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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오드리 햅번, 그녀의 이야기, 사진으로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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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주 어렸을적 만났던 공주님~ 오드리 햅번 그 아름다운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처음 이 책 <오드리 앳 홈> 책 발간 소식에~ 로마의 휴일, 영화 화보같은 화려한 사진 담긴 포토북 기대했었나보다~ 화려한 영화배우로서의 그녀의 사진보다는~ 일상의 평범한 그녀의 삶이 담긴 사진, 그야말로 개인적인 사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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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주 어렸을적 만났던 공주님~ 오드리 햅번

그 아름다운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처음 이 책 <오드리 앳 홈> 책 발간 소식에~

로마의 휴일, 영화 화보같은 화려한 사진 담긴 포토북 기대했었나보다~

화려한 영화배우로서의 그녀의 사진보다는~

일상의 평범한 그녀의 삶이 담긴 사진, 그야말로 개인적인 사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했던 책.


사실, 오드리 햅번 그녀를 돌이켜보면 영화 속 사랑스런 모습도 강렬하지만~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봉사와 헌신의 강인한 여인의 모습

보여주심이 더 인상적으로 남아 있기도 하다.


그러한 그녀의 아름다운 삶과 소소한 개인적인 평범한 삶을 만날 수 있어

특별한 책, 오드리 앳 홈 - 오드리 햅번, 그녀의 이야기.

 

 

 

 

 


기존에 만났던 헐리우드 여배우님들과는 차원이 다른듯~

한 시대를 휘어 잡았던 그녀~ 그리고 나를 매료시킨 배우~


이 책의 저자 루카도티,

그는 오드리 햅번의 두번째 남편인 정신과 의사 안드레아 도티 사이에서 태어났다.

오드리 햅번의 아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그녀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미공개 사진들이 담긴 회고록

<오드리 앳 홈>



전쟁으로 먹을것이 궁해 어려운 삶을 살았던 어린 시절,

그 기억으로 평생 어디에서도 음식 타박을 하지 않는다는 그녀의 일화~

"굶주림에 허덕여본 사람은 스테이크가 덜 익었다는 이유로 절대 돌려 보내지 않는다"

몰랐던 그녀의 개인적인 이야기, 궁금했던 이야기에 홀릭!!~~

 

 

 

 


<오드리 앳 홈> 이 책이 다른 회고록과는 좀 다른 이유~

요리 레시피가 담겨 있다는거~~

그녀의 일상의 기록과 함께 추억이 담긴듯~

50여가지 요리 레시피가 담겨 있어요.


요리 레시피에는 그녀의 행복과 추억, 사랑이 담겨 있는듯 싶어요.


텃밭에서 직접 채소를 키우며 어린 아들과 친구들에게 '집밥' 만들어 먹는

편안한 모습의 엄마로~

파스타와 초콜릿을 사랑한 그녀~~

자신이 돈을 버는 이유는 시골에 정원 딸린 집을 갖기 위해서 였다며~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소탈한 그녀의 모습이 새삼 사랑스럽다.

 

 

 

 


전쟁으로 인한 배고픔을 채워준 초코릿에 대한 기억으로

자녀의 생일이나 특별한 날에 만들어준 초콜릿 케이크

한 해의 마지막 날에 먹는 그녀의 특별식, 구운감자와 연어


그녀가 사랑했던 음식, 상세하게 적어둔 레시피와 함께 만나는 그녀의 사생활

개인적인 이야기, 몰랐던 그녀를 알게되어~

더욱 그녀와 친해진 느낌~~


 

 

 

 

 

 

 

 

 

 


할리우드 여배우의 화려한 삶을 살수도 있었을터인데~

진정 행복이 무엇인지, 그녀는 알고 있었나보다~

유년시절, 2차 세계대전의 어려움 속에서 UN의 도움을 받았던 기억을 바탕으로

은퇴이후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새로운 여인, 인간의 삶을 보여준, 오드리 햅번~


여배우로서 아름답고 화려한 사진에 담긴 그녀의 모습을 보는것도 행복했지만~


한 사람으로, 여인으로 만나는 그녀의 삶을 추억해 보는 이 시간도 특별하네요.

 


사랑스런 그녀, 오드리 햅번을 추억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

인간적인 그녀를 만나 특별했던 시간~~

<오드리 앳 홈> 책을 만나는 시간~~

 

