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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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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   여행관련 도서를 자주 읽는 편입니다. 우리가 책을 읽는 목적이 지식을 배우는데도 있지만 내가 알지 못하는 사실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그중에는 '여행' 이라는것이 크게 차지할듯 합니다. 전세계에 가보고 싶은 나라는 무척이나 많습니다. 가까운 아시아, 동남아 부터 광활한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등... 가보고싶은 나라는 수십개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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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

 

여행관련 도서를 자주 읽는 편입니다. 우리가 책을 읽는 목적이 지식을 배우는데도 있지만 내가 알지 못하는 사실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그중에는 '여행' 이라는것이 크게 차지할듯 합니다. 전세계에 가보고 싶은 나라는 무척이나 많습니다. 가까운 아시아, 동남아 부터 광활한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등... 가보고싶은 나라는 수십개의 국가에 세부적으로 도시까지 따진다면 수백군데를 여행하고 싶은곳을 꼽을수 있습니다. KBS-TV에서 방송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지역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저런 여행을 해봐야 할텐데 하는 생각을 늘 가진곤 한답니다.

그런데 현실의 나는 1년에 한번 가까운 국내여행도 가지 못하는 일상생활을 하고 있네요. 누구는 그냥 다 내려놓고 여행을 가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그렇게 쉽게 결정할수 없는 생활이라.. 아마 그래서 여행관련 책들을 좋아하나 봅니다. 여행하고 싶은데 모든곳을 가볼수 없는 아쉬움을 책을 통해서 여행의 즐거움을 느껴볼려는 마음인것 같습니다.

여행서적을 많이 읽다보니 몇가지 분류가 보이더군요. 여행안내 책자같은 여행서적이 있구요. 여행지의 지하철노선도, 맛집, 관광지, 숙박시설, 쇼핑지가 표시된 책자들이 많습니다. 심지어는 가격까지 상세하게 표시되어 있는 책자도 있더라구요. 또 한분류는 사진중심으로 되어 있는 책이 있습니다.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중심으로 되어 있는 책과 여행지의 사람들의 모습을 중심으로 삶의 모습을 중심으로한 사진이 실려있는 여행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책. 이책 '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같이 여행준비부터 여행을 하면서 일어났던 에피소드와 사건들을 중심으로 에세이 같은 형태로 텍스트 중심으로 되어 있는 여행서들이 있어요. 나는 개인적으로 세번째 분류인 여행의 이야기를 중심으로한 책들을 좋아합니다. 사진이나 지도는 인터넷에서 얼마든지 구할수 있지만 여행지의 느낌은 쉽게 알수 없거든요. 그리고 똑같은 여행지를 다녀와서 느낌이 항상 틀려지게 마련이니까요. 

이책 '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도 참 재미있게 읽었네요. 우연히 다른사람의 블로그에서 자전거여행을 한 사름의 글을 읽도 도전을 받아서 자전거 여행을 계획했다고 합니다. 오지의 자전거 여행은 쉽지않은 결정일텐데.. 아마 발견한 자전거여행의 브로거가 다란베낭 여행은 뮤시한듯하게 글을 쓰고 편한길로만 자전거 여행을 한것에 대한 반발인듯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시작된 자전거 여행길이네요. 베낭여행으로도 쉽지않은 네팔과 미얀마를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하며 겪는 이야기를 모은책입니다.

여행은 고생하는것이라지만 재미난 이야기들이 이책을 손에서 내려 못지 못하게하는 매력이 있네요. 짧은 에피소드들이라 읽기도 편하고 술술 넘어가는 이야기들입니다. 끝까지 제일 궁금했던 에피소드는 미얀마TV 방송 촬영한 이야기네요. 과연 저자가 미얀마 TV 방소에 나왔을까요? 너무 궁금하네요. 저같은면 어떻게든 한번 찾아볼텐데 말입니다. 이런것이 여행의 묘미인듯합니다.

나에게 자전거여행은 상상할수 없기에 이책이 더욱 재미는지도 모르겠네요. 내가 체험하지 못했던 여행의 이야기를 이렇게 간접체험 할 수 있다는것이 여행책들을 읽는 즐거움인듯 합니다. 이런 자전거 여행은 오래 기억이 남을것 같네요. 참으로 즐거운 여행에 함게 동참한것 같아 내 마음이 즐겁네요.

