 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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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하는 이와 그림그리는 이를 나는 부러워 한다.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좋아하면서도 도무지 나의 능력으로는 어쩔 수 없기에 부러울 수 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아이에게 두서너가지 악기를 다룰 수 있게 하였는데 정작 아이가 가장 경쟁력있는 재능은 그림관련 분야이다. 공부하는 책 여백마다 그림이 가득하니 어쩔 수 없이 내 또한 그쪽에 깊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자연스레 직업으로써 그래픽디자이너이나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해서도 간간히 찾아보곤 한다. 밥장(Bob Chang) 장석원씨는 모 포털사이트 파워블로그(http://blog.naver.com/jbob70)이기에 가끔 그의 글이나 그림을 읽곤 했다. 개성있는 일러스트도 일품이지만 그의 생활이나 글발이 꾸밈없으면서도 난잡하지않고 나름 재미있는 블로거라고 생각해 왔다. 이미 몇권의 책을 쓴 바 있는 밥장이 이번에 새롭게 출간한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란 책이 썩 괜찮게 느껴진다.
밥장? (얼른 생각하면 어느 식당에서 밥퍼는 사람인가 싶기도 하다. 흐흐~) 누구지?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잠시 기억을 떠올리면 2009년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의 포스터를 그린 분이다. (포스터는 16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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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장은 연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미술 비전공자이다. 그림이 어느날 자신 속으로 들어오자 스스로 '비정규 아티스트'라 부르면서 프리렌서로 독립한다. 젊은 인재들이 착각하는 것이, 직장에서 통하던 스킬이 독립해서도 통할 거라는 자신감이다. 밥장도 안밖으로 혹독한 시련을 당하게 된다. 오죽하면 회사는 방탄유리로 둘러친 온실과 같다(18쪽)고 하였겠는가. 시련을 딛고 오늘날 인정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자리에 오르고 보니 그동안 고생한 과정이 보이는 거다. 이 책에서는 독립하기 전부터 프리랜서로 자리잡기까지의 고생담과 일을 처리해 온 과정 및 여러 에피소드, 기법과 노하우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림 실력만 있다고 다되는 게 아님을 뼈저리게 경험한 저자의 실전 가이던스를 읽다보면, 이 분야로 진로을 생각하는 이에겐 굉장히 유용한 돌다리 역활을 하는 책임을 여실히 알게된다. 특히 Part 02의 두번째 Chapter '실전프로젝트 따라잡기'편은 저자가 수행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과정을 충실한 자료로 솔직하게 풀어냄으로써 볼거리와 그 뒷담화의 읽을거리가 매우 풍부하다.
‘1부. 혼자 힘으로 먹고 살기’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먹고 살면서 이른바 ‘몸으로 때우면서’ 배우게 된 이야기다. 책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내 자신을 홍보하는 방법, 그림값 매기는 방법, 클라이언트를 만나 설득하는 방법들을 대화하듯 풀어간다. 그리고 조직관리, 품질관리, 일정관리, 예산관리 등 회사 생활에서 배운 노하우를 그림 그리는 일에도 적용해본다. ‘2부. 이제는 실전이다’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해온 다양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콘셉트 도출, 시안작성, 최종안, 수정 등 작업하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여기에다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팁, 클라이언트의 평가와 인터뷰까지 덧붙여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프로젝트가 진행되는지 생생하게 담았다. (요약 내용은 출판사 리뷰에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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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밥장이 "회사를 뛰쳐나와 프리렌서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조언하는 원포인트 레슨과 "클라이언트와 말이 통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되기 위한 원포인트 레슨"을 소개하면서 책을 덮고자 한다.
클라이언트와 말이 통하기 위한 원포인트 레슨 (5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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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밥장 ![]()
02. 요령
03. 일러스트레이트 돈 이야기 잘 하는 법. 깔끔한 문서의 중요성. 저작권의 상반된 2가지 맛,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납기 준수의 중요성, 실제 지갑을 열게 하는 것은?, 문구 중에서 유용한 노트와 간지나는 펜은? 그리고 책에 밑줄을 그을 때 부드럽게 그어지는 펜은? 등에 관해 알 수 있지요.