s****j 2017.09.0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드리 앳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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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은 얼굴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씨로 선행을 베푼 배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금은 고인이 된 그녀를 볼 수 없지만 그녀가 남긴 작품과 선행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그녀의 아들이 어머니를 기억하며 그녀의 개인적인 이야기, 요리법, 미공개 사진을 담은 회고록이다. 책에는 어릴 적 헵번의 모습과 나이 들어서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활동을 한 모습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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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은 얼굴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씨로 선행을 베푼 배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금은 고인이 된 그녀를 볼 수 없지만 그녀가 남긴 작품과 선행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그녀의 아들이 어머니를 기억하며 그녀의 개인적인 이야기, 요리법, 미공개 사진을 담은 회고록이다. 책에는 어릴 적 헵번의 모습과 나이 들어서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활동을 한 모습의 사진까지 담겨져 있다. 그녀는 세계여행에서 지친 몸으로 돌아왔을 때 늘 먹었던 음식이 포모도로 스파케티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직접 키운 토마토를 얼려두었다가 일 년 내내 소스를 만들어먹었다는 점이다. 바쁜 배우 생활 중에도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음식에 정성을 들였던 모습을 알 수 있다. 텃밭에서 직접 채소를 키우고 가족들에게 손수 음식을 만들어 먹이는 헵번은 천상 엄마이자 아내였다. 또 세상에서 가장 귀한 레시피로 유니세프의 요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그 레시피는 바로 경구 수분 요충 요법이다. 이 간단한 레시피로 온몸의 수분을 잃고 탈수 증세를 보이는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것이다. 책의 맨 뒷부분에는 오드리 헵번 연대기가 있어서 그녀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왠지 영화 속 작품의 화려한 모습보단 일상생활에서 어머니로 아내로 살아간 오드리 헵번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보였다. 이 책은 사생활 속의 소탈하고 소박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이라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 책속에 소개된 미공개 된 그녀의 빛바랜 사진들과 이야기들은 그녀를 좋아하고 기억하려는 펜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리라 여겨진다.

 

 

m****1 2017.09.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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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앳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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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로마의 휴일에 나왔던 20세기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그녀..오드리 햅번에 관한 책오드리 앳 홈에 관해 소개해드려볼께요~~오드리 햅번 다 아시죠~~? 정말 예뻐서~ 아쉽게도 로마의 휴일을 보진 못했지만잡지나 길거리에서 예쁜 사진속 주인공이 바로 오드리햅번이고,유니세프 활동으로 봉사하며 여생을 보낸얼굴도 정말 예쁘지만 마음씨도 착한 제 마음속 같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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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로마의 휴일에 나왔던

20세기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그녀..

오드리 햅번에 관한 책

오드리 앳 홈에 관해 소개해드려볼께요~~



오드리 햅번 다 아시죠~~?

정말 예뻐서~ 아쉽게도 로마의 휴일을 보진 못했지만

잡지나 길거리에서

예쁜 사진속 주인공이 바로 오드리햅번이고,

유니세프 활동으로 봉사하며 여생을 보낸

얼굴도 정말 예쁘지만 마음씨도 착한

제 마음속 같은 여자로서 존경할만한 분으로 생각하고 있땁니다 ~~

그래서 이 책이 더 궁금해졌어요~~


이 책은 그녀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해주는데요

예쁜 그녀가 즐겨먹었떤 음식에 대해서도

자세한 레시피를 소개해주어서

왠지 이 조리법만으로

예뻐질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ㅎ

레시피도 그렇게 어렵지도 않구

재료가 과하게 많이 들어가지도 않아서

한번 꼭 해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책에는 많은 레시피가 담겨 있는데

속을 채운 토마토 요리라고 해서

아주 건강한 레시피라 할수 있는데

곧 토마토 사다가 해보려구요 ~~
오드리 햅번은 초콜릿이랑 스파게티를 아주 좋아했다고 해요

그래서 해외에 갈때만 가방 가득 스파게티면을 챙기고

오랜시간 해외에 머물다 돌아올때면

꼭 스파게티를 직접 만들어서 먹었다고 해요~~


이 책에는 레시피 뿐만 아니라

예쁜 오드리 햅번에 대한 사진도 많이 실려 있는데요

사진 한장한장이 어쩜 그렇게 예쁜지요

그냥 찍은거 같은데 화보 같더라구요~~

완전 부럽부럽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녀가

안네의 일기를 쓴 저자와 같다는 사실.. 놀랍지요..

제2차 세계대전 가운데 태어나서,,

어린시절 un이 준 초콜릿으로 허기를 채우곤 했다고 해요

그래서 인지 초콜릿을 정말 좋아했구

어린시절 un으로부터 도움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여생을 유니세프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유니세프에 대해서 , 그리고 봉사에 대해서

아마도 많은 인식개선을 해주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저는 더 그녀가 존경스럽네요

남을 생각할수 있는 마음,,

모든것을 다 가진 그녀..

남을 돕는 것이 진정한 행복임을 깨닫지

않았을 까 싶어요..

현재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봉사에 대해서...

그리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것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게 해주었답니다 ~~~


오드리 앳홈 보시구 그녀의 예쁜 레시피와 사진, 마음 닮아보시는것 어떠실까요 ~? ^^

YES마니아 : 로얄 p****s 2017.09.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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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앳 홈, 우리가 몰랐던 오드리 헵번을 식탁전기(食卓傳記)로 만나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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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앳 홈, 우리가 몰랐던 오드리 헵번을 식탁전기(食卓傳記)로 만나보는 시간     20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배우, 이런 수식어가 완전 잘 어울리는 오드리 헵번.유니세프 활동으로 봉사의 삶을 실천한 그녀의 이야기를그녀의 아들 루카 도티를 통해 들어본다.오드리 헵번의 개인적인 이야기, 요리법, 미공개 사진 등이 담긴 식탁전기 오드리 앳 홈.오드리 헵번의 일생이 깃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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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앳 홈, 우리가 몰랐던 오드리 헵번을 식탁전기(食卓傳記)로 만나보는 시간

 

 

 

 


20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배우, 이런 수식어가 완전 잘 어울리는 오드리 헵번.
유니세프 활동으로 봉사의 삶을 실천한 그녀의 이야기를
그녀의 아들 루카 도티를 통해 들어본다.
오드리 헵번의 개인적인 이야기, 요리법, 미공개 사진 등이 담긴 식탁전기 오드리 앳 홈.
오드리 헵번의 일생이 깃든 50가지 레시피, 최초로 공개되는 250여 점의 사진들은
내가 막연하게나마 알고 있던 여배우의 모습보다는

한 명의 여성이자 어머니, 인간으로서의 생애로 다가온다.