 

 

제목: 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

저자: 김동훈

출판사: 처음북스

출판일: 2017년 8월 25일 초판1쇄 발행

h******6 2017.09.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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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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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여행에 대한 소망은 세계 어느 곳이든~ 언제든~이 됩니다. 그리고 특히 '네팔'은 가보지 못한 곳이기에, 그리고 '미얀마'에 대해서도 미지의 호기심을 가지게 되는지라 더욱더 여행을 가고 싶은 곳이라면서 큰 그림을 그리게 되는 터라 더욱 이 책 [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에 관심과 호감, 호기심을 가득 안고서 책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이 [네팔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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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여행에 대한 소망은 세계 어느 곳이든~ 언제든~이 됩니다. 그리고 특히 '네팔'은 가보지 못한 곳이기에, 그리고 '미얀마'에 대해서도 미지의 호기심을 가지게 되는지라 더욱더 여행을 가고 싶은 곳이라면서 큰 그림을 그리게 되는 터라 더욱 이 책 [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에 관심과 호감, 호기심을 가득 안고서 책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이 [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에서는 또 '자전거' 여행에 대해서도 이모저모 알려주고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자전거' 여행이 가지는 특별한 느낌들과 그 지역의 공기와 분위기들을 느끼고 만끽하면서 '네팔'과 '미얀마'를 여행하는 기쁨까지 모두 선사하는 특별한 재미를 간접적이지만 느껴보라고 손짓하고 꼭 '자전거' 여행이 가지는 즐거움을 현실에서 이루라고 격려를 하는 듯하네요~~~

 

이 책 [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에서 소개하는 곳곳은 여행의 기쁨과 분주함, 쾌활함과 더불어 진정한 음미까지도 이모저모 생각해보게 해주는 터라 더욱 좋더라고요~~~ [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에서 나즈막히 '길에서 고찰하는 색다른 자전거 여행기'라고 소개를 해주면서 '자전거' 여행의 재미를 알게 해줍니다.

 

이 책 [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에서도 소개하고 있지만 '자전거' 위에서만 볼 수 있는 오롯한 모습의, 특별한 모습의 '네팔'과 '미얀마'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흥미롭고 저절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그래서 더욱 이 [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달의 사락 b****7 2017.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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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저의 『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 봤니?』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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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저의 『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 봤니 』 를 읽고오랜만에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개인적으로 행복한 순간이었다. 우선은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 바로 자전거 관련이다. 지금이야 대도시지만 자랄 때 시골이어서 초등 고참과 중학교 때 꽤 먼 거리를 자전거로 통학을 해야만 했던 추억이다. 완전 비포장도로를 다니면서 자연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었던...그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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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저의 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 봤니 를 읽고

오랜만에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개인적으로 행복한 순간이었다.

우선은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

바로 자전거 관련이다.

지금이야 대도시지만 자랄 때 시골이어서 초등 고참과 중학교 때 꽤 먼 거리를 자전거로 통학을 해야만 했던 추억이다.

완전 비포장도로를 다니면서 자연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었던...

그리고는 서울에 있는 고교 진학으로...바로 철도 직장 취직으로...

직장인이 되어서는 짬 시간을 이용 자전거를 타고 헌 책방 등을 자주 이용했던 시간들이 그립다.

둘째, 평생직장으로 대도시 근교 중학교에 교사로 취직하면서 많은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부터는 자전거와 거의 함께 생활할 수밖에 없었다.

자전거로 학교를 출퇴근 하였고, 가정방문을 포함하여 모든 일 처리 등은 자전거가 자가용 역할을 하여 학생들을 태우거나 아니면 함께 가면서 대화하고 시골길을 다니면서 마을들을 방문하여 부모님들과 정을 나누었던 많은 추억들이 새롭다.

특히 중요한 수능 시험 등을 앞두거나 생일 등의 행사를 맞이하여 함께 나누는 행사들의 모습들은 오래 시간들이 지났어도 뇌리에 고이 간직되어 있어 너무 좋다.

이런 교직생활을 작년에 정년퇴직하였다.

지금도 집에 제자가 선물한 자전거가 있다.

가끔 이용한다.

즐겁게 활용하며 너무 기분이 좋다.

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은 그래서 너무 흥미롭고 즐거울 수밖에 없었다.

