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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마님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알게된 순간 존경하게 되었다. 정말.. 엄마라는 사람은 대단하구나.. 싶었다. 살림도 살림이지만 아이를 위해 아이들과 너무 즐거워 보였다. 나도모르게 옆에 딸이 있는지도 모르고.. 엄마가 너를 잘 키우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라는 말을 했다. 이 말을 들은 우리 딸이 엄마 엄마는 잘 키우고 있는거야 라는 말을하는데.. 마음이 뭉클하면서도 딸 아이 에게 고마웠다. 직장생활을 하다가.. 요즘.. 둘째 아이 출산으로 쉬고 있다보니. 우리 딸아이의 잘못된 습관이 너무나 많아 요즘 여러 사람들에게 죄송하고 이렇게 하면 학교가서 큰일이구나 싶었다... 그래서 요즘 내 육아방법이 잘못된다 싶어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때 예전부터 읽고 싶었던 땅굴마님의 엄마 라이프 책을 주문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쩌면 너무 뻔한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엄마들은 이런 뻔한 이야기 속에서 공감을 얻어 힘을 낼 수 있다. 아이를 보기위해 엄마의 시간이 모두 없어진다면 .. 그건. 나를 위해서도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다. 책에서도 나왔듯이 엄마의 시간이 있고 엄마의 생활이 있어야 비로소 아이들의 생홛도 있는 것이다. 이 책을 거의 다 읽을 때쯤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 구절이 있다. "애들 키우는 동안 엄마의 날들, 늘 볕 좋은 하늘 같지만은 않은 것 같다. 막막할 때가 많았다. 말 못하는 아이의 말을 이해해야 하고, 아직 못 걷는 아이의 말을 이해해야 하고, 아직 못 걷는 아이의 말을 이해해야하고, 잠시도 눈 떼지 않은 채 애들만 보아야 한다. 그런데도 참 놀라운건 기어이 그 일들을 해낸다는 것 마음이 먹구름 앉은 망망대해 같다가도 곧 해가 뜰 거야 하고 곁뎌지는 게 엄마 라이프 같다. 엄마에겐 구름 낄 틈이 없다. 애들 때문에라고 엄마 라이트는 반드시 맑은 날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 애들이 지금 크고 있으니까 나무처럼 크는 아이들에게는 엄마가 볕이고 바람이고 물인것 같다" 이 글귀를 읽는 순간.. 마음이 먹먹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제부터.. 힘들 좀더 내보자 이 힘은 나의 생활을 위해서, 또는 우리 두 딸을 위해서 또는 내 옆에 있어주는 오빠를 위해서. 오늘부터..... 나만의 엄마 라이프를 시작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