 

 

 

 

 

 

오드리 헵번과 그녀의 어머니 엘라 여사.
우월한 유전자였음이 여실히 드러난다.
오드리 헵번이 발레리나가 되고 싶어 했던 과거,

엘라 여사는 전쟁으로 궁핍한 삶에도 불구하고
딸의 잠재 가능성 개발을 위해 몰두했다고 한다.
결국 오드리는 솔로 발레리나가 될 수 없었지만 소품 뮤지컬에 캐스팅되었고
몇 편의 영화와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출연했다.
이후 <로마의 휴일>에서 루리타니아 공주 역할을 위해 카메라 테스트도 받았는데
이때도 엘라 여사는 '평판이 안 좋은 환경'에서 딸이 잘 버틸 수 있도록
엄격한 도덕 지침을 고수했다고 전해진다.
이 이야기와 더불어 소개되는 메뉴는 엘라 여사가 좋아했다는 '카레'.
이 카레 요리는 율 브리너의 부인이자 오드리의 절친이었던 도리스 브리너의 레시피로 소개된다.

 

 

 

 

 

 


이 책을 쓴 루카 도티(오드리의 아들)에게 우유를 먹이는 오드리.
오드리는 든든한 아침식사의 장점을 매우 신뢰했기에 결코 아침을 거르지 않았다고 한다. 
마들렌과 카페라떼로 아침식사를 하는 동안 큰아들 션과 둘째아들 루카와
수다를 떨든지, 고백성사 같은 이야기를 하든지 혹은 토론을 즐겼다고. 
때로는 침대에서 아침식사를 함으로써 작은 사치를 부리며 스스로에게 상을 주었다고 한다.
그녀가 즐겼던 마들렌과 퀸스 젤리, 체리 잼 만드는 레시피도 공개되어 있다. 

 

 

 

 

 

 

 

 


오드리 헵번은 생전에 타인에게 원치 않는 피해를 입힐지도 모르니

자서전을 남기지 않겠다고 선언했는데,
그래서 그녀의 일상, 일거수일투족은 파파라치에 의해 촬영된 것밖에 없다고 한다.
이번에 헵번의 회고록을 집필한 루카 도티는

오드리의 두 번째 남편인 정신과 의사와의 사이에 난 아들로,
현재 오드리 헵번 아동기금의 대표를 맡고 있다.

 

 

 

 

 


전쟁의 위협 속에서 영양실조에 걸렸던 오드리 헵번의 어린 시절과
발레리나의 꿈을 접고 무명 뮤지컬 배우에서 할리우드 스타가 되기까지의 성장기,
영화배우로서의 화려한 경력을 버리고 기쁘게 선택했던 가정주부로서의 삶,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봉사활동을 하며 보낸 노년의 인생까지.
그녀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아들의 눈으로 오드리 헵번의 생 전체를 다루고 있다.
특히 오드리가 즐겼던 50가지 레시피 안에 그녀의 생애를 잘 접목시킨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전쟁으로 인한 배고픔을 채워준 초콜릿에 대한 기억 때문에 그녀가 손수 만들기 좋아했던 초콜릿 케이크,
장기간의 해외 체류에서 돌아오면 꼭 챙겨먹었다는 소울푸드 포모도로 스파게티,
한 해의 마지막 날에 가족끼리 먹는 특벽실 구운감자와 연어,
자기 절제에 철저했던 그녀도 버티지 못하고 즐겼던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
오드리 가족들의 내밀한 추억이 레시피와 잘 어우러져 소개된다.

 

 

 

 

 

시대의 아이콘이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였던 그녀의 인간적 모습은
매우 소박하고 검소했다. 언제 어디서든 우아함과 눈부신 화려함을 누렸을 듯한 그녀지만
전쟁 때의 기억 때문에 평생 어디에서도 음식 타박을 하지 않았다고!
또한 텃밭에서 직접 채소를 키우고
어린 아들과 그 친구들에게 이른바 '집밥'을 만들어 먹이는 엄마의 모습을 보인 오드리에게
나는 또 한 번 감탄하고 만다.