여행을 자전거로 그것도 우리나라도 아닌 히말라야의 나라인 네팔과 마지막 남은 동양의 미지의 나라인 미얀마를 하고서 이렇게 기록을 남겨놓았으니 말이다.

한마디로 '와아!' 감동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이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것을 과감하게 도전하여 이뤄낸 저자만의 그 멋진 모습을 그리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전거 여행기를 감동 깊게 읽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특히 자전거를 직접 타보면 온 몸으로 현장에서 모든 것을 바로 현지인은 물론이고 현지 문화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즉시성이다.

철도나 자동차로 이동하면 여러 제약이 있지만 자전거는 어디든지 마음먹은 대로 자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곳도 얼마든지 쉽게 갈 수 있다.

그래서 더욱 더 네팔과 미얀마의 자전거 여행은 다른 어떤 여행기의 책보다도 더욱 더 특별난 여행으로서 정감으로 다가오는 선물이라 할 수 있다.

여행의 가장 중요한 멋과 맛은 바로 사람인 것 같다.

정말 전혀 낯선 나라, 다른 지역이지만 서로 통하면서 정성껏 다해서 서로 소통하면서 함께 하나가 되는 모습들을 보면서 여행을 하고 싶은 맛이 난다.

남들이 쉽게 가보지 못한 곳을 자전거로 가보리라는 '오기'로 시작한 저자의 네팔과 미얀마의 두 다리 여행의 멋진 성공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며 얻게 된 최고 시간이었다. 

m***3 2017.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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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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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만 된다면,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나라, 네팔과 미얀마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르는 미지의 국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네팔과 미얀마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히말라야, 아웅산 수지 등이 그렇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현대적 느낌보다는 전통적 방식이 생각납니다. 아무래도 개발이 덜 되었고, 이 나라들에 대한 정보가 한정적이라서 그렇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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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만 된다면,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나라, 네팔과 미얀마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르는 미지의 국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네팔과 미얀마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히말라야, 아웅산 수지 등이 그렇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현대적 느낌보다는 전통적 방식이 생각납니다. 아무래도 개발이 덜 되었고, 이 나라들에 대한 정보가 한정적이라서 그렇습니다. 또한 우리가 생각하는 해외여행, 보다 좋은 곳, 근사한 곳을 선호하는 성향적인 차이도 있고, 비슷한 동남아 여행을 그려봐도 그렇습니다. 매번 같은 여행보다는 이제는 새로운, 색다른 여행은 어떨까요?