04. 비정규직
05. 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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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최근 학생들이 상급학교에 진학할 때 포트폴리오 형식의 자기 자료를 제출하곤 한다. 이때의 포트폴리오는 진학을 위해 그 동안 자신이 어떤 활동을 해 왔는지를 담은 나름대로의 역사자료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로서는 이 포트폴리오라는 말을 아주 오래 전에 접했는데-아마 수행평가라는 평가 형식이 도입되면서부터였을 것이다-포트폴리오만 제대로 만들어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그때부터 해 왔다. 미국에서는 예전부터 포트폴리오로 입학을 결정하기도 했다는 말을 들었으니, 우리나라에서도 거짓과 허위 자료만 확실히 구별할 수 있다면 포트폴리오가 꽤 괜찮은 증거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그런 생각.(이 블로그에 올린 글들도 결국은 나의 포트폴리오 한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포트폴리오가 이제는 더 이상 진학을 하려는 학생에게만 필요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지금과 같은 인터넷 시대, 정보가 축적되고 공유되는 시대에는 누구든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림 영역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이 책의 작가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살아가기 위해 자신이 겪고 있는 모든 과정을 어떻게 관리하고 활용하는지 보여주고 있는데,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정보가 앞으로 일러스트레이터가 될 사람이나 프리랜서가 될 사람에게만 유용한 정보가 아니라는 뜻이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세 입장에서 살폈다.
첫째, 교사의 입장이다. 내가 가르칠 학생들에게는 이제 이와 같은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진로의 방향이 어디인가는 관계가 없다. 어디로 가든 궁극적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답을 찾으려는 학생이라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
둘째, 학부모의 입장이다. 남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내 아이들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 고전적으로 파일집으로 만들든지, 인터넷에서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운영하든지, 어떤 방법으로든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작가의 말처럼 지금 당장은 아무런 효용가치를 느끼지 못하더라도 잘만 보관해 두고 기억만 해 둔다면 언젠가는 상호연관성 안에서 그 가치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고 하니까.
셋째, 나 자신의 입장이다. 나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살아 있는 동안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싶다. 적어도 미래의 누군가가 지금의 나를 봐 준다는 생각을 하면서(볼 사람이 단지 가족만이라고 하더라도) 포트폴리오로 생을 정리해 본다면 순간순간의 삶에 더 충실하게 임할 수 있지 않을까.
돈을 벌려고 일을 하는 것보다 즐겁게 일을 하다 보니 돈도 벌게 되더라는 작가의 말처럼 포트폴리오도 무슨 목적에 쓰기 위해 억지로 만드는 게 아니라 자신의 삶을 쓰다듬어보겠노라고 즐겁게 만들어나가다 보면 더욱 가치를 높이게 되는 것이 아닐지.
재미있었고 유용했다. 지난 번 영등포의 타임스퀘어 3층에서 내가 'DENIM' 그림 글자를 보았던가 말았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다. 사진이라도 찍었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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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이 직업이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은,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라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밥장님이 부럽습니다.
'비정규 아티스트 밥장이 알려주는 프리랜서의 명쾌한 자기 관리법'이라는 부제는 웬지 무슨 방법론 같이 딱딱한 매뉴얼처럼 느껴지지만, 이 책에는 부제로는 느껴지지 않는 프리랜서 밥장의 따뜻하고 섬세한 경험과 이야기가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은 뭐지?'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한다는 점에서 자기 계발서 이상의 약효를 가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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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전체적으로 군더더기없이 굉장히 깔끔합니다. 생각보다 두꺼워서 읽기 힘들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내용도 쉽고 흐름이 자연스러워서 쉽게 읽히더라구요. 일러스트레이터를 지망하는 분들에게는 주변에서 듣기 힘들었던 이 직업에 관한 길잡이가 되는 것은 물론, 저처럼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지만 스스로 좀 더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또한, 프리랜서로 일하는 경우 아무래도 같은 직업군의 많은 작가님들은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어떻게 작업하시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엿보기에도 참 좋은 것 같아요. +ㅁ+ 그리고 펜으로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시거나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어릴 적부터 노트랑 펜 등의 문구류라면 사족을 못 썼는데, 밥장님께서 쓰시는 다양한 펜 종류와 재료들에 대한 얘기도 풍부해서 보시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프리랜서로서 일하는 밥장님만의 노하우 및 관리방법, 실무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으로 크게 나뉘어져 있어서 이해가 잘 되었어요. 