 

 

 



 

 

화보집이 아니다. 책의 제목만 접했을 때는 화보집인 줄 알았는데,
정말 세세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가족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이 만나고 싶다면
오늘 ≪오드리 앳 홈≫ 레시피와 함께해보자^^

 

 

 

 

 


p********g 2017.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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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눈으로 본 어머니 오드리 헵번 - 오드리 앳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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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의 아들 루카 도티가 기억하는 어머니의 추억과 레시피 메모가 담긴 책. 오드리 앳 홈오드리 헵번이 직접 그린 라 페지블 정원 풍경이 담겨있는 표지.오드리 헵번은 엄마가 매우 좋아하는 여배우이다. 엄마가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그녀의 사진은 늘 학교 앞 문방구에서 엽서로 팔리고, 데뷔작인 로마의 휴일은 TV에서 단골로 방영해주는 영화였다. 그런 그녀의 작품들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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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의 아들 루카 도티가 기억하는 어머니의 추억과 레시피 메모가 담긴 책. 오드리 앳 홈


오드리 헵번이 직접 그린 라 페지블 정원 풍경이 담겨있는 표지.


오드리 헵번은 엄마가 매우 좋아하는 여배우이다. 

엄마가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그녀의 사진은 늘 학교 앞 문방구에서 엽서로 팔리고, 데뷔작인 로마의 휴일은 TV에서 단골로 방영해주는 영화였다. 
그런 그녀의 작품들을 하나둘씩 보면서 당연히 그녀의 전기 책들도 여러 권 읽게 되었는데, 워너비 오드리 헵번이라는 책을 한때 소중히 간직했었다. 
그녀에 대한 책 중 자연인 오드리 헵번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할리우드 스타에 대한 이야기만 많았고, 제대로 된 자서전은 없었다. 

그러다가 보게 된 오드리 앳 홈. 
그녀의 아들 루카 도티가 어머니가 간직해뒀던 레시피 메모와 관련된 기억 속 어머니에 대한 에피소드를 담은 책이다. 
루카 도티가 철들 무렵의 오드리 헵번은 할리우드의 생활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을 시기여서, 가족 내에서 평범한 어머니였던 그녀가 유명한 여배우임을 알아채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을 것 같다. 


아들에게는 그냥 평범한 엄마였던 오드리 헵번


아들의 기억 속에 그녀는 과연 어떤 사람이었을까. 
사랑스럽지만, 평범한 사람. 초콜릿을 사랑하고, 스파게티 포모도로 같은 소박한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먹는 걸 좋아했던 어머니로 기억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영원히 사랑스러운 공주님이기도, 요정이기도 하고, 외모보다 더 아름 다운 유니세프에서의 활동으로 알려진 사람이었다. 


오드리 헵번의 일생을 지배하고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꾼 전쟁의 기억과 트라우마.


그녀의 우아한 아름 다움 뒤에는 어린 시절 겪었던 전쟁의 어두운 기억과 기아로 평생 안고 가야 할 후유증도 있었다. 전쟁에서 어린 시절 그녀가 겪었던 일들은 훗날 그녀가 유니세프 활동을 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전쟁에서 해방되면서 맛본 초콜릿은 평생 그녀의 참을 수 없는 유혹 중 하나로 남았다. 
전쟁 후 발레리나의 꿈은 포기해야 했지만 살아남기 위해서 무슨 일이든 했고,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미고 싶어 했다. 
저자인 루카 도티의 아버지와 사랑에 빠졌을 때, 오드리 헵번은 이탈리아에서 소박한 가정생활을 하면서, 주부로 살았다. 그녀가 이탈리아에서 사랑에 빠졌던 음식들을 보면 다 소박한 음식들뿐이다. 
이탈리아 가정식이나 집밥 같은 느낌이랄까.



루카 도티의 아버지 안드레아 도티와의 만남


사랑스러운 아들인 둘째 루카 도티.



오드리 헵번과 가까웠던 율 브리너의 아내 도리스 브리너. 

여행가방에 챙겨간 파스타로 친구들에게 대접했다는 그녀가 무척이나 소박하고 행복해 보인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할리우드의 시점에서 봤던 그녀의 연애와 삶의 이야기들과 비교했을 때, 자연인 오드리 헵번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가족사진 앨범 속 그녀의 모습들은 도메이코업에 소박한 옷차림이지만, 너무나 자연스러운 미소를 환하게 짓고 있다. 
특히 스키를 타거나, 해변가에서 아들과 함께 한 모습, 친구들과 맛있는 스파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 그녀가 뭘 소중히 여겼는지 잘 알 수 있다. 


오드리 헵번의 마지막 동반자 로버트 월더, 유니세프 활동 중에 만난 이 네덜란드 배우에게 끌린 이유는 어린 시절 전쟁을 겪었던 공통점이 아니었을까.


이들을 사랑하고, 그들이 전쟁과 기아를 겪지 않도록 열심히 구호활동에 나섰던 그녀의 인생 후반부는 정말로 아름답다.


사랑하는 어머니의 뒤를 이어 아이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는 두 아들이야말로, 그녀의 진정한 유산이 아니었을까?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아들의 마음이 담긴 이 책에는 오드리 헵번이 직접 그린 라 페지블 정원 풍경이 담겨있고, 표지의 일부이기도 하다. 
아들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녀가 세상을 떠났을 때 가슴 아팠던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도록 하자. 
그녀가 소중히 했던 모든 추억들이 생생히 담겨있다. 
더불어 소박한 그녀의 요리들도 함께 해 먹어보면 금상첨화다.
(그녀가 그렇게나 좋아했다는 스파게티 포모 도르는 조만간 꼭 해 먹어볼 것이다.) 