책의 저자는 아무나 생각하기 힘든 자전거 여행을 택했습니다. 여행까지 가서 무슨 사서 고생을 할까? 하는 의문도 들겠지만 제대로 된 추억과 기억을 만들 수 있고, 다른 방식의 여행이 주는 감동과 그곳에서 만나는 문화와 사람들을 통해서 네팔과 미얀마를 새로운 시선으로 접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장소보다는 그 나라 사람들이 알려주는 여행지와 한국인의 발길이 드문 장소를 찾아가며, 볼 수 없는 여행지를 바라보며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척박한 느낌, 불편함도 있겠지만 남들과는 다른 여행을 위해서 이 정도는 감수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언어도 통하지 않지만 사람들을 만나면서 소통할 수 있었고, 자전거 여행을 통해서 친근감을 더 높이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제대로 된 준비와 계획이 있어야 하며, 웬만한 의지로는 불가능합니다. 국내 자전거 여행도 어려운 점이 많고, 육체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해외여행을 자전거 여행으로 간다? 저자의 의지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런 힘듦을 통해서 느끼는 감정은 그 어떤 경험이나 가치에 빗대어도 모자람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저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느낌이 강해서 색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갈 수 있는 곳, 없는 곳, 힘든 곳, 편한 곳 등 가리지않고 누비는 모습에서 진정한 의미의 무전여행으로 보였고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만 낯설게 느껴지는 국가보다는 국내여행부터 해봐야겠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전여행, 기행, 색다른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책이며 우리가 아는 네팔과 미얀마가 아닌, 그들만의 방식과 삶, 문화를 접할 수 있고, 사람들의 친절함, 가난하지만 행복도가 높다는 느낌마저 받았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서 행복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도 스쳤습니다. 네팔과 미얀마로 떠나는 자전거 여행, 저자의 솔직함이 묻어나는 만큼 유용한 여행팁과 정보가 가득합니다.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달의 사락 m**********m 2017.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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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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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순박한 여행서를 본 느낌. 사실 많은 여행서들이 있다. 그리고 아주 유명해서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왔고, 끊임없이 가는 나라들에 관련된 서적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곳들은 갈수록 더 화려해지고, 물론 책 내용도, 사진도, 심지어 책의 질까지도 점점 더 화려해지고 있는것 같다. 워낙 다양하고 많은 책들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뭔가 다르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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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순박한 여행서를 본 느낌. 사실 많은 여행서들이 있다. 그리고 아주 유명해서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왔고, 끊임없이 가는 나라들에 관련된 서적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곳들은 갈수록 더 화려해지고, 물론 책 내용도, 사진도, 심지어 책의 질까지도 점점 더 화려해지고 있는것 같다. 워낙 다양하고 많은 책들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뭔가 다르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고, 선택받을 수 없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아주 쉽게 가지는 않는 나라이면서, 더 추가로 여행 방법이 아주 드문 방식이라서 그런지 아주 오랜만에 순박하고, 순수하고, 열정적인 여행서를 본거 같다. 어찌보면 화려한 유럽여행의 화려하고 선명한 사진들로 가득하고, 웬지 빤짝일것만 같은 그런 느낌의 책과는 반대지만, 오히려 그런 책들은 이제 더 식상한 것 같다.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하달까? 이 책은 정말 여행 하나만을 가지고, 그것도 자전거와 내 몸으로 부딪혀가면서 여행하면서 느낀것들, 일화들을 소소하게 그때그떄의 감정들이 다 전해지도록 아주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마치 이 저자와, 이 여행가와 함께 그곳을 지나가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야영할 곳을 찾아다니면서 그 장소를 못찾아서 헤맬때의 저자의 느낌이나 낯선곳에서 자전거로 여행하는 저자의 이야기들을 듣는 내내 웬지 새로운 여행을 나도 하는것 같아서 나에게 즐거운 새로운 체험의 시간이었다.

사실 무엇보다도 난 우선 자전거를 못탄다. 그래서 막상 여행을 이 저자처럼 따라한다면 그냥 난 걷는걸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하는거 정도 밖에는 따라갈수가 없겠지만, 어쩌면 내가 더 할수 없는 여행 방법이기에, 그리고 내가 안가봤고 가보고 싶고, 흔하지 않은 나라에 대한 여행 이야기책이기에 더 읽는 내내 소박함과 따뜻함, 그리고 이 저자의 열정, 에너지가 느껴져서 좋았다.

어쩌면 완전 여행 전문가의 책이 아니라서 난 더 좋았던거 같다. 당연히 여행하면서 글쓰면서 원고료를 받으면서 쓰는 그런분들의 글과는 다른, 더 현실적인, 더 일반적인 사람들과 비슷한 느낌들이 전달이 잘되서일까?

오랜만에 정말 가까운 사람 중에 모험심과 도전정신으로 뭉친 지인이 다녀온거 같은 편안함을 느끼면서 읽어 내려갔다. 게다가 잘 모르는 네팔과 미얀마의 사람사는 이야기, 그곳의 문화도 더 자세히 속속들이 느낄수 있어서 새로웠다. 특히나 난 미얀마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이랄까,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곳의 낯선 이야기들이 나올때마다, 이 저자도 당황한 상황들이나 그 후에 알게된 오해를 푼 이야기들은 읽는 내내 나에게 새로운것을 아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새로운곳에 새로운 방법으로의 도전은 정말 멋진것 같다. 나에겐 아마 따라할 수 없는 일이기에 더 읽는 동안 새로운 간접체험의 시간이라 더 즐거웠단거 같다. 더 젊은이들에게는 추천해주고 싶다, 자전거 여행을 말이다. ^^

YES마니아 : 골드 k*****i 2017.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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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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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    김 동 훈 지음     낮선 곳으로의 여행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물론 여행의 장소나, 방법이 보편적이지 않다면 설렘과 함께 두려움도 갖게 될 것이다. 일반인들이 네팔을 여행한다고 하면 으레 히말라야 트레킹 정도를 생각하게 될 것인데, 오늘 이 책의 저자는 네팔과 더불어 미얀마를 자전거로 여행을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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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 

