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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패트레이버나 에반게리온이라는 만화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내가 어린 시절에 봤던 일본 만화인데 옛날 장수들이 입은 갑옷처럼 갑옷같은 느낌의 로봇(?)를 사람이 입고 활약하는 내용이 그려진 만화이다. 그래서 마징가Z나 그랜다이져처럼 큰 로봇이 아니라 작은 사이즈의 로봇들이 등장하는데 이 소설에 등장하는 로봇이 바로 이와 같다. 여기 소설에서는 이 로봇을 기갑병장이라 하고 속칭 기모노라고 부르는데 바로 이 기갑병장을 타고 활약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가 이 소설에서 펼쳐진다. 소설을 읽는데 예전에 봤던 만화들이 연상이 되어서 만화를 보는 기분으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나처럼 혹시나 이런 로봇이 등장하는 만화를 어린 시절에 보신 분들이 있다면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기분으로 소설을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꺼 같다. 일본을 배경으로 했지만 이 기갑병장을 타는 사람들은 일본인이 아니고 외국인 용병들인데 뭔가 사연들이 한 가득 있을만한 인물들이여서 앞으로 이들의 사연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등장할 것 같다. 이 소설이 시리즈물이다보니 1권에서는 이 용병들과 주위 인물에 관한 이야기들이 좀 나오고 큰 사건이 하나 벌어지는데 마무리를 맺지 않고 궁금증만 잔뜩 던져놓고 소설이 끝을 맺는다. 다음 권이 기대되는데 언제쯤 나올련지... 부디 내가 이 내용을 기억하고 있을 동안에 2권이 출간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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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의 새로운 레이블인 ll북스에서 나온 쓰키무라 료에 작가의 기룡경찰입니다
애니메이션 페트레이버를 좋아했었는데 기룡경찰이 2족 보행 병기가 발달한 근미래를 무대로 펼쳐지는 SF 경찰 소설이라는 홍보문구에 끌려서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
2족 보행병기 드래곤과 이를 조종하는 3명의 파일럿과 특수부에 소속된 다양한 조직원들의 이야기들이 보는 내내 재밌었습니다 일본에서 애니로 제작됐으면 하는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하기도하고 애니메이션으로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에 나온 기룡경찰외에도 후속작으로 2작품이 더 있다고 하던데 나머지 후속작도 빠른 시기에 발매가 됐으면 좋겠네요
쓰키무라 료에 작가의 기룡경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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