아들 루카 도티가 가장 좋아하는 어머니의 사진.


t***t 2017.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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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앳 홈 - 루카 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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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오드리 헵번의 아들이 어머니와 함께 경험했던 추억과 오랜 세월에 걸쳐 이해하게 된 어머니에 대한 그의 이야기이다. 오드리 헵번이 스타 반열에 오르기 이전 인생의 자취와 아들이 알고 있는 어머니의 인품과 성격을 형성한 사건들 또한 담겨 있다.  그래서 우리가 아는 배우 오드리 헵번이 아닌 아들의 눈으로 바라본 그녀는 우리가 영화에서만 봐왔던 모습과는 정말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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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오드리 헵번의 아들이 어머니와 함께 경험했던 추억과 오랜 세월에 걸쳐 이해하게 된 어머니에 대한 그의 이야기이다. 오드리 헵번이 스타 반열에 오르기 이전 인생의 자취와 아들이 알고 있는 어머니의 인품과 성격을 형성한 사건들 또한 담겨 있다.  그래서 우리가 아는 배우 오드리 헵번이 아닌 아들의 눈으로 바라본 그녀는 우리가 영화에서만 봐왔던 모습과는 정말 많이 달랐다. 돈을 버는 이유가 시골에 정원 딸린 집을 갖기 위해서라는 솔직한 고백만큼 그녀는 꿈은 소박했다.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생명의 위협속에서 영양실조에 시달렸던 소녀.

발레리나의 꿈을 접고 무명 뮤지컬 배우에서 할리우드 스타가 되기까지 매번 철저히 준비하고 임했던 그녀였다. 그러다 한순간 영화배우로서 화려한 삶을 버리고 미련없이 기쁘게 선택했던 가정주부의 삶.

​감히 누가 그렇게 행동 할 수 있을까?

모두가 우러러보는 정상의 자리에서 모든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으려면 정말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그 자리에서 그 인기를 버리고 평범한 가정주부의 삶을 선택한 그녀의 모습이 대단히 존경스러웠다.

겉모습으로 봐서는 무척이나 화려하게 자신을 꾸미며 치장 할 것 같고 까탈스러워 보이는데 정작 그녀의 삶을 들여다보면 정말 평범하고 소박하다.

“굶주림에 허덕여본 사람은 스테이크가 덜 익었다는 이유로 절대 돌려보내지 않는다.”고 말하며 어디에서나 음식에 대해 불평을 하지 않고 먹었다는 일화에서는 존경심마저 들 정도였다.

집에 와서 배탈이 날지언정 먹기 힘든 음식이라고 그 자리에서 절대 타박하지 않고 다 먹었다는 그녀의 행동에 스스럼없이 박수가 쳐진다.

책에서는 그녀의 이야기과 함께 중요한 의미가 담긴 요리 레시피들이 담겨있다. 그녀의 레시피가 담겨 있다고 해서 뭔가 특별한 비법이라도 숨어있을 줄 알고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직접 보니 정말 평범했다. 구운 감자, 카레, 텃밭에서 키운 채소들로 만든 샐러드, 각종 파스타. 심지어는 간단하게 국수를 삶아 케첩에 버무린 게 전부인 음식도 있다.

잔뜩 치장되어 보여주기식의 화려한 음식이 아닌 어느 가정집에서도 해먹을 법한 그런 레시피였다.

곳곳에 적힌 레시피들을 볼 때마다 그녀가 요리에 쏟는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지 엿볼수 있었다. 일과 집안일을 병행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았을텐데 아들의 이야기속에서 그녀는 밖에서는 화려한 배우일지 언정 그녀의 자식들 앞에서는 그녀는 그저 평범한 엄마일 뿐이었다.

 

바람이 불면 날아갈듯한 가녀린 몸매로 우와한 삶을 누렸을것 같지만 토마토에 버무린 스파게티를 욕심껏 두 접시 째 덜어 먹으며 행복해했다는 그녀다. 직접 텃밭에서 골고루 채소를 키우고, 해외로 영화 촬영을 떠나면서 굳이 트렁크에 바리바리 스파게티면과 올리브유를 싸들고 다니며 어린 아들과 친구들에서 손수 집밥을 만들어 먹이기까지 했다는 그녀 모습이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아 웃음이 새어나왔다.

우리가 해외여행시 꼭 고추장과 김치를 챙겨가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기회가 된다면 그녀가 그토록 좋아했다던 스파게티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

 

​그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동원해서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구호의 손길이 가도록 노력하며 전염병과 전쟁의 지역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찾아갔다. 화려하게 치장하고 돋보이려하는 배우의 모습이 아닌 힘든 이들에게 나누며 봉사하는 그녀의 진심어린 모습에 세계 모든 사람들이 너나할것 없이 그녀를 최고의 미인으로 꼽는 것이 아닐까.

 

초콜릿과 파스타를 사랑한 배우 오드리 헵번.

최초로 공개된 250여 점의 사진속의 그녀는 내가 생각했던 모습 그대로 너무나도 아름다웠고 그녀가 보여준 행동들은 하나같이 같은 여자로써 너무나 멋져보였다.

한명의 여성이자 어머니, 인간으로서의 오드리 헵번 이야기.