 

김 동 훈 지음

 

  낮선 곳으로의 여행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물론 여행의 장소나, 방법이 보편적이지 않다면 설렘과 함께 두려움도 갖게 될 것이다. 일반인들이 네팔을 여행한다고 하면 으레 히말라야 트레킹 정도를 생각하게 될 것인데, 오늘 이 책의 저자는 네팔과 더불어 미얀마를 자전거로 여행을 했다는 것이 생소하다 못해 무모하다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유명인사도 아니다. 책 표지에 지은이를 소개하는 글에 다른 책의 저자와 같이 학력과 경력을 빼곡히 기록해 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 대한 견해 같은 글을 적어 놓은 것만 보아도 뭔가 다름을 알 수 있다. 저자는 미국을 자전거로 여행한 한 여행자가 블로그에 배낭 여행자들을 무시하는 듯한 글을 쓴 것을 보고 공연히 발끈했고, 그 발끈함이 오기로 발동해, 미국이 아닌 다른 곳을 자전거로 여행하겠다는 생각이 이 여행의 발원이었다고 한다. 저자는 오기로 발끈해서 시작한 여행에서 희로애락오욕을 모두 경험하고 고찰할 수 있었노라고 합니다. 저자는 이 여행을 위해 자전거 분해 조립은 물론, 간단한 수리를 직접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고 한다. 어떠한 자전거를 준비할 것인가? 무조건 비싼 자전거가 아니라, 자신의 몸에 맞는 자전거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출발 전 자전거의 브레이크를 점검하는 것이 필수임을 밝히고 있다.

 

  저자는 1, 네팔 여행에서 경비를 줄이기 위해, 비행기를 네 번이나 갈아타는 무모한 일을 감행한 뒤 어두워진 밤길을 달려 첫 도착지 타멜에 도착한 뒤 네팔을 혼자 달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였노라 한다. 19P에서 저자는, 자신에게 여행은 불현 듯 찾아온 행운의 편지와 같다고 하였다. 안나푸르나 인근에 있는 포카라라는 도시에서 만난 교통체증과 더불어 끈임 없이 들리는 경적 소리에 힘들어 했지만 나중에 교통에 관련된 장비나 기구가 거의 전무한 곳에서 운전자들 스스로가 일종의 교통신호를 임을 알고, 자신만의 잣대로만 재단헤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어리석은 것임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낮선 곳에서 낮선 여행자를 만나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으며 친근해지는 것, 그리고 무모한 것 같은 도전을 통해 평생 후회하지 않은 결과를 얻게 되는 과정도 친근하게 풀어놓고 있다. 111P, 안나푸르나에서 만난 한국인에 소개된 내용 중 고산지대에서 음주와 흡연은 고산병을 불러오는 치명적 행위임을 알게 하기도 한다. 함께한 과 헤어져,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호수로 알고 올랐던 틸리초호수까지의 여정은 고산 지대의 여행이 정말 힘든 것임을 새삼 느끼게 한다. 183P부터 등장하는 네팔의 소소한 이야기 중, 어디에서 왔는지 묻는 사람들에게 북한에서 왔다는 말을 통해 주변 사람들이 놀라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게 된 일과, 카트만두에서 휘파람을 불며 자신을 둘러쌓던 무리들에게 자신이 북한에서 왔다는 말과 함께 사격 자세를 취함으로 단번에 그들을 물리쳤다는 말은 웃음을 짓게 하지만, 어디에나 낮선 이방인들을 위협하는 무리들이 있음을 깨닫게도 한다.

 

  2부 미얀마 여행은, 비자 문제로 궁여지책으로 시작된 여행지였음을 밝히며 시작된다. 세계 최대의 불교 국가인 미얀마, 황금 불교의 나라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구 중 90%가 불교 신자라고 한다. 외국인은 야영을 할 수 없다는 것, 네팔 보다는 도로 사정이 낳았지만, 뭔가 모르게 네팔보다는 인심이 좋지 않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저자는 미얀마를 예상불가의 나라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은행임에도 불구하고 시골 은행에서는 환전 자체가 되지 않음, 몇몇 관광지를 빼곤 다른 동남아시아 지역보다 외국 여행자들에게 숙박비도 매우 비싸다는 것, 외국인에게 야영은 허락되지 않지만, 불교 사원에서 무료로 숙박을 할 수도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다. 새롭게 조성된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의 주편은 밤이 되면 무서울 정도의 숲이 되어 도저히 자전거로 달릴 수 없어 다시 도시로 돌아왔다는 에피소드, 개들이 낮에는 한 없이 늘어져 잠을 자지만, 밤이 되면 무섭게 돌변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미얀마 TV와 인터뷰를 하고 촬영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위니아 아저씨와의 이야기 등등 이 책을 통해 소소한 정보들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잔잔히 물 흐르듯 전개되는 이야기는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쉽게 빠져들게 만든다.

