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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사키 아유미의 사랑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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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사키 아유미'의 새음반의 제목은 'Love Songs'다. 하지만 그 제목만을 보고 이 앨범에는 아무 달콤한 음악, 달짝지근한 음악만이 들어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 람은 엄청난 배신감을 느낄지도 모른다. 그렇게 달콤하게 사람을 당기는 음악들은 아니기 때문이다.   데뷔이후로 '하마사키 아유미'는 크게 변화하거나 변신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 다. 아니 어쩌면 변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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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사키 아유미'의 새음반의 제목은 'Love Songs'다. 하지만 그 제목만을 보고

이 앨범에는 아무 달콤한 음악, 달짝지근한 음악만이 들어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

람은 엄청난 배신감을 느낄지도 모른다. 그렇게 달콤하게 사람을 당기는 음악들은

아니기 때문이다.

  데뷔이후로 '하마사키 아유미'는 크게 변화하거나 변신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

다. 아니 어쩌면 변신이나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더불어 그

녀의 팬들도 그녀가 변화나 변신을 하기 보다는 언제나 변함없이 제자리를 지키는

어린 시절 놀았던 공원의 큰나무처럼 제자리를 지켜주기를 바랐던 것일지도 모른

다. 그리고 그동안 '하마사키 아유미'라는 가수는 그러한 팬들의 기대를 100% 충족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음반 시장이 위기를 경험하기 시작한 것보다 훨씬 뒤늦은 지금이

지만 일본의 음반 시장도 위기의 시작을 보여주기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서 아마도 '하마사키 아유미'라는 대스타도 변화나 변신이라는 유혹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것은 또한 그녀에게 아주 약간이라도 휴식이 필요한 것과도

연결이 되지 않을까 한다. 본인이 물론 원해서이기도 했겠지만, 또한 소속사인 에

이백스의 위기도 더해져 참 긴시간을 '하마사키 아유미'는 앞만 보고 뛰어야 했었

고, 그러한 점에서 아직도 충분히 매력적인 공연과 음악을 보여주고, 들려주고 있

음에도 지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그녀를 좋아하고, 그녀의 공연을 찾아서 보고,

그녀의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 들게 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은 최근

몇년동안 그녀의 팬들 사이에서는 꾸준히 이야기 되어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 '하마사키 아유미'가 이 앨범을 냈다. 그리고 그 타이틀이 이후의

그녀의 결혼 발표와 연결이라도 되었던 것인지... 그녀는 결혼을 발표했다. 애들도

아니고 그녀의 결혼에 이런 저런 말을 늘어놓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수들은 감정의 변화를 한 번씩 지나면서 더욱 좋은 노래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그

녀의 결혼은 또한 그녀의 음악 활동에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 이제는 조금

쯤은 아니, 딱 1년만이라도 그녀가 쉬었으면 하고 바라게 된다. 그리고 이 앨범의

타이틀처럼 앞으로 지난 시간 동안 활동한 기간만큼 그녀의 'Love Songs'를 만나고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1.01.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