책 속 곳곳에서 묻어나는 그녀의 사랑과 정성 노력에 책을 읽는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다. 

 

 

 

 

u********0 2017.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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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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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오드리 헵번의 두 번째 남편인 안드레아 도티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루카 도티이다. 어머니의 자선활동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오드리 헵번 아동기금은 이복형인 션 헵번 페러와 함께 운용중으로 두 아들은 어머니 오드리 헵번의 자선활동에 관하여 대를 이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화배우로서의 삶과 소박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여성으로서의 삶, 그리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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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저자는 오드리 헵번의 두 번째 남편인 안드레아 도티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루카 도티이다. 어머니의 자선활동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오드리 헵번 아동기금은 이복형인 션 헵번 페러와 함께 운용중으로 두 아들은 어머니 오드리 헵번의 자선활동에 관하여 대를 이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화배우로서의 삶과 소박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여성으로서의 삶, 그리고 참혹한 전쟁과 기아의 불행을 함께 아파하며 지켜주고자 애를 쓰던 한사람. 루카 도티의 유머러스하고 담담한 필체로 회고해보는 오드리 헵번의 다채로운 삶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시대 모든이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던 인기절정의 여배우 오드리 헵번이 화장기 없이 무장해제한 모습으로 어린 아들의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하고, 네발달린 동물들을 좋아하는 어린아이같은 맑은 웃음들...... 글과 사진으로 만나는 것 뿐이지만 오드리 헵번은 사랑스럽고 강한 여성이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자서전쓰기를 권유받았으면서도 살아온 이야기를 사실대로 쓰자면 다른 이들의 나쁜이야기도 거론해야함으로 거절을 했다는 일화는 오드리 헵번의 밝은 미소에서 풍겨나오는 사랑스러움이 결코 인위적인 연기가 아니란 것을 증명해주는 듯 하다.

  한결같이 자신만의 색채로 당당하게 살아내었던 여배우라는 점이 오드리 헵번을 무척 돋보이게 했던 매력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드리 헵번이 아니었다면 결코 특별해지지 않았을법한 에피소드를 통해 그녀의 샘솟는 순수한 사랑과 소소한 기쁨 가꾸는 방법에 관하여 생각해보게 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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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앳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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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 그녀의 모습을 떠올리면 (이런 표현이 어떨지 모르지만) 똘망똘망한 두 눈에 시원시원한 미소, 그리고 노년을 여배우라는 이미지보다 봉사활동을 통한 아름다운 사람으로 대중에게 각인시킨 이미지가 떠오른다. 참으로 사랑스럽다, 그리고 아름답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절로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다. 헵번 스타일의 장본인이기도 한 그녀의 모습을 이번에 읽게 된 오드리 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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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 그녀의 모습을 떠올리면 (이런 표현이 어떨지 모르지만) 똘망똘망한 두 눈에 시원시원한 미소, 그리고 노년을 여배우라는 이미지보다 봉사활동을 통한 아름다운 사람으로 대중에게 각인시킨 이미지가 떠오른다.

 

참으로 사랑스럽다, 그리고 아름답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절로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다. 헵번 스타일의 장본인이기도 한 그녀의 모습을 이번에 읽게 된 오드리 헵번과 그녀의 두 번째 남편이였던 안드레아 도티 사이에서 태어난 루카 도티에 의해서 『오드리 앳 홈 AUDREY AT HOME』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그녀가 즐겨 먹었던 50가지의 레시피와 미공개 사진 250여 점을 담아낸 키친 테이블 바이오그래피라고 하는데 마치 그녀의 미니 자서전 같다 싶을 정도로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순간들을 보여준다.

 

 

게다가 미공개 사진이 무려 250여 점이 수록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마치 그녀의 화보집을 보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그녀가 즐겨먹었던 50가지의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다는 점도 참 좋았던 것이 실제로 따라해볼 수 있도록 그 레시피가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서 직접 따라해볼 수 있을것 같다. 무엇보다도 그 레시피의 음식 종류가 다양하다는 점도 참 좋다.

 

 

나이가 들면 사람은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들 한다. 그녀를 보고 있으면 수수한 옷차림에 눈가에 주름이 가득하지만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특히나 나이가 들어도 마치 그녀의 트레이드마크 마냥 수줍게 느껴지는 미소가 아마도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인생의 워너비 모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인지 다시 한번 이 책을 통해서 그녀의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아울러 조금은 사적인 그녀의 사진들과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었던 책인것 같다. 배우로서의 삶도 멋졌고 이후의 삶도 멋지다고 생각했던 사람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7.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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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의 팬이라면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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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같은 배우, 일상도 화보 수준이다'. 방송에 나온 여배우들의 삶의 단면을 엿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을 한다. 길거리에서 공항에서 우연히 찍힌 사진들이 공들여 찍은 패션잡지 화보와 그리 다를 바 없이 보인다. 하지만 살짝 역발상을 해보자. 만약 일반 가정집도 일단 방송용 카메라로 찍어놓으면 꽤 근사하게 나온다. 반대로 소문난 축제에 실제 가보면 막상 방송에서 보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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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같은 배우, 일상도 화보 수준이다'. 방송에 나온 여배우들의 삶의 단면을 엿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을 한다. 길거리에서 공항에서 우연히 찍힌 사진들이 공들여 찍은 패션잡지 화보와 그리 다를 바 없이 보인다. 하지만 살짝 역발상을 해보자. 만약 일반 가정집도 일단 방송용 카메라로 찍어놓으면 꽤 근사하게 나온다. 반대로 소문난 축제에 실제 가보면 막상 방송에서 보는 것처럼 그렇게 근사해 보이지는 않는다. 이처럼 육안으로 보는 것과 카메라의 눈으로 보는 것이 다르다.