 

  책 표지에 부제와 같이 길에서 고찰하는 색다른 자전거 여행기라고 쓰여 있음과 같이 낮선 이국에서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하며 겪게 된 수많은 이야기들을 통해 한껏 성장하게 되었음을 느끼게 한다. 국내에서 조차도 어렵고 힘든 자전거 여행을 낮선 타국에서 그것도 고산 지대로 알려진 네팔을 여행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 여겨진다. 나도 나름 여행을 매우 좋아한다. 그렇지만 여전히 깃발 여행이라고 할 수 있는 패키지 여행 만을 떠나고 있다. 물론, 패키지 여행이 나름 장점도 있지만, 여행지의 구석구석을 바라 볼 수 없고 느낄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반해 자유여행은 숙소와 여행지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여행지를 자신이 결정할 수 있고,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돌아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비해 자전거를 타고 하는 여행이란, 더더욱 여행의 고수로서의 위엄을 느끼게 한다. 발길이 닿는 대로 걸어서 여행하는 뚜벅이 여행보다는 속도감이 있어 좋은 점이 있지만, 위험이 따른다는 것이 자전거 여행이기도 하다.

 

  낮선 곳으로 떠나는 여행은,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게도 하지만, 그곳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 부딪히는 문제들을 풀어가면서 더욱 성숙해지는 인간미를 갖추게 한다. 저자는 자전거 타고 다녀온 네팔과 미얀마 여행을 통해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훌륭한 삶의 밑천을 갖게 되었노라 여겨진다. 아픈 만큼 성장한다는 말이 있듯, 돈과 시간과 노력을 통해 얻어진 여행에서의 인생은 그 어떤 가르침 보다 값진 가르침이었을 것이고, 이런 가르침을 받은 저자는 한층 더 성숙한 사람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갈 것이라는 마음과 함께 이 책을 덮는다. 나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 패키지가 아닌 자유 여행으로.

 

h********2 2017.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
"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 내용보기
올 가을 내가 오랜만에 만난 여행에세이는 네팔과 미얀마. 늘 인도여행을 다녀오고 네팔도 꼭 한번 다녀오고 싶은 여행지중 하나로 남겨두었는데 이렇게 책으로만 만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이렇게 라도 간접적 지식을 쌓아두면 혹시 아는가. 언젠가는 나도 네팔행 비행기에 몸을 실고 있을지! 인생은 한 치 알 수 없는것. 한가지 확실한건 저자처럼 네번의 비행으로 네팔에 도착하
"네팔 미얀마 자전거 타고 가봤니?" 내용보기

 올 가을 내가 오랜만에 만난 여행에세이는 네팔과 미얀마. 늘 인도여행을 다녀오고 네팔도 꼭 한번 다녀오고 싶은 여행지중 하나로 남겨두었는데 이렇게 책으로만 만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이렇게 라도 간접적 지식을 쌓아두면 혹시 아는가. 언젠가는 나도 네팔행 비행기에 몸을 실고 있을지! 인생은 한 치 알 수 없는것. 한가지 확실한건 저자처럼 네번의 비행으로 네팔에 도착하진 않을것이다!! 적어도 비용을 아끼자고 네번의 비행은 안하고싶음!!  왜냐, 나는 개인적으로 시간이 금이고 시간도 돈이기에. 저자는 이 여행을 가기위해 열심히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을 쓰려니 아깝긴 했겠지.