쉽게 읽히지만, 그만큼 생각해볼 부분도 많고, 스스로 실천으로 옮겨야겠다. 싶은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또한, 실무 프로젝트 부분에는 클라이언트 인터뷰도 있어서 일러스트레이터와는 반대되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의 생각도 약간이나마 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평판'에 대한 부분도 좀 더 실무적인 내용이길 바랐는데, 내용이 약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밥장님의 개인적인 부분들이 더 궁금해지네요. 책을 읽고나니 일적인 부분 외의 생활이라던가, 문화생활 등의 사적인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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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강하게 어필하는 반면, 내용은 선배 혹은 친한 형이 알려주는 것처럼 조곤조곤 차분하게 밥장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누구나 다 가고싶어 하는,, 특히 요즘같은 취업전쟁 속에서 'SK'라는 명함은 과감하게 뿌리칠 수 없는, 아주 매력적이고 안정적인 요새나 다름없다. 밥장이라는 사람은 SK라는 대기업에 걸맞는 반짝반짝 스펙은 기본, 일러스트 실력까지 뽐내는~ 아주 세상 복 다 타고 태어난 재주많은 '운수좋은 놈'이라고 생각했다. 질투하고 시기했다는 게 더 적절하다. 이것저것 손대는 것마다 다 성공하는 '승리자'같은 이미지... 근데 이 책을 보고, 그런 그에게 매일 매일 거대한 힘으로 자신을 컨트롤하는 그의 의지와 성실이 그의 유명세의 힘이었음을 알게됐다. 뒤통수를 쾅, 하고 맞은 느낌이 적당할 것 같다. '명쾌한 자기관리법'이라는 부제가 있는데, 꽤나 적절하다고 본다. 2부에 실제로 밥장이 작업한 분야별로 어떤 방법으로 진행했는지 아주 리얼하게 살펴볼 수 있는데, 1부 에세이에 있는 내용들이 실제로는 어떻게 적용됐는지 노하우가 아주 잘 녹여져 있다. 가격도 좀 비싼 편인데 제대로 돈 값하는 책을 모처럼 읽게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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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져버린지 오래잖아요. 그만큼 자신의 가치를 높여서 회사가 버리지 않고 오히려 원하는 사람이 되어야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데 막상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잖아요. 자기 자신의 일에서만큼은 프로가 된다는 것. 아마추어에서 프로가 되는 길은 무엇인지 그 길을 걸어가는 데 어떤 어려운 장애물이 많이 있을지 프로 일러스트레이터의 발자취를 통해서 그 비결을 찾아볼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직장인이 아닌 프리랜서라면 모든 것을 혼자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참 클 것 같아요. 물론 그것이 생각에 따라서는 매력이 될 수도 있지만 말이죠. 회사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프리랜서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의 자유도 주어지는 것이지만 그만큼의 책임도 주어지는 것이겠죠. 혼자 결정하고 혼자 책임을 지고 모든 것을 혼자 해야하다보니 많은 것을 알아야하고 자기계발에도 그만큼 열심히 노력해야하지 않겠어요? 혼자 힘으로 먹고 살기가 그다지 쉽지 않은 길 같은데 그런 길을 가고자 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을지 막상 혼자의 힘으로 거친 세상에 뛰어들었을 때 느끼게 되는 수많은 어려움과 고민들을 이미 경험해봤기 때문에 이런 두려움을 깰 수 있는 용기가 생길 수 있게 직접 부딪쳤던 노하우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도전하려고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정표가 될 것 같아요. 자랑스럽게 세상을 향해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라고 외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또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언젠가는 정상에서 세상을 향해 외쳤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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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에 관심이 많고 프리랜서의 꿈이 있어서 관련책들을 많이 살펴보는편인데요. 그동안의 책들은 사실 이미 알고있는 이야기들이 많았고, 조금은 형식적인 책들이였습니다.
이책은 보통 책에서 볼수없는 굉장히 솔직하고, 프리랜서가 되기위한 아주 구체적인 것들을 상세하게 나열해준 너무나 고마운 책입니다.
이전에 밥장님 책을 구매해서 보았지만, 개인적으로 프리랜서의 꿈이 있기 때문에 이책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그동안 지인도 알려주지 않는 이야기들을 이책 한권에서 알려주셔서 여러가지 궁금증들이 많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에 관심있으신 분이라면 꼭 보셔야 할 책인것같아요. 현업에 도움이되는 이런 좋은책을 많이 출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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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되자 마자 봤던 책이다.
평소에 미술 쪽에 관심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그쪽일은 하고 있지 않지만
저자의 프리랜서 독립과정과 일에 대한 비즈니스적 접근이 실랄하게 다가왔던 책이다.
미술적 기법은 알려거나, 아트에 대한 차원높은 접근을 요구하는 사람에게는 비적절할 지 모르지만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려는 예비프리랜서와 예술성은 있지만 자기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티스트에게는
판도라의 상자보다 흥미진진한 일을거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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