우리네 일상이 늘상 멜로드라마일 수는 없다. 아무리 연애 초창기의 연인이나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라 하더라도, 일상의 삶이 멜로드라마일 수는 없는 것이다. 유명하고 부유한 할리우드 스타더라도 예외는 없다. 영화배우이자 유니세프 대사로 활동하던 오드리 헵번의 삶을 들여다보면 영화나 드라마에서 재현하는 스타의 삶과는 다른 소박한 가정생활의 풍광을 접하게 된다. 더구나 오드리의 꿈은 화려한 은막의 스타가 아니라 현모양처였다고 한다.


"나는 내가 바라마지 않던 대로 로마에서 가정주부로 지냅니다……가끔 당신이 들은 소식과 달리 나의 결혼생활은 멋지게 풀려나가고 있고 아들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경이로워요. 이제 나는 완전히 이탈리아인이 되었습니다. 나는 할리우드에도, 다른 어느 곳에도 절대 속할 수 없었지만 마침내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을 찾았어요."(87쪽)
  

​내 눈에 여배우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다. 섹시한 여배우와 지적인 여배우. 이는 요즘 여성들이 남자를 초식남과 육식남으로 구분하는 경우와 비슷하다. 섹시한 여배우는 보통 팜므파탈 형이다. 오드리 헵번이 팜므파탈 스타일은 아니지만 당돌하지만 순진한 요조숙녀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내가 본 헵번의 영화 가운데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로마의 휴일'(1953), 블레이크 에드워즈 감독의 '티파니에서 아침을' (1961), 조지 큐커 감독의 '마이 페어 레이디(1964) 세 편이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 세 편을 헵번의 대표작으로 꼽을 것이다.


당시 할리우드에서 일찍 출세한 젊은 여배우 가운데는 각종 유혹에 못이겨 연속해서 이혼을 하거나 약물 중독이나 알코올중독으로 고생하기 일쑤였는데, 오드리는 오히려 자발적으로 스타의 삶을 접고 영화계의 끈질긴 유혹을 뿌리친 건전한 케이스다. 또한 대중들에게도 화려한 은막의 스타였던 시절보다 유니세프 대사로 활동하면서 더 호감을 받았던 명사로 기억된다.  


이런 요정 같은 여배우를 반려자로 맞이한 이도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 마련이다. 헵번은 두 번 이혼했는데, 첫 번째 남편은 영화배우 멜 퍼러이고, 두 번째 남편은 이탈리아의 정신과 의사 안드레아 도티다. 그리고 결혼은 안했지만 마지막 반려자이자 소울 메이트인 로버트 월더스가 있다. 『오드리 앳 홈』(오퍼스프레스, 2017)의 저자 루카 도티는 책에서 아들로서 바라본 어머니 오드리의 삶과 일상, 친구들, 그리고 그녀가 평소에 즐기던 요리와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오드리의 팬이라면 이 책은 소장가치가 있다.

z***a 2017.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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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앳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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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있어 오드리 헵번은 깡마른 몸매에 검은색 드레스에 큰 선글라스와 스커프를 두른 영화 < 티파니에서 아침을 >의 모습과 사랑스러운 커트머리에 스커트를 나풀거리며 손에는 아이스크림을 물며 로마의 도시를 돌아다니는 < 로마의 휴일 >에서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남아있습니다.결혼을 하고 어머니가 되기 위하여 영화계를 떠났던 오드리 헵번은 헐리우드와 아주 동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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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있어 오드리 헵번은 깡마른 몸매에 검은색 드레스에 큰 선글라스와 스커프를 두른 영화 < 티파니에서 아침을 >의 모습과 사랑스러운 커트머리에 스커트를 나풀거리며 손에는 아이스크림을 물며 로마의 도시를 돌아다니는 < 로마의 휴일 >에서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남아있습니다.

결혼을 하고 어머니가 되기 위하여 영화계를 떠났던 오드리 헵번은 헐리우드와 아주 동떨어진 삶을 살았기때문에 늘 그 이후 그녀의 삶이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그녀의 둘째 아들이 쓴 이책 [ 오드리 앳 홈 ]을 통해 그녀의 삶을 살짝 엿보게 되네요.



 

이 책은 내가 어머니와 함께 경험했던 추억과 오랜 세월에 걸쳐 이해하게 된 어머니에 대한 나만의 이야기다. - 14



 

이 책은 그녀가 한 두번째 결혼에서 나은 아들 루카 도티가 우연히 예전집 부엌에서 먼지가 덮힌 너덜너덜한 공책 한권을 발견하게 되면서 어머니와 자신의 중요한 의미가 담긴 요리들이며, 또 어머니가 겪었던 전쟁과 가족사, 사랑과 결혼, 그리고 일에 대한 추억들을 풀어놓은 책입니다.