 


저자는 고3의 1년을 앞두고 가족끼리 패키지여행을 다녀오면서 첫 해외여행을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 이 시점에서 의문점 하나. 보통가족은 아니라는것. 적어도 우리집만큼이나 김동훈 저자 가족들 또한 여행을 무척이나 좋아할 것이다. 고3 수험생을 데리고 해외여행을 가기란 사실 쉽지않지. 나 또한 어릴적 해외여행은 아니지만 집에서 국내여행을 워낙 자주 다닌 탓일까. 내 안에 여행유전자가 조금씩은 꿈틀대는걸 느낄때면 여행유전자는 약간의 되물림도 있는듯 하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책 한권 읽기란 정말 힘든일이고 이걸 특히나 서평을 남긴다는건 더욱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지만 이렇게라도 기록을 해놓아야 이 책이 온전히 '내것'이 되는 느낌. 여행에세이는 언제나 읽어도 기분이 좋다. 이번에는 흥미진진한 자전거를 타고 다녀온 배낭여행기. 네팔의 포카라는 드라마 '나인'을 보면서 꿈꿔오기도 했던 곳. 히말라야트래킹도 그렇고 패러글라이딩도 그렇고 저자의 경험이 온전히 내 경험이 되는듯 빠져들어 단숨어 읽어버렸다. 자전거여행으로 텐트치고 자다가 물난리도 나보고, 네팔 주민의 집에서 도움을 요청받아도 보고. 늘 여행을 다니다보면 다른사람의 도움없이는 다닐 수 없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이 모든 여행에서 내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던것은 내 계획과 내 체력이 잘되서가 아니라 네팔과 미얀마의 많은 도움을 준 친절한 현지 사람들 덕분이니. 이건 저자가 느낀바 이지만 나 또한 여행을 하게되면 간혹 느끼는 것.

 

 

전기가 없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촛불하나에 의지하며 살아가고, 같은 주민들끼리 서로 같은업종에서 일을 하더라도 도와가며 일한다.  경쟁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나라의 모습과 사뭇 다른 네팔과 미얀마 사람들.  히말라야 트래킹에서만난 여행자들. 그리고 나 또한 여행자 신세이면서 여행중에 다른 여행자에게 의지하려했던 저자의 모습이 낮설지 않게 느껴지는건 내가 너무 감정이입을 해서 그런건지.  자전거여행을 하기위해 한국에서 자전거조립법과 간단한 고장수리법을 그렇게 물어물어 배워놓고는 여행 첫날 비행기를 1분 남겨두고 놓칠뻔 하고. 미얀마 비자발급은 또 어떻고!!  저자의 성격은 그리 꼼꼼하고 그리 계획적이지 않은건 확실하다. 그리고 네팔과 미얀마에 대해 제대로 공부를 안한것도 확실!  그래서 더 이 책이 재밌었다. 일단 부딪히고 현실에 맞게 빠르게 대처하고 행동하고, 덕분에 읽는 내내 간혹 심장이 쫄깃쫄깃 해질때도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한장한장 넘기는게 어찌나 재밌던지.

 

 


전기가 없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촛불하나에 의지하며 살아가고, 같은 주민들끼리 서로 같은업종에서 일을 하더라도 도와가며 일한다.  경쟁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나라의 모습과 사뭇 다른 네팔과 미얀마 사람들.  히말라야 트래킹에서만난 여행자들. 그리고 나 또한 여행자 신세이면서 여행중에 다른 여행자에게 의지하려했던 저자의 모습이 낮설지 않게 느껴지는건 내가 너무 감정이입을 해서 그런건지.  자전거여행을 하기위해 한국에서 자전거조립법과 간단한 고장수리법을 그렇게 물어물어 배워놓고는 여행 첫날 비행기를 1분 남겨두고 놓칠뻔 하고. 미얀마 비자발급은 또 어떻고!!  저자의 성격은 그리 꼼꼼하고 그리 계획적이지 않은건 확실하다. 그리고 네팔과 미얀마에 대해 제대로 공부를 안한것도 확실!  그래서 더 이 책이 재밌었다. 일단 부딪히고 현실에 맞게 빠르게 대처하고 행동하고, 덕분에 읽는 내내 간혹 심장이 쫄깃쫄깃 해질때도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한장한장 넘기는게 어찌나 재밌던지.

 

 

 

 

시간 낭비하게 여행 왜 하냐?
내가 아는 한 여행만큼 자신을 성장하게 만드는건 없다.

 

 

 

 

무르익어가는 가을 밤
여행책 한권 읽고 서평쓰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p*****3 2017.09.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