책의 기반은 오드리 헵번의 요리 공책이였던 것 만큼 이 책은 그녀가 즐겨먹던 50가지 레시피와  아들이 풀어놓은 자신의 어머니의 삶을 미공개 사진 250여 점과 함께 독자들에게 들려줍니다.

 

 

 

 

자라면서 오드리의 꿈은 발레리나 였다고 합니다. 유명한 발레 예술학교에 입학도 했지만 전쟁을 겪는 동안 부족한 연습때문에 기술이 뒤쳐져 절대 고전 발레리나가 될수 없음을 깨닫고 꿈을 접었다고 하는데 ,,생각해 보면 오드리 헵번과 발레가 너무나 잘 어울려서 발레리나 오드리 헵번도 참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녀의 어머니는 딸의 보호자로 어디든 따라다녔다고 하는데 결혼 이후에는 어머니에게서 좀 벗어나고 싶어했던 오드리의 속마음도 살작 전해지네요,,

이 책을 통해서 오드리 헵번의 인생에서 세가지 음식을 꼽으라면은 초콜릿, 파스타, 아이스크림 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아버지와 친척들은 죽어나갔고 살던 집은 없어졌으며 굶주림에 허덕이며 뼈에 살가죽만 남은 채로 근근히 버티며 그 시절을 겪고 살아남았던 오드리였습니다.

굶주림에 고통 받던 오드리에게 어느 네덜란드 군인이 준 초콜릿 바 7개는 생명이였고 천상의 음식이였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오드리 헵번은 초콜릿이라면 죽고 못살았고 항상 거실 서랍장에 초콜릿을 보관해 두었다가 저녁마다 초콜릿을 조금씩 맛보는 즐거움을 누렸다고 하네요. 또 특별한 날이면 어김없이 초콜릿 게이크를 만들었는데 오드리의 초콜릿 케이크는 이상하게도 하루를 묵혀두었다 먹으면 더 맛있었다는 아들의 증언입니다 ㅎㅎ


또 한가지 음식인 파스타는 " 어머니는 한 가지 음식에 중독이 심했다. 파스타 없인 살 수 없는 분이였다." (191) ​라고 아들은 말하네요..집에서도 늘 먹는 파스타를 굳이 식당에 가서도 주문해서 파스타를 먹었었고 그것도 수북하게 직접 담아서 두 접시 째 먹었다고 하니 우아하게 조금씩 얌전떨면서 먹었을 것 같은 이미지랑은 너무나 다른것 같아요.

나머지 세번재 음식은 아이스크림인데,, 오드리는 아이스크림에 지나치게 열광해서 말썽꾸러기 아이처럼 게걸스럽게 아이스크림을 퍼 먹엇다고 하네요,,그만큼 좋아했던 것 같아요,,

 

 

 

 

 

저는 오드리 헵번은 결혼을 하고 헐리우드를 떠나 아내로 어머니로 행복하게 살면서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봉사하면서 편안하고 행복한 일생을 살았던 것으로 대충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오드리의 사랑도 순탄치 못했던 것 같아요

책 읽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두번의 이혼과 가족사로 그녀의 아픔도 알게 되었네요.

저자의 아버지와 운명적인 크루즈 여행으로 만나 불같은 사랑을 하고 번개같은 연애기간을 거쳐 결혼과 출산으로 행복했지만 연상연하 커플에 아버지의 빈번한 바람끼가 결별의 한몫을 했다는 아들의 말도 있의 당대의 스타여배우도 남편의 바람끼는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오드리 헵번에 대해서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됩니다

마냥 완벽해 보였던 모습에서 실은 .. 사랑스럽게 그려지는 모습과 달리 나의 어머니는 결점 없는 인간이 아니었다. ( 211)의 말처럼 아들이 들려주는 어머니의 약간 부족했던 모습들 가령 주방에서의 모습이라던지 처녀시절 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 종종 담배를 피우다 나중에서는 흡연이 일종의 직업병이 되고 말았다고 하는 푸념에서 느껴지듯이 그녀가 은근 골초였다는 사실까지.. 오드리 햅번의 새로운 모습을 만났지만 전혀 싫게 다가오거나 환상이 깨어졌다는 느낌은 안듭니다

오히려 너무나 인간적으로 다가와서 더 좋아졌고 더 사랑스러워졌다고나 할까~~~

발레리나가 꿈이였던 소녀, 밤마다 초콜릿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조금씩 꺼내어서 맛보는 오드리, 남편의 바람기로 가슴아파하는 오드리, 욕심껏 수북하게 파스타를 가득담아 두 접시는 느끈히 먹는 오드리,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빨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 오드리, 가끔은 혼자서 고득을 씹으며 담배를 피우는 오드리....

스타가 되기 이전의 오드리 헵번의 인생 자취도 훔쳐보고 사랑과 결혼 그리고 아이와 함께 하는 오드리 헵번의 250여 점의 사진을 보면서 배우 오드리 헵번이 아닌 한 명의 여성이자 어머니, 인간으로서의 오드리 헵번을 만나 볼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s*******7 2017.09.19. 신고 공감 0 댓글 1